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3일 월요일

무료 백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추천, 이지어스 투두 백업 리얼 사용 후기


요즘 바이러스의 형태는 보다 교묘하게 찾아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예상치도 못한 방법으로 찾아와서는 자료를 못쓰게 만들거나 훔쳐 가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방어'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플랜 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사용자의 중요한 자료는 일부가 손상되거나 전부가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백업 소프트웨어, 백업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데요.

오늘은 무려 16TB까지 무료로 백업이 가능한 무료 백업 소프트웨어, 무료 백업 프로그램 추천 제품인 이지어스 투두 백업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1. 주요 특징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은 무료 버전에서도 시스템 및 파일, 디스크, 파티션과 이메일 백업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네이버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도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나 실용성이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https://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3032


설립된 지 무려 14년이나 된 개발사로 이미 노하우나 기술력이 상당한 업체라는 점에서 믿고 쓸 수 있었는데요.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은 무료 백업 프로그램 가운데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소프트웨어라는 점에서 추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공통 스펙이라면, 하드디스크 용량을 무려 16TB까지 백업 지원을 한다는 점이고, 완전한 백업 방식이어서 복구하게 되면 원래 상태 그대로 복구가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2. 대표 기능
주요 기능을 살펴보자면, 디스크 및 파티션을 백업할 수 있고 시스템 차원의 백업과 파일 선택 백업, 그리고 디스크와 파티션 복제가 있습니다.

운영체제 단위의 백업부터 원하는 파일만 백업하거나, 복제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의 장점이 크게 느껴졌는데요.



수동 백업과의 차별점이라면 수동 백업의 경우는 삭제 및 오류가 되어서 중요한 순간에 백업을 활용하지 못할 수 있지만,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은 백업 파일을 하나의 압축 파일로 만들어줘서 관리가 쉽고 파일 상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3. 주요 장점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의 장점이라면 UI가 직관적이어서 초보자의 경우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바로 백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다는 점이 있습니다.

백업을 위한 작업을 일정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데, 일간 주간 및 월간까지 주기적인 백업이 되는 점도 장점이 됩니다.

보다 안전하게 작업하거나 컴퓨터 성능이 낮을 경우라면 주기를 늘려서 백업할 수도 있는 것이죠.





조금 더 익숙해지면 백업 옵션을 통해서 비밀번호를 걸어서 보안을 강화하거나,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당히 유용한 기능인데요.

대다수의 백업 기능이 탑재되어서, 백업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은 다 있다고 보면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큰 장점이라면 구독형이 아니라 영구적인 라이센스 구매라는 점이죠. 한 번 구입하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니까 가성비가 역대급이 아닐까 하네요.




#4. 실사용 소감
직업의 특성상 자료들이 정말 많고 사라지면 안 될 뿐 아니라 용량도 많이 차지하는데, 무려 16TB의 용량을 지원하는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은 그 자체로 장점이 상당했습니다.

계획된 일정이 날아가면 계획이 틀어질 뿐 아니라 잊을 수도 있어서 주기적인 백업에서도 장점이 느껴졌는데요.
아쉬운 점들이라면 세계적인 앱이어서 한국어 지원이 되기는 하지만 가끔씩 어색한 번역이 보인다는 점이죠.




이를테면, 발하다 및 계획 수정, 이미지 보존 전략과 같은 문구는 어색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백업 알람 때문에 강제적으로 바탕화면으로 나가는 현상도 가끔 있어서 아쉬움이 되기도 했는데요.

언제든 무료 버전에서 프리미엄 버전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면서도 크게 유료 버전을 강요하거나 강조하지도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백업 경로는 기본적으로 자동 지정이 되지만, 임의로 백업 파일 경로를 설정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았는데요.




프리 버전 대비 홈 버전과 워크스테이션 버전의 차이라면 백업 및 복구 속도가 차이 나는 점이 있습니다.

프리 버전도 답답하지는 않은데 시간이 더 소요되는 느낌이라면, 홈 버전은 상당히 빠르고 워크스테이션 버전은 매우 빠른 거죠.




거기다 다른 PC로 시스템을 이전하거나 알림을 받고 업무용 기능, 중앙 집중적 백업 관리까지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홈 버전과 워크스테이션 버전이 가지는 장점도 상당해 보였습니다.

요즘에는 무료 백업 프로그램을 찾기가 어렵고, 무료 백업 소프트웨어가 있더라도 너무 무겁고 또 기능이 매우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은 기본 기능이 상당히 좋아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이지어스 투두 백업 버전에 따른 기능과 가격

✎ 대표적인 기능에는 디스크 파티션 백업(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 등등 원하는 드라이브 통째로 백업), 시스템 백업, 파일 백업, 디스크 파티션 복제가 있습니다.

원하는 파일을 지정해 백업할 수도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아닌 수동으로 백업할 백업파일이  삭제되거나 오류가 발생한다면 복구할 없죠.
  
이지어스 투두 백업은 백업파일을 하나로 압축시켜줘 관리도 수월해지며 파일상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일이 멀쩡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임의로 백업파일 경로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직관적인 UI 초보자도 특별한 명령어나 설정없이 바로 백업이 가능한 난이도인데요. 깔끔한 디자인으로 한눈에 들어오죠. 백업 작업 일정을 정할 있고 일간, 주간, 월간 주기적으로 백업시킬 수도 있는데, 익숙해진다면 백업옵션을 활용해 비밀번호를 걸어 백업파일의 보안을 강화하거나 우선순위를 바꾸거나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필요할만한 다양한 백업의 기능이 탑재되었고, 구독형이 아닌 파일자체 구매로 영구사용과 복원도 가능합니다. 아쉬운점이라면 가끔 어색한 번역들이 보인다는 거죠.

간혹 백업알람으로 인해 강제로 바탕화면으로 나가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버전을 다운받다가 설치도중에 에디션설치로 넘어갈 있고, 프리버전을 사용해보다가 유료버전을으로 업그레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유료버전의 특징이라면 한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5. 총평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은 네이버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가볍게 설치해볼 수 있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속도에서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으로 시스템과 파일, 디스크, 파티션 이메일 백업까지도 모두 가능할 뿐 아니라 완전한 백업 방식이라 기능을 100% 활용해볼 수 있는데요.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이 가지는 16TB의 넉넉한 용량은 거의 모든 경우에 적합한 사용 환경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료 백업 프로그램은 파일을 소중히 관리하는 분들이나 백업이 어려워서 기존에는 시도해보지 않은 분들, 백업을 항상 최신 파일로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데요.

특히나 랜섬웨어에 완벽한 대비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아닐까 합니다.

홈 에디션만 사용하더라도 매우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지어스 투두 백업(EaseUS Todo Backup)은 우선 사용해보신 다음에, 필요에 따라 상위 버전으로 넘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구입하더라도 평생 라이센스에서 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무료 백업 소프트웨어로서는 최적의 선택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MACGUYVER.


https://www.easeus.co.kr/backup-software/todo-backup-free.html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 추천, 하울 고속 아답터 급속 충전기 써보니


스마트폰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지만, 충전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빠른 고속 충전기는 무겁고 발열도 심하고 휴대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가져온 요이치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 급속 충전기는 조금 달랐는데요.





이름이 독특합니다. 하울 스마트폰 고속 아답터라고 하더라고요. 왜 어댑터가 아니라 아답터인지는 몰라도, 하울 스마트폰 고속 아답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 제원
가격 : 9,800원 > 4,900원
크기 : 79x24x41mm
무게 : 46g
컬러 : 단일


하울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는 심플합니다. 기존 판매가도 저렴한데, 현재는 할인된 4,900원에 판매 중이니까 가성비가 상당한 거죠.



http://naver.me/FXOTB0TA


크기는 제법 작은 편이라 손에 쥐면 쏙 들어오고, 가방에도 부담 없이 들어갔는데요. 무게 역시 예상대로 50g이 채 되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컬러는 단일이라서 블랙 / 화이트를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레이 톤이 더해진 화이트 컬러에서 오는 단일 컬러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디자인 & 휴대성
하울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의 디자인은 매우 작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완성도를 더하기 위해서 그레이 톤이 더해진 점도 좋았는데요.

둥글둥글한 느낌이고, 다른 제품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가볍고 마감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움이라면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가 만나는 부분이 살짝 완성도에서 아쉬운 점이 있고, 먼지가 잘 보인다는 점이죠.

그래도 휴대성을 평가해보자면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 작고 가볍고 둥글둥글한 점이 좋았습니다.




#3. 속도 측정
하울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의 속도를 측정해본 결과, 상당히 빠릿했는데요. 충전 방식으로는 AFC로, 삼성 스마트폰의 충전 규격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AFC는 Adaptive Fast Charging의 줄임말로서 삼성이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 충전 규격입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 S10e
전력 : 9V 1.2~1.3A
10분 : 30%->44%
20분 : 30%->57%
30분 : 30%->69%

* 아이폰xs
전력 : 5V 0.8~0.9A
10분 : 29%->37%
20분 : 29%->43%
30분 : 29%->51%




하울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라 불러도 좋을 정도로 괜찮은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30분 만에 갤럭시S10e를 39% 충전해줬고, 아이폰Xs는 22%를 충전해줬기 때문이죠.

아이폰이 더 느린 이유라면 아이폰은 PD 충전 규격이 필요하며, 삼성의 AFC에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빠른 충전 속도를 보여줬는데요.

하울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서 충전해본 결과, 생각보다 퍼포먼스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4. 실사용 소감
직접 사용해본 하울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는 발열이 살짝 있는 편이었는데요. 스마트폰은 발열이 높지 않았지만, 충전기 및 포트는 약간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연결성의 경우는 다양한 케이블을 연결해본 결과, 포트에 꼭 맞아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너무 뻑뻑하거나 헐겁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단일 포트라는 점은 아쉽기도 했는데요. 듀얼 포트였으면 하지만 하나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깔끔하고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을 품은 하울 고속 아답터 급속 충전기

✎ 충전 실험 결과 생각보다 퍼포먼스가 뛰어났는데요.

✎ 다양한 케이블과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했고, 휴대성도 뛰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5. 총평
정리를 해보자면, 하울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는 가성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심플하기도 하고 컴팩트한 디자인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충전 속도는 엄청난 급속 충전이라기보다는 제법 괜찮은 속도감을 보여줬고, AFC 지원으로 삼성폰에 특화되었지만 동시에 퀄컴 퀵차지 2.0과 호환이 가능해서 퀄컴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고속 충전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단일 포트라는 점, 특별한 스펙이 별도로 있지는 않다는 점, 먼지가 잘 붙고 충전 시 간헐적으로 미세한 소음 노이즈가 있다는 점은 알아두고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하울 스마트폰 고속 충전기, 급속 충전기는 4,900원이라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구입을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MACGUYVER.


http://naver.me/FXOTB0TA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증정] 코드프리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뮤토리 R1 터치 무선 이어폰 써보니


사람의 귀는 정말 신기하게도 한 번 좋은 음질을 경험하게 되면 다시 낮은 음질로 돌아가기가 어렵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초기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무선 이어폰은 당연히도 음질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생각도 바뀌는 추세이기 때문이죠.







그 점에서 코드프리 이어폰은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할까요? 오늘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인 뮤토리 R1을 가지고 무선 이어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1. 주요 스펙

가격 : 54,900원 > 45,900원 (9,000원 할인)
드라이버 : 그래핀 다이나믹
채널 : 스테레오
블루투스 : 5.0 + EDR
음악 감상 : 4~5시간
통화 : 5시간
대기 : 90시간
무게 : 4.2g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은 4~5만원대 가격으로 가성비 제품이라고 부를 수 있었는데요.



https://smartstore.naver.com/aplay/products/4461943738


그래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택하면서 사운드에 있어서 본질을 제대로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블루투스 5.0 버전을 통해서 끊김을 줄이고 안정적인 페어링까지 선보였는데요.




결과 음악 감상은 4~5시간 수준이고, 통화는 5시간, 대기는 90시간에 달해서 넉넉하게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무게 역시 4.2g에 불과해서 부담이 없었는데요. 가성비 이어폰이 갖춰야 할 장점을 고루 갖췄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2. 기타 제원
프로파일 : HFP1.7/HSP1.2/A2DP1.3/AVRCP1.5/SPP1.2
음성 인식 :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코덱 : SBC, AAC
방수 : IP54 방수방진
크래들 : 38.2g


다양한 프로파일을 지원하는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은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하는데요. 지원 코덱도 충분하고, 방수 기능까지 품으면서 가벼운 땀에 대한 저항도 가지고 있습니다.





크래들은 38.2g으로 직접 들어보게 되더라도 무게로 인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어버드 자동 인식 기능과 자동 전원 온오프 기능이 있어서 크래들에서 꺼내면 바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이 되는 점도 좋았습니다.




#3. 디자인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의 디자인은 흡사 초코파이를 떠오르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한쪽으로 돌려서 열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손맛이 좋았습니다.

물론, 오픈형과 비교해서 회전식에서 오는 불편함도 있기는 합니다. 양손을 써야 하고 이어버드도 둥근 디자인이어서 꺼내기까지는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다행히도 자성이 있어서 쏙 들어가기도 하고, 가볍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 아닐까 한데요. 외부는 부드러운 재질감이지만, 내부는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 점은 아쉽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둥근 디자인이어서 자꾸만 손이 가고 만지게 되는 것 같네요.




후면 중앙을 보게 되면 충전 단자를 중심으로 3개의 LED가 위치합니다. 중앙에는 크래들 충전 정보가 빨강/파랑 LED로 표기되고, 좌우 LED는 각각의 이어버드에 대한 충전 정보를 보여줍니다.

이어버드는 계란을 닮은 유선형이면서 내부적으로는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되어서 착용감이 좋았는데요.




유광과 무광이 섞여 있고 손에서 놓치기 쉽기 때문에 뛰거나 걸으면서 착용하고 크래들에 넣는 것은 자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지는 제법 잘 묻는 편이지만, 자체적인 LED가 있어서 상태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4. 착용감 & 음질
착용감의 경우는 귀의 구조에 딱 맞았는데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해서 대충 만든 것이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밀착력이 상당해서 여느 코드리스 아쉽지 않았는데요. 무선 이어폰 다운 휴대성을 보여주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나 하고 머리를 15초간 흔들어봐도 전혀 빠지지 않았는데요. 빠지려는 듯 하지만 결국 빠지지는 않아서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차음성은 볼륨 50% 정도에서 외부 목소리는 살짝 들리지만 알아듣지는 못할 정도였는데요.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의 사운드는 10만원대 이하 블루투스 이어폰 가운데 음질이 매우 안정적이고 차분한 제품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어떠한 음역대에서도 깨짐 없이, 뭉개짐 없이 그대로 전달되어서 좋았는데요. 안정적인 음질은 특히나 중저음에서 음악에 힘을 실어줬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통화 품질은 기대하기보다는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놀랍게도 3D 공간감은 상당히 좋아서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가능했습니다.




#5. 페어링 & 조작성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의 페어링 연결성은 장애물이 있어도 아쉬움이 없었는데요.

콘크리트 벽 2개를 지난 이후부터는 연결이 아쉽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실내에서 끝에서 끝으로 가더라도 끊김이 없다는 점은 장점이었는데요. 멀티 페어링이나 오토 페어링도 가능하니까 실용적인 기능들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지연율은 체감상 0.3초 수준이었는데요. 불편한 수준은 아니지만 동영상을 볼 경우에는 지연율이 있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튼식으로 되어 있지만 적당한 키압으로 귀를 과도하게 누르지 않아서 조작성도 좋았는데요.

재생 정지 및 볼륨 조절, 트랙 넘기기, 음성 인식까지 버튼 조작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움이라면 3번 연속 터치는 간격이 짧아서 2번 터치 기능이 먼저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놀라운 가성비와 가벼운 무게감을 갖춘 뮤토리 R1 터치 무선 이어폰

✎ 방수 기능에 더해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하는데요. 이어버드 자동 인식 기능과 자동 전원 온오프 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볼 수 있었죠.

✎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서 착용감도 뛰어났으며, 사운드는 중저음에서 힘을 실어줘 만족스러웠습니다.

✎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어 실용적이었고, 단순하고 둥근 디자인으로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들었던 무선 이어폰이었습니다.



#6. 총평
정리를 해보자면,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은 블루투스 5.0으로 끊김을 최소화해주고, 그래핀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모든 주파수 영역에서 왜곡을 줄여줬는데요.

AAC 코덱 지원도 장점이 됩니다. 압축률이 높은 코덱일 뿐 아니라, 저용량 음원 손실을 줄여주는 코덱이면서 고퀄리티의 음원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가볍게 열어서 바로 전원을 켜고 페어링을 해주는 기능으로, 오토 페어링에서 오는 장점도 활용이 가능했는데요.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이 가지는 다양한 장점들과 아쉬움을 살펴보신 다음에 구매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뮤토리 R1 가성비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을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aplay/products/4461943738

http://naver.me/G35Y8G46
https://youtu.be/H5CscONi2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