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써보니] 갤럭시S8 덱스를 무선으로 즐기다. ‘브이젯’ 스마트폰 무선 화면 연결


삼성은 갤럭시S8을 내놓으면서 놀라운 제품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S8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아쉬움이라면 ‘무선’의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유선’ 기반의 제품이라는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갤럭시S8을 연결하기만 하면 충전과 동시에 컴퓨터와 같은 사용자 환경을 구성해주기 때문에 덱스는 초기에 갤럭시S8의 인기를 끌어주는 큰 세일즈 포인트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S8의 덱스를 어떻게 하면 200% 활용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갤럭시S8을 덱스에 연결한 다음, 브이젯을 연결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브이젯은 지난번에 살펴봤던 스마트폰 무선 연결 기기로서 노트북을 비롯해 다양한 기기의 화면을 와이파이 대비 10배 이상 더 빠른 속도와 50배 이상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덱스를 통해서 전송되는 다량의 정보들을 매우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서 일반적인 와이파이 미러링과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만족도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브이젯은 덱스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을까요?



브이젯을 만난 덱스, 세상이 만만해지다.
브이젯은 기본적으로 최대 30미터까지 화면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대강당에서도 거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그래서 가정 내에서, 혹은 사무실이나 카페에서도 무선으로 화면을 전송하는 도구로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덱스는 갤럭시S8을 만날 경우 마치 컴퓨터와 같이 갤럭시S8의 퍼포먼스 그대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앞서 살펴봤듯, 유선으로만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책상 및 테이블 위로 작업 영역이 한정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혹은 거실에 있는 TV와 연동하기 위해서는 TV 옆에 덱스를 놓아두고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다시 TV로 다가가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덱스가 브이젯을 만나면서는 거리의 제약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브이젯은 TV와 연동이 되는 수신기와 화면을 송출하는 기기와 연동되는 송신기로 구성되어 있고, 보조배터리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댑터를 찾아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브이젯과 연결한 덱스는 그 자체로 공간의 제약을 덜어줬기 때문에 거실에서도 대화면 TV로 덱스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은 분명 ‘선’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브이젯, 빔 프로젝터부터 갤럭시S8 미러링까지
브이젯은 빔 프로젝터와 연동할 경우에도 능력치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빔 프로젝터가 설치된 곳은 벽면이거나 책장인 경우가 많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천장에 설치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빔 프로젝터와 연동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브이젯을 활용하게 되면 빔 프로젝터가 어디에 있든 수신기를 연결하기만 하면 준비는 끝났기 때문에 놀라운 만족도를 제공해줬습니다.

빔 프로젝터는 그대로 둔 채 다양한 기기를 브이젯과 연결하게 되면 바로 화면이 송출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HDMI 단자와 연결만 가능하다면 기기를 가리지 않는 브이젯을 통해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카메라 및 노트북까지도 마음껏 연결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갤럭시S8 자체적으로 지원되는 미러링 모드 역시 유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브이젯을 옆에 두고서 갤럭시S8 > HDMI 젠더 > 브이젯을 구성한 다음 자유롭게 화면을 송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용자 경험은 단순히 ‘가능하다’는 것을 넘어서서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 낮은 전력 소모량을 통해, 덱스에 USB만 연결해도 구동이 가능했던 브이젯

✎ 덱스 뿐만 아니라 HDMI 젠더에서도 USB 잭을 활용한 브이젯 전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 하나의 전원잭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편의성이 있었다.











와이파이 미러링의 한계, 브이젯으로 넘다.
그렇다면, 브이젯을 왜 선택해야 할까요? 이미 우리에게는 와이파이 미러링 기술을 가진 작은 동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와이파이 미러링은 태생적인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딜레이’라는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와이파이 미러링을 통해 화상 회의를 할 경우 실시간 화면 전송은 의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동영상 역시 한 박자 늦게 송출되며, 웹서핑은 버벅거림이 더욱 크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게임을 하려고 생각했다면 포기하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엄청난 딜레이로 인해서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브이젯은 앞서 살펴봤던 다양한 기술들을 0.1초의 딜레이도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해주기 때문에, 그리고 고화질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와이파이 미러링으로는 경험하기 힘든 만족도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브이젯은 가격이 더 비싸다는 점을 비롯해서 갤럭시S8, 덱스, 브이젯까지 구성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구성은 실 사용시에는 번거로움 보다는 오히려 편리함으로 인해서 더욱 자주 찾게 만들어줬기 때문에 단점이라고만 부를 수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갤럭시S8과 덱스를 활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선의 한계를 브이젯을 통해 해결하면서 거실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며 장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과 연결한 다음 실시간 레이싱 게임을 대화면 TV로 즐기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8을 가지고 있다면, 혹은 빔 프로젝터를 가지고 있거나 평소에 화면 미러링을 활용한 업무의 필요성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0.1초의 딜레이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최대 30미터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V-Jet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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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mkt.kr/g4JMl7






[10개 증정] 간편하게 착, 갤럭시S8+ 강화유리 추천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출시 당시 디자인만으로도 외신들로부터 갖은 호평을 받을 만큼 디자인과 그립감을 잘 뽑아냈습니다.

18.5:9라는 전에 없던 비율과 전후면 곡면 엣지라는 특징 덕분에, 대화면임에도 계속 손안에서 굴리고 싶은 그립감을 만들어냈습니다. 디자인 역시 엣지 덕분에 세련된 맛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디자인과 그립감이 좋다는 점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8+의 케이스와 보호 필름을 만들어야 하는 제조사들에게는 그다지 희소식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전후면 곡면 디자인은, 특히 강화유리를 제작하는 제조사들에게 정답을 찾기 어려운 난제를 던져주었습니다.




엣지부분을 버리고 전면만 덮자니 손맛을 손상시키고, 풀커버로 만들자니 케이스와 호환이 안됩니다.

소비자들도 잘 알아보지 않고 선택했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고, 그러한 불만은 전부 강화유리 필름을 만드는 제조사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케이안의 크리스탈 아머 3D 강화유리 역시 정답을 제시하는 완벽한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아쉬움들에 대한 절충안 정도는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제품의 특징을 살펴본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과연 케이안 갤럭시S8 플러스 풀커버 강화유리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요?



케이안 강화유리가 품은 특징들
케이안 갤럭시S8 플러스 전용 강화유리 필름은 갤럭시S8+의 엣지부분까지 덮어주는 3D 풀커버 강화유리입니다.

0.33mm의 적절한 두께로 가공된 아사히글라스를 사용했고, 고급 강화유리답게 비산방지처리와 얼룩방지 올레포빅코팅이 되어 있고, 9H의 경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강화유리 필름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풀커버임에도 1.5mm의 공간을 확보해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높였다는 것과, 부착이 아주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케이스와 호환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엣지 화면과 상단 베젤을 대놓고 가리지 않는 케이스라면 대부분 이 강화유리 커버와 호환이 됩니다.


   


그리고 필름 끝의 블랙 처리가 된 부분만 접착제가 사용되었는데, 갤럭시S8+와 필름의 상단 베젤에 맞춰 내려두고, 딸깍하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한 후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측면 베젤 부분을 눌러 부착하면 그만입니다.

3D로 틀도 잡혀있고, 기준선도 있어서 부착 자체가 쉬운 데다가 2-3회 정도는 재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손이 아니라도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맛이 뛰어나다는 것과 7일간 1회에 한해 A/S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 제품의 특징입니다.




직접 사용해본 케이안 강화유리의 장단점은?
처음 이 강화유리 필름에 호감이 생겼던 이유는 역시나 부착이 간편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강화필름이나 유리필름도 똑바로 붙일 수는 있지만, 아주 세밀한 노력이 필요한데, 케이안 강화유리는 비교적 간단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제대로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접착제가 사용된 부분이 블랙 처리가 되어 있어서 전면부가 상당히 일체감이 높았습니다.

모서리까지 투명하게 마감된 강화유리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대신 이로 인한 아쉬움이라면 이 블랙이 아주 얇게나마 갤럭시S8 플러스의 측면 엣지를 덮는다는 것인데요, 케이스를 사용하면 어차피 닿지 않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둘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강화유리가 전면 카메라는 덮지 않아서, 깔끔 하기도 하고 액정으로 인한 카메라 왜곡도 없다는 장점도 있는 반면, 보호성의 측면으로 보자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 강화유리를 지금 이 순간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터치감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케이안 갤럭시S8+ 강화유리 필름은 아사히글라스라는 강화유리를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만져본 커버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터치감이 좋습니다.







케이안 갤럭시S8+ 크리스탈 아머 3D 커버, 나에게 맞을까?
케이안 갤럭시S8+ 풀커버 강화유리는 부착이 간편하고, 케이스와 호환이 되고, 터치감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7일간 1회에 한해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자신의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케이안 갤럭시S8+ 강화유리 필름을 구입하기 전에 추가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갤럭시S8 플러스의 방수 기능을 사용하면 접착면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화면 부분은 직접적으로 부착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부착하지 않으면 터치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착할 때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제대로 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케이안 강화유리를 부착하면 생폰일 때에 비해 화면의 빛 반사율이 늘어나는데, 이 점이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콘텐츠를 이용할 때는 불편함이 없다는 것과 반짝거리는 화면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더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8 플러스에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갤럭시S8+의 엣지 끝부분까지 덮어주는 풀커버가 더 합리적인 선택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 케이안 강화유리는 얇은 강화필름처럼 케이스와 호환이 된다는 점, 그리고 누구나 쉽게 부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터치감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S8 플러스를 이용 중인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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