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애플워치, 손목에만 차라는 법 있나요? 자전거 / 자동차 착용 킷 등장


애플워치는 시계로서, 또한 스마트워치로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시지와 같은 알림을 놓치지 않게 만들어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손목에 둔 채 운전을 하다보면 손목을 들어서 보는 것조차 힘들고,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운전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등장한 기발한 제품이 있는데요. 애플워치를 가볍게 담아서 운전대에 꽂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차 착용 킷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자동차를 스마트카로 만들어주는 이 키트만 활용하면 가볍게 음악을 조절하거나, 메시지에 이모티콘이나 미리 지정된 메시지로 답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심플하게 지도를 활용해볼 수도 있는데요. 운전대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만큼, 더욱 손쉽게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운전시에 운전대를 돌려야 하는데 이 점에서 거슬리지는 않을지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꼭 운전대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부착은 가능했습니다.


운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활용하는 방법 ▼

자전거에서도 운동량을 가볍게 체크하는 방법 ▼

 전화를 바로 받고, 핸즈프리로 활용하는 방법 ▼

마치 반지와 같은 디자인의 심플한 모습 ▼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잘 어울립니다 ▼

기발한 아이템이었습니다 ▼


그러니까 자전거를 타거나, 오토바이를 타면서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수도 있고, 음악을 조절하거나 바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죠.

자체적으로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어서 핸즈프리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도착해서는 바로 밴드를 활용해서 손목에 다시 찰 수 있는데요.

   


자동차 운전대에 활용하는 것이 다소 위험해 보이거나 불편해 보인다면,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손목을 위한 스마트기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러한 독특한 발상도 있었네요.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은 14.99달러라고 하니 한 번쯤 고민해볼만합니다.

Satechi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이 제품, 오토바이나 자전거, 자동차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니 더 없이 좋은 액세서리가 될 것 같습니다.


자료 참조 : Sate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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