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8일 월요일

강력하게 ‘착’ 붙는 유리창 로봇 청소기, HOBOT-188에 반하다.


가끔씩 유리창을 보고 있자면 답답한 기분이 들 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미세먼지와 빗물 자국, 손때가 더해지면서 밖을 시원하게 보여줘야 할 유리창이 스스로의 존재감을 너무 강하게 드러내는 것이죠.

그렇다고 매번 직접 청소를 하자니 어깨가 빠질 것만 같고, 사람을 불러서 청소를 하는 것도 비용 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런저런 이유들로 방치된 유리창은 내부와 외부를 분리시켰을 뿐 아니라 시원한 전망까지 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했는데요. 그 점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유리창 로봇 청소기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 구입해서 번거로움 없이 자동 청소 기능뿐만 아니라 원할 때마다 자주자주 청소를 해줄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까지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유리창 로봇 청소기에서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가진 HOBOT-188은 어떠한 만족도를 보여줬을까요? 그리고 유리창 로봇 청소기에 대해서 알아둬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이제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OBOT-188은 어떤 제품?
HOBOT-188은 인공지능을 탑재해서 지능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똑똑한 유리창 로봇청소기로서 경로와 거리를 계산하고, 오염을 검출하며, 창틀을 확인해서 유리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기능을 품고 있습니다.

자동과 수동 기능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며, 손 청소를 한 것처럼 깨끗하게 청소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긴급 상황시 자동 정지 시스템을 갖췄고, 정전시에도 최대 20분까지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원 코드가 뽑히거나 정전이 되는 경우에도 추락에 대한 위험이 없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간편하게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4.5m의 안전줄이 있어서 혹시라도 발생하게 될 추락 사고 역시 안전줄로 안전하게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2가지 클리닝 휠 및 여분의 클리닝 극세원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추가 구매를 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사용할 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났는데요.

친환경 극세 청소 섬유를 활용해서 창문 안팎과 함께 목욕탕 타일이나 실내 벽, 테이블 및 책상이나 방바닥, 화이트보드까지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유리창 로봇청소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HOBOT-188은?
우선, 유리창의 경우 손이 많이 가고 힘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청소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HOBOT-188 유리창 로봇청소기의 경우는 가볍게 유리창에 올려둔 상태에서 전원을 켜면 강력 진공 부착으로 안정적으로 붙어 있었고, 리모컨을 활용해서 원하는 청소를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가장 위쪽으로 올라간 다음, 좌우로 이동하며 조금씩 내려왔는데요. 분명 빠른 속도가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답답한 느낌도 들었지만, 오히려 안정적이면서도 꼼꼼하게 청소를 해준다는 점에서는 만족도가 높기도 했습니다.

눈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 물때 및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자잘한 먼지 및 눈으로 구분이 힘든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닦아줬기 때문에 손 청소보다 편리했고 모든 면적을 동일하게 닦아주기 때문에 균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여분의 극세원단이 정말 많이 들어 있다는 점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났는데요.

기본 극세원단뿐만 아니라 교체가 가능한 패드 및 원단이 있어서 자주자주 교체하면서 세척하고 사용할 경우에는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깔끔한 디자인과 인공지능 탑재로 깔끔한 사용이 가능했던 HOBOT-188

✎ 리모컨, 안전줄, 극세원단이 들어 있어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 강력한 진공 부착으로 안정적이고 꼼꼼하게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HOBOT-188, 정말 쓸만할까?
HOBOT-188 유리창 로봇청소기가 정말 쓸만할지 와 관련해서 우선 단점을 언급하자면, 당연히도 유리창에 부착되기 위해서는 소음이 발생되어서 낮 시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어떤 기계보다도 더 큰 소음을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소음은 67dB로 엄청나게 크다고 볼 수는 없었지만, 분명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큰 소음인 것은 맞았습니다.




또한 찌든 때가 있거나 물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는 청소가 힘들거나 2~3번 청소를 해줘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청소 시간을 넉넉하게 잡거나 물이 마른 다음에 청소할 필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HOBOT-188 유리창 로봇청소기는 이러한 단점보다도 장점이 훨씬 더 많아서, 비가 온 다음날이나, 2주에 한 번씩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간편한 청소 도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나의 기기를 가지고 집안, 사무실, 바닥, 테이블까지 청소가 가능할 뿐 아니라 매일매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기기이기 때문에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어서 그 점에서도 더욱 실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넉넉하게 2~3시간 정도를 잡으면 집이나 사무실 전체의 유리창을 새것처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도 실용적이었던 HOBOT-188. 이제는 유리에 먼지가 붙어 있거나 물때, 이물질이 있어도 가볍게 HOBOT-188을 활용해서 청소를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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