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제트 엔진 디자인으로 더 날렵해진 지샥 GST-B100 시리즈


디자인이 제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기술이 정밀해지고 발전할수록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제는 자동차를 선택할 때 에어컨의 성능이나 엔진의 내구성보다는 디자인을 더욱 중요시하는 경우도 있는 것과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술이 무시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특정한 브랜드에 대한 신뢰라는 것은 기술이 바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더 많이 본다는 것은 그만큼이나 기술에 대한 신뢰가 있음을 뜻하게 된다.



   

그 점에서 지샥은 특별하다고 부를 수 있다. 이미 완성에 가까운 성능을 짧은 시간에 거듭거듭 향상시키면서 더욱 놀라운 성능을 경험하게 해줄 뿐 아니라 매우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는 아날로그 워치 시장에서도 놀라운 기세로 더 많은 마니아들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시계는 패션이며 그 자체로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와 소품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는 시계라는 것 자체를 액세서리의 한 부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시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보다 조금 더 크다. 수많은 제조사들이 스마트워치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만 보더라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워치로는 채울 수 없는 시계의 본질적인 느낌과 감성은 아날로그시계와 아날로그 방식의 인터페이스로 완성된다. 그리고 지샥은 그 중심에 서서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마치 제트 엔진 디자인으로 더 날렵해진 GST-B100 시리즈에서처럼.





GST-B100, 제트 엔진 디자인을 품다.
지샥이 이번에 선보인 GST-B100 모델은, 본질적으로 터프니스를 추구하고 있는 G-SHOCK의 풀 아날로그 형식의 크로노그래프 타입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Blue-tooth G-STEEL 라인업 모델로서, 모든 다이얼이 아날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더욱 근사해진 GST-B100 시리즈는 9시 방향에 독특한 디자인이 더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디자인을 자세히 보게 되면 제트 엔진과 흡사한 두꺼운 블레이드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밀하게 절단되어 있는 다기능의 회전 디스크가 자리한 것인데, 이 블레이드가 자체적으로 회전을 하면서 디스크의 뒤쪽에 가려져 있던 붉은색의 컬러가 드러나게 되며, 배터리 잔량을 비롯해 알람의 켜짐과 꺼짐을 표시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한눈에 보여주며,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나 블레이드는 시간, 스톱워치 모드에서 시간의 경과 및 흐름에 따라서 회전하기 때문에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며, 다양한 모드에 맞춰서 의도된 회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직관적인 정보 전달의 역할까지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본기를 꽉 채우다. GST-B100
GST-B100은 G-STEEL 시리즈가 갖춰야 하는 기본기를 꽉 채우고 있는데, 새로워진 레이어 가드 구조를 통해서 더욱 우아하면서도 터프한 디자인을 제대로 드러낼 뿐 아니라 손목에 더욱 잘 맞도록 맞춰진 케이스 내부 디자인 및 레진 쿠션을 사용해서 착용감까지 더해줬다.

즉, 시계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정확한 시간 표시에 더해 착용감까지 갖추면서 장시간 착용시에 발생될지도 모를 불편함이나 이물감을 줄였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높여줬다.



   

실제 GST-B100 시리즈를 착용해보게 되면 남다른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래서 손목에 꼭 알맞도록 길이를 조절하더라도 강한 압박감이나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고밀도 마운팅 기술을 더하며 더욱 작고 얇은 슬림 모듈을 만들었고, 덕분에 하나하나의 요소가 잘 맞도록 다듬어지면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GST-B100 시리즈는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으로 시간을 초 단위로 정밀하게 맞출 수 있는 장점까지 더했다.



스마트를 품은 아날로그 시계
특히나 GST-B100 시리즈에 적용된 스마트폰 연동 기술은, 단순히 스마트폰의 시간을 수신하는 것 뿐만 아니라기존 수동 조작 시계들의 번거로움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점까지 더하고 있다.

지샥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지샥 커넥티드라는 앱을 통해 연동할 수 있는데, GST-B100의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2초간 꾹 누르게 되면 바로 연동이 시작되어서 세계 각국 도시별 시간을 바로 설정할 수 있고, 알람이나 타이머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커넥트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시간의 오차를 줄여준다는 것이 있는데,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아날로그 시계의 시간을 정확히 맞춘다는 점에서 시간을 틀리지 않게, 그리고 해외 여행을 할 경우에도 현지의 시간으로 바로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작동음을 설정하거나, 연결하는 시간 설정, 시간 조정, 바늘의 오차 보정 및 현지 시간의 서머타임 설정과 분실폰 찾기 설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스마트워치가 제공하는 기능을 그대로 품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되고 있다.


스틸 & 우레탄으로 완성되다.
GST-B100-1ADR 모델은 스틸로 시작해서 스틸로 끝나는 고급 모델로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파티션들이 하나하나의 무게감을 더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동시에 무게를 다이어트하면서 적절히 묵직한 정도의 알맞은 무게감을 전달해줬다.



GST-B100-1ADR 모델은 견고한 케이스 및 우레탄 밴드를 통해서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밴드로 재탄생했다.

GST-B100-1ADR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비슷하면서도 골드 포인트 대신 제트 엔진 디자인에 숨겨진 붉은 컬러로 골드와 세련된 부분이 겹쳐 엣지있는느낌을 더해줬고, 우레탄 밴드를 통해서 101g의 가벼움까지 가졌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장점을 가진 독특한 시계라 부를 수 있었다.



지스틸 라인 최초로 핸즈와 크로노그래프를 풀 아날로그 형태로 구현해 더욱 클래식해졌지만, 기능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G-SHOCK Connected 와 연동 되면서 제품의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정말로 '스마트워치'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 링크를 통해 정밀한 시간조정 뿐만 아니라, G-SHOCK Connected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시계 기능 조작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카본을 입다. GST-B100X-1ADR
GST-B100X-1ADR 모델은 카본을 입으면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전달해줬는데, 혁신적인 기술의 결과물이라 부를 수 있는 최첨단 소재 ‘카본’ 베젤을 통해서 독특한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특히나 Toray Industries TORAYCA®과 NANOALLOY®를 더하면서 차별화 포인트까지 가졌는데, Toray Industries TORAYCA®는 Toray Industries의 고성능 탄소 섬유 소재이고, NANOALLOY®은 나노 메트릭 규모 즉, 10억 분의 1로 다수의 폴리머를 결합했기 때문에 더욱 우수한 성능을 가진 베젤로 완성되었다.



즉, 표면적으로만 카본인 것처럼 보여지는 카본 ST. 의 제품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서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지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베젤로 보호하고 있는 고가 시계에서 교과서 처럼 채택되는 사파이어 크리스탈글래스는 가독성 향상에 더해서 내구성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지샥 시리즈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GST-B100X-1ADR 모델 역시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블루투스 링크 기능과, 배터리 잔량 표시, 새로운 레이어 가드 구조를 더했으며 풀 아날로그 초침으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했고, 물리적인 DATE 창의 수정이 전혀 필요없는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과 어떤 상황에서도 버튼 하나면 스마트 기기와 바로 연결되는 원버튼 푸시 커넥트로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터프 솔라 및 듀얼 다이얼 월드 타임, 고휘도 LED 라이트까지 더했기 때문에 지샥이 갖춰야 할 것들을 GST-B100D-1ADR 모델과 동일하게 고루 갖추면서 말 그대로, 디자인만 보고서 선택하더라도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지샥이라 부를 수 있다.


✎ 아날로그의 감성을 그대로 품은 지샥 시리즈 

✎ 고급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제품으로, 한국에는 왼쪽의 2가지 제품만 출시가 된다고 한다.


✎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통한 편리한 전 세계 시간 표시


✎ 디자인에 따라 컬러 포인트가 돋보였다.


✎ 실제 착용시 더욱 만족도가 뛰어났던 GST-B100 시리즈


✎ 높은 시인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적당한 무게감이 조화를 이뤘다. 
  
✎ 지샥 커넥티드를 통해 완성되는 정밀한 시간 표시

✎ 도시 검색을 통한 편리한 세계시간 표시가 가능했다.


✎ 터치 한번으로 홈타임과 월드타임을 서로 바꿔주는 원터치 타임 스와핑 기능

✎ 알람 / 타이머를 비롯해 다양한 설정 기능을 가진 지샥 커넥티드




계절을 뛰어넘은 지샥 시리즈
시계는 겨울이 되면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된다. 스마트폰은 추운 날씨에 쉽게 방전되기도 하고, 두꺼운 옷을 헤집고서 폰을 꺼내서 시간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가볍게 손목을 들어 올려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더 간편하고 쉽기 때문이다.

거기다 스마트워치처럼 충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나 아날로그시계는 계절을 크게 타지 않는다는 점에서 ‘DAILY’ 하다. 직관적으로 시간과 모든 기능들을 물리적으로 확인 시켜 준다는 점에서 겨울에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 된다.


동시에 여름철에 즐기는 다양한 레포츠와 활발한 활동 속에서도 내충격 구조를 품고 있는 지샥의 아날로그시계는 더욱  빛을 발한다.


강인한 바디와 베젤을 통한 내구성은 그 자체로 산이나 강, 바다까지도 마음껏 누빌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디서나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는 그 자체로 큰 장점을 가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서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해당 국가의 시간을 바로바로 표시해준다는 점에서, 아날로그시계의 범주를 넘어서도 선택의 이유는 분명하다. 놀라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GST-B100은 분명 어떠한 디자인을 선택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 MACGUYVER.


http://www.gcosmo.co.kr/new/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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