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아이폰8 레드 vs 아이폰X 실버, 선택 장애 해결책은?


사실 급이 다른 제품들이라 1:1로 비교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새로워진 아이폰8 레드 컬러는 이러한 고민을 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줬다.

애플이 프로덕트 레드 제품으로 아이폰8 레드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 새로워진 컬러는 여태껏 애플 제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매우 짙은 레드 컬러이고, 많은 분들이 원했던 검빨 컬러로 다듬어졌다.







전면은 완전한 블랙으로, 후면은 레드 글라스로 마감이 되었고 측면은 알루미늄으로 절제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준 것이다.

그래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지금에 와서 아이폰X과 아이폰8을 놓고서 저울질을 하는 분들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이 좋을까?




#1. 컬러와 디자인 차이
가장 중요한 컬러와 디자인부터 살펴보자. 아이폰X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 컬러 선택지만 있다. 반대로 아이폰8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및 한정판 레드까지 4가지 선택지가 있다.

당연히도 새로운 컬러를 원한다면 아이폰8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디자인적인 차이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이폰X만의 고급스러운 마감이나 디자인에 눈길이 갈지도 모른다.





실제 아이폰X의 컬러와 아이폰8의 컬러는 깊이감부터 다르기 때문에 1:1로 비교를 해보게 되면 같은 컬러라도 애플이 얼마나 아이폰X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나 스테인리스 마감이 가져다주는 고급스러움은 짙은 레드 컬러라 하더라도 쉽게 따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더더욱 아이폰X에 눈길이 갈지도 모른다.

에디터 평가를 해보자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아이폰을 찾았다면 아이폰X이 좋을 수 있고, 독특한 컬러와 익숙한 디자인을 원했다면 아이폰8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다.




#2. 디스플레이의 차이
화면의 차이는 사실 실 사용 시 가장 큰 부분이라 부를 수 있다. 아이폰X은 19.5:9 비율로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화면의 품질이나 경험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즉, 5.8형 화면으로 커졌고 화면 비율이 달라졌으며 OLED를 통해서 완전한 블랙을 표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물론 여기에 노치를 더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반면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는 이제는 지루할 법도 한 4.7형과 5.5형으로 16:9 비율을 갖추고 있다. 물론, 비율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그 주변을 둘러싼 베젤이 얄미울 뿐.

2018년에도 여전히 애플은 광활한 태평양 베젤로 아이폰X과 아이폰8을 구분 짓고 있었다.




에디터 평가를 해보자면, 아이폰X의 화면을 실물로 보고 나면 아이폰X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고, 아이폰8의 화면은 호환성이 높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장점이 느껴졌다.

문제는 15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할 것인지, 조금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것인지에 따라서 디스플레이의 경험이 나뉠 것 같았다. 1:1로 놓고 보자면 거의 항상 아이폰X의 승리다.


✎ 깊이감부터 다른 아이폰X의 컬러와 아이폰8의 컬러. 익숙하고 독특한 컬러를 원한다면 아이폰8을, 고급스러운 마감과 디자인을 원한다면 아이폰X을 추천한다.

✎ 19.5:9 비율의 아이폰X과 16:9 비율의 아이폰8 디스플레이. 두 모델의 실물을 접하면 아이폰X에 좀 더 깊이 빠져든다.



#3. 그립감의 차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감각이 예민하고 민감하다는 손이 사용된다. 당연하겠지만 손맛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 점에서 아이폰8 레드는 정말 균형감이 뛰어났는데, 전후면 글라스와 측면 알루미늄이 만나면서 정말 부들부들하면서도 세련된 손맛을 전달해줬다.





알루미늄은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끈하게 다듬어졌고, 글라스 또한 절제된 손맛을 전달해줘서 자꾸만 만지고 싶게 만든 것이다.

반면 아이폰X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측면 테두리를 두르게 되면서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전체적으로 만져보면 어떤 보석을 만지는 것처럼 손맛이 한층 더 향상된다.

물론, 이러한 고급스러운 손맛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에디터 평가를 해보자면 폰을 더 편안하고 부들부들한 손맛으로 사용하려면 아이폰8이, 제대로 된 고급스러움을 맛보려면 아이폰X이 좋을 것 같았다.


✎ 아이폰X은 측면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

✎ 아이폰8 레드는 균형감이 뛰어나며, 아이폰8 플러스보다 더 손에 꼭 잡혀서 세련된 손맛을 전달해준다.

✎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완성도 높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가성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지가 된다.



#4. 실사용 평가, 나에게 맞는 아이폰은?
마지막으로 실사용 평가를 해보자면 카메라 성능이나 칩셋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모두 강력하며 빠르고 거침없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하지만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X은 HDR 디스플레이로 깊이감이 끝내주고, 망원 렌즈에서도 OIS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주는 차이가 정말 크기 때문에 색다른 비율과 품질의 화면을 경험하고 싶다면 당연히 아이폰X이 좋을 수 있다.

반면에 거의 모든 콘텐츠와 호환성이 높은 16:9 비율의 완성도가 높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충분히 높은 만족도를 준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높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이 둘의 가격이 같다면 선택은 조금 더 쉬워지겠지만, 가격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이폰8과 아이폰X을 놓고 비교하는 것이 더 좋을지 모르겠다.

아이폰8 플러스와 아이폰X의 가격 차이는 정말 애매해서 자꾸만 선택 장애가 오기 때문이다.




실제 만져본 아이폰8 레드는 아이폰8 플러스 레드보다 더 손에 꼭 잡혀서 '내 것'이라는 느낌을 전달해줬다.

물론 손의 크기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러스 모델보다는 아이폰X과 아이폰8 4.7형 모델을 두고서 1:1로 저울질을 해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크기도 비슷해서 한 손에 잡힐 뿐 아니라 하나는 컬러로, 하나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차별화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은 각자 하는 것이겠지만, 가능하다면 애플 가로수길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로 보고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증정] 자석형 송풍구 거치대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써보니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안 될 일이다. 하지만 급한 전화가 오거나 문자 답장을 해줘야 하는데 거치대가 장애물이 되는 것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신호를 받아서 가볍게 답장을 하려는 경우, 전화가 와서 핸즈프리 통화를 위해서 '통화' 버튼을 누르는 것조차 번거롭거나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많은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무조건 양손을 사용해서 거치하거나 분리하도록 디자인 및 설계된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오늘은 운전 중에는 운전을 방해하지 않고, 필요할 때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에 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1. 4개의 네오디움으로 시작하다.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대부분 집게형으로 되어 있거나 살짝 올려두는 방식으로 아쉬움을 남기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매틴의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조금 많이 다른데, 자체적으로 자석을 품고 있는 마그네틱 거치대이기 때문이다.



http://matin-s.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716&cate_no=197&display_group=1


특히나 자석은 하나가 아닌 4개나 되기 때문에 정중앙에 폰을 놓지 않더라도 매우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체는 ABS 소재로 매우 튼튼하지만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곳은 4개의 네오디움 자석으로 강력하게 결합이 되도록 제작된 것이다.

에디터 평가를 해보자면 실제로 사용해본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의 자성은 매우 강력해서 폰을 꽉 잡아줬지만 폰을 사용하려 하면 매우 쉽게 분리가 되어서 꼭 적당하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2. 블랙 컬러에 담긴 높은 휴대성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휴대성이 높았는데, 이유라면 이 제품이 송풍구 거치형 타입이기 때문이다.

즉, 원한다면 운전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혹은 보조석 송풍구 쪽이든 바로 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사이즈 : 40 x 40 x 54mm
무게 : 90g


이러한 휴대성은 사이즈와 무게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매우 작은 크기를 가졌고, 무게도 존재감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가벼웠다.

에디터 평가는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어디에 거치하든 거의 모든 송풍구에 거치가 가능했다는 것이었고, 송풍구를 꽉 잡아주면서도 원한다면 탈착이 편리했다는 점이 있다.


✎ 4개의 네오디움 자석으로 스마트폰을 매우 단단하고 안정감있게 거치할 수 있다.

✎ 차량내 아슬아슬하게 방치되었던 스마트폰이 송풍구 거치대 하나로 깔끔하게 자리를 잡았다.

✎ 높은 휴대성과 매우 강력한 자성으로 폰을 거치하고 분리하는 과정이 만족스러웠다.



#3. 360도 자유로운 각도 조절
운전 중 스마트폰의 화면이 켜지는 경우의 수는 많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전화'라면 어떠할까?

스마트폰과 자동차가 핸즈프리로 연결이 되었지만 정작 스마트폰의 화면이 운전자를 향하지 않는다면 불편할 수 있다.

또한 동승자가 운전을 도와주기 위해서 스마트폰 화면을 봐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기존의 스마트폰 거치대는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홀더 : 360도 회전
각도 : 45도 회전


하지만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상하좌우 각도를 45도 꺾어볼 수 있고, 홀더 자체는 360도의 회전이 가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바로바로 돌려볼 수 있는 편의성을 더했다.




이를테면, 내비게이션을 가로로 볼 수도 있고, 보조석 에어컨에 연결해서 동승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마음껏 보는 것도 가능하다.

에디터 평가를 해보자면 고개를 푹 숙일 정도로 고정력이 부족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회전이 가능해서 순간순간 빠르게 돌려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방향으로 바로 돌려볼 수 있어 편의성도 높았다. 




#4. 자성형 송풍구 거치대, 사용해도 좋을까?
오늘은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 제품의 가격은 현재 23% 할인된 1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과 성능을 놓고 보자면 역시나 만족도가 높았고, 이러한 높은 가성비와 매틴이라는 브랜드를 결합해서 보자면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매틴 카메라 가방이나 삼각대 모두 정말 가벼우면서도 놀라운 내구성을 전달해줬기 때문이다.

연장선상에서, 정말 놀라운 자성과 부드러운 회전이 만나게 된 AH5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는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http://matin-s.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716&cate_no=197&display_group=1

http://naver.me/5gKUsgsI
https://youtu.be/X3cJc1QqY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