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8월 1일 월요일

스미싱 원천 차단, 휴대폰 번호 보호서비스 IPNS 활용하기


스미싱의 원천 봉쇄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업무를 비롯한 금융 업무까지 사실상 모든 것이 하나로 가능해지면서 이제는 해커들이 컴퓨터 대신 개개인의 스마트폰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실제 스마트폰을 해킹하기 위한 시도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중국발 해킹을 비롯,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개인 정보를 빼돌리고 실제 사용자의 권한을 탈취하기 위한 시도가 더욱 빈번한 상황이다.



   

이미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스미싱 시도 및 다양한 해킹 공격은 올가을 들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개개인들의 보안에 대한 우려와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스미싱을 어떻게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휴대전화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오늘은 휴대폰번호보호서비스 IPNS를 활용한 휴대폰 번호 도용 방지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스마트폰 해킹, 위험한 이유?
스마트폰을 통한 해킹이 위험한 이유는 금전적인 피해가 바로 발생할 수 있고, 누군가가 나를 사칭해서 불법 대출을 받거나 휴대폰을 몰래 개통하거나 다른 불법적인 일에 자신도 모르게 도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를 보자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명의로 된 스마트폰이 수십 대가 개통이 되어서 엄청난 비용을 물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최근 늘어나는 비대면 거래로 인해서 불법 대출의 피해를 겪은 피해자들도 있었다.


   


이러한 사례의 공통점은 제3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인 것처럼 행세를 한 것인데, 여기에 사용되는 수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휴대폰 번호 도용이다. 사용자 몰래 사용자인 것처럼 속여서 권한을 탈취하는 것이다.

특히나 스마트폰이 더욱 많은 권한을 가지게 되고, 할 수 있는 일이 더욱 많아질수록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특히나 표적 해킹이 시도되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휴대폰번호보호서비스 IPNS란?
일반적으로 휴대폰 본인 인증을 할 경우 승인번호를 폰으로 받아서 해당 번호를 인증할 경우 본인인증이 도용될 우려가 높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적으로 본인인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휴대폰 번호 보호서비스 IPNS를 활용하면, 본인인증을 시도할 경우 사용자만 알고 있는 고유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다음에서야 승인번호를 부여받게 되고, 본인인증이 완료되는 것이다.



   

이러한 추가적인 과정은 통신 3사에서 모두 가능하며 실시간 알림을 비롯해 인증번호 차단 서비스까지 지원이 되며, 최근 3개월간 인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즉, 가입하는 즉시 얻는 혜택이라면 최근 3개월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이름으로 본인인증을 한 기록이 있는지를 볼 수 있고, 또한 본인인증을 자신만의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원천 봉쇄하거나 인증 시마다 추가로 문자가 오도록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범죄가 급증하는 요즘, 휴대폰 번호 보호서비스 IPNS를 통해서 월 1,000원으로 (부가세 별도 100원) 개인 정보를 보다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가장 합리적인 비용의 개인 정보 보호의 첫걸음일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2016년 7월 31일 일요일

[써보니] 예쁨 예쁨 열매 먹은 iOS 10 퍼블릭 베타2의 ‘변신’


iOS 10 퍼블릭 베타2
얼마 전 iOS 10 퍼블릭 베타가 공개된 이후 몇몇 버그들로 인해서 아직 메인 아이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이러한 아쉬움들은 iOS 10 퍼블릭 베타2로 이어지면서 다소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소소한 버그들을 비롯해 눈에 띄는 다양한 버그들이 패치되고 보완되었기 때문. 그리고 또한 소소한 변화들도 선보였는데 눈에 띄는 점들이라면 홈 버튼에 손가락만 올려도 잠금이 풀리는 등의 변화가 그것이다.



   

보다 직관적으로 변한 것으로서 iOS 10 퍼블릭 베타2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iOS 10이 나아가려는 방향성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서 더욱 관심이 가기도 했다. 그렇다면 iOS 10 퍼블릭 베타2는 어떠한 만족도와 변화를 보여줬을까?

우선, iOS 10 퍼블릭 베타1부터 눈여겨본 것들이라면 눈에 띄는 기능들의 변화와 디자인적인 변화였다. 그 변화는 매우 아름다웠고 더욱 유기적이 되었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잘 맞는 조화로운 운영체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iOS 10 퍼블릭 베타2의 변화들
iOS 10 퍼블릭 베타1에서 iOS 10 퍼블릭 베타2로 넘어오면서 눈에 띄게 변화한 것들 가운데는 기존에 영문으로 표시가 되던 설정 메뉴 속 몇몇 문구들이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소 어색하게 보였던 문구들이 한글화가 되면서 더욱 보완이 된 것인데, 이 부분은 영어권에서는 느끼기 힘든 변화일지도 모르겠다. 다음으로는 앞서 언급되었듯 잠금 해제 및 열기 기능이 세분화가 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아이폰을 들어 올리면 동작을 인식해서 화면이 켜지기는 했지만 홈 버튼에 손가락을 올려도 잠금만 해제가 될 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 이제는 설정을 통해서 간단하게 홈 버튼 위에 손가락만 올려도 잠금이 풀리게 된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고, 아니면 더욱 편리할 수도 있는 만큼, 애플에서는 이러한 홈 버튼 눌러서 열기 기능을 기본이 아닌 설정에 포함시켜 놓았다. 아직은 지켜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장 많이 지적을 받았던 문자메시지 튕김 현상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어서 기본적인 폰으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이 되었고, 3D 터치 역시 기존과 달리 보다 많은 기능을 품게 되었다.

기존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면 이제는 제법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앱의 이름과 함께 공유 버튼이 나타나는 등의 소소한 변화도 눈에 띄었다. 그러나 아쉬움이라면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 배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



   

이외에도 시리 앱 지원을 통해서 다양한 서드파티 앱의 시리 지원이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이고, 건강 앱이 더욱 다채로운 기능들을 품으면서 이제는 더욱 실용성이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눈에 띄지 않는 엄청나게 많은 버그 개선과 기능의 개선 및 소소한 변화들이 포함되어 있는 iOS 10 퍼블릭 베타2는 기존의 iOS 10 퍼블릭 베타1 사용자라면 당연히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필수 버전으로 보인다.
















실제로 써본 iOS 10 퍼블릭 베타2는?
직접 iOS 10 퍼블릭 베타2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설치해서 사용해본 결과 느낀 점이라면 우선은 더욱 부드러워졌다는 점이다. 기존의 iOS 10 퍼블릭 베타1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면 이제는 개선된 것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더욱 조화가 잘 맞는 디자인이 되었고 소소한 기능들의 추가를 통해서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는 재미도 더해졌다. 특히나 관심이 가는 것은 아이폰을 들어 올려서 홈 버튼에 손만 대도 잠금이 풀리는 기능이다.



과연 이러한 잠금 해제 방식이 나에게 맞는지, 아니면 불편함을 주는지를 계속 사용해보고 있는데 앞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라서 애플은 무엇을 기본 설정으로 하게 될지를 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도 보였는데, 한 번은 무한 진동이 와서 아이폰이 무한으로 진동을 일으키고 있었다는 것. 쉽게 인지하지 못했다면 배터리 광탈로 이어질 정도로 엄청난 진동이 초 단위로 계속 이어졌다.



재부팅을 한 이후에야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이외에도 발열 문제나 배터리 관리 등 아직은 공식 버전이 아닌 만큼 간헐적인 버그나 문제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iOS 10 퍼블릭 베타2는 이전 대비 훨씬 다듬어진 것도 사실.

iOS 10 퍼블릭 베타2를 통해서 iOS 10을 미리 사용해보고 특히나 아이패드를 통한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변화를 경험하면서 차세대 아이폰7이 어떠한 모습으로 등장할지를 기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아,쉽다] 아이폰 전화 자동응답 텍스트 문구 바꾸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