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써보니] 가방에 쏙, UO 헬스핏으로 365일 건강 체크


스마트폰은 하지 못하는 것
아직까지 스마트폰이 넘어서지 못한 분야 가운데 하나는 신체의 다양한 정보들을 빠르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체지방을 측정하거나, 다양한 체성분을 측정해서 현재 신체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것들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측정 도구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크거나 매우 비싸거나 휴대가 힘든 경우가 많아서 사용 빈도가 낮아지거나 구매를 꺼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UO 헬스핏은 UO에서 내놓은 제품으로서 어디든지 가볍게 휴대를 하면서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초소형 사이즈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으로, 지난 4월에 출시된 이래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생활 속에 있는 여러 제품들을 개개인의 생활 패턴과 방식에 맞춰서 연결하는 제품들을 내놓는 UO는 일상을 더욱 쉽게 만들고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을 고안하고 생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바로 이 곳에서 내놓은 제품인 것.



UO 헬스핏은 어떤 제품?
UO 헬스핏은 메탈릭으로 된 컬러감으로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며 간편하고 매우 빠르게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과, 가장 널리 사용되는 마이크로 USB 타입의 충전 단자를 통해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을 주요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조작 방법이라고 할 것도 딱히 없이 그저 손만 올리면 끝나기 때문에 간편하게 신체의 다양한 정보들을 측정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들은 체지방량 부터 체지방률, 근육량, 기초대사 칼로리와 BMI 등 5가지에 이른다.

이러한 정보들에 더해 사용자가 입력한 몸무게나 키 등의 정보들을 취합해서 무려 54가지에 이르는 체형을 판독하고 그에 맞춰서 다양한 음식부터 운동을 추천해주고 개인별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접 써본 UO 헬스핏은?
우선, 매우 가볍고 작고 깜찍한 사이즈라는 점에서 휴대성이 높았고, 별도의 파우치가 있어서 나만의 아이템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또한 사용 방법이 매우 간편해서 좋았고 100% 한글로 된 앱도 편의성을 높여줬다.

실제 측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았고 사용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고, 다양한 정보들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여줬기 때문에 측정 기계가 매우 작고 가벼워지는 장점을 갖추기도 했다.



   

체지방측정기, 인바디밴드가 많이 있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또한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으로 인해서 여행을 떠나거나 어딘가 멀리 이동할 경우에도 가볍게 휴대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를 지니기는 했지만 측정 자체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실제 휴대를 하기 보다는 오전에 집에서 나가기 전에 잠시 측정을 하는 등의 새로운 습관을 들게 만들어 줬다. 물론 휴대가 간편할 만큼 가벼운 것은 장점이 되는 것도 맞다.


✎ 앙증맞은 크기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UO 헬스핏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이러한 측정 장치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현재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도 있지만, 그것이 끝이라면 구매가 아닌 그저 병원을 찾는 것이 낫다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측정하고 관리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UO 헬스핏은 단순히 측정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정보들을 취합해서 추가적인 기능을 수행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고,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목표를 개인적으로 세우는 등의 작업에서 유용한 모습을 보여줬다.

휴대가 간편하게 출시된 제품으로, 어디서나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체지방측정기 UO 헬스핏을 통해 건강을 늘 관리하고 점검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생활 패턴을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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