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어느날 피자 10판이 집으로 왔다. 섬뜩한 보이스피싱의 복수극이었다.

사진 인용 : Chris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한 사기 피해 금액이 1조를 넘어섰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범국민적인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제대로 된 대책 하나 없이, 방치되면서 피해자들만 늘어가고 있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이러한 전화들은 우리의 지갑과 통장을 노리고 있는데요. 더욱 무서운 것은 이들이 단순 범행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들의 전화를 받고서 이들에게 '화'를 내는 순간부터는 우리에게는 또 다른 악몽이 시작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진 인용 : Tommy Ga-Ken Wan 溫嘉勤

이유는 '대응 고객'이라는 명단을 만들어서 특별 관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심한 욕설이나 반응을 한 고객에 대해서 보복을 한다는 것인데요.

보복의 방법 역시 철두철미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폭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고도 교묘하게 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죠.

사진 인용 : Chris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이미 퍼진 개인정보를 쉽게 모을 수 있는데, 대응 고객에 대한 개인정보를 모두 모으기 시작합니다.

즉, 대응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싱/파밍/사기'등을 벌인다는 것이죠. 이미 퍼질대로 퍼진 개인정보를 모아서 추가 범행을 저지르는데요.

   


크게는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신상을 털고 피싱이나 파밍, 스마트폰 해킹을 시도하기도 하며 작게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떠한 방식인지는 몰라도, 대응 고객의 전화번호로 주변 식당에 모두 전화를 걸어서 말 그대로 엄청난 양의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


피자 10판, 치킨 10마리, 족발 10개 등등 있는대로 주문을 하는데, 식당에서는 해당 번호가 '대응 고객' 번호라서 무조건 결제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주문을 받는 당사자는 어쩔 도리가 없이 결제를 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하는데요.

사진 인용 : Rudolf Vlček

이러한 보복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전화가 왔을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바로 끊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더라도 욕설을 하거나, 화를 터트리거나 인격적인 모욕의 말을 하면 '대응 고객'으로 찍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귀 낀 놈이
성 낸다는 말이 있듯이 황당하기만 하지만, 추가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전재산을 날리거나 엄청난 금액의 피해를 본 만큼, 보이스피싱에 대해서 대대적인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포토샵의 종말? 뽀샵 사진 잡아내는 무료 웹사이트 등장

사진 인용 : kaist

포토샵은 성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다른 사람을 만들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보정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었는데요.

많은 사용자들이 포토샵을 이용해서 사진을 보정하고, 자신의 단점을 가리기 시작하면서 일명 '뽀샵'이라거나 '포토샵'이라는 고유명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 사진을 만들어서 프로필에 올리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거짓말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바로 사진의 포토샵 적용 여부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사진 인용 : kaist

이 웹사이트는 이미지가 가진 원래의 특성을 분석합니다. 그리고는 조작의 여부 및 그 방식을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고도로 전문화된 포토샵이 아닌 일반적인 보정 사진은 모두 드러나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원래 위변조를 알아내기 위해서 만들어졌는데요.

사진 인용 : kaist

중요한 공문서와 같은 것은 위변조가 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진의 경우도 등록하면 바로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이미지의 픽셀이 변화하는 것을 탐지하고, 또한 이미지를 압축하는 가운데 뒤바뀌는 포맷을 확인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구나 카메라의 촬영 이후 남게 되는 특성을 확인하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서 사진의 위변조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미묘한 변화와 차이까지도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카이스트 포렌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이 사이트는 무료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진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서야, 드디어 포토샵 시대의 종말이 다가온걸까요? 단언컨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사진 보정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미 알면서도 묵인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정말 진위 여부가 궁금하거나, 중요한 문서의 진위를 알고 싶을 때, 혹시나 소개팅을 나갈 때 진짜 얼굴이 궁금하다면 활용해볼 수도 있는 좋은 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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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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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애플워치 에디션, 덜컥 구매했다간 '환불 불가'에 충격받아


최고가액이 무려 2,200만원에 달하는 애플워치 에디션은 그 가격만큼이나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과소비라거나,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다는 식으로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자유경쟁 시장 속에서 어떠한 것에 비용을 지불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일 것입니다.


   

누군가는 비행기값을 아끼기 위해서 저가 항공을 알아볼때, 누군가는 전용기를 구매해서 혼자 편안히 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더더구나 시계라는 것의 가격도 시간을 보여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자면 5,000원짜리 시계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수천만원짜리 명품 시계도 의미가 없다고 주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무언가에 가치를 부여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그 사람에게는 그러한 가치를 가진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점 하나가 찍힌 그림 한 장이 수십억원을 호가하지만 그 제품에 그만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구매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왜 그것을 구매했느냐부터, 생각이 없다거나 돈 쓸 곳이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아무튼, '그만한 경제력이 되는 사람'이 애플워치 에디션에 기꺼이 수천만원을 쓰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애플의 반품 및 환불 정책만 믿고 덜컥 구매했다가는 고스란히 수천만원을 날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은 현재 애플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사실상 '모든' 제품에 대해서 무상 반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14일로 줄어든 나라들도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최대 30일 이내에 반품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애플워치 에디션의 출시 이후에 새로운 문구가 추가되었는데요. 바로 애플워치 반품 항목입니다.
 

모든 애플워치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의 경우는 아무런 손상이나 사용 흔적 없이 '최초 구입 상태 그대로'인 경우만 반품 및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한 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혹은 궁금해서 한 번 구매해본 사용자들은 기존의 애플워치 반품 정책과 별도로 적용되는 애플워치 에디션 정책에 당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을 한 번 착용해보고 싶다면, 애플워치 에디션을 시착해볼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착용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에 대해서만큼은 허수의 구매자들을 걸러내겠다는 애플의 다짐으로 보이는데요.

비용도 비용이겠지만, 애플워치 에디션의 명품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사야해, 아이폰6를 아이팟으로 만들어줄 신박한 커버

사진 인용 : theeggs

아이폰의 시작은 아이팟이라는 말이 있듯, 아이팟에 대한 향수를 여전히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팟은 올해에도 신제품이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또한 출시되더라도 추가 구매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이폰과 함께 아이팟의 향수를 느낄 수가 있을까요?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신박한 커버는 없는 것일까요?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아이팟 커버로 불리는 아이폰6 & 아이폰6 플러스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아이팟의 향수를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사진 인용 : theeggs

이 제품은 아이팟 커버로서, 커버를 씌우고 앱을 실행하게 되면 멋지게 아이팟의 향수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전의 클릭휠을 그대로 구현했는데요. 단점이라면 터치ID를 비롯한 홈버튼의 사용이 안된다는 점과 클릭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사진 인용 : theeggs

단순히 터치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버의 모양만 아이팟이 아니라 전용 앱을 활용해서 아이폰을 완벽히 아이팟으로 변신시켜주기 때문입니다.

   


흰색도 나름대로 잘 어울리고, 검은색도 멋지게 클래식한 아이팟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커버를 씌우고 나서 폰을 들여다보면 완벽히 아이팟의 느낌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팟 없이도 아이팟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색상도 정말 다양했는데요, 빨간색이나 핑크, 퍼플, 그린, 민트까지 정말 다양한 색상으로 원하는 느낌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인용 : theeggs

아쉽지만 컨셉 제품_
또한 장착 방식을 보면 기존의 아이패드와 유사하게 한쪽 면을 활용해서 부착이 되는데요, 두께가 겨우 3mm에 불과해서 아이폰의 얇은 디자인을 헤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멋진 제품을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아쉽게도 이 제품은 '컨셉' 제품으로서 실제 제품은 아닙니다.




사진 인용 : theeggs

정말 멋지게 렌더링이 되어서 실물처럼 보일 뿐인데요. 애플이 이 아이디어를 활용한 커버를 내놓는다면 정말 아이폰의 수요가 폭발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과 동시에 아이팟의 느낌도 전달하는 고전과 미래의 만남이 되기 때문이죠. 실제 이 제품이 상용화되어서 출시된다면, 바로 구매하고 리뷰를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현재는 만나지 못하지만,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서든 만들어질 것처럼 보이는 멋진 컨셉 제품이었습니다.



메르스 보상대책, 외국인은 1억 내국인은 0원 '황당한 역차별'

사진 인용 : 민중의 소리

외국인이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메르스에 걸릴 경우 일시금으로 3,000달러를 지급한다는 정책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내국인이 감염될 경우 1인 가구의 경우 40만원을 받을 뿐입니다. 긴급 생계비 명목으로서 말이죠.


   

더구나 사망할 경우의 차이는 더욱 심각합니다. 외국인이 메르스에 감염된 이후 사망한다면 무려 1억원까지 보상한다고 한 것입니다.

내국인의 경우는 긴급 생계비 40만원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즉 사망하더라도 보상금은 0원인 것이죠.


사진 인용 : 문화체육관광부
 
어쩌다가 이러한 정책을 내놓은 것일까요? 당장은 급속히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조치였습니다.

역설적으로 말해서, 이렇게나 많은 돈을 줄 정도로 보장을 하기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 없이 여행을 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논리적으로 맞는 말일까요? 쉽게 말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전이 일어났는데 총알에 맞으면 300만원, 총 맞고 사망하면 1억을 줄테니 여행을 오라는 꼴입니다.

적어도 외국인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느 누가 이러한 말을 듣고 안심하고 여행을 온다는 것일까요?

   


사망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즐겁게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오는 것인데 이렇게 '보험금'을 줄테니 오라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일 것입니다.

더구나 더욱 큰 문제는 내국인에 대한 역차별에 있습니다. 정작 챙겨야 할 사람은 외국인 관광객이 아니라 내국인들과 소상공인들과 병원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정부에서는 어떠한 대책도 없이, 단순 외국인 유치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이 안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사진 인용 : 연합뉴스
 
지금 메르스로 인해서
관광업계만 타격을 입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지역 상권을 비롯해서 경제 자체가 마비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침체기를 겪었지만 한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메르스 사태는 말 그대로 범국가적인 경제 침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 달도 안되어서 폐업한 가게와 식당, 학원들이 즐비합니다. 피트니스 센터도 불과 한 달도 안되어서 폐업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모든 경제가 마비 상태_
말 그대로 국민 경제가 파탄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외국인을 유치하는데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같은 논리대로 경제를 살리려면 내국인 가게가 폐업해도 최소한 1억은 보장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외국인 유치를 위해서 말도 안되는 정책만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인용 : MBC
 
이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쯤되면 차라리 그냥 두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발표로 인해서 외국인들이 메르스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 메르스 여파가 단순 관광 업계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때문입니다.


외국인은
단순 여행을 위해서 한국을 찾게 되는데 이때 소비하는 돈은 평균적으로 2~300만원에 불과합니다.

수십년이 넘도록 세금과 각종 공과금을 내며 한국 사회에 일조해온 국민들은 메르스로 사망하더라도 한푼도 받지 못하는 정책이 과연 제대로 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말도 안되는 정책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마음까지 모두 놓치게 될 뿐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삼성이 아르마니의 이름을 빌릴 때, 애플이 명품을 만들어버린 이유


엘지는 프라다를 선택했고, 삼성은 아르마니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스스로가 명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엘지가 내놓은 프라다폰은 분명 신선한 시도임에는 틀림없었지만 프라다라는 이름을 빼고 보자면 여느 폰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원조격의 스마트워치라 볼 수 있는 프라다 링크의 경우도 별다른 이슈를 만들지 못하고 이내 사라지고 말았는데요.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함께한 삼성전자 역시 그러했습니다. 아르마니폰으로 불리기는 했지만 그것뿐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달랐습니다. 여느 기업도 쉽게 덤비기 힘든 '명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스스로 명품이 되는 쪽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삼성이 아르마니의 이름으로 수천만원대의 명품 시계를 만든다면, 소비자들은 아르마니의 이름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지 삼성을 보고 구매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르마니의 명품 시계를 삼성전자가 만들었다고만 인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직접 명품 브랜딩을 했고 결과 성공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만든다는 소식이 들릴때만 하더라도 '그런게 왜 필요해?'라고 사람들은 수군댔지만 애플은 스스로의 길을 갔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그러나 분명히 효과가 있는 방식으로 스마트워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시장에서는 결코 수익을 낼 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는 결코 향후 5년 10년을 바라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가격으로 승부하다보면 중국 업체에 밀려날 것이 뻔하고, 그렇다고 어줍잖은 가격으로 승부를 하자면 결국 다른 기업들이 따라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어느 기업도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명품, 패션 마케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스스로 범접할 수 없는 제품의 반열에 올라선 것이죠.



 
2,000만원에 달하는 스마트워치를 내놓고, 그것이 완판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애플이 보여준 완성도와 철학, 디자인과 감성은 소비자들이 한 번도 실물로 보지 못한 애플워치에 기꺼이 수천만원을 쓰도록 만들어 줬습니다.

철저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브랜딩한 것입니다. 결과 삼성이 아르마니의 이름을 빌려야만 가능했던 명품 마케팅을 애플은 그냥 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 결과 지금 애플은 스마트폰 수십대를 판매해도 얻기 힘든 수익을 애플워치 하나만 판매하고도 그보다 많이 얻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명품화'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애플은 앞으로도 범접하기 힘든 브랜딩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를 명품으로 만들고, 철저하면서도 까다로운 기준을 넘어설 때 소비자들은 반응한다는 것을 애플은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이러한 사소한 차이가, 지금의 다른 기업들과 애플을 전혀 다르게 만들어준 원동력인것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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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내 음원 시장 진출 '잠자는 음원을 깨워줄 기능 탑재'


구글의 국내 음원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음원 시장이 다시금 들썩일 것 같습니다. 애플의 애플뮤직 소식 이후로 공격적인 행보가 거듭되고 있는데요.

국내 시장도 연일 커지면서 이제 국제 공룡들이 국내로 속속 진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구글의 음원시장 진출인데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상당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공룡과도 같은 구글의 진출에 국내 기업들이 긴장하는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구글은 한국 음원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 여러가지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르면 2015년 이내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음원의 서비스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음원의 유료 다운로드 방식, 그리고 음원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서 스트리밍을 하는 방식이 고려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이점이라면 한 가지는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 다른 것으로는 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랜 음원 팬들은 CD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MP3 및 다양한 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량 및 이동의 불편함으로 컴퓨터 속에서 잠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글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음원을 스트리밍 서버에 올려두고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해서,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만 구매해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한 번 구매하면 무제한 소장이 가능한 소장형 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상당히 반길만한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도한 데이터를 절약할 수 있는 유료 다운로드 방식은 원작자와 가수에게 더욱 많은 수익을 배분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한데요.

 
지금의 스트리밍 과금 방식은 원작자와 가수에게 제대로 된 수익이 돌아가지 않고 서비스 업체에서 거의 모두 가져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이러한 유료 다운로드 방식의 부활은 기존의 스트리밍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합리적인 과금 체계가 나올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다운로드 방식이라서 데이터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두 가지 서비스에 더해서 다양한 편의성이 더해진다면 사용자들은 충분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미 월 5~6,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 데이터 무료의 서비스를 받는 이용자들이 과연 서비스의 이동을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몇몇 가수의 음원 및 비슷한 장르의 음악만 듣는 분들은 1~2년의 큰 그림을 볼 때 지금의 스트리밍에 들어가는 비용이면 무제한 소장이 가능한 음원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시장성은 있어 보입니다.


당장은 불편하고 비용이 더 들어가는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혜택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뚜껑이 열려봐야 알겠지만 음원 시장에도 어느정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