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무려 i9 장착한 맥북 프로 2018 15형 '발열' 테스트, 결과는?


난제가 아닐까요. i9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도 기존의 맥북 프로와 동일한 두께와 무게를 가진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고집은 결국 i9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프로 2018 15형을 내놓았고, 결과 소비자들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 라인업에서 처음이기도 하고, 6코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하게 만든 맥북 프로 2018 15형은 '발열'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지 궁금해졌는데요.

그래서, 직접 측정해봤습니다.

'맥가이버의 HEAT 5'를 통해서 열화상 카메라로 들여다본 맥북 프로 2018 15형은 어떤 결과를 보여줬을까요?




시작은 동영상 감상입니다. 놀라운 디스플레이와 엄청난 칩셋을 장착한 맥북 프로 2018 15형에게 있어서 FHD 동영상쯤은 아무것도 아닐 텐데요.

결과도 기대와 같았습니다.





중앙 부분 : 34~38도
힌지 부분 : 34~38.5도
팜레스트 : 31~34도
하판 테이블 : 33~35도


이 정도면 준수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발열 관리가 잘 되었을 뿐 아니라, 무릎 위에 놓을 경우 민감한 하판 테이블 온도 역시 33도에서 35도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두 번째로 동영상 렌더링을 해봤는데요. 파이널 컷 프로를 통해서 5~6분 내외의 동영상 3개를 연속으로 렌더링한 결과, 역시나 빠르게 속도가 높아졌습니다.

중앙 부분 : 39~49도
힌지 부분 : 39~45도
팜레스트 : 34~36도





중앙 부분은 타이핑을 할 때 뜨겁다고 느낄 정도로 발열이 심했고, 힌지 부분은 열이 배출되어서 그런지 나름 열기가 있었는데요.

놀랍게도, 49도를 찍을 때도 팜레스트와 트랙패드 부분은 최대 36도, 평균 34~35도 정도로 제법 발열을 잘 잡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사진 편집을 해봤는데요. 고화질 사진으로 189장의 사진, 1.33GB 용량을 일괄 수정했습니다.

일부러 HDR 및 다양한 설정을 추가해서 사진 변환을 해본 결과는 어땠을까요?





중앙 부분 : 32~45도
힌지 부분 : 32~42도
팜레스트 : 31~36도


역시나 사진 편집을 시작하기 무섭게 중앙 부분의 온도가 높아졌고, 힌지 부분도 제법 온도가 높아졌는데요.

팜레스트는 이번에도 36도를 정점으로 평균 33~34도 수준이었기 때문에 발열 관리가 잘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편집을 마친 이후 온도가 얼마 만에 떨어지는지를 테스트해봤는데요.

12분 동안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은 채 놓아둔 결과는 어땠을까요?




중앙 부분 : 42도 > 36도
힌지 부분 : 40도 > 36도
팜레스트 : 35도 > 34도


결과를 보자면, 중앙 부분은 12분 동안 6도가 떨어졌고, 힌지 부분은 4도, 팜레스트는 1도가 떨어졌는데요.




원래 온도가 낮았던 팜레스트는 온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중앙 부분은 빠르게 온도가 내려갔습니다.

맥북 프로 2018 15형을 통해 작업을 해본 결과, 역시나 동영상 렌더링이 최고 온도를 찍었고, 유튜브 영상 재생은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특히나 팜레스트 부분과 무릎 위쪽에 닿는 하판 부분의 온도가 생각보다 낮아서 사용자가 체감하는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맥북 프로 2018 15형의 키감, 화면, 퍼포먼스와 같은 부분들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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