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28일 일요일

갤럭시S6 출시 첫 달 성적표 보니, 주요 국가 한 곳도 1위 못올라

사진 인용 : Fontaine Virgile
 
갤럭시S6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기존의 갤럭시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디자인'에 있어서는 호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기술은 좋지만 디자인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삼성전자인 만큼, 이번에는 기대를 해도 좋을 정도로 초기 반응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리고 본 갤럭시S6의 성적표는 정반대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야심찬 계획에 찬물을 끼얹기라도 하듯, 각 주요 국가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던 미국 시장에서조차 이미 8개월이나 지난 아이폰6에 밀려서 2위에 만족해야만 했는데요. 다른 나라들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사진 인용 : magazin ekstra

우선, 중국을 보자면 1위부터 5위까지 랭크된 스마트폰에는 삼성의 이름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직 애플과 샤오미밖에 없었는데요.

1위에는 애플의 아이폰6 16기가 모델이, 2위에는 샤오미의 홍미2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위에도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 64기가가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사진 인용 : Waldemar Brown

삼성의 이름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삼성의 중국 내에서의 몰락이 현실로 와 닿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큰 시장인 인도의 경우도 비슷했는데요. 우선, 탑5 안에서 삼성의 이름은 있었지만 갤럭시S6의 이름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모토로라의 MOTO E가 1위에 올라 있었으며, 샤오미의 홍미2가 역시나 2위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3위에는 삼성의 갤럭시 A7이 있었는데요.

저가형 모델이 순위권에 있을 뿐, 삼성전자의 신제품이었던 갤럭시S6는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브라질의 경우는 어떠했을까요?
브라질도 마찬가지로 갤럭시S6는 탑5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3위와 5위에 그랜드 프라임과 S5만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신제품이 출시되었음에도 기존의 제품만 판매되는 양상을 볼 때, 신제품이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사진 인용 : Fontaine Virgile

인도네시아는 어떠했을까요?
역시나 5위 안에서는 삼성의 이름조차 없었는데요. 애플의 경우 5위에 아이폰6 16기가를 안착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5위 내에 없는 것을 볼 때, 기존의 S5 및 노트 시리즈도 의미 있는 서오가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인용 : tunemedia tunemedia
 

즉, 글로벌 주요 국가 가운데서 5위 안에 든 기록은 미국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미국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은 결과일까요?

갤럭시S6는 분명 좋은 폰임에는 틀림없지만 소비자들이 구매하게 만들기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로서도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삼성전자 스스로도 차세대 갤럭시S7는 내년 봄에 찾아온다고 한 만큼 커진 공백을 메워줄 제품이 필요한 것입니다.

과연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조금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9개월 지난 아이폰6 인기 '폭발적' 애플도 놀란 뒷심의 비결은?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신제품 주기는 6개월이라고 할 정도로 빨라졌습니다. 그만큼 초기 흥행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그 가운데서도 유달리 오랜기간 사랑을 받은 폰이 눈에 띄고 있으니 다름아닌 아이폰입니다. 아이폰은 전통적으로 1년에 한 번의 신제품만을 출시했는데요.


   

올해 역시 9월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를 앞두고, 이미 9개월이나 지난 아이폰6의 인기가 줄어들법도 한데, 오히려 그 반대라서 전문가들도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례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아이폰6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죠. 마치 다음 세대 아이폰이 발표되기 직전까지 유지될 기세로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쟁 회사의 제품들을 보자면 제품을 1년마다 출시한다고 하더라도 초기 3~4개월까지 바짝 인기가 있다가 6개월 이후부터는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의 신제품 발표 및 기존 제품에 대한 흥미도 하락과 맞물려서 자연스럽게 인기가 줄어드는 것인데요.

그래서 타회사들의 경우는 흔히 프리미엄폰을 2~3개씩 내놓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봄에는 갤럭시S를, 가을에는 갤럭시 노트를 내놓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애플은 1년에 한 차례의 제품만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전통적으로 9개월째부터는 수요가 줄어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진 것인데요, 아이폰6가 사실상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끌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적으로는 커진 화면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 커진 화면이 아이폰의 큰 아킬레스건을 제거했다는 평가가 많이 있는데요.



3.5인치에서 4인치로 키운
아이폰5보다도, 4인치에서 4.7과 5.5인치로 키운 아이폰6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체감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화면이 작아서, 기존의 사용하던 폰보다 작은 화면을 선택할 수는 없어서 꺼려하던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에서의 인기가 이러한 뒷심을 발휘하게 해주기도 했는데요. 더욱 커지고 고급스러워진 아이폰6를 구매하는 열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____
완성도
또한 아이폰6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타회사들이 스펙놀음을 하고 있을 때 실질 체감 성능이 나쁘지 않은 아이폰을 선택하는 것이죠.





결코 느리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만큼의 중도를 걷고 있는 아이폰6는 일체형 배터리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듯 아이폰6 플러스에서 제법 오래가는 배터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에서 오는 이미지와 아이폰에 대한 그동안의 신뢰도 한 몫을 했는데요, 실제 중국에서는 모든 명품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구매하고 싶은 브랜드 1위에 애플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즉, 돈이 있다면 구매하고 싶은 물건 1위가 전자제품인데, 그 가운데서 1위가 애플인 것입니다. 결국 신흥 부자들이 아이폰에 몰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애플워치와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지난해 출시되었지만 애플워치는 올 봄에 출시되었습니다.

즉,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이폰을 구매해야만 하는 것이죠. 두 기기의 연동으로 인해서 이러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판매량_
결국, 아이폰6 자체도 완성도가 높고 쓰는데 충분히 지장이 없고, 거기다 애플워치까지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아이폰6에 손을 내일고 있다는 것이죠.

이로 인해서 애플도 놀랄 정도의 판매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6가 공개되기 이전인 지난해 7월부터 9월에는 3927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된 반면, 아이폰6 출시 이후인 10월부터 12월에는 7447만대로 신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이후로도 2015년 1월부터 3월에는 6117만대의 기록으로 해당 분기별 신기록을 갱신했고, 4월부터 6월의 기록 역시 전망치만 5300만대에 달하며 또 다른 신기록 달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이 일치한다면
애플로서는 차기작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과연 아이폰6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제품이 등장하게 될지, 그리고 다시는 보기 힘들어 보기는 7000만대 판매를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6월 27일 일시 무료앱 part.2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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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일시 무료앱 part.1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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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맞서던 테일러 스위프트, 애플뮤직에만 '1989' 앨범 독점 제공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요? 몇 일 사이에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만 같습니다.

애플이 애플뮤직을 발표하고 >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소개한 뒤 > 테일러가 문제점을 지적하자 > 애플이 공손하게 인정하고 > 테일러가 1989 앨범을 애플뮤직에만 독점 제공한 것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애플에게 있었습니다. 분명 비난을 받아 마땅한 정책을 내놓았는데요. 자사의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비용을 음악가들에게 전가했기 때문입니다.

즉, 3개월 무료 서비스 기간동안 스트리밍으로 인한 수익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계약 조건을 내건 것이죠.



애플을 무시할 수는 없었던 음반사들과 음악가들은 어쩔 수 없이 이러한 조건에 동의했지만, 테일러만은 당당히 맞섰습니다.

매우 부당한 처사이며, 이러한 애플뮤직에 자신의 음악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애플은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이러한 소식이 들리기 무섭게, 3개월간 발생하는 수익을 저작권자들에게 모두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례적인 일이었는데요. 한 사람의 가수일 뿐이었고 더구나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서 3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로인해서 애플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모두 윈윈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애플로서는 저작권에 대해서 뒤늦게나마 제대로 로열티를 지급한다는 인식을 심어줬습니다.

또한 테일러는 목소리를 내기 힘든 아티스트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많은 가수와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었는데요.



결국, 테일러가
자신의 최신 앨범인 '1989'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애플뮤직에만 독점 제공하기로 하면서 모든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460만장 이상이 판매된 메가히트 앨범으로서 1989가 갖는 의미는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도 나름의 성과가 있었고 테일러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지는 결과를 보인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워치도 샌드위치? 애플에 치이고 샤오미에 밀려나


뚜껑이 열린 국내 시장에서의 애플워치는 '대박'이었고 오프라인은 매진 행렬에 온라인은 제품별로 1~2주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폭주했습니다.

샤오미의 경우 미밴드의 600만 판매 신화를 일궈냈고, 곧 미밴드2와 샤오미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으로는 샤오미를 넘어설 수 없고, 고가 시장에서는 애플을 넘어설 수 없는 삼성전자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최고가 2,200만원에 달하는 애플워치 에디션도 각국에서 매진행렬을 이어오고 있고, 이미 700만대가 넘게 판매된 애플워치는 곧 출시될 아이폰6s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도 한국에서는 40만원 중반대에 달하는 만큼, 삼성전자로서는 가격 정책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도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렴하게 나가자니 브랜드 이미지와 샤오미와의 경쟁이 걸리고, 비싸게 나가자니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이는 완전히 삼성의 실수일 것입니다. 기존의 전자제품을 판매하듯, 스마트워치도 동일한 방식을 답습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갤럭시S를 내놓고 갤럭시S2를 내놓듯,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다보니 소비자들은 '뭐가 달라?'를 외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철저하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고, 스마트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시계라는 점을 알리며 '패션 악세사리'로서 접근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갖고 싶게 만든 것이죠. 애플 스스로도 이 작은 기기에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기술이 들어가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기술이나 기능이 아닌 디자인과 패션에 주목했고, 태그 호이어를 비롯한 여러 시계 업계의 주요 인사들을 영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명품샵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하고, 한정된 시간동안 시착을 받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1대 1의 맞품 서비스를 선보인 것입니다.

결과 애플워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는 기존의 스마트워치와는 전혀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역시 나름대로의 방식을 택했습니다. 범접할 수 없는 가격으로 승부를 본 것입니다.
 

우선, 애플의 디자인을 철저하게 훔쳐왔고 그를 토대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을 저가로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적으로도 훌륭한데, 마감까지 나쁘지 않아서 중국산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결과 입소문을 타고 샤오미는 내놓는 제품마다 대박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수익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제품마다 대박이 나는 것은 애플과 비슷한 것입니다.



정체성의 상실_
하지만 삼성전자는 뚜렷한 정체성을 만들지도 못한 채, 기존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가격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보다 철저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스마트워치 시장도 그저 스마트폰을 찍어내듯 여러 제품을 찍어내기 바빴던 것이죠.




당연하겠지만 지금 와서 돌아본 첫 번째 갤럭시 기어는 삼성전자로부터도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한 소비자들이 다시 삼성전자를 선택하게 될까요?

소비자들이 베타 테스터도 아닌데, 이런저런 실험을 하는 듯 화면의 크기도 제각각, 성능도 제각각인 제품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해답을 모르는데
소비자들이 선택할리는 없을 것입니다. 기업이 먼저 신뢰심을 보여줘야 하고 확고한 가치관을 전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죠.

결국 삼성전자는 2014년에 겪었던 최악의 실적을 올해에도 되풀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보다 한 걸음 먼저 내딛은 스마트워치 시장까지 이렇게 허무하게 내주게 되는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애플워치 흥행 불패 꺾이나? 싱가포르 반응 '썰렁' 왜 그럴까


애플워치의 2차 출시국으로 한국이 선정되면서 많은 한국 팬들이 환호하기도 했고, 실제 뚜껑이 열린 애플워치의 인기는 생각보다 높았는데요.

오프라인에서는 7시부터 문이 열렸던 매장에서 처음으로 구매하기 위해서 전날 밤 8:30분부터 기다렸다는 소비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의 경우도 첫 오픈 당시 1 영업일이 걸리던 대기 시간은 현재 제품에 따라서 1~2주 이상 대기가 필요한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애플워치 인기를 어느정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반면에 애플워치에 대한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곳이 있어서 오히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출시국가 가운데는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이 있는데, 이 가운데서 싱가포르에서의 반응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 매장에서는 10~40명 정도의 대기자들이 전부였다고 하는데요. 물론 줄을 서서 구매하는 사용자들 외에도 다른 시간대에 구매한 사용자들도 있을 수는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반응이 거의 없다고 전달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싱가포르가 원래 애플 제품에 대해서 반응이 없는 곳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난번 아이폰 출시 당시를 떠올려보면 이해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6가 출시된 이후 매장에는 수백명이 몰려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대박'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프라인을 비롯해서 온라인까지 반응이 그리 높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어쩌면 '1세대' 제품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이미 아이폰5s까지 출시되며 아이폰에 대해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지만, 애플워치의 경우 실제로 본 적이 없는 1세대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싱가포르에서도 아이폰의 인기는
높았지만 애플워치가 상대적으로 반응이 낮은 것은 '실물'로 보고, 또한 실제 후기를 보고 구매하려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미 구매할 사람들은 '해외 구매'를 통해서 샀다는 평가도 많이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외 구매를 활용했듯 싱가포르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서 애플워치 1세대의 흥행을 싱가포르에서는 이어나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의 흥행 불패 신화에 오점으로 남게 될지, 조금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어느날 피자 10판이 집으로 왔다. 섬뜩한 보이스피싱의 복수극이었다.

사진 인용 : Chris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한 사기 피해 금액이 1조를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범국민적인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제대로 된 대책 하나 없이, 방치되면서 피해자들만 늘어가고 있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이러한 전화들은 우리의 지갑과 통장을 노리고 있는데요. 더욱 무서운 것은 이들이 단순 범행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들의 전화를 받고서 이들에게 '화'를 내는 순간부터는 우리에게는 또 다른 악몽이 시작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진 인용 : Tommy Ga-Ken Wan 溫嘉勤

이유는 '대응 고객'이라는 명단을 만들어서 특별 관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심한 욕설이나 반응을 한 고객에 대해서 보복을 한다는 것인데요.

보복의 방법 역시 철두철미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폭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고도 교묘하게 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죠.

사진 인용 : Chris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이미 퍼진 개인정보를 쉽게 모을 수 있는데, 대응 고객에 대한 개인정보를 모두 모으기 시작합니다.

즉, 대응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싱/파밍/사기'등을 벌인다는 것이죠. 이미 퍼질대로 퍼진 개인정보를 모아서 추가 범행을 저지르는데요.

   


크게는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신상을 털고 피싱이나 파밍, 스마트폰 해킹을 시도하기도 하며 작게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떠한 방식인지는 몰라도, 대응 고객의 전화번호로 주변 식당에 모두 전화를 걸어서 말 그대로 엄청난 양의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


피자 10판, 치킨 10마리, 족발 10개 등등 있는대로 주문을 하는데, 식당에서는 해당 번호가 '대응 고객' 번호라서 무조건 결제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주문을 받는 당사자는 어쩔 도리가 없이 결제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하는데요.

사진 인용 : Rudolf Vlček

이러한 보복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전화가 왔을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바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더라도 욕설을 하거나, 화를 터트리거나 인격적인 모욕의 말을 하면 '대응 고객'으로 찍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귀 낀 놈이
성 낸다는 말이 있듯이 황당하기만 하지만, 추가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전재산을 날리거나 엄청난 금액의 피해를 본 만큼, 보이스피싱에 대해서 대대적인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포토샵의 종말? 뽀샵 사진 잡아내는 무료 웹사이트 등장

사진 인용 : kaist

포토샵은 성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다른 사람을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보정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었는데요.

많은 사용자들이 포토샵을 이용해서 사진을 보정하고, 자신의 단점을 가리기 시작하면서 일명 '뽀샵'이라거나 '포토샵'이라는 고유명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 사진을 만들어서 프로필에 올리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거짓말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바로 사진의 포토샵 적용 여부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사진 인용 : kaist

이 웹사이트는 이미지가 가진 원래의 특성을 분석합니다. 그리고는 조작의 여부 및 그 방식을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고도로 전문화된 포토샵이 아닌 일반적인 보정 사진은 모두 드러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원래 위변조를 알아내기 위해서 만들어졌는데요.

사진 인용 : kaist

중요한 공문서와 같은 것은 위변조가 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진의 경우도 등록하면 바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이미지의 픽셀이 변화하는 것을 탐지하고, 또한 이미지를 압축하는 가운데 뒤바뀌는 포맷을 확인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구나 카메라의 촬영 이후 남게 되는 특성을 확인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서 사진의 위변조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묘한 변화와 차이까지도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카이스트 포렌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이 사이트는 무료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진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서야, 드디어 포토샵 시대의 종말이 다가온걸까요? 단언컨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사진 보정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미 알면서도 묵인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정말 진위 여부가 궁금하거나, 중요한 문서의 진위를 알고 싶을 때, 혹시나 소개팅을 나갈 때 진짜 얼굴이 궁금하다면 활용해볼 수도 있는 좋은 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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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6월 26일 일시 무료앱 part.2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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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일시 무료앱 part.1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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