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7일 목요일

한 곡에 10원, 지니 후불제 음원 서비스 등장 ‘파격일까? 꼼수일까?’


음악을 듣는데 있어서 돈을 지불하는 것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업체들의 경쟁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눈에 띄는 서비스가 있으니 올레에서 서비스하는 지니입니다. 지니는 iOS9 업데이트도 빠르게 적용했는데요.


   

애플워치 전용 앱까지 바로 선보일 정도로 스마트기기에 맞추는 최적화 서비스를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 곡에 10원이라는 독특한 서비스까지 들고 왔는데요.

KT뮤직에서는 음악에 돈을 지불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들은 만큼만 내는 요금을 내놓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서비스는 어떤 것이고 정말 이익인지 손해인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겠죠?



#1. 어떤 서비스가 등장했나?
KT뮤직에서는 새로운 서비스인 지니 라이프와 지니 알뜰음악감상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국내로서는 최초의 후불형 음악 감상 서비스인데요.

음악을 들은 곡 수만큼만 돈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알뜰하게 음악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한 요금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월 100원을 기본료로, 한 곡에 10원의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트리밍을 가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알맞는데요.

이외에도 지니 라이프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하루의 일과에 맞춰서 맞춤형 음악을 제공받을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였습니다.


#2. 요금은 얼마나 나오나?
요금은 한 곡에 10원이기 때문에 하루에 20곡씩 감상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한 달에 6,000원이 됩니다.

즉, 하루에 20곡 미만으로 들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요금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본 스트리밍 무제한 요금제가 6,000원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제공되는 곡이 적다고 생각될지 몰라도, 하루에 20곡을 듣기 위해서는 적어도 1~2시간이 소요되는데요.

매일 음악을 듣기보다도 가끔씩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볼만한 새로운 요금제가 아닐까 합니다.




#3. 주의사항은 없나?
무엇보다도 주의사항은 한 달에 600곡 이상 들어서 월정액 요금제보다 과도한 요금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더구나 데이터 비용도 고려해야 하는데요.

6,000원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를 마음껏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지니 알뜰음악감상 서비스는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죠.

무엇보다도 실수로 오랫동안 음악을 재생시켜둘 경우 과도한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하루에 3~4시간 이상 감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경우 요금이 2~3만원 이상 청구될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별도의 상한선이 없다는 것이 이 요금제의 단점이 되겠네요.



#4. 나에게 맞는지 알아보려면?
원래 지니 정액제 요금을 이용중인 분들이라면 지니 사이트를 통해서 지난 3개월 평균 음악 감상 횟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매월 몇 곡을 들었고, 그 결과 예상 금액이 얼마라고 알려주는 것이죠. 이를 통해서 내가 지니 알뜰음악감상과 맞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음악을 감상하는 횟수가 많거나 특별히 과도하게 사용할 것이 우려된다면 기존의 월정액 요금제로 음악 감상과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기존의 월정액이 부담스러워서 스트리밍 이용이 꺼려졌던 분들이라면 가볍게 사용해볼만한 서비스였는데요. 과도한 요금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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