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22일 월요일

뉴 맥북 12인치의 확장성을 높여줄 신박한 USB-C 허브


뉴 맥북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답답하다'는 것일지 모릅니다. 물론, 처음부터 심플하게 사용하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충전과 동시에 데이터 전송도 안되니 확장을 위한 허브는 필수 중의 필수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맥북에 허브에 충전기에 각종 선들까지 더해지면서 오히려 책상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고민을 조금은 덜어둬도 좋을 것 같은데요. 지난번에 살펴본 맥북을 위한 신박한 USB-C 허브 4종에 이어서 오늘 살펴볼 제품이 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맥북의 타이핑까지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신박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높이를 높여줘서 타이핑감을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 제품의 이름은 독 파이이며 허브+독이라는 것을 제품의 이름을 통해서 바로 유추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녀석이 제공하는 기능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적으로 USB-C X 2개, USB 3.0 X 2개, HDMI, SD카드 슬롯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양쪽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만큼 탈부착에 있어서 고장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즉, 맥북 양쪽에 있는 USB-C 단자와 이어폰 단자에 모두 꽂아서 고정되는 방식이 아닌, USB-C 코드에만 꽂혀서 고정되기 때문에 고장에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만들었겠지만 그래도 한쪽만 연결되는 모양이 다소 아슬아슬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색상도 여러가지였는데요, 골드와 블랙은 이해가 되지만 핑크는 왜 나왔는지 의문스럽기도 했습니다.








어중간한 플라스틱으로 된
핑크라면 오히려 저렴해보이고 사용하면서 색상이 까지면서 더욱 볼품없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3가지 중에서는 골드가 가장 무난해 보이고,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을 위해서는 블랙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버 색상의 맥북과는 어떠한 색상이 어울릴지 장담하기 힘들어 보였는데요. 아무튼 색상이 다양하다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킥스타터 펀딩_
이 제품은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중입니다. 역시나 중요한 것은 가격이겠죠? 가격은 75달러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무난한 수준이고 결코 비싸지 않은데요. 애플 공홈의 충격적인 허브의 가격과 비교하자면 확장성까지 겸비했으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참조 : 킥스타터

다만,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플라스틱의 저렴한 마감이 실 제품에서는 어떻게 다가올지가 우려스럽기는 한데요.

실 제품이 공개될 10월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나오기를 바랍니다. 맥북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이미 '마감'에 대한 눈이 높아져있기 때문이죠.

아름다운 맥북에 저렴한 플라스틱을 주렁주렁 달아놓고도 만족할 애플 유저는 몇 되지 않아 보입니다.

배송이 10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빠르게 완성도를 높여서 더 갖고싶은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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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노모포비아?'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걸리기 쉬운 이것.

사진 인용 : Japanexperterna.se

컴퓨터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습니다.

TV가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를 걱정했던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했다는 말에서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넘어온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모바일온리 세대가 늘어가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스마트폰으로는 사실상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이제는 결제도 하고, 쇼핑도 하고, 사진도 찍고 대화도 하고, 업무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사진 인용 : Japanexperterna.se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스마트폰은 한시라도 우리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습니다. 아니, 떠나보내려 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욱 적합할 것 같습니다만.

깨어 있는 시간동안 우리 곁에서 1m도 떨어지려하지 않는 스마트폰은 밥을 먹을 때에도 길을 걸을 때에도, 심지어 화장실에서조차 손에서 놓을 줄을 모릅니다.

사진 인용 : Japanexperterna.se
하지만 동시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에 중독되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노모포비아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고, 다른 일이 안되는, 그래서 불안 증세를 보이는 no mobile을 의미하는 노모포비아가 확산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의미 있는 연구가 있었는데, 아이오와 주립 대학(바로가기)에서 실시한 연구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20개의 문항을 통해서 스마트폰 의존도를 측정한 것인데요. 나름대로 과학적인 분석에 의한 결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인용 : Francesco Pappalardo
나도 스마트폰 중독?
전혀 아니다 (1점) >>>>> 완전 내 이야기 (7점)

1.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지 못하면 짜증날 것 같다.
2. 스마트폰으로 항상 어떠한 정보에 접근하지 않으면 불편할 것 같다.
3. 스마트폰으로 최신 정보를 얻지 못하면 불안할 것 같다. (뉴스 및 날씨 등)
4.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으면 긴장될 것 같다.
5. 스마트폰의 기능을 원할 때 사용하지 못하면 짜증날 것 같다.
6. 무선 연결이 안되면 항상 안테나를 확인할 것 같다.
7. 요금이 다 떨어지면 불안할 것 같다.
8. 스마트폰 확인을 장시간 못하면 확인해야겠다는 강박증이 생길 것 같다.
9. 스마트폰이 없으면 마치 길을 잃어버릴 것만 같다.



스마트폰이 내게 없을 때
전혀 아니다 (1점) >>>>> 완전 내 이야기 (7점)

1. 지인들이 나에게 연락을 못해서 오히려 내가 걱정하게 될 것 같다.
2. 내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바로 연락할 수 없어서 불안할 것 같다.
3. 누군가가 중요한 연락을 했을 것 같아서 불안하다.
4. 문자도 전화도 받을 수가 없어서 불안할 것 같다.
5. 가족이나 친구들과 연락을 못한다는 사실 때문에 불안할 것 같다.
6. 온라인 속 나(SNS 계정)과 연결이 안되서 불안할 것 같다.
7. 언제나 가능했던 가족이나 지인과의 연락이 끊겨서 불안할 것 같다.
8. SNS를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불안할 것 같다.
9. 이메일을 보지 못해서 불안할 것 같다.
10. 새로운 업데이트 알림을 못 받아서 곤란하게 될 것 같다.
11.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멍해질 것 같다.



총 20개의 질문에 대한 점수를 모두 더해보세요. 각 항목별로 1점에서 7점까지 부여할 수 있으며 모두 더한 점수가 자신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사진 인용 : aaron_eos_photography



20점 미만이라면, 노모포비아가 아니며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60점 미만이라면, 약간의 노모포비아 기질이 있으며 불안해하기는 하지만 불안감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100점 미만이라면, 중도 노모포비아로서 기계 자체에 대한 애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에도 스마트폰을 확인할지도 모릅니다.

120점 미만이라면, 중증 노모포비아입니다. 수시로 폰을 확인하고 언제나 스마트폰과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폰을 잃어버렸다면 찾는 시간을 못 참아서 바로 구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조 : 아이오와 주립 대학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은 최근들어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속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전자기기에 중독되는 것이 남자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쉬워진 사용으로 여자들의 중독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이죠.

남자들도 여자들못지 않게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점검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만 입을게 아니라면, 수영복 제대로 관리하는 5가지 방법

사진 인용 : Zac & Amanda Stafford

날씨가 덥다는 건 물에 들어갈 때가 되었다는 것이고, 물에 들어간다는 건 수영복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지난해 입었던 수영복을 꺼냈다가 당황했던 경험을 하는 분들이 적잖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팁은 제법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영복을 한 번만 입을게 아니라면, 제대로 관리해서 오랫동안 입도록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알아두는 것이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바닷가에서 소금물에 혹사당하고, 워터파크에서 소독된 물에 고문을 당한 수영복이 내년까지도 무사하기를 바란다면 말이죠.


수영복을 가장 잘 관리하는 첫 번째 방법은 무엇보다도 '세탁' 자체에 있습니다. 세탁을 제대로 해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수영복의 재질은 일반적인 의류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자칫 잘못 관리할 경우 쉽게 삭아버릴 수 있는데요.

매우 튼튼해보이기는 하지만 1년간 묵혀둔 수영복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 바로 내구성이 떨어지고 입기 힘들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본 원칙은 1회 사용에 1회 세탁입니다. 여러번 사용하고 한 번쯤 세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더구나 사용 후 그냥 말리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당장 세탁이 힘든 경우라면 깨끗한 물에서 충분히 헹궈준 다음 물기를 짜서 널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세탁기를 피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반 옷감과 함께 모아서 세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세탁을 할 경우 수명은 급속히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나 자주 사용한 경우 더욱 자주 세탁기를 돌리게 되는데 이때 수명이 더욱 빨리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찬물 + 비누를 활용해서 세탁하는 것입니다. 즉, 손세탁이 정답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번거로워서 힘들었다면, 샤워하거나 목욕하면서 수영복도 함께 씻어주는 방법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 인용 : 워터파크


다음으로는 재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폴리에스테르로 된 수영복을 선택할 것을 권하는데요.

가장 오랫동안 원래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판보다는 폴리에스테르가 좋습니다. 물론 스판이라고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고급 스판덱스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폴리에스테르가 더욱 튼튼합니다.

그래서 수영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더구나 세탁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더욱 튼튼한 폴리에스테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인용 : 워터파크


다음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뜨거운 물을 피하는 것입니다.

수영복은 재질의 특성상 고온에서 매우 쉽게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뜨거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수영장에서 체온유지를 위해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고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것과는 달리, 요즘에는 거의 열탕 수준으로 뜨거운 물을 준비해두는 수영장도 있는데요.

이곳을 자주 들락거리며 수영을 하다보면 어느새 쉽게 망가진, 흐물흐물한 수영복을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직사광선과 염분을 피하는 것입니다.

충분히 깨끗한 물로 헹궈주고 서늘한 곳에서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수영복을 더욱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올 여름부터는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수영복을 더 오래입도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1천만원 애플워치 vs 초강력 네오디뮴 자석의 충돌, 이것이 그 결과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얼마나 튼튼할까요? 비싼 만큼 튼튼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했다면, 지금 하나의 동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름아닌, 1천만원이 넘는 애플워치 에디션과 300Kg에 육박하는 초강력 네오디뮴 자석을 충돌시키는 영상이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애플워치 에디션의 내구성을 아주 극한의 상황에서 테스트한 영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애플워치 에디션을 이렇게 허망하게 날려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결과가 뻔해보이는 실험이었지만 애플워치 에디션 전용 보험에 들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는 합니다.



아무튼, 실험에서 사용된 모델은 38mm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입니다. 기본 모델로서 1만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본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여태껏 어느 스마트워치도 이렇게 비싼 모델이 없을 정도로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겨루는 모델은 일반적인 자석이 아닌, 희토류로 된 네오디뮴 자석입니다. 익히 알려져 있듯, 지구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자석입니다.

무게도 무려 295Kg으로서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양쪽에서 거리를 좁혀가며 스스로의 힘으로 달려가서 부딪히게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충돌 순간에는 불꽃을 피우면서 말 그대로 '완파'를 의심하게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매우 튼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기존 골격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골드, 즉 금으로 되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큰 흠집 하나 없이 모양이 보존된 것인데요.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센서가 달린 뒷면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충전까지
가능했는데요. 애플워치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는 애플워치가, 특히 애플워치 에디션이 금으로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천만원이 넘는 초고가 스마트워치를 한 번에 실험 재료로 삼을 정도로 패기가 대단해보이기도 한데요. 아무튼 이를 통해서 애플워치의 내구성은 제대로 증명된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1세대 단종,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2012년 10월 23일,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것은 기존의 아이패드보다 훨씬 작아진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 소식이었습니다.

소문이 무성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출시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었는데요. 애플은 애플다운 방식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았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바로 최근까지도 판매가 되었던 제품으로서 아이패드 미니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아주 오랜기간 사랑을 받는 가장 저렴하면서도 컴팩트한 아이패드 모델이었는데요.

애플은 기존의 철학을 버렸다는 비난까지 받으면서,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았지만 그 결단은 분명 '성공적'이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아이패드 with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함께 발표된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는 7.9인치로서, 아이패드의 9.7인치보다는 훨씬 작았지만 당시 유행하던 7인치 타블렛보다는 훨씬 컸습니다.

말 그대로, 7인치와 9.7인치 사이에서 접점을 찾은것처럼 보였습니다. 실제로 7인치 타블렛 대비 30% 이상 더 큰 화면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7인치와 7.9인치를 보자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16:9와 3:4의 비율을 고려하자면 당연한 차이일 것입니다.

애플은 애플만의 방식으로 작으면서도 충분히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화면 크기를 선보인 것이죠.

더구나 놀라운 것은 이 제품이 무려 iOS8.3 최신 버전까지 지원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2012년에 나온 제품이 2015년 현재까지도 최신 지원을 받는 셈입니다.

iOS6.0.1에서 시작된 운영체제 버전이 8.3까지 넘어오도록 유지가 된다는 것도 다른 경쟁 기업들과 비교하자면 상당히 의미 있는 지원일 것입니다.

   


두께 역시도 아이패드 미니 가운데 가장 얇은 7.2mm를 가지고 있는데요. 2세대부터는 7.5mm로 커졌기 때문에 가장 얇은 미니 제품이 되는 셈입니다.

다만 화면의 해상도는 아이패드2의 그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지금 보자면 다소 답답하고 물 빠진 색감을 가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아이패드 미니는 중저가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아이패드의 점유율을 높이는데 아주 높은 기여를 했습니다.




아이패드2의 경우도
매우 오랜기간 사랑받고, 교육 시장에서도 판매가 되며 장수한 제품으로 기록에 남아 있는데요.

아이패드 미니가 바로 그 바통을 넘겨받아서 저렴하면서도 아이패드의 거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애플은 세대를 거듭하는 사이 점차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을 채택하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패드를 체험하도록 한 것이죠.

 
현재로서는 이미 레티나 시장으로 넘어간 상황이고 아이패드 미니2의 경우도 충분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만큼 단종하는 것도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1세대의 단종으로 현재 판매되는 모든 아이패드 / 아이폰 제품은 레티나로 통일되었는데요. 맥 시리즈의 경우도 맥북 에어와 아이맥 몇몇 제품을 제외하자면 모두 레티나로 통일된 상황입니다.


 
차세대 맥북 에어가 레티나를 장착하고, 아이맥이 레티나로 통일된다면 모든 애플 제품이 레티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도와준 아이패드 미니 1세대의 단종, 아쉽지만 레티나를 중심으로 한 제 2라운드를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고되는 스마트폰 - 타블렛 - 스마트워치 시장 속에서 과연 애플은 어떠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차세대 아이폰6s, 라이트닝 버리고 USB-C 채택한다면 이런 모습?


아이폰6s 혹은 아이폰7로 불리는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루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름대로 근거 있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라이트닝 대신 새로운 USB-C를 채택한 아이폰6s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단자의 통합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맥북을 비롯해서 다른 많은 기기들에서 USB-C를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에도 적용한다는 소식인 것이죠.

USB-C를 아이폰에 적용할 경우 가장 우려되는 것은 지금의 두께를 유지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겠는데, 이것을 미리 적용한 디자인을 보게 되면 어느정도는 궁금증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우선, 라이트닝과 USB-C를 비교할 경우 USB-C 단자가 더욱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라이트닝보다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단순 렌더링상으로 보자면 USB-C를 장착하는 것은 그리 어려워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내부 구조로 보자면 고민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는데요.

USB-C 바로 위에 홈 버튼이 위치한다는 점을 보자면, 홈 버튼을 위한 공간 및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의 아이폰 두께가 유지된다는 기준에서겠지만 USB-C가 채택되기 위해서, 또한 보다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보다 튼튼한 구조가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전문가들은 차세대 아이폰에 라이트닝이 아닌 USB-C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일까요?

   


만일 애플이 USB-C로 단자를 통합할 경우 여러 애플 기기간, 또한 다른 기기들간의 연결성이 더욱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파편화된 정책을 유지한다면 라이트닝, USB-C, 맥세이프 등등 다양한 포트를 모두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악세사리 시장에서도 단일 단자는 상당한 이점이 있는데, 여러 서드파티 기기들이 더욱 많이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사진 인용 : josh-ua


다만, 라이트닝 대비
더욱 커진 USB-C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당장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세대를 건너뛸 가능성도 커 보이는데요.

새로운 도전을 위한 맥북과는 달리 안전성과 범용성을 추구해야 하는 아이폰으로서는 바로 라이트닝의 기존 악세사리 시장을 버릴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직 무르익지 않은 USB-C 시장에 먼저 발을 들여놓는 것 역시 소비자들로서 얻는 이득이 크게 없다는 점에서도 이른 도입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USB-C도 분명 라이트닝 못지 않은 장점이 많이 있겠지만 현재의 라이트닝으로도, 또한 라이트닝 악세사리로도 다양한 기능 수행이 가능한 만큼 이른 도입이 필요치 않을 수도 있는 것이죠.



여러가지 문제들_
언제나 한걸음 앞서 나가서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애플답게, 아이폰이 먼저 USB-C를 채택할 경우 USB-C의 상용화는 더욱 빨라지겠지만 당장 선택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디자인을 유지하려 하거나, 혹은 디자인을 더 얇게 유지하려는데 가장 큰 방해가 아이러니하게도 USB-C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두 규격 모두가 훌륭하겠지만 애플이 나름대로 미래를 내다보고 만들었던 라이트닝을 이렇게 빠르게 버리기에는 자존심도 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맥 시리즈에 우선 적용이 된 다음, 내년쯤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도 도입될지 모르겠습니다.

한창 성장세를 이어가는 라이트닝과 관련 악세사리 시장, 및 이미 라이트닝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은 건너뛰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5년 6월 21일 일요일

아버님 코에 마스크 하나 채워드려야겠어요. 코골이 예방 마스크 등장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이 코를 심각하게 골고 있다면? 정작 자신은 몰라서 아침에 발뺌을 하고 있다면? 여간 스트레스일지 모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코골이를 피하기 위해서 노력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코를 곤다는 것이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쉽게 조절이 가능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에어링'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코에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매우 간단하게 코골이를 예방해줍니다.



코골이라는 것은 단순히 잘 때 소음을 유발하는 것만이 아니라, 수면 중 무호흡증을 일으켜서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서 쉽게 쓰러지거나 심각한 두통 및 심혈관에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는 CPAP라는 기기를 활용해서 잠자리에 들 때 보다 안전하게 수면을 취하도록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 기기는 생각보다 비싸고, 크고, 무엇보다도 수면에 방해가 될만큼 번거롭기 때문에 사실상 코골이때문이 아니라면 당장 벗어버리고 싶은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에어링이라는 제품은 이 모든 기능을 아주 작은 마스크에 모두 담았습니다. 비록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번거롭지만 말이죠.

이렇게 작은 크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코에 끼워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재질 자체를 보자면 실리콘으로 된 부분을 코에 삽입하게 되는데, 그래서 몇 번만 착용하다보면 익숙해져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적절하게 분리해주기 때문에 숨을 쉬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앞서 설명되었던 CPAP와 거의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휴대성 및 사용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수면 도중 몸을 이리 저리 움직여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휴대성이 좋아졌다는 점이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합리적인 가격_
이 제품은 하나가 아니라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하나의 세트는 30개로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1회용이거나 다회용일 것 같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했는데요, 30개 세트로 70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번 사용하는데 2~3천원 정도의 가격인 셈인데요.




코골이도 예방하고 더구나 수면 무호흡증도 막을 수 있다니, 치료비용과 비교하자면 훨씬 저렴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펀딩이 진행중인 상품인 만큼 실제 배송 시간까지의 기다림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배송이 무려
2017년 7월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컨셉 자체는 매우 신선했는데요.

참조 : 인디고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사용도 간편해서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다림만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면, 이 제품이 상용화되는 것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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