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무더위를 날려버릴 USB 선풍기 200% 활용하는 방법


선풍기를 휴대하다.
얼마 전, 샤오미에서 가정용 선풍기를 들고서 이동할 수 있도록 내놓은 것을 보면서 집안에서도 선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집 밖이라면 더욱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요즘 날씨가 날씨인 만큼, 무더위 속에서도 부채질로 버티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더구나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 부채를 마음 놓고 부치기도 힘든 것이 현실, 대안은 없을지를 고민해봤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휴대용 선풍기는 아이폰 시리즈에 꽂을 경우에는 폰을 고장 낼 정도로 조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쉽게 선택할 수는 없었는데, 결국 해법은 보조배터리를 활용하는 것이었다.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보조배터리만 하더라도 제법 많은 만큼, 휴대성이 높은 보조배터리를 활용해서 USB 선풍기를 꽂는다면 편리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오늘은 USB 선풍기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USB 선풍기란?
일반적으로 선풍기를 목적으로 한 제품들의 경우 선풍기 일체형으로 된 제품이 많다. 이러한 제품들의 단점이라면 수명이 짧고, 무엇보다도 배터리 지속 시간도 짧다는 것. 또한 선풍기 이외의 기능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USB 선풍기는 일반적인 USB 포트를 비롯해 호환만 가능한 USB 포트가 있다면 보조배터리를 비롯, 다양한 제품들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야말로 높은 범용성을 지닌 것.


동시에 평소에는 보조배터리로써 사용하거나 USB 입출력 단자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까지 높다고 볼 수 있다. 가격 또한 2,000원대부터 있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구매를 하면 훨씬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USB 선풍기의 단점은?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제품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우선, 아이들이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눈이 닿거나 피부에 닿을 경우 등등 위험한 순간에 보호할 장치가 없기 때문.

   


별도의 보호 캡이 있는 제품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지고 휴대성 또한 낮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어린아이가 사용하는 경우라면, 또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별도의 보호 캡이 있는 USB 선풍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제품에 따라서 수명이 짧은 경우도 있는데, 외부의 충격에 쉽게 손상이 되거나 날이 부서지는 등의 품질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소음이 심하거나 혹은 바람이 약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매할 필요가 있다.
















USB 선풍기, 올여름을 책임지다.
그럼에도 USB 선풍기가 좋은 이유는 간편하게 더위를 날릴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 및 보조배터리의 활용성까지 높여주기 때문이다. 공간 역시 크게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더위를 날리는 데는 제격이다.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도 가볍게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고, 힘을 들이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부는 바람으로 인해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유용한 USB 선풍기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역시나 이러한 틈새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샤오미의 USB 선풍기를 비롯해, 카카오 캐릭터가 더해진 프렌즈 USB 선풍기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또한 어린아이를 위한 보호 캡이 더해진 제품 또한 존재한다.

집에서 놀고 있는 보조배터리가 있다면, 또한 매우 얇고 휴대성이 높은 보조배터리가 있다면 USB 선풍기와 함께 올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내보자. 폭염을 가볍게 날려버릴 가성비 높은 USB 선풍기 + 보조배터리 조합으로.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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