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안전 제일’, 에너자이저가 만든 안전한 듀얼포트 보조배터리 UE10015


의외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보조배터리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아마 친구들에게 보조배터리를 빌려보면 처음 보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게 된 경험도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조배터리는 다양하고, 또 그만큼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도 다양하다.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일인 것은 분명한데, 너무 다양하다 보니 선택하기가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그러면 보조배터리를 선택할 때 어떤 점을 알아봐야 할까? 꼭, 반드시, 필수적으로 알아봐야 할 사항도 있을까?

꼭 따져봐야 할 점들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단연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성이다. 




폭발하지 않는 보조배터리를 고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리 자주 일어나는 일도 아니지만, 조금 더 알아봐야 할 점은 스마트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보조배터리인가 하는 점이다.

그 점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에너자이저의 UE10015 듀얼 포트 보조배터리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용량은 10000mAh다.





에너자이저 UE10015는 KC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안전 확인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일단 시작부터 안전성 면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겠지만, 몇 가지 점들을 더 고려해보자.

우선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갖가지 안전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30V/10A, 20V/20A의 조건에서 과전류, 과전압 상태 테스트를 거쳤고, 최고 86도, 최저 -45도의 환경에서 습도와 온도 테스트를 통과했다. 일생생활에서뿐 아니라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면이다.

그리고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테스트, 화재 안전 테스트, 방폭 테스트, 낙하 테스트, USB 포트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서도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한다.

안전 제어 장치와 자동 전압 센서까지 갖추고 있는 에너자이저 UE10015. 이 정도면 믿고 소중한 스마트폰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조배터리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안전한 보조배터리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진정한 듀얼포트 보조배터리라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도 출력 단자가 2개인 보조배터리는 종종 봤지만 입력 단자가 두 개인 보조배터리는 처음 봤다. 물론 두 포트의 모양은 다르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 5핀 포트, 다른 하나는 차세대 규격인 C타입 USB 포트다.

여행을 비롯한 특정 상황에서 스마트폰이나 다른 스마트기기들을 위해서는 C타입 케이블만 챙기면 되는데, 보조배터리를 위해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따로 챙겨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환영할만한 특징이 아닐까 싶다.

또한 출력 단자도 2.4A로 충분히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에너자이저 UE10015는 일단 슬림하다. 1.35cm로 10000mAh를 품고 있는 보조배터리 중 상당히 슬림한 축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한 규격의 사이즈는 특히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를 겹쳐서 충전하기에 용이하다.

색상 역시 흔하지 않고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리고 있고, 덕분에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위화감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메탈릭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마감이 꽤나 정교하다.

일부 메탈 소재의 보조배터리들은 날카로운 마감 때문에 다른 스마트기기에 흠집을 내기도 하는데, 에너자이저 UE10015는 그 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 같다. 그렇다고 가방에 스마트폰과 함께 넣고 흔들기에는 위험하니 조심하자.


✎ 에너자이저 UE10015의 포장 박스

✎ 각종 인증 마크가 각인되어 있는 UE10015

✎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의 독특한 그린 컬러

✎ 스마트기기와 직접 사용해본 에너자이저 UE10015



✎ 에너자이저 UE10015의 디테일컷


✎ 손맛이 일품이었던 에너자이저 UE10015의 마감




우선 믿고 각종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케이블도 안전한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경우지만.

또한 배터리 잔량을 LED로 표시해주는 점과 전원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이 되는 것도 편리했다. 하지만 일부 스마트기기들은 직접 보조배터리의 전원 버튼을 눌러줘야만 한다고.


 
그리고 이건 직접 만져봐야만 알 수 있는 점이긴 한데, 다른 보조배터리들과 비교해보면 손맛의 차이가 있다. 속이 꽉 찬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속이 빈 것 같은 스마트폰과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잡았을 때 느낄 수 있는 차이와 비슷했다.

이러한 미묘한 손맛의 차이에서도 신뢰감이 더 형성되는 것 같았다. 사실 ‘내구성’도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의 한가지 특징 중 하나다.

또한 지문이 전혀 묻지 않아서 좋았다. 손에 유분기가 많아 맥북으로 타이핑을 하고 나면 자주 닦아줘야 하는데, 그 상태로 아무리 보조배터리를 주물럭거려도 지문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반면 퀵차지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기도 했는데, C타입 입력 포트와 함께 퀵차지까지 지원했다면 미래형 보조배터리로 매력을 어필하기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안전성이나 내구성 면에서 분명한 장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퀵차지가 필요한 사람들은 퀵차지를 지원하는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를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사용 환경에만 맞다면 에너자이저 UE10015 보조배터리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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