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5일 금요일

6월 5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iveTunes: Make your music sound LIVE!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Silvertune: Guitar Tuner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Super Notes: Recorder, Note, Memos, Photos. Notebook plus Notepad.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천문학 3D+: 밤 하늘 안내, 행성, 별자리, 천문학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Brutal Labyrinth Gold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Kuala Lumpur Offline Map - City Metro Airport and Travel Plan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Photo Frame Calendar & Clock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Turbo Wheels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오늘 할인 받은 금액 : 16달러 [19,000원]
기백이의 맥가이버에서는 오늘의 무료앱 / 추천앱 / 유용한 팁 / IT소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RSS] 구독을 통해서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세요!


애플 WWDC 2015가 개최될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장 모습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는 지금 매우 바쁩니다.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4일 후에 공개될 애플의 WWDC 2015로 인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행사는 건물 하나에서 진행되겠지만 그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1년간 애플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곳은 벌써부터 많은 취재진들이 자리를 잡고는 미리 정보를 유추하기 위해서 여기저기서 셔터를 누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맥루머에서도 이에 대한 사진을 몇 장 공개했는데요. 사진을 보게 되면 지금 진행되는 모습을 하나씩 볼 수 있습니다. 벽에 WWDC 2015에 대한 포스터를 걸고 있는데요.



늘 그랬듯이 독특한 무늬로 된 WWDC에 대한 포스터와 애플 로고가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외부에 붙여진 것 만으로는 유추가 힘들었는데요.

당연하겠지만 iOS9과 차세대 OSX 및 추가적인 공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세계의 이목은 과연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닐까요.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으로는 아이폰4S까지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완전히 새롭게 운영체제를 빌드한다는 것입니다.

즉, 운영체제를 만들고 각 기기에 단순히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신제품을 만드는것처럼 운영체제를 각 기기별로 최적화를 시켜서 만드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서 기기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나간 아이폰들도 되살아나는 것이 되는데요.

   


이러한 전략은 분명 아이폰 유저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번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올때마다 업그레이드 지원은 되었지만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과연 완전히 새롭게 빌드되어서 각 기기별로 최적화가 이루어진다면,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photo by : macrumors


_____
루트리스
또한 루트리스라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탈옥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기능으로서 루트에 접근조차 못하게 막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도 보안에 있어서는 철저했던 애플이지만, 이번에는 더욱 더 보안과 안정성에 있어서 철저한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과연 WWDC 2015가 어떠한 놀라움을 선사할지, 그리고 차세대 아이폰이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뉴 맥북, 직접 써보면서 알게 된 5가지 장점들


새로운 맥북의 출시 이후, 기존의 맥과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입력 단자'가 단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어폰 단자가 남아있기는 했지만, 사실상 무의미했는데요. 기존의 USB 잭을 비롯해서 카드 슬롯, 심지어 애플이 밀고 있는 썬더볼트 단자까지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할 수 없는 단 하나의 USB 포트만 남아 있다보니, 확장성을 위해서는 추가 구매가 기본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원하든 원치 않든, 기존의 USB는 여전히 가장 널이 사용되는 인터페이스임에도 애플은 과감하게 기존의 잭을 제거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뉴 맥북이 단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장점도 있는데요. 뉴 맥북을 직접 사용하면서 알게 된 장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가벼움에서 오는 편리함_
무엇보다도 뉴 맥북은 가벼움에서 오는 편리함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노트북이라는 것도 책상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동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무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맥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뉴 맥북은 정말이지 '가벼움'으로 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의 단단함과 동시에 가벼움까지 지니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가방에 넣고 이것저것 다른 짐을 더해도 그리 무거워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동성을 향상시켰기 때문입니다.


레티나에서 오는 선명함_
또한 만족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맥북 에어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선명함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맥북 에어 11인치보다는 넓고, 13인치보다는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또렷한 화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에 레티나가 장착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전혀 다른 포지션으로 등장한 맥북 레티나 모델은 휴대성과 함께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눈이 편안하고, 모든 것이 또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작업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크기에서 만나보는 레티나는 분명한 장점이었습니다.

   


무소음에서 오는 조용함_
또한 뉴 맥북은 팬이 하나도 없습니다. 즉, 절대적인 무소음이라는 것입니다. 거기다 키 타이핑 소리까지 '투닥투닥'에서 '타닥타닥' 수준으로 줄어들었는데요.

이러한 차이는 맥북을 도서관과 같이 조용한 곳에서 사용할 때에도 편리함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물론 발열이 늘어난 것은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렇지만 책상에 두고 사용하면서 타이핑을 할 때에는 발열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무소음으로 인한 장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대용량에서 오는 간편함_
맥북 에어는 128기가 모델이 기본이라 사용하다보면 금새 용량의 부족을 느끼게 되고는 했는데, 이번 맥북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기본 모델부터가 256기가를 장착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지간한 작업을 하더라도 용량의 부족을 크게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맥북에 적용된 SSD는 이전 모델보다도 훨씬 개선된 속도를 자랑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파일을 옮기거나 작업을 할 때의 속도가 정말 빨라서 좋았습니다.



사운드에서 오는 만족감_
흔히 얇은 노트북의 경우는 소리가 정말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뉴 맥북은 달랐는데요. 소리가 정말 또렷하고 '묵직'했습니다.

이미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스피커가 좋다고 평가가 난 만큼, 맥북도 마찬가지일 수 있는데요. 기존의 맥북 대비 훨씬 얇아졌지만 소리는 양보하지 않은 듯 했습니다.

맥북 에어는 스피커가 숨어 있다면 맥북은 스피커가 키보드 바로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즉, 소리에 신경을 더 썼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더욱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새로운 맥북_
새로운 맥북은 분명 '완전히 좋은' 기기는 아닐지 모릅니다. 성능이 다소 부족하고, 연결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는 최적이었는데요.

뉴 맥북을 통해서 간편하게 문서 작업을 하거나, 웹서핑과 동영상 시청을 하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뉴 맥북이 완전히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지난 포스팅에서 날카롭게 지적한 5가지 단점을 통해서 맥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맥북 12인치 후기 '직접 써보고 알게 된 당황스러운 단점 5가지' [바로보기]

맥북/맥북 에어/맥북 프로/아이패드 에어와의 비교기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맥가이버를 구독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애플워치 국내 출시, 나에게 맞는 애플워치 구매를 위한 5가지 체크리스트


애플워치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합니다. 6월 26일로 예정된 날짜에 애플워치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애플워치를 기다리던 국내 소비자들로서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일지 몰라도, 단순히 애플워치가 출시된다는 것을 떠나서 준비해야 할 것들도 챙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플워치는 이미 알려진대로, 아이폰을 통해서만 연동되고 사용이 가능한데요. 너무나도 당연하겠지만 아이폰이 있어야만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시간만 보려고 한다면 아이폰이 없어도 되겠지만 그렇게 해서는 예쁜 쓰레기가 되겠죠? 지금부터 애플워치를 나에게 꼭 맞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워치 사이즈를 확인하자_
애플워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크게 2종류의 사이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38mm 혹은 42mm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아도 묵직함과 심플함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착용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은 이유인데요.

자신의 팔목이 보통의 여자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38mm를, 보통의 남자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42mm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그란 일반 시계와 달리 네모난 시계인 만큼 체감 크기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를 바르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사이즈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플워치 종류를 선택하자_
애플워치는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 애플워치 / 애플워치 에디션으로 되어 있는데요.

대다수는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을 구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 스포츠는 더욱 가볍고 가장 저렴하며, 활동적인 모델입니다.

애플워치는 고급스러움과 휴대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운동보다는 일상적인 곳에서 더욱 빛이 나는 모델입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최소 1,000만원 이상인 만큼 이 모델을 고려중인 분들이라면 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실물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네요.

가성비는 단연 기본 모델인 애플워치 스포츠겠지만,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다는 점과 액정이 기스가 나기 쉽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플워치의 경우는 스테인리스로 반짝이고 고급스럽지만 흠집이 나기 쉽습니다. 다만 사파이어로 만들어진 액정은 매우 튼튼합니다.

   


애플워치 시계줄을 선택하자_
시계줄도 매우 다양합니다. 운동을 즐겨 한다면 오염 및 거친 환경으로부터 시계를 지켜줄 '스포츠 밴드'가 좋습니다.

모던함을 추구한다면 모던 버클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포츠와 비슷하면서도 더욱 고급스럽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더 오피스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밀레니즈 루프를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 시계줄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클래식과 심플함을 동시에 추구하려면 가죽 루프도 좋습니다. 가죽이라 고급스럽고, 가죽이라서 운동할 때에도 적당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링크 브레이슬릿이 있는데요, 가장 고급스러우면서도 무게감이 나갑니다. 가격도 단연 비싼데요.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에디션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을 체크하자_
애플워치가 사용이 가능한 기기는 iOS 8.2 이상이 적용된 아이폰5 / 아이폰5S / 아이폰5C /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입니다.

차세대 iOS9에서는 아이폰4S까지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아이폰5 이상부터 애플워치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폰5 이전 모델을 사용 중이라면, 아이폰부터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폰을 사용해야만 애플워치가 사용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온라인 / 오프라인 구매를 결정하자_
애플워치의 경우 출시가 된다고 해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대기자들이 한참이나 밀려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은 실제 출시가 되더라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의 생산성이 향상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월 26일 당일 오전 9시 이후로 구매창이 나타난 다음에 바로 구매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받는 방법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어떠한 모델을 구매할지 미리 알아보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애플워치를 조금이라도 빨리 받아보려면 말이죠.

다음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재고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모든 매장에 모든 종류의 애플워치가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비교적 큰 매장에 미리 전화를 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1세대? 2세대?
애플워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고,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스마트워치입니다. 스펙과 화면 크기가 거의 같은 제품으로서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죠.

그런 만큼, 2세대가 기다려지기도 할텐데요. 2세대가 출시되어서 판매되기까지는 거의 1년이 남은 만큼, 이번 1세대를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있고, 애플워치에 관심이 간다면 애플워치에 대한 정보 및 개봉기, 후기를 참고해서 애플워치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갤럭시S6 플러스 유출 '5.5인치 엣지' 삼성이 범한 뼈아픈 실수 3가지


갤럭시S6의 플러스 버전이 실사로 유출되면서 삼성의 전략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요즘 IT업체의 기밀 유지가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의 실수는 거듭되고 있는데요.

우선, 신제품에 대한 정보가 거의 공개되고 있다는 점과 그것이 실제 사실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갤럭시S6 플러스 (가칭)의 경우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엇보다도 라인업을 줄인다고 말했던 삼성전자의 발언 자체가 거짓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 신뢰를 잃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차라리 애플처럼 한 번에 제품을 공개하는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방법일텐데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엘지전자는 거듭거듭 이렇게 시간차 출시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의 실수_ 시간차 출시
삼성은 라인업을 줄여서 단일 제품에 집중하겠다고 스스로 밝혀왔습니다. 과거 한 해에 수백개의 제품을 출시하던 전략에서 라인업을 줄여서 단순화하겠다는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거듭거듭 거짓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시간차 출시로 인해서 소비자 신뢰를 계속해서 잃고 있다는 점이 진짜 문제일텐데요.

화면을 키운 제품을 출시하거나, 스펙을 높인 제품을 출시하고, 방수가 되는 폰을 따로 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계속해서 라인업을 스스로 늘리는 것입니다.

이번 갤럭시S6 플러스의 경우도 더이상의 갤럭시S6는 없다고 생각했던 소비자들로서는 뒷통수를 맞은 것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갤럭시S6를 선택했는데, 더 큰 화면의 갤럭시S6가 출시된다면 당연히 소비자들로서는 배신감이 드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실수_ 최고 제품의 부재
그렇다면, 최고의 제품은 무엇일까요? 애플의 경우 4.7인치나 5.5인치나 화면의 크기를 제외하면 스펙의 차이는 거의 전무한 상황인데요.

즉, 애플의 제품 가운데 최고의 제품을 고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입니다. 아이폰6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크기만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죠.

삼성전자도 처음에는 이러한 방식을 고수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두 종류만 나온 것이죠.

그러나 액티브 모델로 방수 특화폰을 만들고, 미니로 더 작은 크기의 폰을 만드는가 하면, 플러스로 더 큰 화면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어떤 폰이 최고의 폰인지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역시도 헷갈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제품은 결국 소비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삼성의 실수_ 아이덴티티의 실종
삼성전자는 무엇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요? 애플의 아이폰은 다른 안드로이드폰과의 확실한 차별점을 통해서 시장에서 1인자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자고 일어나면 출시되는 신제품과, 무조건 찍어내는 방식으로 인해서 아이덴티티가 실종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울트라 시리즈, 가로본능 시리즈 등등 저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었지만, 이제는 다른 안드로이드폰과의 차별점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삼성전자 내부적으로도 차별점이 없습니다. 심지어 갤럭시S5와 갤럭시S6의 차이는 디자인 뿐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일지 모릅니다.



애플은 이전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면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아이폰을 사용하게 만드는 반면, 삼성전자는 스스로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죠.

갤럭시S6 플러스가 실제로 출시될지 여부는 삼성전자에게 달려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뒤늦게 출시가 되는 것이 정말 소비자를 위한 것인지는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____
5.5인치
5.5인치로 커진 갤럭시S6가 기존의 갤럭시S6보다 스펙이 낮아도 문제일 것이고, 갤럭시S6보다도 스펙이 높다면 그것 또한 문제일 것입니다.

또한 스펙이 같다고 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문제가 될지 모릅니다.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은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폰을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엣지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엣지의 실용성이 제로에 가깝다'며 불평을 늘어놓고 있고, 갤럭시S6 구매자들도 생각보다 느리고 버벅거린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것이 어떠한 것일지는 몰라도 지금과 같은 방식은 결코 유쾌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애플워치, 국내 출시일 확정 '애플 공식 보도'에서 드러난 3가지 사실들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일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국내 출시 이후부터는 해외 구매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일은 6월 26일로서, 7개 국가가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한국이 포함된 것입니다. 아주 오랜만의 2차 출시국인 셈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오는 6월 26일부터 멕시코,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스위스, 타이완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일부터 온라인 스토어, 애플 리테일 스토어, 애플 공인 대리점을 통해서 출시할 예정이며 6월 26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만나보고 또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애플의 오퍼레이션 담당이자 수석 부사장인 제프 윌리엄스는 의미있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애플워치에 대한 반응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기대를 넘어섰으 뿐 아니라, 전세계의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주문이 들어간 애플워치에 대한 출고 작업 역시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식도 전해왔는데요. "5월에 주문된 애플워치 가운데 '42mm 스페이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 스테인리스 스틸 링크 브레이슬릿'을 제외한 모든 주문이 2주 내에 발송될 예정이며 그 시기에 맞춰서 일부 모델은 애플의 리테일 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러한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일 확정을 통해서 드러난 3가지 사실은, 2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되었다는 것과 애플워치의 생산량이 늘어났다는 것, 또한 7월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애플워치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5월 초에 주문한 고객들도 7월 이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대로라면 2차 출시가 더욱 늦춰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2차 출시국까지 여유 있게 공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생산량이 기존 대비 훨씬 좋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더구나 공식적으로 기존 구매자들 (5월 구매)에 대해서 2주 내로 배송을 하겠다고 언급할 정도로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국내 출시 및 2차 출시에 이어서 3차 출시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변수가 있다면 2차 출시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일 것입니다.

1차 출시국인 9개 국가에 이어서 2차 출시국인 7개 국가에서의 판매량에 따라서 3차 출시 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생산보다 주문이 많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2차 출시국가에 대한민국이 포함되었다는 점, 그리고 생산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기다림에 대해서도 관대함을 많이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이후 만나게 될 애플워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2015년 6월 4일 목요일

필요한 만큼 물을 마시는 기발한 방법, 스마트 물병 '하이드레이트' 활용하기


물이 건강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식일 것입니다. 그러나 물을 제때에 챙겨먹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순수한 물을 섭취하는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음료수를 비롯해서 다른 방식으로 물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해서 물을 챙겨 먹는 '스마트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방법이 있습니다. 물병 하나만 준비를 하면 되는데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 물병에 물을 채운 다음 마시면 되는데요. 얼만큼의 물을 마셨는지 체크해주고, 물을 마시지 않을때는 알림으로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이 물병의 목표는 '규칙적인 물 섭취'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알람을 주게 되는데, 알람을 통해서 물을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앱을 통해서 스마트하게 알림을 받고 제때에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것이죠.




물을 채워놓기만 하면 물의 양과 마신 양을 자동으로 체크해서 하루에 얼만큼의 물을 섭취했는지를 알려준다고 하니, 신박한 물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터리의 경우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마트폰도 매일 충전하느라 귀찮은데 물병까지 매일 충전한다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겠죠?

   


이 물병은 1년간이나 유지되는 배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자체 화면이 있는 것도, 많은 성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색상도 다양한데요,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흰색부터 녹색, 파란색, 분홍색, 검은색까지 모두 5가지의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날 그날 필요한 물의 양을 체크해주고, 알람으로 관리해주는 신박한 기능을 가진 이 물병은 앱을 활용한 스마트 물병으로서 하이드레이트라고 불립니다.







참조 : 킥스타터

_____
펀딩
현재 이 물병은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중인데요, 39달러의 가격으로서, 나름대로 스마트하면서도 가격도 적절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배송은 지금 바로 시작되지는 않고 12월부터 진행될 에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무작정 물을 마시던 것에서 제대로 코칭을 받는 방법이 있으니 신선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