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카카오 200%,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로 일상을 달달하게


카카오 200%
이건 픽션이다. 카카오가 듬뿍 들어간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특유의 다크 한 색상으로 분류가 되는데, 카카오가 200% 함유된 다크 블랙부터 100% 함유된 모카 브라운, 화이트 카카오가 들어간 밀크 화이트가 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화이트 카카오가 들어간 밀크 화이트는 특유의 맑은 색상과 심플한 모양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다고. 그러나 진짜 존재감은 카카오 200%의 다크 블랙에 있다.



   

요즘 들어 블랙은 진짜 블랙 컬러가 되어야 한다는 시선이 많은 가운데, 카카오 200%의 다크 블랙은 특유의 짙은 블랙 색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려 6,000mAh의 용량을 가진다. 또한 원한다면 12,000mAh로 대용량을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또한 여전히 카카오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기기에는 모카 브라운도 제격이다. 모카 브라운 특유의 컬러는 커피와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만 같은데, 빛을 받으면 옅은 색이 되고 또 어두운 곳에서는 짙은 컬러감을 보이기 때문. 아무튼, 이것은 픽션이다.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 어떤 제품?
이제부터는 논픽션이다. 픽스에서 내놓은 초콜릿 디자인의 보조 배터리는 일반적인 투박하면서도 뭉툭한 보조 배터리 대신 길쭉길쭉하게 잘 빠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슬림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실제 초콜릿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상단부가 약간 들어가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나 모카 브라운 컬러는 실제 초콜릿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까지 했다. 혹시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녹을 것만 같은 사실감 높은 분위기로(?)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의 특장점은 동급의 용량을 가진 보조 배터리 대비 훨씬 가볍고 날씬하다는 것인데, 6,000mAh 모델은 겨우 118g의 무게와 두께 또한 9.8mm에 불과해서 1cm도 되지 않는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최신 스마트폰과 함께 가볍게 꽂아서 휴대를 하는 것도 부담이 없다. 하지만 단순히 얇고 가볍기만 한 것이 아닌 2A의 높은 입출력으로 빠르게 충전을 끝내는 재주도 가지고 있다.


   


국산 보조배터리로서 LG의 정품 셀을 사용해서 더욱 안전하며 배터리 내부의 4중 안전 회로 설계를 통해 과전압을 비롯한 과방전 및 온도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 또한 충실히 수행한다고.

이 제품의 콘셉트가 일상생활 속에서 늘 휴대하는 것인 만큼 무게가 가볍고 얇으며 무엇보다 효율이 좋아서 스마트폰을 2회 정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원 데이 보조 배터리로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2016년 소비자 추천, 상반기 히트 상품에 선정되기도 한 픽스 초콜릿 보조배터리는 그만큼이나 품질에서도 소비자 만족도에서도 충분히 검증이 된 제품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써본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실제로 만져보고 들어본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매우 얇고 가벼웠는데, 수치상으로 드러나는 숫자보다도 더욱 슬림하고 부담 없이 다가왔다. 기존의 보조 배터리가 투박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슬림했던 것.

특히나 6,000mAh뿐만 아니라 12,000mAh 대용량 보조 배터리의 경우도 동급의 타사 제품 대비 훨씬 가벼워서 부담이 없었는데, 평소에는 6,000mAh로, 여행을 떠날 때는 12,000mAh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다.



   

배터리 잔량 체크를 비롯해 기본적인 보조 배터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는 보조배터리 순위에서도 제법 인기가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서 손맛이 좋았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 가운데는 재질의 완성도도 있는 만큼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결과 전체적인 마감이 훌륭했고 모난 곳이 없어서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던 것이다.

실제 스마트폰과 충전하며 사용해본 결과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와 스마트폰을 함께 쥐어도 부담이 거의 없었는데, 폭이 좁으면서도 기다란 디자인으로 마치 스마트폰과 일체가 되는 듯한 느낌을 줘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듯했다.



마치 실제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심플한 디자인의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 ▼

오픈하는 방식 역시 일반 초콜릿을 떠올리게 하는 센스도 겸비했다 ▼

한 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얇은 두께 ▼

더 얇은 6,000mAh 제품은 만족도가 더 높았다 ▼

손으로 들어도 부담이 없고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선보인 6,000mAh 제품 ▼

측면 두께도 매우 얇았고 무게감도 거의 없어서 더욱 실용적이었다 ▼

구성품은 역시 심플하게 충전잭 하나였는데, 짧은 길이로 인해서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해서 쓰기에 좋았다 ▼

충전잭을 꽂을 경우의 길이감은 이 정도, 같이 들고 쓰기에 무난한 정도였다 ▼

실제 손에 들었을 경우는 보조 배터리가 거의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 ▼

스마트폰 뒤의 공간에 쏙 들어가는 정도로서 손으로 잡기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

6,000mAh와 12,000mAh 두 가지 선택지를 가진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 ▼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원한다면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다▼

다양한 곳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 ▼

심플함으로 승부하는 슬림한 컨셉의 제품 ▼

일상을 더 달달하게 해줄 보조 배터리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지도 모르겠다 ▼

나에게 맞는 보조 배터리일까?
보조 배터리를 선택할 때 필수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것은 충전 속도, 용량, 셀 제조회사, AS 정책 등이다. 단순 소모품으로서만 접근하자면 아무 제품이나 구매할 수도 있지만 질이 낮은 제품은 스마트폰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이폰 보조배터리를 찾았다면, 또한 갤럭시S7 보조 배터리를 찾았다면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고, 또한 현재 이벤트로 1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만큼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보조 배터리를 찾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다.



평소에 휴대할 보조 배터리로서 용량이 너무 크지 않아서 용량도 하루에 쓸 만큼 충분했고, 이미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있는 경우라면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로서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어느새인가 일체형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보조 배터리는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 샤오미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하기 이전에 마치 카카오를 머금은 것 같은 픽스 초콜릿 보조 배터리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써보니] 프로 팀 킬러 ‘듀얼캠’ LG X캠이 선보인 가벼움의 정수


X캠, 프로 팀 킬러가 되다.
형보다 나은 동생이 등장했고, 동생보다 멋진 형이 등장했다. 위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5의 듀얼 렌즈를 품었고, 아래로는 X스킨이 지닌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보다도 ‘더’ 가볍다는 가벼움까지도 품었다.

그야말로 프로 팀 킬러가 된 X캠은 개인적으로 엘지의 중저가형 X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독창성을 찾기 힘든 중저가폰 가운데서도 듀얼캠이라는 차별화 요소가 뚜렷하기 때문.



   

성능은 무난하다. 엄청나게 빠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편할 만큼 느린 것도 아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벼움’이다. X캠의 가벼움은 심지어 거미줄에도 걸리는(?) X스킨보다도 더 가벼우니까.

아무튼, X캠은 쓸수록 갖고 싶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갖고 싶어도 갖기 힘든 가벼움에 더해서 실용적인 스펙을 상당히 적용하고 있기 때문. 그렇다면 듀얼캠을 적용한 X캠은 어떠한 매력이 있었을까?



다시 보는 X캠의 ‘스펙’
가격도 스펙이라면 이 제품의 가격이 무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49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더해 통신사 보조금을 적용하면 2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스마트폰이기 때문.

화면의 크기는 5.2인치이고, 해상도는 FHD로서 중저가폰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화면을 보면서 전혀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색감도 훌륭했고 램 역시 2기가로 중저가폰다운(?) 스펙을 가졌다.


무엇보다 121g의 무게가 눈에 띄었는데, 들어보는 사람마다 왜 이렇게 가볍냐고 이야기를 할 정도. 여담으로는 폰을 개봉하는데 배터리가 별도인 줄 알고 배터리를 찾았을 정도로 매우 가벼운 무게였다.


가벼움으로 어필하는 X스킨이 122g이니, 듀얼캠을 비롯해 스펙에서 더욱 우위에 있는 X캠이 프로 팀 킬러가 될 것도 같았다. 무엇보다 두께 역시 6.9mm로 매우 슬림해서 가벼움이 더욱 극대화되었다.

카메라는 1300만 / 500만 화소의 듀얼 렌즈를 적용했는데 500만 화소의 경우 120도 광각 촬영이 가능해서 다양한 활용 및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더 넓은 풍경을 담아주는 것이다.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선보인 X캠 ▼


UI에 대해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




특히나 전면의 홈 버튼이 만족을 더해줬다 ▼

웹서핑의 만족도가 준수했던 X캠 ▼

X캠의 듀얼 렌즈로 촬영해본 사진들 ▼









실제로 써본 X캠, 만족도는?
실제로 사용해본 X캠은 생각보다 빠릿한 동작이 마음에 들었다. 물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1:1로 비교하자면 다소 작업이 굼뜨는 느낌이 들기는 했다. 쉽게 표현하자면 소타나를 타다가 아반떼를 타는 느낌 정도?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았고 웹서핑을 비롯해 카메라 구동 및 기본 앱 사용 시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타이핑 역시 즉각 반응이 와서 답답함이 거의 없었다. 다만 듀얼 렌즈를 활용한 촬영은 저장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아쉬움은 있었다.


   


전반적인 스펙이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슬림하고 가볍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배터리 대기 시간 역시 훌륭했는데, 개인적으로 X스킨의 경우 대기 시간이 놀라울 정도로 잘 유지가 되었고 X캠의 경우도 배터리 대기 시간이 제법 잘 유지가 되어서 배터리에 대한 걱정도 다소 적었다.



   

아쉬움이라면 역시나 후면의 카메라 디자인일 것 같은데, 호불호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호불불불불불호 정도로 불호가 더 많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디자인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실제로 사용해본 X캠, 생각보다 군더더기 없이 기본기에 집중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 들어도 들고 있는 것 같지 않은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 더욱 얇게 처리된 측면 디자인이 만족도를 높여주는 폰이 아닐까 한다. - MACGUYVER.







또 사고 친 LG ‘커피 2잔 무게’ 그램 15 기네스북 등재


그란데 말입니다.
스타벅스 모카 프라푸치노 그란데 사이즈의 용량은 470ml로서, 2잔이면 940ml 정도가 된다. 1:1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실측 무게 기준 960g 수준인 엘지전자의 그램 15와 비슷한 무게라고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커피 2잔의 무게를 지닌 엘지 울트라 PC 그램 15 2016년형 모델은 지난 26일,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기네스북 등재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다. 전 세계 25개 노트북 제조사에서 46개 국가에 출시한 15인치대 제품들 가운데 가장 가벼운 제품이라는 것.



   

특히나 기네스북 등재가 지닌 의미가 남다르기에 엘지전자로서도 이 부분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하나의 콘셉트로 밀고 나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벼움 = 그램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이미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영상 가전 분야 본상까지 받은, 심지어 인간 공학 디자인상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은 제품인 만큼 그램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이다.



1390g으로 시작된 그램 15
사실, 그램 15는 처음부터 1kg 미만으로 출시된 제품은 아니었다. 물론 당시로서도 상당히 가벼운 것은 사실이었지만 1390g이라는 무게로 그램이라는 이름에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이 남기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무게를 지닌 울트라북 가운데서도 15인치 모델이 존재했던 만큼 그램 15는 그램이라는 이미지에 있어서 ‘이름 값’을 했다는 정도에 그친다는 평가도 있었는데, 이러한 생각이 2016년형 모델에서 완전히 깨진 것이다.


공식 무게 기준 980g을 달성하며 드디어 1kg 미만으로 당당히 그램으로 불릴 수 있는 모델을 2016년에 출시한 것인데, 현존하는 모든 15인치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이기도 하며, 최초의 1kg 미만의 15인치 모델이라고 한다.

심지어 뒷면에 부착하는 스티커의 무게도 줄이기 위해서 직접 각인을 할 정도로 무게를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서, 그램 15 2016년형은 엘지전자의 기술력을 제대로 드러난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볍고 그램, 아쉽고 그램
하지만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다는 평가도 많았는데, 화면에 세로줄이 보인다는 것을 비롯해 무선랜의 성능 저하 문제 및 간헐적인 하판의 뒤틀림 문제까지 가벼움을 위해 다소 희생된 것들에 대한 평가가 많았다.

무엇보다도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러나 이 제품의 콘셉트 자체가 15인치의 대화면을 1kg 미만으로 휴대할 수 있는 휴대성 극대화에 집중한 모델인 만큼 일반적인 15인치 모델과 1:1로 비교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실제로 매장에서 그램 15를 만져본 결과 크기 대비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속이 비어있는 목업 제품이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들 정도로 가벼웠지만 실제 구동 중인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존하는 13인치대 1kg 미만 노트북은 많지만, 15인치로서 이렇게 뚜렷한 콘셉트를 잡은 제품도 드문 만큼 그램 15 2016년형 모델은 가벼운 무게와 가벼운 작업에 특화된 문서작업 위주의 노트북이 아닐까 싶었다.
















광고도 제대로 만들고 그램
그램은 생각보다 잘 나왔고, 콘셉트가 뚜렷했으며 가격 또한 스펙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100~120만원대 전후로 구입이 가능한 만큼 대학생들의 가방을 가볍게 해줄 좋은 장점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더구나 광고도 잘 만든 그램 시리즈는 종이로 만든 그램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가벼움을 어필할 정도로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 이러한 광고의 효과인지 제품 자체가 좋아서인지는 몰라도 그램은 엘지에게 효자 제품이 되고 있다.




   

너도나도 비슷한 디자인과 비슷한 콘셉트를 보여줄 때, 가벼움이라는 것에 집중한 그램은 이름부터 콘셉트, 디자인, 실제 사용 경험에서까지 가볍게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는 점을 어필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것이다.

이제는 기네스북 등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떨치게 된 그램 시리즈. 차기 그램 시리즈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이러한 확실한 콘셉트와 방향성을 제대로 드러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