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9일 금요일

TV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화질, 세상 가장 창의적인 크리에이터 노트북 에이서 ConceptD 7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제품이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ConceptD 7 크리에이터 노트북에 주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부터 오디오, 키보드, 벤치마크에 실사용 소감까지 살펴본 결과 제값을 하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우선 크리에이티브용이라면 화면이 출중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표현해야 하고 어디서 보더라도 정확해야 할 뿐 아니라 몰입도가 높아야 하죠.

생산성을 위한 제품인 만큼 키보드나 오디오도 중요한데요. 직접 타이핑을 하고, 소리를 듣고 다양한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크리에이티브용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과는 기준점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 주요 스펙
주요 스펙을 보게 되면 ConceptD 7은 기본기가 상당히 좋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i7 프로세서에 RTX 2080, 32GB 램과 1TB SSD까지 탑재했기 때문이죠.

프로다운 윈도우10 프로 버전과 15.6형의 시원한 화면, 다양한 오디오 기술까지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공식 판매가가 43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와디즈 펀딩으로 9월 1일까지 예약 판매 시 399만원에 구입해볼 수 있다고 하니까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보는 경험
ConceptD 7 크리에이터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는 81%의 화면 비율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측면부가 매우 얇아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힌지가 튼튼했음에도 한 손으로 열려서 좋았고, 이너베젤이 없어서 더욱 높아진 몰입도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윈도우 노트북에서 보기 드물게 4K를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선명하게 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Adobe RGB 100%와 PanTone 인증으로 실제로도 보는 경험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팔레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Adobe RGB', '원시' 두 가지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숫자가 작을수록 색 재현율이 높은 Delta E 값이 1.1로 다른 노트북 대비 매우 뛰어난 실제 색상을 표현해주는데요. 진짜 전문가를 위한 노트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화면 속에서 파도가 치고 동물이 뛰어다니는 것처럼 색상 표현력이나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가 뛰어나니까 크리에이티브용으로 손색이 없는 거죠.

물론 야외 사용성을 고려하자면 화면 밝기는 조금 더 높아졌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고, 먼지가 잘 묻어서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3. 듣는 경험
ConceptD 7 크리에이터 노트북의 사운드는 에이서만의 트루하모니 플러스 기술과 다양한 사운드 이펙트로 완성되었는데요.

공간감은 역대 노트북 가운데 최상위권이 아닐까 싶었고, 출력 자체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스피커는 단독으로 사용하더라도 큰 아쉬움은 없었는데요.





헤드폰은 음향 설정이 다양해서 좋았고, 마치 7가지 방향에서 소리가 전방위적으로 울리듯이 들려서 몰입도나 공간감이 상당하더라고요.

신기하게도 카메라가 얼굴의 방향을 인식해서 고개를 돌려도 같은 곳에서 소리가 나오는 점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ConceptD 7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체 팔레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설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의 장점을 제대로 품고 있더라고요.
 

물론, 스피커의 경우 프리미엄 스피커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소리는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보다는 낫지만 별도의 외장 스피커가 있다면 더욱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4. 사용 경험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제품이라면 키보드와 터치패드도 중요합니다. 그 점에서 ConceptD 7 크리에이터 노트북의 터치패드는 가벼운 터치에는 반응을 하지 않아서 오터치가 적었습니다.

물론 민감하지는 않다는 뜻으로 미세한 컨트롤은 힘들었는데요. 고급스러운 컷팅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기본기는 탄탄했지만 위아래 클릭감이 다른 점은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키보드는 팜레스트의 공간이 넉넉해서 타이핑이 편리했는데요. 매우 깔끔한 오리지널의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키보드는 전체적으로 가볍고 반발력도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자면 키소음은 거의 없는 편이고 손톱과 키보드가 만나면서 나는 소리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기능키까지 더해진 6열 키보드라는 점과 실수로 전원 키를 눌러도 바로 꺼지지 않는 친절함이나 마감이 좋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ConceptD 7 크리에이터 노트북은 오른쪽 쉬프트키를 비롯해 버튼이 다소 작은 편이라는 점에서 적응은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5. 벤치마크 파일 이동
벤치마크 점수는 기대 이상으로 출중했는데요. 대부분의 벤치마크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기록해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 것이죠.

실제로 초고사양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벤치에서도 60프레임 이상 고정적으로 유지가 될 정도로 실 퍼포먼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여기에는 CPU와 GPU, 32GB의 넉넉한 램과 1TB의 SSD가 만난 결과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실제 파일 이동 시에도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줘서 이만하면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6. 발열 소음 무게 단자
마지막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이렇게 얇은 두께의 ConceptD 7 크리에이터 노트북에 넣으면서 발열이 우려가 되기도 했는데요.

벤치마크 중에 3번 정도 측정해본 결과 41도, 45.9도, 50도 정도였는데요. 생각보다 발열이 낮았고 또한 쿨링도 빨라서 편의성이 높더라고요.





아마도 에이서만의 에어로 블레이드 4세대 3D 팬으로 인한 효과인 것 같은데, 팬소음이 무풍 에어컨보다 조용한 것을 보면 확실히 발열과 소음은 해결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죠.

무게감은 속이 꽉 찬 것 같은 묵직함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속이 빈 것 같은 초경량 노트북보다는 만족스러운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이 제품은 스펙과 견줘볼 때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움직이는 데스크톱 수준이기 때문이죠.

추가적으로 단자는 양쪽에 균형 있게 배분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는데요. 이만하면 크리에이터가 직접 젠더를 사고 휴대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ConceptD 7은 크리에이터용 노트북답게 아주 깔끔한 디자인인데요.

✎ 4k와 aRGB를 통해서 더욱 선명하고 진한 색감으로 작업에 몰두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죠.

✎ 터치패드는 민감하지 않으면서 키보드 반발력도 적절했는데요. 작은 소음으로 좋은 소리를 내주는 점에서 마음이 들었습니다.

✎ 에이서만의 트루하모니 기술과 다양한 사운드 이펙트로 스피커 사운드는 적당하며, 헤드폰을 낄 시에는 놀라운 공간감을 보여주는데요.

✎ 힌지도 한손에 열 수 있고 180도까지 펼쳐져서 편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7. 추천 사용자
ConceptD 7 크리에이터 노트북은 심플한 화이트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의 느낌이 들었는데요. 울트라 슬림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두께감으로 휴대성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 제품은 크리에이터들이 활용하기에 좋은 뛰어난 스펙과 단단한 내구성, 15.6형의 넓고 뛰어난 디스플레이까지 갖추고 있었는데요.





영상 편집을 하는 분들이나 사진 편집, 멀티태스킹 작업이나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분들에게도 최적화된 노트북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스케치를 하려는 분들이나 더 높은 스펙을 원하는 분들, 더 큰 화면을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상위 모델인 ConceptD 9이 더 적합할 수는 있겠네요.

이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스펙이나 펀딩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https://bit.ly/2yWZY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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