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1만원대 와이파이 공유기의 속도는?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 리뷰


와이파이6(802.11ax) 시대로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2세대 전 와이파이인 와이파이4(802.11n) 공유기 리뷰가 들어왔습니다.

아이피타임  ipTIME N702R이라는 1만원대 와이파이 공유기가 그 주인공인데요. 802.11n은 우리가 한창 아이폰4, 갤럭시S, LG옵티머스를 사용하던 시절부터 우리와 함께 해온 규격입니다.





2세대 전 와이파이, 1만원대 가격, 옵티머스라는 말만 들으면 굉장히 느릴 거라는 느낌이 오죠.

하지만 802.11n 와이파이는 2.4GHz 대역 와이파이에서 지금도 사용 중인 규격이기도 합니다.

와이파이 공유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구에게 적합할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실제 와이파이 속도
500Mbps 인터넷을 사용 중인 집에서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를 연결한 다음 인터넷 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벤치비라는 어플로 측정해본 다운로드 속도는 대략 40Mbps 전후였는데요. 기가인터넷에 익숙해지다 보니 40Mbps라는 수치만 보면 '느리다.' '40Mbps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로 4K 해상도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보기 위해 필요한 인터넷 권장 지속 속도가 20Mbps입니다. 720p는 2.5Mbps, 1080p는 5Mbps네요.

그리고 제 집에서 아이폰8 플러스로 LTE 속도를 측정해보니까 다운로드 73Mbps, 업로드 4Mbps로 측정되었습니다. ipTIME N702R의 다운로드 속도는 LTE에 비해 절반 정도로 느리지만, 업로드 속도는 50Mbps 이상이라 훨씬 더 쾌적하죠.



http://iptime.com/iptime/?page_id=11&pf=4&pt=369&pd=1
 
5GHz 와이파이, 500Mbps 인터넷 요금제를 사용 중인 가정이라면, 현재 와이파이의 속도가 500Mbps가 아니라 최대 약 200-300Mbps 정도 속도가 나옵니다.

어쨌든 40Mbps 정도 속도는 대용량 파일을 고속으로 다운로드하지는 못해도, 영상을 스트리밍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엔 부족함이 없는 속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최대 링크 속도
스펙상으로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는 최대 300Mbps 링크 속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무선랜 카드 등 몇 가지 옵션이 필요한데, 아마 1만원대 와이파이 공유기를 사용할 환경이라면 크게 의미 없는 최대 속도가 아닐까 싶네요.



#3. 커버리지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의 초소형 사이즈를 보면 와이파이 연결 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커버리지가 넓은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2.4GHz 대역폭의 와이파이는 5GHz 대역폭에 비해 기본적으로 커버리지가 훨씬 넓습니다.

5GHz 와이파이는 가까운 거리 내에서 더 쾌적한 속도의 와이파이를 제공할 수 있고, 2.4Ghz는 속도는 비교적 떨어져도 더 넓은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죠.

그러니까, 고성능 와이파이 공유기의 2.4GHz 와이파이보다는 커버리지가 좁아도, 고속 와이파이 대역 폭인 5GHz보다는 연결 범위가 넓다는 겁니다.




#4. 연결 범위 테스트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의 바로 옆, 벽이 없는 4M 거리, 벽이 있는 6M 거리에서 속도를 측정해봤는데요.




보시다시피 큰 차이 없습니다.

작은 투룸 혹은 원룸 와이파이 공유기로 적합하겠네요.


✎ 최대 300Mbps 링크 속도를 지원하는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

✎ 영상을 스트리밍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속도였는데요.

1만원대 공유기인데도 아이피타임의 고급 설정 및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5. 누구에게 필요할까?
홈 IoT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넓은 집에서는 이 공유기가 의미가 없겠죠.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는 100-200Mbps 인터넷 요금제를 이용하는 원룸 와이파이 공유기로 추천할만한 모델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 유선랜 포트가 2개밖에 없으니까 유선 인터넷이 필요한 기기가 2개 이하인 집이어야겠습니다.

ipTIME N702R 와이파이 공유기는 현재 12,900원에 판매 중인데, 방금 언급한 기준에 맞는 집이라면 이 공유기가 가성비 와이파이 공유기로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iptime.com/iptime/?page_id=11&pf=4&pt=369&pd=1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배터리 광탈, 이거 저만 이래요?


 

아이패드의 전통적인 장점 중 하나는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죠. 말 그대로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하루 사용량 정도는 거뜬히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프로 12.9형 3세대가 좋다 보니까 이전 아이패드들보다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 걸까요, 배터리가 하루를 버티질 못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답답했던 점은, 배터리가 깎이는 게 오락가락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유튜브를 한참 봐도 배터리가 멀쩡했는데, 아무것도 안 해도 배터리가 확 닳고.

물론 여러 리뷰들을 보면, ‘애플 펜슬 대기전력이 안 좋아서 붙여 놓으면 배터리를 야금야금 빨아먹는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배터리 자체 효율이 좋지 않다.’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요. 다 맞는 말 같습니다.



실제로 제 프로 3세대도, 하룻밤 동안 배터리가 5% 이상 감소해있다거나, 아침에 완충했는데 점심쯤 보면 20% 밖에 안 남아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며칠 동안 아이패드 프로 12.9형 3세대의 배터리 소모량을 확인해본 다음 내린 판단은, 화면 밝기가 배터리 소모에 미치는 영향이 극단적이라는 겁니다.




AR 기능이나 영상 편집 같은 앱이 아니라면, 아스팔트9 정도의 게임 수준은 ‘어떤 어플을 사용하냐’보다 ‘화면 밝기가 몇 퍼센트냐’가 배터리 소모량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게는 아스팔트9 같은 게임도 가벼운 어플이다.'라는 증거도 되긴 하지만, '가벼운 어플도 배터리 소모가 심각할 수 있다.’라는 아쉬움도 남깁니다.

일단 제 배터리 소모 패턴을 한번 확인해볼까요?




#1. 게임-문서작업, 비슷한 배터리 소모량
24시간 동안 4시간 반 정도 화면이 켜져 있었고, 45분은 화면이 꺼진 채 작동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량은 약 90%에서 5%로 감소했죠.

또 보시다시피 문서 작업 어플인 원노트와 아스팔트9의 시간당 배터리 소모량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아스팔트9 - 시간당 약 23% / 원노트 - 시간당 21%








‘게임을 5시간 정도 할 수 있다’ 이건 나쁘지 않은 편인데, 문서 작업을 5시간 밖에 하지 못한다는 건 많이 아쉽죠.




#2. 밝기 100% -> 3시간 사용 가능?
이건 어제 하루 동안 사용하면서 체크한 배터리 소모량인데요.

<<자동 밝기 - 실내 인공조명>>
30분 녹음 (5분간 화면 켜짐) => 1% 감소 (79%->78%)
50분 PDF 파일 => 15%가량 감소
4시간 40분 대기 => 3% 감소 (61%->58%)







<밝기 100%>
게임 20분 플레이 => 10% 감소 (58%->48%)
약 5분 문서작업 20분 대기 => 8% 감소 (48%->40%)
구글 문서 타이핑 15분 => 6% 감소(40%->34%)
유튜브 25분 => 8% 감소 (24%->16%)


대기 시간을 제외하고, 화면 밝기 100%에서 약 1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게임+타이핑+유튜브) 배터리가 30% 정도 감소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소모량이 엄청나죠.

반면에, 음성 녹음은 30분 동안 겨우 1%만 소모했습니다. 또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도, 화면만 꺼져있으면 30분에 1% 정도씩밖에 감소하지 않더라고요. 물론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요.




#3. 자동 밝기 vs 100% 밝기
또 이건 자동 밝기로 설정했을 때, (약 60% 정도 밝기) 배터리 소모량인데요.

약 1시간 영상 스트리밍 => 6% 소모
약 30분 아스팔트9 => 10% 소모
약 30분 문서 작업 => 8% 소모 






100% 화면 밝기일 때와 비교해보면, 영상은 시간당 배터리 소모량이 3배 정도 차이 나죠. 게임과 문서작업은 1.5배 정도 차이나네요.




#4. 배터리 사용 패턴
제 프로 3세대를 기준으로 보면, 게임이나 문서 작업은 배터리 소모량이 거의 비슷하고, 이 두 작업의 경우 100% 화면 밝기일 때 3-4시간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영상은 5-6시간 정도 시청할 수 있겠네요.

60% 정도의 밝기일 때는 어플에 따라 배터리 타임의 차이가 많이 나지만, 밝기가 밝아질수록 어플에 의한 배터리 소모량 차이보다 밝기에 의한 차이가 더 커진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배터리가 훅훅 깎이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밝기가 60%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아이패드에 기대하는 배터리 타임을 즐길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제 프로 3세대의 배터리 퍼포먼스는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여러분의 아이패드는 어떤가요? 꼭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태블릿PC 배터리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ACGUYVER.


















[증정] 삼각대 셀카봉 구매 가이드, DGG 알로 3세대 셀카봉 삼각대 추천


오랜만에 셀카봉 리뷰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꽃도 피고, 축제도 많고. 아무래도 여행 시즌이라 그런 거겠죠.

셀카봉을 들고 여행 다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겨우 몇천원 혹은 몇만원짜리 이 셀카봉의 품질이 여행 만족도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셀카봉의 완성도가 좋지 않으면 일단 폰을 떨어뜨리지는 않을까 걱정하게 되고, 원격 조작이 안되면 일일이 타이머를 사용하느라 추억을 많이 남기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셀카봉 기능만으로는 촬영 구도가 제한적이죠. 전신샷은 시도조차 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셀카봉 잘 고르는 법. 준비해봤습니다.

참고로 구매 가이드의 예시 겸 리뷰의 대상인 이 셀카봉의 이름은 DGG 알로 3세대 셀카봉 삼각대 WT700이고요. 가격은 32,800원입니다. 알루미늄 바디, 블루투스 리모트, 삼각대 기능, 세로 모드가 주요 특징입니다.




#1. 내구성
셀카봉은 일단 당연히, 튼튼해야 해요. 이게 제일 중요하죠. 기본적으로 어떤 소재가 사용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알로 3세대 셀카봉은 알루미늄 바디로 되어 있는데, 봉이 조금 얇습니다. 끝까지 빼서 힘을 주면 휘어져요.





조금 불안해서 측정해봤습니다. 봉을 끝까지 뽑은 다음, 무게 측정계에 걸어서 당겨봤는데요. 다행히 1Kg까지는 거뜬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건 셀카봉의 마디마디 연결 부분인데요. 이 부분이 헐거운 셀카봉은 사용할 때도 뭔가 조금 불편하고, 내구성도 비교적 약합니다.

가능하면 구입하기 전에 이리저리 비틀어보시기 바랍니다. 




#2. 블루투스 리모트
비교적 빠른 반응 속도를 원한다면 유선이 좋지만, 요즘은 블루투스 셀카봉이 대세죠.

아마 대부분 셀카봉의 블루투스 리모트가 분리될 텐데요. 분리가 되면, 셀카봉 삼각대로 사용할 때는 당연히 유용하고, 기본 셀카봉으로 사용할 때도 흔들림이 적어서 좋습니다.





셀카봉의 촬영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생기게 마련인데, 기다란 봉 위에 있는 스마트폰은 더 크게 흔들리게 되고, 사진도 당연히 흔들리겠죠. 블루투스 리모트를 분리해서 사용하면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알로 블루투스 셀카봉은 반응 속도도 꽤 빠른 편이었는데요. 오차 없이 찍히는 건 아니지만, 딜레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abidang/products/4353745691

대신 연사는 무리가 있었는데요. 10초 동안 막 눌러보니까 13장만 찍히더라고요.

그런데 이 블루투스 셀카봉의 리모트가 정말 마음에 드는 이유가 있는데, 블루투스 연결을 해도 스마트폰에 키보드가 뜹니다.

보통은 블루투스 리모트가 블루투스 키보드 계열로 인식되어서 문자나 카톡을 보낼 수 없는데, 이건 그렇지 않네요. 일반 화면에서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한 칸 내려갔다 올라갔다 합니다.




#3. 삼각대와 세로 모드
삼각대 기능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백배 낫지만, 셀카봉을 삼각대로 완벽하게 활용할 수는 없어요. 셀카봉 삼각대를 길게 뽑으면 당연히 넘어질 수 있습니다. 부딪히거나 바람이 불면 말이죠.

그리고 길게 뽑을수록 봉이 약간 기울어지니까 수평도 잘 안 맞습니다.





그래서 셀카봉 삼각대는 미니 삼각대로만 사용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삼각대 셀카봉을 미니 삼각대로 사용하려면, 세로 모드가 되는 셀카봉을 구입하면 좋습니다. 밑에서 위로 전신 샷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멀리 떨어뜨려 놓을 수 있다면 괜찮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찍을 땐 아무래도 세로 샷이 조금 더 활용도가 높죠.

상반신만 찍는 것처럼 가로 촬영을 할 땐 어디에 올려두고 찍으면 됩니다




참고로 이 알로 삼각대 셀카봉은 삼각대 다리가 되게 길어요. 일반 미니 삼각대보다도 더 깁니다. 기본 다리도 비교적 긴 편인데, 2단으로 펼쳐지더군요.

사실 이 셀카봉 삼각대는 길이를 끝까지 뽑아도 조금만 조심하면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툭툭 치는 것 정도로는 안 넘어지더라고요.




또 삼각대 다리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니까, 바닥 면이 수평이 아닌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로 셀카봉 삼각대의 아쉬운 점은 삼각대 2단 다리가 고정이 안돼요. 셀카봉 삼각대를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누르면 다리가 조금씩 안으로 들어갑니다. 넘어질 것 같지는 않은데, 사용할 때 균형이 잘 맞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었습니다.


✎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는 DGG 알로 3세대 셀카봉 삼각대

✎ 삼각대 다리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삼각대 다리가 길어서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 봉은 생각보다 조금 얇았는데요. 다행히도 1kg까지는 거뜬히 견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블루투스 리모트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니 흔들림 없이 촬영이 되었고, 딜레이 없이 찍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셀카봉을 최대 길이로 늘여보았는데요. 툭툭 쳐도 넘어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야외에서  DGG 알로 3세대 셀카봉 삼각대로 직접 촬영을 해봤는데요.

 ✎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어서 편리하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손에 잡는 그립감도 좋아서 편안하게 촬영이 가능했던 셀카봉이었습니다.



#4. 셀카봉 구매 가이드 정리
정리해보면, 가능하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마디마디가 단단한 셀카봉이 좋습니다.

블루투스 리모트는 분리가 돼야 하고, 키보드로 인식되면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기 바랍니다.




삼각대로 사용할 거면 다리가 일정 수준 이상 길어야 하고, 세로 촬영이 가능한지 확인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초창기엔 셀카봉을 어쩌다 가끔씩만 사용하니까 비싼 셀카봉이 사치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요즘은 셀카봉을 일상에서도 매일 휴대하는 분도 계신 것 같아요.

5천원짜리 셀카봉을 매번 구입하는 것보다는, 이왕 구입할 거 오래 쓸 수 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카봉을 구입하는 게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MACGUYVER.


https://smartstore.naver.com/dabidang/products/4353745691

http://naver.me/xEB4EWzU
https://youtu.be/845IVat36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