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5월 28일 화요일

인생샷을 위한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추천,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


저렴한 셀카봉의 좋은 점이라면 고장이 나서 버리더라도 부담이 덜하다는 점이죠. AS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택배비가 더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저렴한 셀카봉을 하나 더 구입하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렴하다고 해서 매년 구입할 수는 없는데요. 고가의 스마트폰을 거치해야 하는 만큼 내구성이 튼튼한 셀카봉을 구입해서 오래도록 사용하는 게 좋죠.





오늘은 내구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를 사용해본 경험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구성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의 재질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바디로 제작되었습니다.

최대 지지 무게는 1~1.5kg 정도인데, 가볍지만 안정감 있게 스마트폰 무게를 잘 지탱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죠.



스마트폰 무게를 이기지 못해 봉이 휘어지거나 부러지는 셀카봉들과는 다르네요.



#2. 편의성
셀카봉을 사용하다 보면 봉 길이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도 중요한 부면이 됩니다. 봉 길이가 많이 늘어나면 더욱 폭넓은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의 길이는 최소 20.7cm에서 최대 90cm로 늘어나는데요.





이전 세대들보다 약 20cm 이상 길어졌고, 4단이 아닌 5단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넓은 시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각대 기능도 품고 있어서 편리한데요. 삼각대 다리는 2단으로 조절할 수 있고, 바닥면은 고무패드로 되어있어 미끄럼 방지도 됩니다.

360도 회전이 되어서 가로든 세로든 다양한 각도의 연출도 가능하죠. 각도 조절은 200도로 되며, 잠금 버튼이 있어 안정감 있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3. 블루투스 리모컨
블루투스 리모컨이 없는 셀카봉은 단체샷을 찍을 때 타이머를 맞춰놓고 열심히 뛰어가야 했기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었죠.

그나마도 삼각대 기능이 없는 셀카봉은 삼각대까지 따로 가져가서 찍어야 했습니다.



http://naver.me/GqgzjICg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는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어 좀 더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데요. 블루투스 리모컨 페어링 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리모컨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3~5초간 누르고 있으면 파란 LED가 깜빡거리며 페어링 할 준비에 들어가는데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요이치 스냅챗을 선택해 연결하면 완료가 됩니다. 5핀 케이블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어 건전지를 갈아 끼워야 하는 부담이 없네요.




#4. 실사용
219g의 가벼운 무게와 튼튼한 내구성을 지닌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는 손에 잡기 좋은 그립감과 부드러운 재질로 사용하기 좋았는데요.

심플한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품고 있으며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기도 용이했습니다.




사용 전 블루투스 리모컨을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페어링 거리를 실험해 봤는데요. 직선거리에서 11~12m 정도는 거뜬히 연결이 되었습니다.

셀카봉을 들고 야외로 나가 촬영을 했는데, 길이가 5단으로 늘어나서 팔을 쭉 뻗어내지 않아도 충분히 넓은 시야로 촬영해볼 수 있었죠. 




각도 조절도 가능해서 좀 더 자유로운 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각도를 조절할 때 잠금 버튼으로 고정해 둘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무게로 각도가 마음대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제법 묵직한 스마트폰을 거치하니 봉이 약간 아래로 쳐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휘어지는 느낌은 아니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죠.

삼각대의 다리를 길게 늘일 수 있어 바닥에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 있었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때는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강풍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네요.


✎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을 지닌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

✎ 길이가 최대 90cm로 늘어나 넓은 시야로 촬영해볼 수 있었는데요.

✎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어 삼각대를 세워놓고 사진촬영을 하니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죠.



#5. 총평
오늘 살펴본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는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었던 셀카봉이었는데요.

단순히 스마트폰만 거치하는 기능에서 그치지 않고, 블루투스 리모컨 기능, 삼각대 기능까지 품고 있어 실용적이었습니다.




여행지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셀카봉을 찾으셨다면 요이치 욜로 무선 스마트폰 삼각대 셀카봉 3세대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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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월요일

[증정] 아이폰 XS에 딱! 완전무선 이어폰추천 에어팟2 아닌 에이투 AT251


가성비 완전무선 이어폰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는 제품이 있다면 단연 에이투 AT251을 빼놓을 수 없죠.

깔끔한 디자인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 기대 이상의 놀라운 중저음 퍼포먼스까지 고려하자면 단점을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에이투 AT251 레드를 아는 분들은 많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에어팟2 대신, 아이폰Xs와 함께 사용해본 에이투 AT251 레드 컬러를 가져왔습니다.
 
에이투 AT251 레드 다이아몬드 컬러는 어떤 제품이고, 또한 어떠한 매력이 있었을까요?




#1. 주요 특징
블루투스 : 5.0 Ver
음성안내 : 한국어
배터리 : 6~8시간
통화 : 양쪽 지원
호환 : iOS & Android
컨트롤 : 버튼 방식


에이투 AT251 레드는 에어팟2에는 없는 새로운 컬러감을 통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기본으로, 속에는 뛰어난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5.0 Ver을 통해서 아이폰 XS 등과 안정적인 연결과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고, 한국어 안내로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죠.

배터리는 무려 6~8시간에 달해서 오래 들어볼 수도 있고, 양쪽 통화가 가능해서 편의성이 상당한데요.




iOS 및 Android 모두 호환이 가능해서 기기를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느껴졌습니다.

버튼 방식의 조작으로 오래 사용해도 내구성 문제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 되는데요.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아이폰XS, 갤럭시S10, LGV50 등 최신 스마트폰에서 각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완전무선 이어폰 AT251제품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 매혹적인 디자인

에이투 AT251 레드 다이아몬드는 아이폰Xs 골드와 같이, 또한 에어팟2와 같이 그 자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케이스부터 살펴보자면 정말 작고 가볍고 둥글둥글해서 걸리는 곳 없이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에어팟2는 사용할수록 흠집이 늘어가는 글로시 재질이었다면, 에이투 AT251 레드 케이스는 매트한 재질감과 손맛으로 관리를 크게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느껴진 것이죠.

거기다 에이투 AT251 레드 다이아몬드의 디자인과 컬러감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twofarm/products/4136816441

글록시한 컬러 포인트인데, 너무 새빨간 컬러가 아닌, 다홍색 느낌으로 절제되어서 고급스러움을 전달했기 때문인데요.

지문이 묻는 편이기는 하지만 가볍게 닦아낼 수 있었고, 포인트 컬러로 손색이 없어서 매트한 재질감과 둥글둥글한 디자인에 더해서 빨간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놀라운 사운드
가성비 완전무선 이어폰이라고 해서 사운드를 포기한다면 사실 전부를 포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에이투 AT251 레드 다이아몬드는 소리도 출중했는데요.

에이투만의 음향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베이스와 저음, 여기에 청아하고 맑은 고음까지 표현해냈기 때문이죠. 에어팟2 못지 않은 사운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굳이 따져보자면 중저음이 더욱 뛰어나고 출중하다고 표현이 가능했는데요. 고음은 깔끔하고 맑았지만 그보다는 중저음이 더욱 진지하고 묵직하게 들려서 좋았습니다.

노이즈를 극도로 줄인 덕분이겠지만, 전체적으로 음악에서의 깨끗하고 또렷한 음색이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4. 실사용 소감
재생 시간은 매우 준수해서 케이스까지 활용하자면 최대 40시간까지 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는데요.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XS와도 페어링이 간단하고,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간편한 사용성이 장점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버튼 조작의 경우는 왼쪽 이어버드를 통해서 이전곡이나 볼륨 감소와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다음곡이나 볼륨 증가, 거절도 가능했는데요.

좌우 공통적으로 전화를 받거나 끊고 음악을 재생하고 멈추는 기능이 있어서 단독 사용시에도 유용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조작성만 놓고 보자면 에어팟2보다 더 좋아보였는데요.




아이폰XS에 사용했을 때도 페어링이 상당히 안정적이었고, 착용감도 준수해서 가성비 완전무선 이어폰으로서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많이 없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둥근 디자인이기도 하고 귀의 크기에 따라서는 착용이 잘 안되거나 아쉬울 수 있기 때문에 이어팁을 잘 맞춰줄 필요가 있는 것이죠.

또한 케이스는 글로시 재질 대비 자잘한 흠집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유분이 잘 보인다는 점에서 손에 유분이 많은 분들이라면 신경이 쓰일지도 모르겠네요.


✎ 블루투스 5.0과 6~8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타임을 지닌 에이투 AT251

✎ 매트한 재질감과 손맛을 지닌 케이스는 흠집이 잘 보이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 착용감도 준수하며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또렷한 음색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었죠.

✎ 연속 통화 시간도 상당히 길고, 안정적인 페어링 연결로 사용하기 편안했던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5. 총평
정리를 해보자면, 가성비 완전무선 이어폰으로서 에이투 AT251 레드 다이아몬드는 기본기가 출중하고, 깔끔한 음색을 가졌고, 무게감도 낮아서 실용성까지 모두 더하고 있는데요.



에어팟2를 대신할 정도로 가격도 괜찮고 기본기도 출중한거죠. 아이폰Xs와 연결해본 결과 페어링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연속 통화 시간도 상당히 길고, 연결도 안정적이어서 편하게 부담 없이 사용할만한 완전무선  이어폰을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최적의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에이투 AT251 레드 다이아몬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감까지 더하자면 깔게 없는 제품인 만큼,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atwofarm/products/4136816441

http://naver.me/FfGEBIgg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증정] 센퍼 가성비 유선 이어폰 + MMCX 무선 블루투스 케이블 써보니


오랜만에 유선 이어폰 리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질이 유선 이어폰의 언저리에 다다른 지금, 중저가 유선 이어폰은 어떤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했는데요.

오늘은 추가적으로, 유선 이어폰을 무선 이어폰으로 바꿔줄 수 있는 MMCX 블루투스 케이블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일반 무선 이어폰 대비 장점이 있을지 솔직하게 알아봤습니다.







먼저, 유선 이어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은 센퍼(SENFER) PT25 그래핀 드라이버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1. 이어폰 주요 스펙
유닛 크기 : 14mm 대형 드라이버 유닛
진동판 : MCPET + 그래핀 진동판
임피던스 : 32 옴
감도 : 102dB
응답 주파수 : 20-25,000Hz
구성품 : 일반 이어캡, 가이드 이어캡, 터치 노이즈 방지 클립, 메뉴얼, 이어폰 케이스
주요 특징 : 오픈형 이어폰 / 잡음 제어 에어덕트 설계 / 메인 + 서브 출력 방식 / 탈부착 MMCX 방식 / 줄 꼬임 방지
가격 : 36,900원




#2. 이어폰 사용 소감
1) 디자인 : 처음 이 이어폰을 봤을 때 당연히 10-20만원대 이어폰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케이블도 그렇고, 이어폰 재질감도 그렇고, MMCX 탈부착 방식도 그렇고, 고가의 이어폰들이 갖고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죠.

PT25 가성비 유선 이어폰은 오픈형 이어폰인데, 에어팟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떨어질 것 같지만 잘 떨어지지 않는 착용감도 비슷한데요.



https://smartstore.naver.com/senfer/products/4450961724


이 가성비 유선 이어폰의 케이블은 생긴 것과 달리, 줄 꼬임이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MMCX 방식이라 다른 케이블로 변경 가능한데요. 케이블과 이어폰이 붙어있는 게 아니라서, 착용할 때 케이블 말고 본체를 잡아야 돌아가지 않습니다.




2) 음질 : 솔직히 소리를 듣고, 10-20만원대 이어폰인가 긴가민가 하긴 했습니다. 가성비 이어폰이라고 얘기를 들었었는데, 10만원대 가성비 이어폰이라기엔 약간 부족해 보였거든요.

그래도 3만원대라고는 생각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음질도 진동판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라 아쉬웠던 건데, 며칠 동안 사용하고 나니까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더욱더 탄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오픈형 이어폰은 전반적으로 중저음이 탄탄하면서 고음까지 선명한 밸런스형 사운드인데요. 공간감과 끝에 울리는 울림이 인상적입니다.

또 설명서에 실리콘 이어팁을 꼭 끼워야 한다고 하길래 뒤늦게 끼워보니까, 차음성이 좋아지면서 중저음과 공간감이 조금 더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3) 차음성 : 센퍼 PT25 가성비 이어폰은 오픈형 이어폰이지만, 음악을 들을 땐 외부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음감으로 적당한 수준인 50% 정도 음량에서 옆 사람 대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더라고요.




#3. 블루투스 케이블 주요 스펙
제품명 :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
칩셋 : 퀄컴 CSR 8645 코어
지원 코덱 : APT-X, ACC, SBC
블루투스 4.2
무선 거리 : 10M
CVC 6.0 노이즈 캔슬링 탑재
호환성 : MMCX 방식 (슈어 및 웨스톤 이어폰 등 호환 가능)
방수 : IPX4 등급 방수
음악 재생 시간 : 최대 10시간
대기 시간 : 200시간
충전 시간 : 1-1.5시간
주파수 대역 : 20-30,000Hz
가격 : 38,900원




#4. 센퍼 PT25 + 블루투스 케이블 사용 소감
1) 음질 변화 : 앞서 에이징 과정이 조금 필요하다고 했었죠. 하루 동안 음악을 재생했던 PT25 이어폰에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을 연결하고, 바로 개봉한 PT25 이어폰에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서 동시에 들어봤는데요.

음질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음색은 동일했는데요. 대신 밸런스에서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유선 이어폰은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밸런스 뛰어나고, 무선에 비해 중저음이 더 강했습니다.

반면, MMCX 블루투스 이어폰은 유선에 비해 고음이 약간 더 강조된 느낌이었는데요. 에이징 과정의 유무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 최대 30,000Hz까지 지원하는 주파수 대역을 보면, 기본적으로 PT25 MMCX 블루투스 이어폰의 고음 역량이 준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enfer/products/4486453292

중저음은 유선에 비해 아쉬웠지만, 고음이 약한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을 보완했다는 점에서는 칭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세히 비교해보면 무선보다는 유선이 조금 더 낫긴 하지만, 아마 대부분, 큰 불편함 없이 번갈아가며 사용할 것 같은데요. 특히 외부 소음이 있고 사용자가 움직여야 하는 야외에서 사용할 때는 더더욱 구분을 못할 것 같습니다.




2) 페어링 편의성 : 오토 페어링, 멀티 페어링을 둘 다 지원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스마트폰과 연결이 끊어졌을 때, 바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전원을 껐다가 다시 꾹 눌러서 페어링을 실행해줘야 하는데요.

물론 멀티 페어링에 등록된 이어폰은 바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4.2 버전이라 그런지 연결 거리는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들에 비해 조금 아쉽습니다. 장애물에 따라 편차가 크고, 최대 거리도 10m 안쪽입니다.

참고로,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됩니다.




3) 싱크 : PT25 블루투스 이어폰을 LG V50과 연결해서 유튜브를 재생해봤는데, 영상 싱크가 척척 맞아떨어졌습니다.

반면 아이폰과 연결했을 때는 말이 한 박자 느리게 들렸는데요. 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APT-X 코덱과 ACC 코덱 모두를 지원하긴 하지만,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조금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4) 디자인 :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은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이동할 때처럼 야외에서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가장 편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쪽을 분리해도 낙하나 분실 우려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의 형태는 2가지인데요. 검은색 케이블은 파우치에 넣어 다니긴 좋지만 줄 꼬임이 조금 있습니다. 그에 반해 연두색 케이블은 줄 꼬임은 적지만 자기주장이 조금 강하고요.

판매 페이지 설명에 의하면 검은색 케이블이 중저음에서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 심플한 디자인과 줄 꼬임 방지를 품은 센퍼 PT25 그래핀 드라이버 오픈형 이어폰
  
✎ MMCX 탈부착이 되며, 착용감도 준수했는데요. 탄탄한 중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들려주었습니다.

✎ 센퍼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은 IPX4 등급 방수를 품고 있으며, 대기 시간이 200시간에 달하는데요.

✎ 사운드는 유선 이어폰에 비해 고음이 약간 더 강조된 느낌이며, 싱크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 여러면에서 만족감을 주었던 유선 이어폰, MMCX 무선 블루투스 케이블이었습니다.



#5. 총평
유선 이어폰은 가격 대비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초고음질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번들 이어폰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디자인과 착용감, 음질 모두 준수한 가성비 고음질 이어폰이라고 볼 수 있죠.

대신 MMCX 블루투스 케이블을 함께 구입했을 때, 7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본다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영상 싱크도 착착 맞고, 유선과 흡사한 음질을 재현해낸다는 점에서, 특히 고음 부분도 잘 케어해준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충분히 좋아 보였습니다.

이 가성비 이어폰 + 블루투스 케이블 세트를 총 5분에게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포스트 모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당첨 확률을 높여보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senfer/products/4450961724

http://naver.me/xHCVAdcu
https://youtu.be/gYsiqRabB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