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 아이폰Xr 케이스에 대한 고민, 인케이스로 해결하다.

케이스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튼튼하면서 예쁘고, 또 실용적인지까지 따지다 보면 선택장애까지 불러오는데요.

특히 아이폰Xs & 아이폰Xr을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고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이것저것 따져볼게 많은데요.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되었던 인케이스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에게 실사용기를 부탁드려봤는데요. 과연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1. Protective Clear Cover : 이름처럼 깨끗하면서도 투명한 이 케이스는 말랑거리는 부드러운 재질과 충격 흡수 기능까지 품고 있는데요.

100%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재질입니다.




보통의 투명 케이스와는 다르게 측면에 세로 스트라이프를 품고 있어 미끄럼 방지가 되는데요. 카툭튀도 제대로 보호해 줍니다.

하단부는 아이폰에 맞게 뚫려 있고, 라이트닝 단자 부분은 넓어서 케이블 호환성도 높았습니다.




버튼부는 부드럽게 눌러져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손에 착 감기면서도 보호성능까지 뛰어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0대의 남성 지인에게 사용을 부탁했는데, 역시나 버튼부가 잘 눌러져서 만족감을 느꼈고, 시중의 투명 케이스와 다른 느낌이 들어 좋았다고 표현했습니다.



#2. Lift Case : 이 케이스는 느낌이 아주 독특했습니다. 매트하면서도 부드럽고, 딱딱하면서도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100%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내구성이 강한게 특징인데요. 반투명에 가까워 묘한 느낌이 듭니다.




장착은 비교적 수월했지만, 탈착이 약간 고난이도라 손이 떨리기도 했습니다.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의 버튼감은 Protective Clear Cover보다 덜한 느낌이라 약간 아쉬웠는데요. 



인케이스 중 가장 얇은 두께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두께감이 얇은 디자인을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Lift Case는 30대의 여성 지인에게 사용을 부탁했는데, 탈착이 번거롭고 버튼감이 아쉽긴 했지만 슬림해서 좋았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3. Textured Snap :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케이스인데요.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깔끔함과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이 케이스는 최신 소재인 울른엑스 소재로 다듬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 내부가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 부들부들했는데요.




아이폰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해주기는 하지만, 하단부가 뚫려 있어 하단부 보호는 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버튼감은 Lift Case보다 덜했는데, 일단 버튼의 위치조차 찾기 어려웠고 뻑뻑한 버튼감은 더욱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움 최우선으로 보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케이스는 40대 남성 지인에게 사용을 부탁했는데, 일단 고급스러운 느낌이 좋았고, 하단부가 시원하게 뚫려있어 오히려 깔끔해서 좋다는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4. Pop Case 2  : 독특한 느낌이 드는 이 케이스는 후면이 글래스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과의 일체감도 뛰어났는데요.

인케이스의 충격 보호 특허 기술인 '텐저라이트'와 새롭게 추가된 '에어쿠션'이 강력한 충격 보호를 해줍니다.



카툭튀도 보호해주었고, 측면의 부드러운 재질은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버튼감은 Lift Case와  비슷한 느낌이었고, 무음 버튼은 손톱이 길어야 만날 수 있는 존재였는데요.



독특한 느낌과 일체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케이스였습니다.

Pop Case 2 케이스는 10대 학생 지인에게 사용을 부탁했는데요. 후면이 글래스라 깨끗한 느낌이 좋았고, 충격에 강해서 만족스러웠다는 의견을 줬습니다.



#5. 아쉬움 :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인케이스의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애플이 추구하는 아이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따르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버튼이 뻑뻑하다는 것, 눈으로 보지 않으면 버튼의 위치를 찾기 힘들다는 것은 아쉬움이 됩니다.

특히나 일부 케이스는 끼우고 빼는 과정에서 너무 뻑뻑하고 긁히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를 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 독특한 매력을 품고 있는 인케이스 아이폰Xs & 아이폰Xr 케이스

✎ Lift Case는 슬림한 두께감 덕분에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 Textured Snap 케이스는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 내부 스웨이드 재질은 아이폰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해주었지만, 하단부는 뚫려 있어 보호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Pop Case 2 케이스는 후면이 글래스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폰과 일체감이 뛰어났고, 에어쿠션이 있어 충격 보호에 탁월했습니다.

✎ Protective Clear Cover 케이스는 부드러운 재질에 충격 흡수 기능을 품고 있는데요. 버튼부도 부드럽게 눌러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6. 총평 :  인케이스는 각 케이스마다 나름의 장점을 품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보면, 실용적이면서도 보호성능이 뛰어난 케이스는 Protective Clear Cove 케이스, 슬림한 두께감의 케이스는 Lift Case가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찾으셨다면 Textured Snap 케이스를, 독특한 느낌과 일체감을 원하신다면 Pop Case 2 케이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취향껏 마음껏 선택할 수 인케이스. 아이폰Xs 케이스, 아이폰Xr 케이스에 대한 고민은 인케이스로 끝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스펙을 알고 싶으시다면 첫번째 인케이스 리뷰(바로가기⇲)에서 알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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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 정품보다 좋은?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주파집 마그네틱 자석 고속충전 케이블 추천

솔직히 판매 페이지의 설명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1만원도 하지 않는 케이블이, 그것도 마그네틱 케이블이 정품 케이블보다 충전 효율이 좋을 수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마그네틱 케이블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충전 케이블이고, 따라서 충전 속도가 조금 낮더라도 사용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죠.






그런데 주파집 마그네틱 케이블은 일반 고속 충전 케이블, 아니 정품 충전 케이블보다 더 충전 효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직접 사용해본 마그네틱 고속 충전 케이블은 사용성에 있어서도 완성도가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 말도 안 되는 가성비를 보여준 주파집 마그네틱 케이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퀄컴 퀵차지 3.0 지원
정품 케이블보다 충전 효율이 좋다 해놓고, 5W 충전기를 들먹인다면 신고해야겠죠.

하지만 다행히 주파집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은 9V 1.67A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들을 위한 충전 속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그네틱 케이블이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 자체도 신기한데, 고속 충전에 있어서도 정품 충전 케이블보다 효율이 좋다는 건 칭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앞뒤가 똑같은 C타입이지만, 라인이 있는 면이 위쪽으로 올 때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핀을 반대로 꽂으면 5V 일반 충전으로 전환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파집 케이블에 적용된 기술들
고효율 고속 충전의 비밀도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8K 도금 커넥터로 케이블과 마그네틱 어댑터 사이의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고, 22AWG 전원선과 28AGW 선으로 3A 수준의 고효율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과충전 방지 칩 등 안전 기능들도 탑재되어 있고, 전반적인 케이블 구성 자체도 섬세하게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케이블 구성 : 나일론 외부피복 / 메쉬 내부 설계 / TEP 재질 / 와이어 / 데이터 전송선 / 은박 / 동심




그리고 최신버전의 안드로이드 혹은 iOS와 완벽하게 호환되도록 만들어졌는데, 덕분에 ‘지원하지 않는 액세서리’라는 문구를 볼 일이 없어졌죠.

마지막으로, 10만 번의 자성 테스트와 5천 번의 꺾임 테스트를 통과한 케이블이라고 하네요.

스펙을 나열하고 싶진 않았는데, 비교적 저렴한 케이블을 위해서도 세심한 가공을 했다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라 한번 언급해봤습니다.



마그네틱 케이블의 사용성은?
주파집 마그네틱 케이블은 50cm, 1.2m, 2m 케이블과 마이크로 5핀, 라이트닝, C타입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하나에 3가지 어댑터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일단 자성이 정말 강해요.




단자 어댑터를 세워두고 케이블을 근처에 가져가는 것만으로 어댑터가 날아와 케이블에 연결되고, 또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자성이 강한데요.

일반적인 마그네틱 케이블의 자성인 2400gs 대비 주파집 케이블은 3500gs로 더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아주 작은 단자 어댑터를 굳이 손으로 잡을 필요도 없었고, 잃어버릴 걱정이 덜했습니다. 혹시 떨어뜨려도 근처에 쇠붙이만 없다면 쉽게 건져올릴 수 있죠.

물론 아무리 자력이 강해도, 각도를 툭 꺾어주면 바로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LED로 상태를 표시해주는 점도 편리했는데요. 충전 중일 때는 파란색으로, 연결이 되지 않았거나 완충되었을 때는 초록색으로 표시해줬습니다.

또 대박인 점은 충전만 되는 게 아니라, 데이터 전송도 가능한 점입니다.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해서 최대 480Mbps로 파일을 주고받을 수도 있는 거죠. 그리고 케이블이 50cm, 1.2m, 2m까지 선택지가 있어서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길이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자 어댑터의 마감은 날카롭지 않게 잘 다듬어졌는데요. 하지만 단자 어댑터를 연결해둔 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조금 손에 걸리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 마그네틱이라 다른 주파집 고속충전 케이블에 비해서 단자 부근의 사이즈가 조금 큽니다.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의 경우는 문제가 없었는데, 케이스에 따라서 호환성에 차이가 조금은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 다양한 선택지를 품고있는 주파집 마그네틱 자석 고속충전 케이블

✎ 10만 번의 자성 테스트, 5천 번의 꺾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과충전 방지 칩 등 안전 기능들도 탑재되어 있는데요.

✎ 9V 1.67A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정품 충전 케이블보다 효율이 좋았습니다.

✎ 또한 LED 상태 표시와, 데이터 전송 가능 등 여러 실용적인 기능도 품고 있었던 케이블이었습니다.

마그네틱 케이블, 써도 좋을까?
사실 집에서 자는 동안에만 스마트폰을 충전할 거라면 마그네틱 케이블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충전하는 동안에도 활동성 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죠. 유선 충전의 속도로 충전하면서 마치 무선 충전기와도 같은 편의성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을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나,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 더 유용하게 느껴졌는데요.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는 전원이 연결되어 있으면 센서 때문에 계속 열렸다 닫혔다 하고, 또 충전 포트가 숨어 있어서 연결하고 분리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워서 라이트닝 케이블과 함께 사용할 때 특히 편했습니다.



단점을 상쇄시켜주는 거죠.

일반 케이블과는 확실히 사용성에서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주파집 라이트닝 케이블의 경우 고속 충전도 지원하고 가격적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까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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