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31일 금요일

여름을 즐겁게 만들어줄 스마트기기 5종 ‘제대로’ 선택하는 법

사진 인용 : 고프로

여름이 되면 자연스레 여행을 떠나고,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최고의 시간이 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데요.

장거리 여행을 하거나,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담고 싶다면, 스마트기기를 보다 더 스마트하게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 여름을 더욱 즐겁게 해줄 스마트기기 5종을 활용해서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여행을 떠나서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순간에 사용하지 못한다면 불편하겠죠? 유용한 5가지 기기를 활용해보세요.



당연하겠지만, 보조 배터리
여행을 떠날때면 늘 고려해야 하는 것이 ‘충전’일 것입니다. 캠핑을 떠나거나,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다름아닌 보조 배터리이기 때문입니다.

충전을 언제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배터리는 다양한 기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서 휴대용 랜턴으로 사용하거나 긴급할 때 유용한 보조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조 배터리를 똑똑하게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용량과 출력, 무게와 브랜드를 고려해야 합니다.

1. 용량이 큰 제품을 선택하기
2. 출력이 2A 이상인 제품 선택하기
3. 필요하다면 2기기 동시 충전 제품 선택하기
4. 사용 후기를 잘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
5. 보조 배터리 자체 충전 속도가 빠른 제품 선택하기



여행 일정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용량이 큰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력이 높아야 더욱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2A의 출력을 가진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또한, 용량이 높은 대신 보조 배터리 자체의 충전 속도가 느린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보조 배터리의 충전 시간도 빠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기기 동시 충전 기능을 가진 제품도 여행지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여행을 떠나는데 음악이 빠질 수는 없겠죠? 요즘의 스마트폰은 출력이 좋고 음질도 좋기는 하지만 제대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스피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요. 선이 필요없기 때문에 어디에 두어도 상관없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스피커의 출력이 높은지 확인하기
2. 배터리 타임을 확인해두기
3. 무선/유선 모두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기
4. 필요하다면 방수 스피커를 선택하기
5. 블루투스 버전이 높은 제품을 택하기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스피커의 출력일 것입니다. 즉, 음질이 좋은 것이 좋겠죠?

   


후기를 잘 읽어보고 스피커의 음질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야외에서 소리의 크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터리의 타임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짧은 경우 3~4시간에 그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8시간 이상 가는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무선과 유선을 모두 지원하는지 확인해두고, 필요하다면 유선으로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여름에 떠나는 물놀이에서 방수 스피커는 제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제품 중에는 물에 뜨면서도 방수가 되는 제품도 있는데요. 잘 알아보고 원하는 제품을 택해보세요.

블루투스 버전이 높은 제품일수록 소리가 안정적이고 끊김이 없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이 4 이상인지 확인하고 구매를 해보세요.



달밤의 영화, 빔 프로젝터
캠핑을 떠나서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좋겠죠? 앞서 살펴본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사용한다면 빔 프로젝터도 유용한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여행을 떠날 때 사용하는 휴대용 프로젝터인 만큼, 성능을 보다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는데요. 어떠한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1. 밝기를 확인해서 높은 밝기의 제품을 택하기
2. 명암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기
3. 자체 배터리 시간을 확인하기
4. 입/출력 방식이 다양한 제품을 선택하기
5. 무게와 해상도를 고려하기


휴대용인 만큼, 배터리 타임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은 2시간 정도가 되는데요. 영화 한두편 정도는 볼 수 있는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밝기가 밝아야만 어디서 보더라도 또렷하고 밝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암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밝기만 하고 흐릿하다면 좋지 않겠죠? 명암비도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선명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출력 역시 고려해야 하는데요. 가지고 있는 스마트기기와 연결하기 쉽도록 다양한 포트가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무게 역시 너무 무겁지 않은지, 해상도는 어디까지 지원이 되는지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휴대용인 만큼 성능은 그리 높지 않겠지만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사진 인용 : 고프로

추억을 담으려면, 액션 캠
추억을 보다 제대로 담기 위해서는 액션 캠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부착하거나 모자에 달아서 있는 그대로를 담을 수도 있겠죠?

액션 캠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최근에는 샤오미의 액션 캠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액션 캠을 선택해볼 수도 있습니다.

1. 촬영 해상도를 확인하기
2. 배터리 타임을 체크하기
3. 방수 기능을 확인하기
4. 입/출력 방식 확인하기
5. 편의 기능 확인하기


우선은 액션 캠인 만큼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상황에 잘 어울리겠지만, 해상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어도 720p 이상의 고화질이 지원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저것 찍어뒀는데 얼굴도 분간이 안된다면 아쉽겠죠?



또한 사진 촬영이나, 연사, 타임랩스 등의 부가/편의 기능이 얼마나 지원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이 잘 되는지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어두운 곳에서 화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 제품이 더욱 유용할 수 있는데요. 방수 성능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 표 보기]

입/출력 방식도 액션 캠에 따라서 다양한데, 더욱 다양한 포트와 방식을 지원한다면 더욱 쉽게 촬영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방수 케이스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는 방수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녀석 하나면 간편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고 폰이나 패드로 바로 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수 케이스를 선택할 때에도 참고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피하고 성능을 따져봐야 하는 것이죠.

1. 방수 성능을 확인하고 선택하기
2. 일체형인지 확인하기
3. 이어캡/충전단자 분리여부 확인하기
4. 카메라 촬영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5. 스트랩 연결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방수 케이스는 이미 너무나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정작 방수 성능에 대해서는 무작정 믿고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서, 브랜드에 따라서 방수 성능도 제각각인데요.

IPX7 이상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해변에서 이용한다면 IP67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면 먼지와 이물질로부터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방수 표 보기]

또한 일체형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다양한 기기를 넣을 수 있는 팩형의 경우는 제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다소 있습니다.



일체형은 제품에 꼭 알맞아서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폰/패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흔들림도 적고 충격 흡수도 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안전합니다.

또한 이어캡이나 충전 단자만 별도로 열어서 사용이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을 바로 하기 위해서는 캡이 별도로 있는 것이 유용하기 때문이죠.

카메라의 경우도 사진을 찍을 때 비네팅(가장자리 어두워짐)이 없는지, 또렷하게 잘 나오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에서 사용하는 만큼, 스트랩의 연결이 가능한지, 스트랩은 튼튼한지도 확인해보세요. 스트랩이 끊어질 경우도 분실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탈착이 용이한지도 확인해야 하는데요. 탈착이 힘들 경우 끼우고 빼는데 상당한 노력과 힘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올 여름을 제대로 보내기 위한 5가지 제품을 살펴봤는데요. 여행을 떠나서는 스마트폰과 잠시 이별하는 것도 좋지만 추억을 그냥 보낼 수는 없겠죠?

멋지게 추억을 담고, 함께 영화도 보고, 음악도 즐기며 올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만 더 알아보고 떠난다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 7월 30일 목요일

그 많던 아이패드 루머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사진 인용 : LWYang

올 가을 최대의 기대작은 단연 차세대 아이폰6s로 불리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일 것입니다. 현재까지 매우 많은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반면에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분명 매년 한 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올 가을에도 출시 예정인데도 루머가 줄어든 것이죠.


   

아이패드는 그동안 늘 이슈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첫 타블렛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고, 레티나로 화질에서 앞서나가기도 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최적화는 말할 것도 없었고 아이패드 에어로 두께에서도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동시에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를 통해서 작고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까지 내세운 새로운 모델을 흥행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것이 이제는 그저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지는 않을까 하는 선에서 그치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아이패드에 대한 열기가 이렇게 식어버린 것일까요?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준 스펙
어쩌면,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에어2를 기점으로 보여줄만한 스펙은 거의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화면은 충분히 선명하고, 빠르기도 부족함이 없고, 램도 2기가로 높아진 상태. 카메라는 높아질 가능성도 기대도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사실상 아이패드가 보여줄 수 있는 카드는 거의 모두 소진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이패드에 대한 최적의 조건이 아이패드 에어2에 이미 갖춰졌다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개선하거나 발전할 방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더 오래가는 배터리, 더 선명한 화면, 방수 기능, 더 많은 램, 더 높은 메모리, 생각지 못한 기능들까지 말이죠.

하지만 현재의 사용 환경이나 용도로 볼 때, 이미 충분할 만큼 보여준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지는 것도 당연할 것 같습니다.



타블렛 시장 자체의 침체
무엇보다도 타블렛 시장 자체에 대한 열기가 식었다는 점이 아이패드에도 동일하게 독이 되어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 지난 3분기 애플이 발표한 실적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한 부분이 타블렛, 즉 아이패드이기도 했는데요.

   


무려 17.7%나 감소된 실적을 보였습니다. 아이폰이 무려 35%가 넘는 엄청난 성장을 하는 사이 아이패드는 오히려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타 회사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요. 화이트박스라 불리는 중국산 초저가 제품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타블렛의 수익성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타블렛 시장 자체가 침체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아이패드라고 해서 피해갈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서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이 자연히 식게 되는 것이고, 더 보여줄 것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만든 것입니다.




이미 충분히 보급된 타블렛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은 교체 주기가 훨씬 긴 타블렛이 이미 보급될대로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살만한 사람은 이미 다 구매했다는 것이죠.

아이패드 2세대가 초유의 인기를 끌면서 점유율을 확대한 이후 아이패드 에어와 에어2로 갈아탄 소비자들까지 더하자면 새로운 아이패드의 대기 수요는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떠도는 소문도 아이패드 자체의 스펙이 아닌 또 다른 아이패드에 쏠리는 것입니다. 다름아닌 아이패드 프로라고 불리는 소문만 무성한 아이패드 말이죠.

어떻게 되었든, 소비자들은 새로움을 찾는데 기존의 아이패드로는 그러한 새로움을 열기 힘들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역습_
정답은 없겠지만, 스마트폰이 이미 타블렛 시장까지 잠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더구나 아이폰조차도 5.5인치의 큰 화면이 출시된 상황에서 아이패드의 설자리는 더욱 협소해질 것 같습니다.

동일한 기능을 하는 화면만 더 큰 기기를 절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수요는 꾸준히 나오겠지만 눈에 띄는 성장은 힘들지도 모릅니다.


 
이러저러한 많은 이유들로 인해,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는 거의 눈에 띄지도,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도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제품 자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상황에서 나온 루머는 더이상 루머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플로서도 어쩔 수 없는 시장의 솔직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폭염 속 전자기기 관리 10계명,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는데요. 동시에 전자기기도 함께 지쳐가고 있습니다. 찝찝하고 습한 날씨에는 전자기기도 지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실제로도 여름철, 특히나 폭염과 열대야 그리고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기간에는 전자기기의 고장으로 인한 수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30%가량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자기기를 올바로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폭염 속에 전자기기를 제대로 관리하는 10계명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쩌면 상황이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있겠지만 미리 알아둔다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폭염 속 전자기기 관리 10계명
1. 습한 장소에 전자기기를 보관하지 않는다.
2. 직사광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장소에 두지 않는다.
3.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배터리를 분리해서 보관한다.
4. 배터리 분리가 되지 않는 제품은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준다.
5. 지나치게 오랫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6. 열이 많이 나는 제품은 주기적으로 온도 체크를 한다.
7. 전자기기를 한 낮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다.
8. 비가 올때는 케이스를 씌우거나 보호 마개를 끼워둔다.
9. 침수되었을 경우 전원을 켜지 않고 그늘에서 말려준다.
10. 창가에 있는 전자기기는 소나기를 피해 창문을 닫아둔다.


기본적으로 전자기기는 물과는 상극입니다. 즉, 습기나 물기를 모두 피해야 하는 것인데요. 굳이 물에 들고 들어가지는 않더라도 여름에는 물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물에 빠져서 침수가 되는 경우, 비를 맞아서 부분 침수가 일어나는 경우, 물이 들어간 줄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비가 애매하게 올 때, 혹은 소나기가 갑작스럽게 내릴 때 스마트폰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다가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방수가 되는 폰들도 많이 있지만, 여전히 절대다수의 폰과 전자기기들은 물과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는 만큼, 가벼운 소나기에도 전자기기를 보호해보세요.

간단한 방법으로는 평소에 보호캡을 씌워두는 것이 있습니다. 이어폰과 충전 단자를 막아두는 것인데요. 이것만으로도 부분 침수를 상당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폭염 속에 온도가 급속히 올라가는 차량 내부, 직사광선 아래에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두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잠시 외출하고 온 사이에 전자기기는 상상이상의 열을 받게 되는데요. 더구나 충전 + 스마트폰 사용 +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스마트폰은 심각한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기적으로 버틸 수 있는 온도와,
사용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고온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온도에 둔감해질 수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스마트폰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별도의 케이스를 씌워서 그늘진 곳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차량에서는 에어컨 바람을 쐬어서 습기와 열기를 날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카메라나 헤드폰,
컴퓨터와 같이 습기에 더욱 민감한 기기들은 급변하는 여름 날씨 속에서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관할 때에도 낮은 곳 보다는 다소 높고 안전한 곳에, 그리고 방습제를 함께 지참하고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물기가 없는지, 이슬이 맺힌 곳은 없는지, 지나치게 과열되지는 않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또한 배터리의 경우 충전 자체만으로도 열이 발생하는 만큼, 외출 이후 열이 많이 발생할 때에는 열을 충분히 식혀준 다음에 충전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으로 인해서 사람들도 지쳐가고 전자기기들도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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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와 6를 더하다, ZTE 누비아 마이 프라하의 등장


아이폰5s의 투톤 디자인은 여전히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폰4부터 이어지는 디자인의 완성형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아이폰6의 경우 또 다른 애플스러움을 더하면서 고급스러움과 실질적인 촉감까지 고려한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비록 뒷면의 절연띠 디자인은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래서일까요? ZTE에서 새롭게 출시한 누비아 마이 프하라가 대놓고 이 두 기기를 섞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아이폰5의 뒷면 디자인에, 아이폰6의 옆태를 더한 것입니다. 그냥 딱 보면 ‘아이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믹스 앤 매치를 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애플 제품 베끼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따라하다 못해 섞어서 자기들의 입맛대로 만드는 기술까지 겸비한 것 같습니다.

앞면이나 뒷면이나 모두 아이폰이 연상되는 디자인은 아주 세세한 곳까지 모두 아이폰의 오마주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아이폰5와 아이폰6가 절묘하게 더해진 디자인 ▼

 듀얼심으로 편의성 향상 ▼

 아이폰과 비교하면 더욱 비슷합니다 ▼

그러면서도 기술력 과시를 위해서였는지 두께는 겨우 5.5mm에 불과했습니다. 무게도 130g으로 상당히 가볍게 나왔는데요.

예전의 중국산이 저렴한, 말 그대로 저렴하기만 한 제품이었다면 이제는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ZTE의 신제품 역시 1300만 화소 카메라로 사진도 적당히 잘 나오는 편이고, 듀얼심으로 사용성까지 높이고 있습니다.

스펙을 보자면 최고사양에서는 한걸음 내려왔는데요. 스냅드래곤 615와 2기가 or 3기가 램 / 16기가 or 32기가 메모리로 2가지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6기가 모델의 경우는 389.99달러, 32기가 모델은 479.99달러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런식의 가격 전략도 애플을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절연띠 디자인부터 충전단자와 카메라 위치까지 정말 아이폰을 절묘하게 닮았는데요. 이렇게 대놓고 베껴도 잘나가는 중국 기업들이 대단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30만원대 최고의 가성비, 모토 X 신제품 3종 비교해보니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우리 곁에 붙어있는 스마트폰은 분명 유용한 기기임에는 틀림없지만 가격적인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레노버가 인수한 모토로라에서 2015년형 모토 X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가격인데요, 저렴한 모델은 겨우 179달러부터 시작하며, 최대 599달러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단연 모토 X 플레이 모델로서 화질도 스펙도 충분히 좋았는데요. 가격은 겨우 299달러에 그쳤습니다.


레노버가 인수하기는 했지만 모토로라는 여전히 모토로라였고, 이 제품에 대한 미국인들의 사랑도 지속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모토 X 모델을 구하고싶다면 아마존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지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알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우선 새로운 모델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인 모토 G의 경우는 5인치 / 1280x720 / 스냅드래곤 410 / 1300만화소 / 1기가 or 2기가 램 / 8기가  or 16기가 메모리 / 2470mAh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이 179달러 / 219달러라는 점을 고려하자면 충분히 좋은 제품임을 알 수 있는데요. 실질 구매 비용이 2~30만원이 되는 만큼, 국내에서는 다소 애매한 모델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모델인 모토 X 플레이 모델을 살펴보겠습니다. 5.5인치 / 1920x1080 해상도 / 스냅드래곤 615 / 16기가 or 32기가 메모리 / 2기가 램 / 2100만화소 / 3630mAh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299달러로서 가성비가 훌륭한데요. 절대적인 CPU의 스펙 자체는 낮을지 몰라도 사용하는데 충분한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저가 제품 가운데서 토종 중국 기업이 아닌 모토로라에서 나온 제법 괜찮은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고사양의 모토 X 스타일을 보겠습니다. 5.7인치 / 2560x1440 해상도 / 스냅드래곤 808 / 2100만화소 / 3기가 램 / 16,32,64기가 메모리 / 3,000mAh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요, 용량에 따라서 399달러부터 599달러까지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메모리 용량을 최저로 할 경우 399달러로 훌륭한 스펙의 폰을 구할 수 있는 것이죠. 삼성과 엘지전자의 고민이 들려오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만일 통신사를 유지하면서, 혹은 알뜰폰을 이용하면서 구매할 폰이 필요하다면 모토로라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성비가 더 좋은 중국 기업의 제품들도 많지만 말이죠. 점점 더 많은 기업에서 고성능/저가의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만큼,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좋은 폰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올 하반기에 시작될 애플/삼성전자의 신제품 대전에 더해서, 이렇게 중저가에서 나름 합리적인 모델이 늘어가는 것도 좋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LG전자 2분기 영업익 ‘2억원’ 어닝쇼크, 당연했던 부진의 원인은?

사진 인용 : Kārlis Dambrāns
 
LG전자의 지난 2분기 MC부문 영업이익이 겨우 2억원에 그치면서 시장을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것 때문인데요.

2분기의 매출은 3조 6484억원으로서 지난해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수치는 낮을지 몰라도 그래도 나름대로 매출이 늘었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인데요.


   

그렇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867억원에서 이번 2분기 2억원으로 무려 99.7%나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최대 전략폰이었던 G4의 전세계적인 부진으로 인해서 영업이익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 인용 : LG Electronics 
 
그렇다면 엘지전자는 왜 이렇게 충격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일까요? 동기간 애플이 기록한 12조 35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영업이익과 비교하자면 한없이 부족해보이기만 한데요.

LG전자측에서는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었고, 동시에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된 탓이라고만 하기에는 애플의 천문학적인 영업이익이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엘지전자 스스로의 문제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사진 인용 : Tinh tế Photo
 
중저가 시장을 잃다.
무엇보다도 큰 타격은 중저가 시장을 잃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중저가 시장에서 제대로 된 타겟팅을 하지 못하면서 시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고사양/초저가 전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 애매한 스펙과 애매한 가격, 그리고 사후지원의 부족함이 독이 되어서 돌아온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인데, 엘지전자는 여전히 과거의 전략을 고수하며 저가 제품에 대해서는 철저히 ‘저가’에 맞는 가치만을 제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중저가 시장을 ‘메인’으로 잡으면서 제대로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너도나도 중국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면서 엘지전자의 중저가 시장에 큰 타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진 인용 : Maurizio Pesce
 
프리미엄 시장을 놓치다.
한때 초콜릿폰으로 세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해오던 엘지전자는 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어서 한 번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전략폰을 내놓고, 사후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신뢰를 잃은 것이죠. 1년 남짓 지난 지플렉스의 최신 운영체제 지원 ‘포기’ 사건도 유명했는데요. [펼치기]

   


G시리즈는 믿을 수 있다던 엘지전자의 주장과는 달리 G시리즈 역시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서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더구나 G4로 재기를 노리던 엘지전자는 이도저도 아닌 스펙과 가격으로 단지 ‘카메라’만을 믿고 판매를 한 결과 국내 판매조차 30만대에 미치지 못하는 처참한 상황을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애플이 한 분기에 아이폰을 5,000만대가량 판매할 때, 엘지전자는 G4의 한 해 판매량을 1200만대로 잡았다가 7~800만대로 하향 조정하는 형국이 된 것입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엘지전자의 제품을 고집할 이유가 없으니 부진은 당연했고, 소비자들도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 인용 : LG Electronics
 
단통법이 흔들어 놓은 시장.
더구나 국내 시장에서조차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G4에 대해서 단통법이 원인이었다는 견해가 많이 있습니다. 시장을 흔들어 놓은 것이죠.

G4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프리미엄폰뿐만 아니라 단통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15개월이 지난 구형 프리미엄 폰과도 겨뤄야 했는데 스펙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스펙은 구형 프리미엄과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수십만원이 더 비싸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단통법으로 인해서 신제품의 가격이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해지면서 가격 경쟁력도 애플 - 삼성에 이어서 3위인 엘지전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국내 시장만을 고려해서 프리미엄 폰의 가격을 수십만원 인하하는 것은 세계적인 경쟁력과 수익을 떨어뜨리는 선택이 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사진 인용 : Tinh tế Photo
 
엘지전자는 지금 나서서 단통법을 철회하자는 목소리를 낼 정도로 긴박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단통법이 흔들어 놓는 시장에서 국내 2위 엘지전자마저 쓰러지는 것이죠.
세계적인 대기업의 한 분기 영업이익이 2억원이라는 것은 순이익을 볼 것도 없이 처참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실상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재편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인데요. LG전자가 구글에 인수될 가능성도 있다는 소식마저 들려올 정도로 LG전자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확실한 가치와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달려가는 것이 아닐까요.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서 보다 냉정하게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우리 제품이 좋습니다’라는 것이 아니라 진짜 좋은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말이죠.



아이패드에는 없는 독창적인 기능을 가진 타블렛 5가지


아이패드로 시작된 타블렛 열풍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PC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실제 매출에서도 PC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만 하더라도 아이패드의 매출이 맥을 뛰어넘었는데요. 그렇지만 아이패드라는 정형화된 타블렛의 틀을 벗어나고 싶다는 소비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양한 수요를 잡기 위해서 각 제조사들은 특색있는 타블렛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5가지 정도의 독특한 타블렛을 찾아봤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없는, 어쩌면 새로울 수도 있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을 독특한 타블렛들인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사진 인용 : 씨넷

방수를 원한다면, 소니 엑스페리아 Z4
방수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다면 역시나 소니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이 묻어도, 물에 빠져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방수 기능이 물에 넣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부득이한 경우, 실수로도 물이 들어가거나 물을 쏟을 수 있는데 그럴때 기기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수 기능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좋습니다. 더구나 높은 방수 성능을 가졌다면 더없이 좋겠죠?


최적화를 원한다면, 에이수스 미모패드 8
보다 더 최적화된, 그러니까 제대로 된 타블렛을 찾는다면 에이수스의 미모패드 8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는 미리 설치된 앱이 제대로 유용한 기능을 하는데요. 사용자가 원하는 많은 기능들이 미리 심어져 있습니다.

이런 류의 미리 설치된 기능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도, 디스플레이의 색상 보정 기술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까 합니다.



원격 상담 기능, 아마존 파이어 HDX
물론 미국의 경우겠지만, 아마존의 파이어 HDX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메이데이 버튼’이라는 것인데요. 타블렛을 사용하는 도중에 문제가 발생했거나 혹은 궁금한 점이 있다면 눌러서 바로 화상으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독창적인 서비스라고 볼 수는 있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어색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영어 좀 쓸 줄 아는 분들이라면 나쁘지는 않겠네요.



프로젝터를 원한다면, 레노버 요가 2 프로
레노버에서 나온 요가 시리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도 눈에 띄기도 하는데요. 그에 더해서 빔 프로젝터라는 신박한 기능을 품고 있습니다.

타블렛 하나만 가지고 개인용 기기, 업무용 기기, 회의를 위한 기기로 변신이 가능한 것이죠. 그리고 어디론가 캠핑을 가거나 할 때에도 유용합니다.

타블렛 자체의 배터리가 크다보니 보다 더 장시간 휴대해서 빔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빔 프로젝터도 원한다면 레노버 요가 타블렛2 프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벽한 업무를 원한다면, MS 서피스 프로3
지금까지 나온 타블렛들은 안드로이드 혹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제대로 된 업무를 보려면 윈도우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원조 윈도우 타블렛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컴퓨터를 그대로 이식한 타블렛이기 때문입니다.

MS 서피스 프로3는 그동안의 실수와 단점을 보완한 제품인 만큼 완성도가 높고 MS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좀 쓸만한 성능의 서피스 프로는 가격이 상당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완벽한 업무를 원한다면 MS의 서피스 프로3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에는 없는 독창적인 기능을 가진 타블렛을 살펴봤는데요. 살펴본것처럼 아이패드만이 늘 정답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다양한 타블렛 가운데 정말 괜찮은 제품도 있을 수 있는데요. 특히나 가격적으로 훨씬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 더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타블렛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쩌면 아이패드에서는 할 수 없었던 가능성이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