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0일 화요일

애플워치 밀레니즈 루프 42mm 개봉/사용기 '손목에 착 감기다'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제법 머리를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본 모델을 구매한 다음 마음에 드는 시계줄을 선택하면 그만이라고 할지 몰라도, 나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비되는 만큼 그게 또 쉽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애플워치의 다양한 모델 가운데 어떠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그 가운데 밀레니즈 루프 모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밀레니즈 루프 모델의 경우는 38mm 모델과 42mm 모델이 존재하는데요, 둘 다 착용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말 그대로 만듦새가 매우 훌륭한데요, 마치 하나의 직물을 보듯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시계줄인 셈입니다.

밀레니즈 루프를 추천하는 계절로는 가을/겨울/봄까지입니다. 여름에 이 틈 사이사이로 땀이 차는 것은 보고싶지도 않은데요.


여름인 지금 구매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감이 있지만, 하나 더 구매해서 사용하려는 사용자라면 얼마든지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손목에 착 감기는 맛으로는 여느 시계줄도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매우 착용감이 훌륭한데요. 말 그대로 손목에 착 감기는 맛이 있습니다.

   


또한 애플워치 모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좋았습니다. 하나하나 빈틈없이 채워진 밀레니즈 루프는 애플워치를 고급스럽게 보이게 만들어줍니다.

색상 역시도 애플워치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매우 잘 어울리는데요. 개인적으로는 38mm 모델보다는 42mm 모델이 더 좋았습니다.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느꼈기 때문인데요, 상대적으로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상당히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는 밀레니즈 루프 42mm 모델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빈틈없이 채워진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끝은 고무로 처리되어서 흠집이 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가죽 스트랩과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했는데요.


깔끔한 느낌은 둘 다 느낄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에 착용할 경우 이런 느낌입니다.


직접 보게 되면 더욱 깔끔한 느낌에 반할지도 모릅니다.


애플워치와 매우 잘 어울리는 스트랩이라고 할까요?


포장 상태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눈에 띄었던 것은 애플워치 스포츠와 거의 같은 박스에 들어있다는 점인데요.


곳곳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포장된 점이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길이는 가죽과 엇비슷합니다.


애플워치에 착용하고 나면 원하는 두께로 조절하기가 매우 쉬운데요.


박스 자체는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제법 깔끔했습니다.


포장은 원터치로 쉽게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시계줄 가운데 밀레니즈 루프가 가진 매력을 알고나면, 어쩌면 매장에서 시착을 하고 나면 바로 애정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워치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의 조합이 매우 훌륭한 밀레니즈 루프 모델, 착용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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