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갤노트9 대신 아이폰Xs 사면 포기해야 할 것들 9가지


아이폰에 애착을 가지신 분들도 인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본 기능과 개방성 면에서는 갤럭시 시리즈가 훨씬 더 앞선다는 점이죠.






그래서 갤럭시노트9 대신, 아이폰Xs를 선택하게 되면 포기해야 되는 것들이 생깁니다.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오늘은 개인적으로 느끼는 아쉬움 9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연락처 초성 검색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 연락처에 있는 이름을 조금 더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요. 별명도 갖다 붙일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이름 중 일부만 검색해도 검색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이폰Xs는 여전히, 이름을 앞부분부터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한국어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까요? 초성 검색은 꿈도 못 꿉니다.





그리고 연락처 내에서는 다중 선택도 안돼서 한 번에 정리하기가 불편한 것도 큰 아쉬움입니다.



#2. 삼성 페이
미국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여기는 한국입니다. 애플페이를 여전히 지원하질 않아요.

갤노트9의 삼성페이는 어딜 가나 어지간한 곳에서는 다 사용할 수 있는데, 아이폰은 NFC조차 되지 않아서 교통카드 기능도 쓸 수 없습니다.




#3. 글꼴 변경
애플은 폰트 하나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입니다. 문제는 폰트가 애플이 지정해둔 단 하나만 쓸 수 있다는 점이죠.

특정 앱 내에서는 여러 방법으로 글꼴을 바꿔볼 수 있지만, 기본 폰트를 변경하는 설정은 없습니다.





반면 갤럭시노트9은 기본 글꼴도 다양하고, 원하는 글꼴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다양한 카메라 기능
아이폰Xs의 카메라 품질은 역대급입니다. 하지만 기본 카메라의 기능들은 여전히 아쉬운 게 많아요.

일반 화면 비율은 19.5:9로 기다란데, 카메라 촬영 비율은 4:3 혹은 정사각형입니다.

동영상 촬영 중에 캡처하면 16:9 사진도 찍을 수 있긴 하지만, 일단 아이폰Xs 기본 카메라엔 사진 비율 설정 자체가 없어요.





갤럭시노트9은 4:3 / 16:9 / 18.5:9 / 1:1 촬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베젤리스 화면에 꽉 차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겨울이 되니까 더 그리워지는 기능이 있는데, 전원 버튼을 두 번 눌러서 카메라에 접근하는 기능입니다.

화면을 터치할 필요가 없으니까, 장갑을 벗지 않고도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어서 겨울에 특히 유용하네요.




#5. 음악, 영상 파일 다운로드

나중에 들으려고 인터넷에서 무료 음성 파일이나 강의를 다운받으려 해도 아이폰Xs의 기본 기능으로는 제한적입니다.

벨소리를 바꿔보려 해도 아이튠즈를 사용해야만 하죠.




반면 갤노트9은 컴퓨터에 연결하고 파일을 옮겨 넣기만 하면 원하는 파일을 원하는 곳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덱스까지 활용하자면, 갤럭시노트9의 활용도는 거의 컴퓨터 수준이라 부를 수 있죠.




#6. S펜
갤노트의 상징성과도 같은 S펜은 대화면을 품은 노트9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단하면서도 섬세하게 스케치를 할 때 스타일러스 펜은 꽤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죠. 




아이폰Xs 맥스는 갤럭시노트9 만큼 커다란 화면을 품고 있지만 스타일러스 펜을 일절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유저로서, 아이폰Xs 전용 펜은 없더라도 애플 펜슬과의 호환 정도는 가능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7. 멀티 윈도우
아이폰Xs 맥스의 화면은, 과장을 조금 더하자면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합니다. 웬만한 작업들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사이즈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화면에 하나의 어플밖에 실행할 수 없습니다.




베젤리스가 등장하게 된 이유 중 한 가지도 더 길어진 화면에 더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가장 긴 비율을 가진 아이폰Xs는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갤노트9처럼 6GB 대용량 램을 제공하지도 않죠.




#8. 키보드 진동 피드백
아이폰Xs 탭틱 엔진의 진동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일반적인 진동과는 차원이 다른 완성도를 체감할 수 있는데요.

아쉬운 점은, 이 완성도 높은 진동을 키보드 타이핑을 할 때는 찾아볼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소리 또는 무음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습니다.




#9. 외장 메모리
갤노트9은 다양한 용량 선택지와 함께 외장 메모리 슬롯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64GB 용량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나중에 사용 목적이 바뀌어서 추가 용량이 필요한 경우라면 이 외장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죠.




하지만 아이폰Xs는 한번 구입하면 끝까지 같은 용량 내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거기다 기본 아이클라우드는 겨우 5GB밖에 주어지지 않죠.

다행히 구글포토에 사진을 백업할 수 있긴 하지만, 동영상을 많이 다운로드하거나, 4K 영상을 찍는다면, 아니 혹시 찍을 일이 생길 수도 있다면 미리 큰 용량으로 구입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9가지 아쉬움들 외에도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유선 이어폰 단자, 뒤로가기 버튼, 통화 녹음 등등,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몇몇 아쉬움들 중에는 아이폰에 설치가 가능한 서드파티 앱을 활용해서 극복 가능한 것들도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어떤 것을 포기했고, 또 아쉬움들을 어떤 방법으로 채워 넣으셨나요? 댓글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아이폰Xs 대신 갤럭시노트9을 선택하면 포기해야만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도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아이패드 프로 3세대 크기 & 컬러 고민 끝!! 12.9형 vs 11형


아직까지도 선택을 하지 못해서 고민이 되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포인트를 짚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형을 두고서 하는 고민과 스페이스 그레이 혹은 실버 가운데 하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가져왔기 때문이죠.







물론 무조건 정답이라거나 모든 분들에게 해당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형 가운데 최적의 크기는 어떤 제품일까요?




Q1.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라면?

A1. 아이패드 프로 11형이 정답!

아이패드 프로 11형은 매우 얇고 슬림하고 가볍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이패드 미니, 혹은 아이패드 9.7형을 사용하다가 넘어오게 되면 확실히 큰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에어 정도의 크기와 무게도 부담스러워서 지금까지 사용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이패드 프로 11형이 더 알맞습니다.




Q2. 휴대성을 위해서라면?

A2. 아이패드 프로 11형이 적합!

정답이 아니라 적합하다는 것은, 무조건 휴대성만 최우선으로 하시는 분들 중에 프로의 성능과 기능을 찾았던 분들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11형이 적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휴대성과 실용성 및 확장성까지 고려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일, 휴대성의 비중이 전체 구매 요인에서 30%를 넘는 것이 아니라면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Q3. 크리에이티브 목적이라면?
A3.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가 정답!

거의 모든 경우,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가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진 편집은 기본으로, 동영상 편집과 화면 분할 작업, 다양한 앱 전환에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는 시원한 경험을 전달해주기 때문이죠.

거기다 11형 모델은 세로로 더 길어졌고 앱 호환성에서도 마이너스가 더 크다는 점까지 고려하자면 12.9형이 더 정답에 가깝습니다.




Q4. 단일 앱 위주로 사용한다면?
A4. 11형이 60% 정도 적합!

단일 앱을 사용할 경우, 그리고 앱이 11형 모델에 맞춰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을 경우라면 큰 아쉬움 없이 대부분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큰 화면과, 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덜한 무게감, 뛰어난 휴대성까지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일 앱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많은 툴과 도구를 꺼내놓는 편집 앱이라면 더 큰 화면이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주로 사용하는 앱과 레이아웃을 고려한 다음에 선택하는 것이 좋겠네요.




Q5. 아쉬움이 적은 선택지는?
A5.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가 적합!

완벽한 정답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가 더 적합한 선택지가 됩니다.




이를테면,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를 휴대하면서 '크고 무거워서 불편하다'는 생각보다는,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큰 화면이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들기 때문이죠.

반면에 아이패드 프로 11형을 휴대하면서 '가볍고 작아서 좋다'는 생각보다는, 실제 사용할 때 '화면이 작아서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크다는 점입니다.

결국, 휴대성에서 조금의 마이너스가 있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는 실 사용 시 더욱 큰 만족도를 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 적은 선택지가 됩니다.




Q6. 최적의 컬러는?
A6. 스페이스 그레이가 정답!

이전까지 스페이스 그레이는 짙은 블랙이라기보다는 옅은 블랙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완전히 달라졌죠.




아이폰Xs의 시그니처 컬러가 골드인것처럼, 아이패드 프로의 시그니처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실물로 보더라도 더 '프로'답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기 때문인데요.

물론, 실버도 나쁘지 않기도 하고 컬러는 기호이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수 있지만, 자꾸만 스그가 정답처럼 느껴지는 것은 실물 깡패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매력적인 컬러감을 뽐내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형 vs 11형

✎ 11형은 아주 얇고 슬림하고 가벼운데요.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라면 11형이 알맞습니다.

✎ 시그니처 컬러인 스페이스 그레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합니다.

✎ 크리에이티브가 목적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가 적합한데요. 화면 분할 작업, 영상 편집 등 시원한 경험을 전달해줍니다.

✎ 적당히 큰 화면, 부담이 덜한 무게감, 뛰어난 휴대성을 품은 11형입니다.

✎ 실 사용 시 더욱 큰 만족도를 주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입니다.



Q7. 하나의 아이패드만 선택해야 한다면?
A7.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 스그!

저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을 사용 중이며, 지인 중에는 실버를 쓰는 분들도 계신데요.




다들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11형이 앱 호환성에서 너무 아쉽다는 점에서 12.9형으로 바꾸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하고 계십니다.

두의 기호가 같을 수는 없고, 기기를 구입할 때 목적도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만 고집한다거나 다른 선택이 틀린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프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사용하려면 맥북 프로 13형보다는 맥북 프로 15형이 더 좋은 것처럼, 아이패드 프로 역시 더 크고 짙은 컬러의 제품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문제는 셀룰러와 와이파이 버전 가운데서도 선택을 해야 하고, 용량 선택지도 4개나 되기 때문에 고민은 현재 진행형인데요.

이어지는 리뷰에서는 셀룰러, 용량, 액세서리라는 3가지 선택지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를 고민해본 다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