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2월 30일 금요일

[써보니] 노트북 담는 슬림한 남자 백팩 추천, 픽스 플래티넘 백팩 & 파우치


15인치 맥북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노트북을 가지고 어딘가로 떠나는 일은 ‘노동’에 가깝다.

노트북뿐이랴, 아이패드와 마우스 및 충전기와 다양한 도구들을 챙기노라면 완전 무장이라도 하는 것처럼 어깨가 뻐근하고 통증이 오랫동안 느껴지기도 했다. 아마, 기존에 사용하던 백팩의 구조적인 문제이거나 혹은 가방 자체의 무게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분명 손으로 드는 것보다는 부담이 덜한 것은 맞는데, 백팩의 어깨끈이 자꾸만 짓누르는 무게와 구조로 인해 장시간 가망을 매고 다니는 일은 힘든 일이었고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픽스 플래티넘 백팩을 통해 등에 붙는 슬림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등과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과 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기 때문.

남자 백팩은 스타일이 단조로웠고 특별할 것이 없었다면,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나름의 스타일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놀랐던 점은 외부적으로는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지만 내부 수납공간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물건을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었고, 그럼에도 무게가 매우매우 가벼웠다는 것이다. 



이유는 등에 붙는 노트북 파티션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일반적인 백팩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은 채 매고 다니다 보면 어느새 부담을 느끼게 되는데, 노트북이 뒤로 기울어서 무게 중심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마치 등에 붙어 있는 것처럼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고, 기기의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통해 활용도를 더욱 끌어올렸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신학기 백팩으로 안성맞춤, 픽스 플래티넘 백팩
개인적으로 찾고 있던 백팩은 노트북과 태블릿 수납공간과 다양한 히든 포켓이 있는 슬림한 백팩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백팩이 한결같이 아쉬운 마감이나 부실한 마감으로 오래 사용하기 힘든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조금 달랐는데, 노트북뿐만 아니라 각종 교재와 전공 서적 등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과 깔끔한 디자인을 동시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가죽 백팩의 느낌도 가미하기 위해 가방의 손잡이와 지퍼 손잡이를 천연 소가죽으로 마감하고, 이염이나 오염 등에 강한 특수 폴리 PVC 코팅을 통해 스크래치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나 무거운 노트북이나 전공 서적을 책임질 가방끈을 비롯한 다양한 지퍼가 이중 박음질로 마감이 되어서 더욱 튼튼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물론, 재질이 튼튼하기는 하지만 다소 구겨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 약간의 구김은 제품을 처음 그대로 사용하려는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신학기 백팩이나 학생 백팩으로 손색이 없는 이유가 또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타협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부 마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공간 주변으로 ‘스웨이드’ 마감을 통해 극세사 천으로 노트북에 발생할 수 있는 흠집이나 자잘한 흉터들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노트북 백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서 계속 언급하기도 했지만, 남자 백팩으로 손색이 없는 꼼꼼한 마감과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어줬다.



전체적으로 형태를 유지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넣거나 넣지 않아도 외부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꼼꼼하게 잘 다듬어진 디자인이라는 점과 가방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오래 사용해도 사용감이 많이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논슬립패드 마감 역시 눈에 띄는 세심한 배려라고 느껴졌던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노트북 파우치 및 태블릿 파우치까지 함께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인 제품이 되어줬다.



노트북 백팩으로 합격점, 픽스 플래티넘 백팩 써보니
남자 백팩은 튼튼해야 한다. 거친 환경에서도 긁힘이 없어야 하고, 가볍게 툭툭 놓아도 내부에 있는 제품들이 손상되지 않아야 하는 것. 그런 점에서 픽스 플래티넘 백팩뿐만 아니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노트북 파우치나 태블릿 파우치 모두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물론, 3가지 제품 모두 약간의 구김이 느껴진다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지만.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가방끈을 중심으로 등판 부분을 두툼한 에어 매쉬 소재로 마감을 해서 공기가 잘 통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땀이 쉽게 차지 않았고, 특히나 지퍼의 마감이 훌륭하고 방수 지퍼 처리가 되어서 비가 와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지퍼는 가방을 선택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지퍼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것만 하더라도 매우 큰 장점이 되기 때문이다.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노트북 백팩은 15형 맥북 프로까지 거뜬하게 수납이 가능했고, 역시나 내부는 매우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마감이 되어서 맥북에 생채기를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별도의 가방끈과 손잡이 끈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아쉬움을 느끼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만 태블릿 파우치는 전체적으로 작은 디자인으로 인해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노트북 백팩으로 추천할 수 있는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신학기 백팩을 찾는 부모님들이나 학생 백팩을 찾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의 제품이었다. 


벌써 세 번째 제품인 픽스의 플래티넘 백팩은 많은 인기를 누리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신학기 백팩, 남자 백팩을 찾고 있었다면 한 번쯤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맥북 프로도 #거뜬한 #픽스 플래티넘 백팩 #이제 #맥북 프로를 #사러 가야지

http://c.appstory.co.kr/casefilm118








삼성의 ‘말’ 장난? SUHD 대신 QLED로 개명하는 속사정


LED TV는 무엇을 뜻하는 표현일까? 또한 OLED TV는 무엇일까? 아마 이 둘은 상당히 닮아 있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둘은 완전히 다르다. 대부분의 LED TV라 부르는 제품들은 한결같이 기존의 LCD와 같은 구조에 ‘백라이트’ 유닛만 LED 광원을 사용한 것을 일컫는 표현이며, OLED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로 만들어진 TV를 말한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따져보자면 LED TV는 이름만 LED이지 결국 LCD TV이며, OLED TV와는 기술적으로 차이가 크다고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퀀텀닷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퀀텀닷은 양자점 TV라 불리는데, 여기서 말하는 퀀텀닷이란 전류의 흐름에 따라 빛을 내는 나노미터의 크기를 지닌 반도체 결정을 일컫는 표현이다. 이 부분만 보자면 OLED TV와 비슷해 보이지만, 퀀텀닷은 여전히 기존의 LCD를 기반으로 패널에 덧대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TV를 일컫는 표현이다.

즉, 백라이트에 더해지는 기술이 바로 퀀텀닷 TV라는 것.



그렇다면 둘은 무엇이 다를까?
생각해보자, 우리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어두운 밤이 100% 암흑이었던가? 그렇지 않다. 영화관의 영사기는 기본적으로 모든 장면에 빛을 쏘기 때문에 아무리 어두운 표현을 하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잔상이나 빛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런 기술이 LCD라 부를 수 있다. 백라이트는 언제나 켜져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블랙에서도 약간의 빛이 나는 것이다.



반면 OLED는 다르다. 이미 아몰레드로 유명한 AMOLED와 같이, OLED TV는 블랙을 표현하려는 부분의 전류를 끊어서 완전히 블랙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명암비가 무한대에 이른다고 표현하는 것이고, 이 부분에서 OLED TV는 분명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수명의 문제 때문에 밝기에 제한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OLED TV는 500니트의 밝기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퀀텀닷 TV는 1,000니트 수준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OLED 아닌 퀀텀닷에 집중하는 삼성, 왜?
TV는 기본적으로 일반 가정을 최대 소비 시장으로 삼고 있다. 1%의 소비자들을 위한 1억 원이 넘는 제품들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수익은 절대다수의 소비자들이 구입하고 사용하는 일반 소비 시장에서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대중이 구입하기 쉽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당장의 기술만 보자면 OLED TV를 내세우는 엘지가 유리해 보이지만, 실질 구매 가격에서 3배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다 보니 시장은 한정적인 상황.


실질적인 판매량이 90만 대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점에서 엘지의 OLED TV는 절대다수의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그 결과 삼성은 전략적으로 기존의 LCD를 활용해서 단가를 낮추면서 동시에 화질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퀀텀닷을 선택한 것이고, 그로 인해 퀀텀닷을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삼성 역시 OLED TV를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지만, 퀀텀닷에 집중하는 이유가 바로 단가 때문인 셈이다.



   

퀀텀닷은 기존의 LCD 기술에 더해, 백라이트의 기술적인 개선을 이룬 것이기 때문에 당장 얻는 혜택으로는 밝은 화면과 뚜렷한 색상 표현력이 있다. 

실제 색상 표현력이 기존 LCD TV가 가진 것보다 60배 이상 높기 때문에 무려 10억 개가 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퀀텀닷은 분명 기존의 LCD TV를 넘어선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백라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넘어선 ‘휘어진’ TV를 대대적으로 양산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고, 또한 두께를 더욱 줄이기 힘들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블랙 표현의 한계가 많다는 점에서 퀀텀닷 TV는 차세대 기술로 불리는 OLED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적인 기술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즉, 화질 자체는 크게 부족하지 않지만 OLED와 1:1로 비교하자면 열세인 부분도 상당 부분 존재하는 것이다.



퀀텀닷에서 QLED로 넘어가려는 삼성, 이유는?
그런데 삼성이 퀀텀닷을 넘어서 그 연장선인 QLED로 넘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QLED의 장점은 유기물을 사용해서 수명과 밝기에 한계가 있었던 기술을 ‘무기물’을 활용해서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삼성은 바로 OLED를 건너뛰고서 QLED를 선보이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용화는 2019년으로 예상되는 미래의 기술이기 때문에, 오는 CES 2017에서 컨셉 제품을 공개하더라도 실제 QLED의 출시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체감상 OLED를 떠올리는 QLED를 통해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이 많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과거 LED TV라는 명칭으로 LCD TV를 판매한 결과 소송을 당했던 전례와 마찬가지로, OLED를 떠올리는 QLED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는 것.

여기에 더해, 삼성이 내세우는 기술적인 진보는 엘지를 비롯한 다른 기업들이 선보일 OLED에서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삼성만의 장점이 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색적인 것은, 밝고 화사한 화면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삼성의 퀀텀닷 TV는 전시장의 부스가 모두 화이트 톤의 밝은 계열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반대로 어둠을 무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엘지의 OLED TV 전시장의 부스는 블랙으로 마감되었다는 것이다. 보다 더 밝고 화사한 화면을 보여주는 삼성의 퀀텀닷 TV 기술, 마치 우주에 온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엘지의 OLED TV 기술.

삼성은 기존의 LCD TV와는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퀀텀닷 TV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소비자들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 QLED TV라는 명칭을 사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결국, OLED와는 다른 기술이면서 OLED처럼 보이려 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기술적으로 진보한 것은 맞지만 아직은 과도기 단계임을 고려하자면 삼성의 전략적이고 영악한 면모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어쩌면 OLED와 QLED 두 가지 기술은 차세대 TV로 향하기 위한 기술적인 과도기 과정에서의 마케팅 전쟁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솔직하게 자신의 기술로 승부하지만, 단가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엘지. 직접적인 비교에서는 부족함이 있지만 그 차이를 마케팅으로 극복하려는 삼성.

누가 더 똑똑한 선택을 한 것이고 더 좋은 전략인지는 차후에 알 수 있겠지만, 삼성의 말뿐인 QLED TV가 OLED TV와 혼동을 하게 하려는 전략만은 아니기를 기대해본다. - MACGUYVER.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10X10] 한번 사용하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윈도우 Ctrl 단축키, 문서 작업에 활용하기 1탄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하루에도 여러 번 컴퓨터를 사용한다.

요즘 사람들은 집에서 데스크탑을 이용하든 야외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든 늘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도 포함이다.

그럼 주로 컴퓨터로 무엇을 할까?



   

쉬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면 경우의 수가 아주 다양해지겠지만, 업무나 과제같은 어떤 ‘일’을 하고 있다면 대부분 주로 하는 것은 문서작업이 아닐까 싶다.

이왕 하는 문서작업, 단축키를 사용해 조금 더 맛깔나게 할 수는 없을까?

사실 대부분의 단축키는 생각보다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Ctrl키만 잘 사용할 줄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오늘은 그 반을 한번 먹어 보고자 몇 가지 방법들을 살펴보려 한다.



문서 작업의 기본 단축키
기본 단축키라 대부분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기본 단축키가 가장 중요하고, 동시에 가장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한번 훑어보기라도 하자.

[Ctrl] + [C] 복사하기
선택된 텍스트나 사진을 복사한다.

[Ctrl] + [X] 잘라내기
‘복사하기’와 다르게 복사한 텍스트나 사진이 지워진다. 지워지지 않는 텍스트는 잘라내기로 복사할 수 없다.

[Ctrl] + [V] 붙여넣기
복사하거나 잘라낸 텍스트를 마우스 커서가 있는 곳에 삽입한다.



[Ctrl] + [Z] 이전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한 작업을 취소할 수 있다. 여러 번도 가능하다.

[Ctrl] + [Y] 이후로 돌아가기
취소한 동작을 취소한다. [Ctrl] + [Z]와 반대라고 보면 된다.

[Ctrl] + [A] 전체 선택하기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해당 구역을 모두 선택한다.



문서 작성 시 글꼴 바꿔주는 단축키

   


경우에 따라서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Ctrl] + [B] 볼드체
선택된 텍스트를 굵은 글씨로 바꿔준다.
[Ctrl] + [U] 밑줄
선택된 텍스트 하단에 밑줄을 그어준다.

[Ctrl] + [I] 이탤릭체
선택된 텍스트를 손글씨 형태로 표기해준다.


 
모르면 손해 보는 단축키
말 그대로 모르면 손해다.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해주는데,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작업이 빨라져 있을 수 있다.

[Ctrl] + [F] 문서 내 검색
문서 내에 입력하는 문자열과 일치하는 텍스트를 찾아준다. 문서만 아니라 텍스트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파일에 이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도 마찬가지.

[Ctrl] + [좌,우 방향키] 단어 건너뛰기
방향키만 누르면 커서가 한 글자 옆으로 이동하지만, Ctrl과 함께 누르면 한 단어를 뛰어넘어 이동한다.

[Ctrl] + [Backspace]
마찬가지로 한 글자가 아니라 한 단어를 지워준다.



이걸 보고 누구는 ‘다 아는 내용이네’라 할 수도 있고, 누구는 ‘별거 아니네’라 할지 모르겠다. 좋은 반응이다.

그만큼 이 단축키들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고, 널리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며, 처음 사용해보려는 사람도 얼마든지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단축키들을 처음 본다면, 혹은 알지만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당장 사용해보자. 어쩌면 문서작업을 하면서 이런 단축키를 사용할 일이 생길 때마다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당분간일 뿐이겠지만, 일에서 조금이라도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시도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

2탄에서도 Ctrl 키를 이용한 단축키들을 다룰 예정인데, 마찬가지로 전혀 어렵지 않다. 그러니 이런 단축키들을 모두 익히고 사용하면서, 우리도 이제 맛깔나게 문서작업을 해보자. - MACGUYVER.









[긴급 공수] 집들이 선물로 제격,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멜로디’



겨울이다. 새하얀 눈이 내린 날이면, 왠지 모르게 날씨가 더욱 포근하다고 느껴지는 겨울이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

그러나 겨울에는 자꾸만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이 그저 집에만 있으라고 붙잡는 것만 같다.

하지만 이런 날에도 어딘가로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만 있으면 어디라도 나만의 오디션 장소가 되기도 하고 캠핑장이 되기도 하기 때문.




   

특히나 추운 겨울철에 이사를 간 친구나 지인들을 위한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인 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클래식한 감성을 지닌 22세기의 물건이다. 그러니까, 때로는 과거의 물건인 듯 하면서 미래의 스타일을 더하기도 했고, 놀라운 음질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친한 친구와 지인의 이사 선물로 제격인 것이다. 

제아무리 고급 티슈라고 해도, 음악을 있는 그대로 들려줄 블루투스 스피커만한 선물은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스피커라는 것은 혼자 듣기 위한 목적보다는 함께 듣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물론, 혼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것이 또한 스피커이기도 하지만, 분명 스피커는 함께 즐기면 그 즐거움이 더해지는 것도 분명한 기기다.

소리를 울린다는 것부터 감성적인 스피커는 겨울철에 차가워진 몸과 마음을 녹여줄 제품으로 더욱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오늘 살펴볼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는 ‘멜로디’라 불리는 제품으로, 이미 지난 긴급 공수 이벤트를 통해서도 소개가 되었지만 오늘은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보다 감성적인 부분, 인테리어 효과와 제품이 지닌 아이덴티티를 다뤄볼 예정이다. 


기기란 본질적으로 내가 하려는 작업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기에, 단순히 기기 자체만 살펴보는 것보다는 그 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먼저, 동영상으로 멜로디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자.



나만의 클래식 라디오, 멜로디로 끝내는 감성 저격
감성을 저격하기 위해 굳이 라디오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도 라디오 어플은 얼마든지 설치하고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문제는 스마트폰이 지나치게 미래지향적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폰으로는 도통 라디오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전달되질 않으니 라디오는 어느새 우리의 일상에서 지워진 것이다. 


하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어떠할까?



이를테면, 멜로디와 같은 제품으로 라디오를 들어보는 것이다. 마치 둥근 스피커 홀의 가운데 있는 네모난 스피커 홀이 라디오의 주파수를 조절하는 조절바처럼 보일 정도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멜로디는 소리에서는 결코 아날로그적이지 않은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래서 더욱 들을 맛이 난다. 화장실에서 가볍게 양치를 하면서 들어도 좋고, 거실이나 서재에 놓아두고서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다.



블루투스 4.1과 4,000mAh에 이르는 배터리를 통해 최대 13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멜로디는 한동안 충전은 잊어도 될 정도로 편의성이 높고, 방전이 되더라도 3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는 점에서 더욱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적합하다.

특히나, 전체적으로는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느낌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손잡이를 가죽으로 마감한 것이 인상깊었다.




   

기술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어주면서, 감성적인 부분을 충분히 채워주기 때문에 멜로디 블루투스 스피커는 더욱 마음에 와 닿는 제품이 되어줬다., 휠을 돌려서 음량을 설정하는 부분도 요즘의 터치 디스플레이나 버튼식 제품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기에 더욱 그러할지도 모르겠다.

나만의 클래식 라디오로 활용이 가능한 취향 저격, 감성 저격 아이템이 되어주는 이유다.








사운드바가 부럽지 않은 멜로디의 파워풀한 사운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스피커는 최우선 구매 이유가 ‘음질’이다. 그러나 몇몇 제품은 음질 자체는 좋지만 음량이 작아서 답답한 경우가 많았다면, 멜로디는 이전 리뷰에서도 살펴봤듯, 무려 제품이 가진 크기로 비교하자면 5배는 더 큰 스피커에서 들려주는 것과 같은 사운드를 들려줬다. 그러면서도 최대 음량에서 찢어지지 않는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던 멜로디.

고급 사운드바가 부럽지 않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와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저음은 단단하면서도 절제가 되어 있었다. 




지나친 저음은 없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처럼, 저음이 강하면 자연스레 답답한 사운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멜로디는 전혀 달랐는데 저음이 매우 탄탄하고 풍부했음에도 고음은 더욱 깔끔했고 간결했으며 뚜렷했다는 것이다.

즉, 해상도가 매우 훌륭했다.

그래서 멜로디는 집들이 선물로 줘도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엄청난 스피커를 선물해줬다며 칭찬을 받을지도 모를 나름 ‘대박’인 아이템이 되어준다. 





개인적으로도 다른 팍시스 제품들을 살펴보며 모던한 디자인이나, 작은 크기를 내세우는 제품들을 다뤄봤지만 사운드에서는 멜로디를 따라오기 힘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멜로디는 독보적인 사운드를 뽐내줬다.


   

작은 사운드에서도 소리가 뭉쳐지지 않고 단단하게 균형이 잡혀 있는 멜로디, 스마트폰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가격적인 장점도 지닌 가성비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았다면 단연 정답이 아닐까 싶은 이유였다. 혹시나 V20나 G5를 가지고 있다면 꼭 유선 연결로 DAC의 힘을 느껴보기를 추천하는 멜로디 블루투스 스피커.

집들이 선물을 고민중이라면 더이상의 고민 대신 멜로디를 선택해볼 것을 추천한다.



에디터의 평가 : ★★★★★
개인적으로 평하기에 처음으로 주는 5개의 별이다. 멜로디는 디자인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취향 저격이었고,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묘한 디자인이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휠을 통한 사운드 조절도 감성적이었고, 가죽 손잡이를 통해 제품을 들어올리는 경험도 남달랐다.

무엇보다, 사운드가 일품인 멜로디 블루투스 스피커는 여전히 가장 자주 사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고 있다. - MACGUYVER.

#집들이 선물로 제격 #그러나 #내가 더 갖고 싶은 #아이러니한 #멜로디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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