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핸드메이드' 아이패드 거치대 & 맥북 스탠드, 원목으로 만든 YOHANN 거치대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리고 맥북 시리즈가 맥북 프로에 이어서 맥북 에어, 맥북까지 고르게 인기를 끌면서 관심의 대상이 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패드와 맥북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스탠드, 거치대인데요. 오늘 가져온 YOHANN 거치대는 어떠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을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YOHANN은 어떤 회사?
YOHANN(요한)은 스위스 Sillver 회사의 프리미엄 애플 액세서리 제작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전통 있는 공방에서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하나하나, 한땀한땀 제작을 한다고 하는데요.

품질이 뛰어난 유럽산 혹은 북아메리카산 월넛, 오크 원목만으로 접착제나 추가 가공 없이 통으로 제조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2. 설계 방식의 차이
대다수의 아이패드 스탠드, 맥북 거치대의 포인트는 '가성비'에만 집중하고 있죠. 그래서 재질은 저렴하게 바뀌어가고, 만족도는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남고 있습니다.

반면, YOHANN의 스탠드는 스위스의 정교한 구조 설계 디자인으로 매우 안정적인 아이패드와 맥북의 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건축 공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캔틸레버' 방식은 마치 한쪽에만 기둥이 있고, 다른 쪽은 허공에 매달린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러한 설계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공학적인 계산과 철저한 제조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여느 스탠드나 케이스와는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3.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신형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그 자체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애플 펜슬도 더 이상 충전 단자가 아니라 패드 옆에 다소곳이 고정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아름다운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단단한 디자인의 맥북 프로를 완성해준다고 표현할 수 있는 YOHANN 스탠드의 디자인은 일품이었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뉘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저마다 다른 점수를 주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곡선인 듯 직선적인 디자인, 각진 듯 유선형인 디자인이 그 자체로 완성형에 가까운 디자인이라 불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둬도, 무릎 위에 놓아둬도, 어느 공간에든 녹여드는 원목의 재질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분명 YOHANN 스탠드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4. 프리미엄 가격대
저가형 스탠드는 다이*에서 판매하는 몇 천 원대 제품부터, 몇 만 원대 제품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통원목으로 직접 핸드메이드로 하나씩 제작되는 YOHANN 스탠드는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데요.




정식 소비자 가격이 20만 원 초중반에서 후반에 달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가격대라 부를 수 있습니다.

다행이라면, YOHANN 제품을 예약 판매로 구매하게 되면 더욱 낮춰진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5. 아이패드 스탠드
YOHANN 아이패드 스탠드는 11형 미만의 아이패드 스탠드와, 12.9형을 위한 아이패드 스탠드로 나뉘는데요.

무게 중심에 맞춰진 설계가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를 거치해야만 3단계로 각도를 조절해볼 수 있습니다.




눕혀진 단계에서는 스케치를 하거나 터치를 자주 할 때 적합한 느낌이 들었고, 2단계에서는 영상을 보거나 가볍게 타이핑을 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각도이기도 하고, 친숙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각도였는데요.

마지막으로 세워진 단계에서는 거의 수직으로 세워지기 때문에, 동영상을 볼 때 혹은 디지털 액자로 사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애플 펜슬은 내부 공간에 슬라이드로 넣을 수도 있고, 또는 하단부 쪽에 자석이 있기 때문에 부착해볼 수도 있는 편의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 처리가 잘 되어서 부들부들한 손맛이 좋았고, 의외로 튼튼하면서도 가벼워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6. 맥북 거치대
YOHANN 맥북 거치대는 2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맥북을 세워서 거치하거나 혹은 화면을 펼친 상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눈 높이로 화면이 높아지기 때문에 목이나 어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과,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캔틸레버 구조는 그 자체로 공기와 기기가 닿는 면적을 넓혀주기 때문에 열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쌓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죠. 




YOHANN 맥북 스탠드, 맥북 거치대는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정말 가볍지만 튼튼해서 맥북 프로까지도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맥북을 본체처럼 사용하시려는 분들에게도 고급스러운 선택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7. 몇몇 아쉬움들
월넛과 오크는 둘 다 고급스럽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크가 더 짙은 컬러이면서 개인적으로는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는데요.

가격적인 차이가 나는 이유도 원목의 가격이 큰 요인이겠지만, 월넛과 오크의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이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잡는 부분이 튼튼하고 꼼꼼하게 마감되어서 상처를 내거나 아이패드를 놓칠 일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조금 더 잡는 부분이 넓어서 시각적으로 더 안전하게 느껴졌으면 했지만 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8. 나를 위한 선물
최근, 가족과 지인에게 애플워치를 선물해주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었고, 아이패드 6세대를 선물하며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 적도 있는데요.

어쩌면 YOHANN 아이패드 거치대, 맥북 스탠드는 나를 위한 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로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지만 말이죠.




공장에서 찍어내기 바쁜 공산품과 다르게, 핸드메이드로 100% 직접 만드는 요한 아이패드 스탠드, 맥북 거치대는 그 자체로 소장 욕구를 높여줬는데요.

20만 원 초중반에서 후반대 가격표를 가지고 있지만,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예약 기간 한정으로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으니까 더욱 나를 위한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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