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6일 목요일

[증정] 조용한 무드등 가습기,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 추천


겨울이 다가올수록 잔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죠. 날씨가 추운 탓도 있지만, 건조한 것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가습기를 찾으시는데요.

오늘은 적당한 용량과 저소음 모듈을 겸비한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를 사용해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일단 가격이 19,800원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사용성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적절한 용량, 풍부한 분사량
가습기의 물은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용량이 작은 가습기가 더 적절할 수 있는데요. 또 너무 작으면 하룻밤을 견뎌내기가 어렵죠.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는 용량이 딱 적절했습니다. 420mL 용량이라 일반 모드에서는 8-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3초 간격으로 분사하는 인터벌 모드에서는 최대 17시간 동안 지속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http://c.appstory.co.kr/appliances739




딱 하루 중 집에 있는 시간 동안 사용하기 좋은 용량이죠.

420mL 치고 사용 시간이 조금 짧은 것 같다 싶었는데, 이유가 분사량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 가습기들은 시간당 30mL 분사가 가능한 반면,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는 시간당 50mL 가량을 분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분사 각도가 수직이 아니라 75도라서, 필요한 방향으로 뿜어줄 수도 있습니다. 수직으로 쏘면 방 전체에 습도가 올라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방향성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참고로 정수 과정 때문에 정수기 물보다 수돗물을 사용할 때 분무량이 더 많다고 합니다. 또 필터에 물을 적신 후 사용하면 조금 더 빨리 가습할 수 있습니다.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의 안전성은?
미니 가습기라 하루에 한 번 물을 갈아줘야 한다는 점에서도, 또 쉽게 교체할 수 있는 필터 방식이라 안전성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필터는 3-5개월에 한번 교체하면 되는데, 변색이 된 경우엔 즉시 교체하라고 하네요.





세척도 간편하고, 가습구 부분엔 면봉에 식초를 묻혀서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8시간마다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덕분에 물이 다 증발한 경우에도 과열로 인한 화재 및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KC 인증도 받았네요.




참고로 9V 충전기를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5V 충전기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원 포트처럼 물의 접촉이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단 커버 부분에만 있어서 물통을 마음 놓고 편하게 세척할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케이블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긴 하네요.


✎ 컴팩트한 사이즈와 귀여운 디자인, 420ml 용량을 지닌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

✎ 필터는 교체할 수 있으며, 8시간마다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화재 및 고장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 소음이 거의 없어서 아주 조용하며, 무게도 199g으로 가벼워 휴대성도 높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미니 가습기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는 굉장히 조용합니다. 20dB 이하인데, 시계 소리가 40dB이라고 하니까, 시계 소리보다 100배는 조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소음이 거의 없는 거죠.

덕분에 침대 근처에 놔둬도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도 텀블러 사이즈고, 무게도 199g으로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좋은데요. 독서실에서 사용하거나 차량용 가습기로 사용할 수도 있고, 또 무드등이 있어서 자녀가 있는 방 안에 취침등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온오프라인 A/S 센터까지 갖추고 있는 픽스 퓨어원 미니 가습기는 2만원으로 한번 시도해볼 만한 가성비 가습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 MACGUYVER.


http://c.appstory.co.kr/appliances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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