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4일 수요일

[긴급 공수] 19번의 ‘완충’ 배터리를 품은 ‘WS-P8’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ER700C]


바야흐로 오래가는 배터리가 미덕인 시대다.

물론, 터지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거기에 더해 오래가는 배터리는 전자기기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필수 조건을 넘어서서 당연한 시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눈을 돌려보면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찾기가 힘들다. 모양이 예쁘면 배터리가 1시간 밖에 안가거나, 배터리가 오래가면 크기가 커도 너무 커서 부담이 되는 것.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한 제품이 등장하더라도,
남은 과제는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 자체를 충전하는 것에 있다. 이어폰 자체의 배터리는 충분히 오래 가지만, 이어폰을 다시 충전하려니 매번 보조배터리를 휴대해야만 하거나, 배터리 누수가 일어나서 자꾸만 배터리 소모가 된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이어폰의 배터리 타임 뿐만 아니라 충전 배터리까지도 문제가 없는 제품 말이다.



   

해답은 먼 곳에 있지 않았는데, WS-P8이라 불리는 모델이 무려 2,1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며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을 보려 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볼륨 30% 기준, 4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대용량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19번의 완충이 가능하다.

이 정도면 최대 78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지니기 때문에 사흘 밤낮을 음악만 들어도 될 정도의 배터리를 품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충전에는 1시간 30분이 소요되니 중간중간 귀를 쉬어줄 필요는 있겠지만, 이 정도의 효율이라면 충분히 여행을 떠나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휴대성과 음질이다.


음질은 이어폰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가 되고, 휴대성은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 부를 수 있다.

https://goo.gl/9nt4aR

WS-P8의 음질과 휴대성은?
WS-P8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차음성이 매우 높아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이어폰을 빼야 할 정도이고, 중저음이 매우 강력해서 이렇게 작은 기기에서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훌륭했다. 고음은 강렬하지는 않지만 기본에는 준하는 성능을 보여준 WS-P8. 작은 크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사운드라는 점에는 많은 분들과 함께 들어본 결과 이견이 없었다.


다만, 아쉬움이라면 2~3% 정도의 잡음이 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 강렬한 비트도 좋고 단단한 중저음이나 깔끔한 음색도 좋지만 2% 정도, 자꾸만 귀에 거슬리는 잡음이 발생한다는 것은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지닌 태생적인 아쉬움이 아닐까 싶었다.

물론, 연결을 다시 하거나 혹은 음악을 10분 이상 재생하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간헐적으로 소리에 잡음이 느껴진다는 것은 아쉬움이 되었다.



그럼에도 일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느껴졌던
불편함인 낭독 위주의 음악 재생시 첫 음이 끊기는 일이 없다는 점은 충분히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첫 음부터 끊기지 않고 제대로 들려줬기 때문. WS-P8은 사용할수록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줬고, 탄탄한 사운드와 함께 충분한 정도의 재생 시간과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 되어줬다.

휴대성 역시 4.4g에 불과한 매우 가벼운 무게를 통해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신호는 10m까지 끊기지 않았고 장시간 통화 대기를 비롯해 블루투스 4.1을 통한 저전력을 구현한 제품으로, 자체 배터리를 이전 제품 대비 30% 높여서,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타임이 더욱 길어졌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운동할 경우에도 귀에서 잘 빠지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고, 고성능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서 핸즈프리 통화에서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 통화를 해본 결과 통화 상대방의 평가에 의하면 목소리가 잘 들리기는 하지만 깨끗하게 들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어서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태생적인 한계라 부를 수 있는 귀에 가까운 위치가 목소리를 다이렉트로 받는 것이 아닌, 주변에 울리는 소리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장시간 통화를 위한, 혹은 핸즈프리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제품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첫번째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았다면
WS-P8은 1시간 반이면 충전이 끝나며,
3시간에서 4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무려 2,100mAh에 이르는 대용량 충전 케이스를 통해 10번 이상 완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필요하다면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씩 스마트폰의 전원이 부족한 경우 심폐소생술이 가능해진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보증 기간 이내에 이어폰을 분실했다면 최초 1회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있다.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분실인 만큼, WS-P8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은 분실에 대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또한, 충전 케이스에 꽂는 과정 역시 독특했는데, 단순히 끼우는 것이 아니라 자석을 통해 당겨지듯 WS-P8 이어폰을 충전 케이스에 가져가면 자석으로 고정이 되는 방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여기에 더해, 이어폰을 살짝 누르면
충전 케이스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기 때문에 이어폰이 손상될 우려도 거의 없다는 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임을 알 수 있었던 WS-P8.

가성비의 측면에서 보자면 20만원이 넘는 에어팟이나 아이콘X와 같은 제품들 대비 훨씬 만족스러움을 알 수 있게 해준 모델이 아닐까 싶었다.













그동안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짧은 선으로 연결된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했었지만 선이 완전히 사라진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해본 적이 없다면,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인 디파 WS-P8을 통해 첫번째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어느새 짧은 선 조차도 불편하다며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만을 가지고 외출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MACGUYVER.

#1cm의 선도 #허락하지 않는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았다면 #WS-P8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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