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써보니] 800그램도 무겁다는 799그램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 풀스펙을 만나다.


노트북을 가지고 어딘가로 떠나 보면 알게 되는 사실은, 노트북의 무게가 생각보다 너무나 무겁다는 것이고 충전할 곳 또한 마땅치 않은 곳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카페는 언제나 사람으로 가득하고, 콘센트가 위치한 곳도 생각보다 많이 없다.

결국 노트북을 가지고 외출하기는 했지만 충전할 곳을 찾느라 시간만 허비하게 되고, 어깨는 자꾸만 더 아파오게 된다. 해법은 없을까?



사실, 그동안 출시된 가벼운 울트라북은 스펙에서 한참이나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고 아쉬운 사용자 경험으로 인해서 다시금 메인 노트북을 별도로 구매하게 만들기도 했다. 가벼움 대신 성능을 희생해야만 했고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이다.

그러나 어느새 가벼운 노트북에서도 성능을 제대로 선보이기 시작한 삼성노트북9 시리즈는 올웨이즈를 내놓으면서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다.



   

원한다면 어디서든 보조배터리를 활용해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고, 더욱 작고 심플해진 크기를 활용해서 부담 없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도는 더욱 높아진 제품이 된 것이다.

이번에 살펴본 제품은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79W 모델이었는데, 사실상 풀스펙의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 모델로서 부족함을 찾아볼 수 없는 만족도를 안겨준 모델이었다.



보조배터리 충전에 그치는 것이 아닌, 1시간 20분이면 끝나는 초고속 완충 배터리 및 7세대 CPU를 통한 빠른 사용자 경험과 MAO 공법으로 훨씬 더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외관을 완성하며 일체감 있는 디자인까지 선보이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79W.

과연 새로운 삼성노트북9은 올웨이즈란 이름에 맞는 사용자 경험을 던져줬을지를 살펴봤다.



이지 충전에 퀵 충전을 더하다.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다른 노트북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바로 보조배터리 충전 기능이다. 물론 전압이 다르고 용량이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서 보조배터리 하나로 노트북을 100% 충전하는 것도, 어댑터와 동일한 충전 속도를 가진 것도 아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것이 놀라운 변화가 아닐까 싶었다.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보조배터리를 활용해서 충전이 가능한데, 보다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노트북의 전원을 꺼둔 상태에서 충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충전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고 간편하게 꽂아두는 것만으로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급할 경우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라 부를 수 있었다.

또한 퀵 충전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20분 충전만으로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통해 급한 경우 어댑터를 활용해서 빠르게 충전하고 오래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보조배터리를 활용한 이지 충전을 위해서는 10W (5V 2A)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필요가 있고, 컴팩트한 전용 어댑터를 통해서는 1시간 20분이면 완충이 끝나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인 제품이 되어줬다.



800그램도 무겁다. 799그램의 가벼움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800그램이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를 갖추고 있는데, 풀스펙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799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서 이동할 경우에도 부담이 덜하고, 무엇보다 가볍다는 점으로 인해서 무릎 위에 올려두고 작업할 경우에도 부담이 없는 제품이 되어줬다.


   


디자인 역시 가벼운 무게에 더해서 합격점을 줄 수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보았던 디자인과 달리 실제 제품은 매우 둥글둥글하면서도 충분히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매우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베젤이 매우 얇기 때문에 꽉 찬 키보드와 화면을 통해 콘텐츠 자체에 집중하고 타이핑에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여기에, MAO 공법을 적용한 싱글 쉘바디는 이음새 하나 없이 단 하나의 바디로 제작되면서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었고, 금속의 표현을 산화막으로 처리하면서 스크래치를 비롯한 충격에 강한 Micro-Arc Oxidation으로 무게는 줄이면서도 내구성은 높은 제품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줬다.



7세대 CPU와 듀얼 채널 메모리의 만남
퍼포먼스는 하나만 좋아서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도로를 넓히려 한다면 자동차의 성능 또한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램은 자동차의 차선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넓히는 것과 같고, CPU는 자동차 자체의 성능을 높이는 것과 같다.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7세대 CPU를 통해서 6세대 대비 웹브라우징 속도부터 문서의 작업 효율과 비디오 편집 등에서 모두 더욱 빨라진 체감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DDR4 듀얼 채널 메모리를 통해 DDR1을 2차선으로 비유할 경우 DDR4는 무려 16차선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넓어진 채널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뚜렷한 기술이 되어주는데, 무엇보다 듀얼 채널 메모리를 적용할 경우 싱글 채널 대비 40% 성능 향상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체감 성능이 더욱 빨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180도로 펼쳐지는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
마지막으로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컨설팅 모드가 있어서 회의 및 토론을 할 경우에 더욱 쉽고 간편하게 화면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고, 180도로 펼쳐지는 화면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회의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 나만 보는 화면에서 함께 보는 화면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지문 인식 센서를 지원하기 때문에 윈도우 헬로와 같은 높아진 보안을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토 백릿 키보드를 통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자동으로 켜지는 키보드로 더욱 편리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본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그렇다면, 직접 체험해본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어떠한 사용자 경험을 안겨줬을까? 앞서 살펴봤던 799g의 무게는 자꾸만 실제 체감 무게를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더욱 가볍다는 것이 느껴졌고, 가방에 넣어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효율적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

또한, MAO 공법으로 인해 얻은 또 다른 이익이라면 손맛이 좋아진 것이 있는데, 일부 제품들처럼 단순히 평평하기만 한 표면이 아니라 아주 약간 재질감이 더해진 표면으로 인해서 자꾸만 만지고 싶은 디자인임을 알 수 있었고, 긁힘을 줄일 뿐 아니라 매우 튼튼하다는 것이 전달되어서 화면도 거의 휘어지지 않았고, 내구성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만들기도 했다.



화면은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하면 무려 500니트로 매우 밝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어댑터가 있다면 카페에서도 얼마든지 더욱 밝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특히나 키감이 매우 좋았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었던 생산성은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버벅거리거나 답답함 없이 빠르게 수행되었을 뿐 아니라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해서 HDMI 단자를 활용해 화면 출력을 해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물론, 모든 제품은 단점이 없을 수가 없다.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 역시 보조배터리 충전은 가능하지만 사실상 사용하면서 충전이 되기 보다는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전원을 꺼둔 상태에서 보조배터리 충전을 사용하는 것이 낫고, 올웨이즈라 불리지만 24시간을 가는 배터리는 아니기 때문에 더 오래가는 배터리를 원한다면 X 모델명을 가진 올웨이즈 23시간 모델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노트북은 사용 환경과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는 것이 좋다. 그런 점에서 풀스펙의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는 그 자체로 하이엔드 노트북을 넘어서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고, 깔끔하면서도 쨍한 화면으로 몰입도를 높여줬을 뿐 아니라 생산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감까지 훌륭하게 다듬으면서 통통 튀는 대신 절제된 키감으로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전천후 노트북이라 부를 수 있었다.



어디든 가지고 다닐 노트북을 찾고 있었다면, 그러면서도 생산성을 높여줄 하이엔드 스펙의 노트북을 원했다면 굳이 2개의 노트북을 두고서 메인과 서브로 사용하는 대신,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모니터 연결을 통한 듀얼 화면을 활용하고, 이동하면서는 13형의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일 수 있는 삼성노트북9 올웨이즈를 선택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교체보다 비싼 수리? 스마트기기 수명에 감춰진 제조사의 민낯


언제부터인가 스마트기기가 고장나면 수리하는 것보다도 교체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중고 기기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스마트기기들의 수명이 짧아진 탓과 빠르게 급변하는 기술 및 무엇보다도 비싼 수리 비용에 있다.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예전 스마트기기의 부품을 보유하는 기업이 줄어들고 수리 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A라는 스마트폰을 100만원에 구입했다고 가정해보자. 1년에서 1년 반 정도 잘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고장나서 수리를 한다고 할 경우 보증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인해서 비싼 가격으로 수리를 하거나 리퍼폰을 받아야 하는데 이 비용이 3~4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쯤 되면 중고폰의 가격도 절반 정도로 떨어지게 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신제품의 가격 인하 및 새로운 약정 구입에 따르는 구매 비용이 수리 비용보다 더 저렴한 경우도 많다.

다른 경우도 있다.
B라는 전자기기를 구입한 이후 3년 정도 사용했는데 수리를 하려니 부품이 없다거나, 혹은 수리 비용이 과도해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무엇보다, 시장에는 B를 대신할 다른 기기들이 너무나도 많고 가격 또한 제법 저렴한 제품들도 많아서 수리 대신 교체를 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합리적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과도한 수리 비용의 함정
스마트기기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기술을 담게 되면서 훨씬 더 복잡해지게 되고 고장이 날 수 있는 확률 또한 더욱 높아지게 된다.

당연히 고장이 날 경우 수리를 필요로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제조사들은 더욱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 모든 부품을 온보드 형태로 만들어 버린다. 즉, 하나의 부분만 고장이 났음에도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하거나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뿐이지만 터치 패널부터 전면 케이스까지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 예전이었으면 부분별로 수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부품의 비용도 낮고 수리도 비교적 쉬웠겠지만, 더욱 얇고 가벼운 기기들을 만들려는 제조사들의 욕심이 온보드 형식으로 일체형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서 결국 고장에 따르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무엇보다, 부품의 생산 단가보다도 훨씬 더 비싼 공임비와 수리 비용 청구로 인해서 중고 제품이나 가격이 내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 되고 말았다.


   


기술적인 진보라고 주장을 하지만 수리의 관점, 무엇보다 제품을 더욱 오래 사용하려는 관점에서 보자면 요즘의 스마트기기들은 과도할 정도로 비싼 수리 비용을 책정한다는 점으로 인해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물론, 수리의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서 무조건 더 크고 두껍고 투박한 제품을 만들 수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려는 목적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닌, 그 이후까지 고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지나친 경쟁이 불러온 신제품 교체 주기
유명한 일화가 있다. C라는 다리미를 만들던 회사가 너무나 제품을 잘 만든 나머지 소비자들이 제품을 다시 구매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물려받아 쓰는 제품이라는 인식까지 생겨나게 되었고, 결국 초기에는 제품의 판매가 많이 이뤄졌지만 이후 추가 구매가 없어지고 재구매가 없어지면서 파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100년이 지나도 빛을 내는 백열전구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 100년 전에 제조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요즘 만들어지는 제법 신기술이 도입되었다는 전구라 하더라도 수명이 수십년을 가지 못한다는 것을 고려하자면, 무려 10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구를 이미 과거에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스마트기기의 수명이 짧아진 것일까?



   

급변하는 기술과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서 쉽게 구형이 되어버리는 것이 문제라는 시각이 많다. 우선은 글로벌 경쟁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서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데, 신제품 교체 주기가 짧을 뿐 아니라 신기술이 나날이 등장하면서 이전에는 지원하지 않던 기술들이 조금 더 빨리 더 자주 등장하고 교체되는 것이다.

한동안 통일이 되었던 스마트폰 충전 단자도
최근들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플랫폼의 변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5G 시대가 도래한다면 이전의 기기들은 모두 구형이 될 것으로 보이며, 블루투스 역시 5.0의 상용화로 인해서 이전 블루투스 기기들보다 4배나 더 넓어진 커버리지로 완전히 다른 시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물론,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한 기술적인 진보인 것은 이해하지만, 그 주기가 너무나 짧고 이전 기술이 너무나 쉽게 버려지면서 불과 1~2년 전의 기기들과도 호환이 되지 않는 기기들이 홍수를 이루는 것을 마냥 좋게만 바라보기가 힘들어진 것이다. 결국 그에 따르는 비용은 소비자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스마트기기에 대한 책임
중국의 한 도시에는 산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사실 그곳은 모두 전자/산업 폐기물을 쌓아서 만든 인공 산이다. 그리고 강이 흐르지만 그곳은 전자기기 폐기물들이 물처럼 흐르고 있다. 한 도시 전체가 전자기기 폐기물로 뒤덮인 것이다.

이러한 폐기물은 전 세계에서 중국을 향하게 되면서 환경 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물론, 지금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제조사들의 노력과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버려지는 전자기기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상황이다.



기술이 급변한다는 것은 기존의 제품이 더 빠르게 구형이 된다는 것을 뜻하고, 더 쉽게 버려짐을 의미한다. 특히나 가성비를 내세운 신제품의 홍수는 기존 제품들을 더 쉽게 버리도록 만들고 있는데, 그렇기에 제조사들 역시 지속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수리가 더 쉽도록, 간편한 수리는 가벼운 비용만으로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한 회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택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이러한 지속 가능한 발전은 하나의 능력이 될 수 있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신제품 역시 매력적으로 내놓는 것. 고장이 나더라도 부담 없이 고칠 수 있고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매력적이고 가치가 이어지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물론, 쉬운 선택이 아니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쉬운 결정도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는 소비자이기에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한다.



당장 구입하기에만 저렴한 제품을 쫓아갈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판매 및 수리되고 결정적으로 폐기되는 과정까지가 어떠한지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올바른 소비자가 올바른 기업을 만들기 때문이다.

더욱 많은 기업들이 환경을 고려하고, 소비자들이 바라는 가치를 제공하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더욱 큰 미래를 그리기를 희망해봐야겠다. - MACGUYVER.













[Tip] 카카오톡의 재발견 2탄, 나만 모르게 생겨난 새로운 기능들 모음

이전 시간에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 기능을 살펴보았다.

카카오톡은 사용자들이 채팅방에서 벗어나지 않고 원하는 기능들을 해결할 수 있게 다양한 컨텐츠들을 마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알고 사용한다면 꽤나 유용한 기능들이었다.



   

오늘은 카카오톡이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새로 추가한 기능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않아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기능들을 다뤄보려 한다.

카카오톡을 잘 아는 사람이라도, 혹시 자신이 몰랐던 기능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카카오톡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꽤나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한동안 사이버 폭력으로 이슈가 되었던 단체톡과 관련된 문제점을 개선한 점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알림을 꺼두는 경우가 많아서 실험실의 키워드 알림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사진에서 본 키워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기본적인 채팅을 위해서만 카톡을 사용해도 부족함은 없지만 이런 기능들을 알고 있다면, 필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카카오톡, 우리도 그에 발맞춰 함께 발전해가는 스마트폰 유저가 되도록 노력해보자.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