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3일 금요일

[아,쉽다] 아이폰에서 타이핑으로 시리를 사용하는 손쉬운 꿀팁!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족들보다 더 자주 부르는 이름이 하나 생겼다. 바로 ‘시리’다. 처음에는 시리를 불러낼 일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자주 시리를 불러낼 일이 많았다.

날씨를 물어보거나 최근에 온 메시지를 읽어달라거나, 맛집 추천, 전화 걸기 명령 등 여러 일을 수행해 내다보니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도서관처럼 소리를 내기 곤란한 공공장소에 있거나, 목이 아파 목소리를 내기가 힘든 상황에서 시리를 불러낼 수는 없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음성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시리와 대화할 수는 없을까?

오늘은 아이폰에서 타이핑으로 시리를 사용하는 손쉬운 꿀팁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위의 설정대로 해두면 타이핑으로 시리를 사용할 수 있다. 시리 설정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먼저 'Siri 및 검색'에서 'Siri야 듣기'를 켜두어야 손쉬운 사용에서 시리를 설정해 볼 수 있다.

또한 처음에 시리를 불러내는 설정도 해두어야 하는데, 'Siri 및 검색’에서 ‘홈 버튼 눌러서 Siri 사용’을 켜두면 음성으로 시리를 불러내는 대신 홈 버튼으로 시리를 불러낼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라면 공공장소에서 타이핑으로 시리에게 질문했을 때 무음으로 해 두어도 시리가 아주 큰 소리로 대답해 주기 때문에 'Siri 및 검색’에서 ‘벨소리 스위치로 제어’를 켜두거나 ‘핸즈프리에서만 사용’을 켜두어야 시리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

이렇게 간단한 설정만으로 시리를 아주 조용하게 사용해 볼 수 있는데, 특히나 말을 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지신 분들도 시리를 유용하게 사용해 볼 수 있어 애플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폰 팁들을 활용하고 맥가이버의 다른 여러 팁들을 다양하게 활용해 보도록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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