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1일 목요일

뉴 아이패드 프로의 모든 것, 그리고 아쉬운 모든 것.


애플이 창의적인 도시 브루클린에서 선보인 창의적인 제품은 오랜만에 돌아온 맥북 에어와 맥 미니, 그리고 기대하던 뉴 아이패드 프로였습니다.

무려 4억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하며 태블릿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이패드는 모든 노트북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가지며 유의미한 점유율을 차지했는데요.







완전히 새로워진 뉴 아이패드 프로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역대 아이패드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선보였습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놀라운 퍼포먼스부터 디자인적인 변화, 사용 경험에서의 차이를 선보인 것이죠.

몇 가지만 짚어볼까요?




#1. 화면 : 이제 9.7형도 10.5형도 아닌, 11형 뉴 아이패드 프로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여전히 큰 12.9형은 남아 있습니다.

모서리 곡률은 이제 기기적인 곡률을 따라 부드럽게 흐릅니다. 그래서 더욱 일체감이 뛰어나고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디스플레이의 성능 자체가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애초에 너무나 완성도가 높은 P3, 트루 톤, 프로 모션 120Hz 등을 품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습니다.



#2. 디자인 : 뉴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은 이제 15% 더 얇아지면서 전체 부피가 무려 25%나 줄었습니다.

무게가 극적으로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기기적인 디자인은 역대급이라 부를 수 있는 정도였는데요.






유선형에서 직선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더욱 세련미를 더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딱딱해진 느낌은 아니고, 강인함 속에 부드러움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3. Type-C : 드디어 라이트닝을 벗어던진 뉴 아이패드 프로는 C-타입 단자를 통해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지 액세서리 장사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독자 규격의 라이트닝 대비 장점이 훨씬 많은 단자이기 때문이죠.






더욱 폭넓은 호환성 및 확장성과 4K 출력, 심지어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역할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4. A12X 바이오닉 : 뉴 아이패드 프로의 칩셋은 모든 태블릿을 압도할 뿐 아니라 노트북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90% 더 빨라진 멀티 코어 CPU와 2배 더 빨라진 GPU는 Xbox One S와 그래픽 성능이 비슷해지면서 콘솔급의 게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초당 5조 번의 연산을 수행하는 뉴럴 엔진을 품었고, 역대급이라는 아이폰Xs 보다 더 빨라진 처리 속도는 왜 아이패드 프로가 '프로'인지를 알게 해줬습니다.




#5. 애플 펜슬 : 차세대 애플 펜슬은 이제 '착' 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붙을 뿐 아니라, 그대로 페어링과 충전을 수행하죠.

즉, 이제 애플 펜슬의 배터리가 부족할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1세대 애플 펜슬의 아쉬운 내구성이나 기묘한 충전 방식도 이제는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제스처도 인식하는 애플 펜슬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줬고 디자인적으로도 더욱 애플다워졌습니다.




#6.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 새로워진 뉴 아이패드 프로에 어울리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환상의 짝이 됩니다.

뉴 아이패드 프로 내부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자석이 탑재되면서 뉴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완전히 하나처럼 밀착이 되기 때문이죠.





각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졌고, 후면까지 보호가 가능해서 케이스 겸 키보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뉴 아이패드 프로가 더욱 얇아졌으니까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의 두께도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7. 1TB : 뉴 아이패드 프로는 드디어 1TB를 지원합니다.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완벽한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대 512GB 용량에서 2배 더 늘어난 1TB 옵션을 통해서 더욱 많은 콘텐츠를 넣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8. 페이스ID : 터치ID가 사라진 뉴 아이패드 프로는 페이스ID를 통해서 빠르고 직관적으로 잠금을 해제해줍니다.

거기다 노치 디자인도 아니죠. 상하좌우 모두 인식이 된다는 점에서 페이스ID 2세대쯤 되는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




#9. 아쉬움 : 하지만 뉴 아이패드 프로가 아쉬움이 없는 제품은 아닙니다. 우선, 그동안 구입하고 사용했던 라이트닝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여전한 카툭튀는 플랫한 뉴 아이패드 프로에 오점이 되고 있는데요. 거기다 카메라의 성능은 오히려 다운그레이드가 되면서 OIS가 없다는 아킬레스건을 지녔습니다.





5.9mm로 줄어든 아이패드 프로에 맞춰서 카메라도 두께가 줄어든 탓이겠지만, 완전한 플랫 디자인이 아니라는 점은 여전히 아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1세대 애플 펜슬과 호환이 안될 뿐 아니라, 뉴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2세대 애플 펜슬은 이전 아이패드 프로 모델과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역시 현재로서는 뉴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스마트 키보드 역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훌륭한 디스플레이를 가졌지만 최대 화면 밝기는 그대로이고, HDR을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만큼, 가격이 비싸졌다는 아쉬움도 남아 있습니다.

12.9형 뉴 아이패드 프로 1TB 셀룰러 모델에 새로운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모두 더하면 280만원을 넘는 가격이 되기 때문이죠.

컴퓨터를 넘어선 컴퓨터라 불리는 이유가 가격 때문인 것일까요?




#10. 총평 :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뉴 아이패드 프로를 넘어서는 태블릿은 향후 2년 이내에 나오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번 뉴 아이패드 프로가 내후년 상반기까지 최고 플래그십 태블릿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뉴 아이패드 프로의 퍼포먼스가 너무나 뛰어난 탓이기도 하고, 완성도가 엄청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도구를 찾았다면 뉴 아이패드 프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벼워지는 지갑은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죠. - MACGUYVER.









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개봉기] 애플워치 시리즈 4 실버 컬러 언박싱! 퀀텀점프에 성공하다.


스마트워치의 발전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애플워치 시리즈 4는 역대급 퀀텀점프로 구매 욕구를 뿜뿜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커진 화면과 여전히 아담한 사이즈는 왜 애플이 그동안 디자인적 변화를 선보이지 않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뒤에서 칼을 갈고 있던 애플은 차세대 애플워치 시리즈 4를 통해서 무엇이 진짜 '스마트워치'인지를 제대로 선보였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애플워치 시리즈 4가 퀀텀점프를 했다고 할 수 있었을까요?




#1. 포장 디자인 : 애플워치4는 지금까지의 애플워치와 달리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모두 동일한 포장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마치 선물 상자를 여는 것처럼 디자인이 된 애플워치 시리즈 4의 포장 디자인은 그 자체로 애플워치가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드러내줬습니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포장 디자인은 제품에 대한 기대치도 더욱 높여준 것이죠.



#2. 디자인 : 가장 중요한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 애플만의 색을 유지하고, 기존의 플랫폼을 바꾸지 않으면서 이토록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도 분명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기기적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디스플레이는 곡면까지 예술적으로 다듬어졌고,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디지털 크라운은 매우 얇은 빨간색 라인으로 존재감을 더했습니다.






하단부 디자인에서 기술적인 진보를 제대로 선보인 애플워치 시리즈 4는 다양한 광학 기술을 접목했음을, 단순히 액정이 달린 시계가 아님을 드러낸 것이죠.



#3. 사용 경험 : 퍼포먼스가 완전히 달라진 애플워치 시리즈 4는 더 이상 '로딩'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마치 아이폰에서처럼 대기하고 있다가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날씨를 선택하거나 옵션을 들어가거나 앱을 실행할 때에도 바로바로 실행되고 구동이 되는 모습에서 애플워치4의 혁신은 내부에 있음을 알게 해준 것이죠.






화면은 이미 훌륭했지만 더욱 커지면서 라운딩으로 세련미를 더했고, 새로운 워치 페이스는 확연히 다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안겨줬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지고 커스텀이 다양해진 만큼, 애플워치 시리즈 4에 더욱 자주 손길이 갔습니다.




#4. 실사용 : 애플워치 시리즈 4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우려와 달리 기존 애플워치 밴드가 100% 호환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용 중이던 20개가 넘는 애플워치 밴드의 생명 연장이 되었기 때문이죠. 기기적인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쉽게 확인이 가능했고, 정말정말 커진 화면은 자꾸만 화면을 보게 만들어줬습니다.





배터리는 여전히 아쉬움이 있습니다. LTE 기능을 아직 활성화하지 않았지만 배터리는 사실상 매일 한 번은 충전이 필요했고, 가볍게 사용할 경우에도 2일에 한 번은 충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예전과 달리 설정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바꾸는 과정에서도 로딩이 없다는 점이 생각보다 편의성을 높여줬습니다.





칩셋이 달라진 탓일까요, 다양한 작업에서 실제로 빠릿함이 전달되었고 기다림이 줄었습니다.

사진을 보는 경험도 좋아졌는데요. 아쉽게도 사진은 동기화가 아닌 설정된 사진만 옮겨옵니다. 확대도 시원하게 되는 것보다 살짝 크게 확대가 가능한 수준이고요.





물론, 애플워치를 사진 확인용으로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워치 페이스를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바로바로 바꿀 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바뀌는 워치 페이스를 잠깐 보여준 다음 효과가 나타나서 이 부분은 바로바로 적용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스피커는 소리가 더욱 커져서 만족스러웠고, 디지털 크라운을 돌릴 때 톡톡 건드려주는 햅틱 반응은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이러한 사소해 보이는 차이가 큰 만족도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애플워치 시리즈 4 언박싱, 개봉기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야기들은 실제 사용 후기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애플워치4에서 다뤘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개봉기] 애플 아이폰Xs 맥스 골드 컬러 언박싱! 역대급인 5가지 이유



언제나 그렇듯, 신제품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애플의 최신작이자 가장 비싼 모델인 아이폰Xs 맥스 역시 그러합니다.

어느새 150만원을 넘어서서 200만원에서 2만원 모자라는 가격이 되어버린 아이폰Xs 맥스 512GB 모델은 무엇이 달랐을까요?







사실, 이쯤 되면 매년 폰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르겠네요. 매년 아이폰을 교체한다는 것은 매월 20만원 가까이 지불한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아이폰Xs 맥스 골드 컬러의 언박싱, 개봉기를 통해 첫인상과 아이폰Xs 맥스가 역대급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실물 깡패 : 아이폰Xs 맥스는 실물이 깡패입니다. 정말 커졌는데, 그렇다고 기기 자체가 엄청난 크기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크기를 기준으로 보자면 아이폰8 플러스보다 살짝 작습니다. 물론, 묵직한 무게감은 무시할 수 없겠지만 아이폰8 플러스를 사용했다면 부담 없이 넘어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 화면 크기는 '맥스'라는 이름에서처럼 정말 큽니다. 모든 애플 기기 가운데서 픽셀 밀도가 가장 높은 디스플레이는 보는 경험을 완전히 바꿔놓았기 때문이죠.

실물로 압도하는 아이폰Xs 맥스는 진짜 반짝이고 동시에 절제된 매력이 돋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인데, 볼거리가 많은 느낌입니다.




#2. 몰입도 : 아이폰Xs 맥스의 몰입도는 노치라는 방해꾼이 있더라도 엄청납니다. 동영상을 볼 때 진가를 발휘하죠.

요즘에는 HDR 영상이 인기인데요. 그 점에서 HDR을 100% 표현할 수 있는 아이폰Xs 맥스의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다른 몰입도를 선사합니다.






625cd의 화면 밝기, P3의 색영역, 트루 톤 디스플레이, OLED에서 보이는 100만대 1의 명암비는 몰입도가 다름을 제대로 보여주죠.



#3. 그립감 : 프리미엄 제품이라면 보는 경험에 더해서 만지는 경험도 달라져야 합니다. 아이폰Xs 맥스의 그립감은 묵직한 무게감이 더해지며 더욱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알루미늄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쫀득한 손맛은 절제된 듯 매끄러운 손맛으로 재미를 선사해줬습니다.






후면의 글래스는 어떠한 처리를 한 것인지 몰라도, 이전 아이폰X과도 또 다른 손맛이 있습니다.



#4. 퍼포먼스 : 실제로 만져보면 요소요소가 완전히 달라진 퍼포먼스를 전달해줍니다. 갑자기 카메라를 구동해도, 잠자던 앱을 실행해도, 동영상을 감상하다 게임을 틀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쯤 되면 괜히 프리미엄이 아니라는 것을 실력으로도 제대로 드러내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게임을 즐기다가도 제어 센터를 내려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는 재미, 옆으로 스와이프해서 앱과 앱을 오고 가는 경험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더 빠르게 말이죠.




#5. 카메라 : 마지막으로 카메라 성능을 보자면 입체적으로 달라진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찍는 경험이 '보는' 영역에서 '듣는' 영역으로 확장된 것이죠.

처음 도입된 스테레오 마이크 녹음은 카메라에서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이제 좌우가 구분될 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소리를 담아줍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도 입체감이 더해졌기 때문에 동영상을 찍고 보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죠.

거기다 사진은 스마트 HDR로 생생한 색감을 담아주고, 30프레임의 동영상은 최대 4K까지 향상된 HDR 기능으로 명암이 뚜렷해졌습니다.




#6. 아쉬움 : 역대급이기는 하지만 아이폰Xs 맥스에도 아쉬움은 있습니다. 우선, 역대 가장 튼튼한 글래스라고 하지만 여전히 흠집은 납니다.

200만원짜리 스마트폰이라고 사파이어 글래스로 제작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는 필수입니다.





하단부는 좌우 대칭에서 기가비트 인터넷을 위한 절연띠의 추가로 대칭이 깨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방수 성능은 좋아졌지만 물 빼는 기능은 여전히 애플워치에만 존재합니다. 물이 닿으면 한동안 답답한 스피커로 통화가 불편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5W 충전 어댑터는 충전 속도를 답답하게 만들었고, 3.5mm 이어폰 젠더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 충격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7. 결론 :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본 아이폰Xs 맥스 골드 컬러는 고급스러움의 끝을 보여줬고,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게 해줬습니다.

굳이 흠을 잡으려 들지 않는다면,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폰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애플의 특이한 전략은 아이폰Xr과 아이폰Xs 맥스의 칩셋, 메인 카메라를 동일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결국 보는 경험과 몇몇 차이를 제외하자면 아이폰Xr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도 자꾸만 아이폰Xs 맥스에 눈길이 가는 것은 애플이 여전히 마케팅을 잘 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네요.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는 아이폰Xs 맥스의 더욱 많은 점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