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3일 일요일

스마트한 스마트폰 소비 늘어? 방통위는 스마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나



방통위에서는 스마트폰이 비싸서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두고서 ‘스마트’한 소비라며 자축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자주 교체하는 ‘과소비’를 줄였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방통위의 이와 같은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소비자들이 왜 스마트폰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연 소비자들이 스마트해진 것일까요? 아니면 통신사들의 꼼수가 스마트해진 것일까요?


신제품 나와도 관망하는 소비자들_
우선, 방통위에서는 신제품만 나오면 구매하기 바빴던 기존의 소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모든 신제품의 판매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흔히 신차 효과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영화 개봉시 개봉주간 영화 관람객수에 관심을 가지는 것, 신제품 효과를 말하는 것들은 모두 신제품이 시장을 이끌어가며, 그것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방통위의 주장대로 신제품이 나와도 스마트해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여서 과도한 스마트폰 교체를 막는 것이 단통법의 효과라고 한다면, 기업들은 더이상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필요도 이유도 없을지 모릅니다.

신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정말 모두 과소비라면, 멀쩡한 자동차를 신차로 교체하는 것, 멀쩡한 옷을 두고서 새 옷을 구매하는 것, 영화가 나오기 무섭게 극장으로 달려가는 소비자들은 모두 잘못된 소비를 한다는 것일까요?

신제품이 나와도 관망하는 소비자들은,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해서가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으니 그러한 선택을 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기업이, 한국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을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보다도 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게 만드는 새로운 창조 경제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통신사 주가만 상승, 소비자 권익은_
방통위가 주장하는 단통법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통신료가 내려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통신사에서는 결코 요금을 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화살은 제조사로 향하고 있는데, 당장 애플의 아이폰만 보더라도 85~110만원이 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속에서 한국에만 유달리 저렴하게 판매하라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중저가폰에 만족하라는 것일까요?

IT강국이라며 자찬하더니 제조사만 쥐어짜는 전략으로 통신사들의 수익을 보전해주는 사이, 소비자들의 권익과 제조사들의 경쟁력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 역시 국내 시장을 기피하게 만들고 있는 이러한 단통법은 특정 기업만을 위한 특혜일 뿐일 것입니다.



이미 버스폰을 체험한 소비자들_
무엇보다도 지금 통신 시장이 얼어버린 이유는, 그동안 왜곡된 통신 시장으로 인해서 이미 버스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라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20%에서 50%가 넘는 할인을 했었다면, 이제는 일률적으로 할인률을 제한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죠. 수년동안 이어져 오던 것을 단번에 제한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소비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폰은 버스폰처럼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새로운 폰을 구매하려니 제 값을 모두 줘야 하는 것이죠.

한참동안이나 잘못된 통신 시장을 방관하더니 일순간 제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버리니 반발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여전히 사리지지 않은 페이백_
그렇다면, 방통위가 주장하듯, 철저하게 단통법이 시행되고 있을까요? 아쉽지만 그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더욱 음지로 숨어든 페이백과 같은 붋버 보조금은 여전히 시행중입니다.

이러한 페이백을 받기 위해서 새벽에 택시를 타고 대리점을 가는 소비자들도 있으며, 매일 출석체크를 하는가하면, 재직증명서를 첨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를 구매하기 위해서, 해외에서는 그저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것을 한국에서는 시험을 치루듯 사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통신사들이 경쟁을 해서 요금을 낮추고 소비자들을 유치해야 하는데, 통신사들은 애먼 멤버십 혜택만 강조하고 있을 뿐, 요금 경쟁으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생각은 전혀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죠.

단통법이라는 합법적인 방패막이 뒤에 숨어서, 소비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권익들을 무시한 채 사실상의 담합과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통위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해졌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단언컨대, 소비자들이 스마트해진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소비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런 선택지도 주어지지 않은 스마트폰 판매 방식 앞에서 소비자들의 권익은 없어진지 오래 되었으며, 대기업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방통위로 인해서 모두가 피해를 볼 뿐입니다.

하루 빨리 스마트폰 시장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5월 3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deej - DJ turntable. Loops & effects edition
[다운받기] - 3.99달러 절약



Pocket Solitaire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New York Offline Map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Oil Sketch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MixCam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Truly Napa Valley, The Experience Guide
[다운받기] - 4.99달러 절약

Colour Wallpaper Pro
[다운받기] - 4.99달러 절약   


오늘 할인 받은 금액 : 21달러 [25,000원]
기백이의 맥가이버에서는 오늘의 무료앱 / 추천앱 / 유용한 팁 / IT소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RSS] 구독을 통해서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세요!


2015년 5월 1일 금요일

5월 1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Comics - The Comic Reader for iPad and iPhone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Rune Gems - Deluxe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EndNote for iPad
[다운받기] - 3.99달러 절약

MIHTool Pro - Web Debugger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MiniatureCam - TiltShift Generator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OnTop: Calendar & Reminders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Lens Collage Pro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Eyesight Test and care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My Data Widget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HD Quality Wallpapers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오늘 할인 받은 금액 : 20달러 [24,000원]
기백이의 맥가이버에서는 오늘의 무료앱 / 추천앱 / 유용한 팁 / IT소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RSS] 구독을 통해서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세요!


윈도10 설치 위한 최소 사양은? 윈도10 설치 위한 준비물들

사진 인용 : 블로터

윈도10은 출시와 동시에 기존 이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면서 애플의 정책과 비슷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구매해서 사용한 고객들에 한해서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출시 이후 1년간만 업그레이드 신청이 가능한 만큼, 미리 준비해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PC 사양 측정을 위한 CPU-Z 다운받기

   

그렇다면, 윈도10을 설치하고 사용하기 위한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윈도8.1을 문제 없이 구동할 수 있다면 윈도10 역시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윈도10의 요구 사양이 결코 높아지지 않았다는 점을 어필하려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최소 사양과 실제 체감 속도는 다른 만큼,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윈도10을 설치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세서 : 1GHz 이상
램 : 1GB (32비트) or 2GB (64비트)
하드디스크 : 16GB 이상
그래픽카드 : WDDM 드라이버 및 다이렉트X9 이상


이렇게 됩니다. 여전히 낮은 최소 사양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제로 윈도10을 설치해서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한 조건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건이 필요합니다.

실질적인 윈도10 권장 사양
프로세서 : 2GHz 이상
램 : 4GB 이상
하드디스크 : SSD 128GB 이상
그래픽카드 : 외장 그래픽카드 권장


윈도10을 기존의 컴퓨터에서 구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사양을 알아두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윈도1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권장 사양에 맞춰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 중에서도 체감 속도가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 램과 하드디스크입니다. 하드디스크를 SSD로 변경할 경우 속도가 엄청 빨라지게 되는데요. 더욱 빠르게 읽고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램의 경우도 가용램이 많을 수록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4기가 이상의 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상머신으로 설치를 진행하려 한다면, 하드웨어가 가상화를 지원할 경우 윈도10 역시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맥에서도 윈도10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PC 사양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측정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아래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아서 설치 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10 사용을 위한 준비 사항
1. 업그레드인지 새로 구매인지 결정한다.
2. 최소사양을 충족하는 조건인지 확인한다.
3. 현재 윈도 버전에서 사용중인 프로그램의 윈도10 호환 여부를 확인한다.
4. 빠른 윈도10 설치보다는, 사용상 문제나 충돌이 없는지 미리 확인한다.
5. 업그레이드라면, 부품을 변경할 것인지 결정한다.


윈도10은 분명 MS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무료화 선택이 과연 MS에게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타블렛과 작은 크기의 노트북에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윈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실패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잡스의 예언 적중? 구글, 7인치 타블렛 단종 -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3가지 이유


잡스는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또한 경쟁 회사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을 바라보면서 7인치 타블렛은 시장에 나오자마자 사망할 것이라는 독설을 했었는데요.

현재로서는 이러한 독설이 아이러니하게도 맞아 떨어져가고 있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커져가는 스마트폰에 발맞춰, 작은 타블렛 시장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구글까지 이러한 대열에 합류하면서, 7인치 타블렛이 나오자마자 사망할 것이라는 잡스의 이야기가 틀린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출시된 이후, 9.7인치의 화면 크기를 가진 아이패드는 당시로서는 매우 거대한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태동기와도 같았던 당시에는 3.5인치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7인치 타블렛이 등장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환경이었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우후죽순과도 같이 7인치 타블렛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점유율을 늘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이패드는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반면, 7인치 타블렛은 어떠한 정체성도 갖추지 못한 채 8인치부터 12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로 변화되더니 급기야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이 커졌다는 것과 제대로 된 앱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 애매모호한 정체성 등이 있을 것입니다.


더욱 커진 스마트폰 화면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3.5인치를 고수하는 사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를 필두로 점차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5인치대 폰은 정말 거대하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이제는 대중화가 된 것입니다.

결국, 6인치를 넘는 폰까지 등장하면서 7인치 타블렛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이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사용자들이 패블릿이라 불리는 스마트폰 하나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9.7인치나 되는 큰 화면을 가진 아이패드는 독보적인 영역으로 남아 있었는데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이 범접할 수 없는 화면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황폐화되어 있는 사용자 환경
또 다른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타블렛 시장을 죽여버린 ‘빠른 성장’에 있을 것입니다. 아이패드의 발표 이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내놓은 갤럭시탭7의 경우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그대로 늘려놓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타블렛 역시 화면만 큰 스마트폰의 영역을 벗어나지는 못했는데요. 최근까지도 제대로 된 앱이 없을 정도로 파편화된 앱 시장 역시 안드로이드 타블렛의 성장을 막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앱 개발자 입장에서, 7인치부터 12인치를 넘나드는 화면 크기에 제각각인 화면 비율에서 최적의 사용자 환경을 뽑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애매모호한 정체성
7인치 타블렛은 수익성을 위한 것인지, 한 손으로 잡기 위한 것인지 몰라도 16:9의 비율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비율이 스마트폰에서는 괜찮았을지 몰라도, 타블렛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기기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이 비율로 책을 보거나 웹서핑을 할 경우의 답답함은 가로로 돌릴 경우 더욱 심각해집니다. 동영상을 제외하자면 게임까지도 제대로 즐기기 힘든 비율이었는데요.

스마트폰과 별반 다르지 않은 크기에, 답답한 비율까지 더해진 결과 7인치 타블렛은 결국 단종의 길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물론, 7인치 타블렛이 모두 쓸모가 없다거나 유용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누군가에게는 유용할지 모르며, 가격적인 이점도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기기로서 점수를 따지자면,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할 것입니다.

구글이 시작한 안드로이드 타블렛 시장에서, 구글은 한걸음 물러난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넥서스7의 단종으로 넥서스9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이려 하는데요.



과연 안드로이드 진영의 선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더 큰 화면의 수요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잡스가 말했던 ‘나오자마자’ 사망한 것은 아닐지 몰라도, 결국 7인치 타블렛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여전히 첫 출시 그대로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2를 보면서, 제대로 된 제품 철학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서, 진짜 가치를 전달하는 것. 가짜 포장으로 부풀려진 질소 과자가 아닌 제대로 된 진짜 제품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른 기업들이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2015년 4월 30일 목요일

4월 30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nd Organigzer (mind mapping)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BlackCam - Black&White Camera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Wo.Audio - Relax,Sleep,Hypnosis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Colorful Pro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AppCooker
[다운받기] - 19.99달러 절약


Lingvo Dictionaries
[다운받기] - 5.99달러 절약

iCalendar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오늘 할인 받은 금액 : 39달러 [47,000원]
기백이의 맥가이버에서는 오늘의 무료앱 / 추천앱 / 유용한 팁 / IT소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RSS] 구독을 통해서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세요!


안드로이드 앱 가운데 36% '악성코드/그레이웨어' 사용자 주의 필요


그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와 해킹에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들이 거듭 제기되었지만 구체적인 수치가 알려진 적은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안프로그램 전문 회사인 시만텍의 발표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앱 가운데 악성코드와 스레이웨어 등, 주의가 필요한 앱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악성코드는 안드로이드 앱 가운데 무려 17%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대략적으로 추산을 하더라도 100만개 이상의 악성코드가 심겨진 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이것이 위험한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앱을 그저 다운받기만 하더라도 시스템이 감염되거나, 폰의 관리자 권한이 넘어가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행동을 몰래 추적하거나, 사용에 문제를 일으키는 그레이웨어 역시 230만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나며, 전체에서 무려 36%에 이르는 충격적인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 없이 광고를 띄우거나, 몰래 정보를 추적하고 보관하고 전송하는 등 언제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그레이웨어, 매드웨어는 더욱 많은 앱에 숨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한 안드로이드폰 사용을 위해서 공식 앱 마켓에서 앱을 다운받기 이전에 리뷰를 볼 것을 추천합니다.
   


리뷰의 내용을 잘 살펴보고,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개발자의 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앱을 내려받아서 사용하기 전에 검색을 통해서 문제는 없는지 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무작정 여러가지 앱을 다운받고 방치하는 것도 좋지 않으며, 스마트폰 속에 민감한 개인정보나 사진, 메모들을 넣어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40%에 달하는 앱이 사용자의 의도와 달리 악성코드나 그레이웨어, 매드웨어와 같은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애플워치, 상황별 배터리 사용시간 정리 '최대 3일' 사용 가능


애플워치는 공개되기 무섭게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지난해 9월 공개 당시에는 배터리 타임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소문으로는, 애플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주지 못해서 공개하지 못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공개된 애플워치에서도 루머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에 실망한 소비자들도 많았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애플워치는 하루에 한 번 충전을 해야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작업을 하게 되면 사용 시간은 확 줄어들게 되는데요.

애플은 이번에 애플워치의 상세한 배터리 타임을 공개했습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전원 절약 모드로 사용할 경우 최대 72시간, 즉 3일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최대로 늘렸을 경우이기는 하지만 화면을 많이 보지 않고 가끔 시계만 확인하는 수준이라면 3일간은 배터리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시계를 주로 사용할 경우 사용 시간은 2일, 즉 48시간동안 유지가 되는데요. 다른 알림이나 추가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기는 하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디오를 재생할 경우 6.5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가볍게 음악을 들으며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다만, 운동을 할 때에도 6.5시간이기 때문에 화면을 더욱 자주 보거나 자주 조작을 할 경우 실사용 시간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통화 시간은 3시간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수치 자체는 낮은 것이 아닐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애플워치를 사용할 경우 급속도로 방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바라는 것은 애플워치를 활용해서 생활에 보조가 되는 것이지, 주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를 오랫동안 들여다보면서 게임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화면을 켜두고, 화면 밝기도 키워서 사용할 경우 배터리는 더욱 급속도로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통화 시간보다도 화면을 켜서 사용할 경우의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임을 볼 때 애플워치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저러한 환경들을 고려하자면, 애플워치의 실사용시간은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서 매일 저녁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함께 충전해야 한다는 불편도 존재합니다.

실수로라도 충전을 못하는 날이라면, 아이폰은 살아남을지 몰라도 애플워치는 사용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애플워치를 위해서라도 잊지 않도 충전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4월 29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World History Atlas HD with 3D
[다운받기] - 8.99달러 절약



ReTranslator - translating Safari pages
[다운받기] - 0.99달러 절약

Sync Browser Pro
[다운받기] - 2.99달러 절약


Cleaner Pro – 계정의 중복 연락처 제거
[다운받기] - 1.99달러 절약


오늘 할인 받은 금액 : 15달러 [18,000원]
기백이의 맥가이버에서는 오늘의 무료앱 / 추천앱 / 유용한 팁 / IT소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트위터][RSS] 구독을 통해서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세요!


애플워치, 구매 하루만에 '흠집' 구매 전 주의사항 3가지


애플워치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심심찮게 들려오는 소식 가운데 한가지라면, 액정의 파손보다도 외부 프레임의 흠집이나 찍힘이었습니다.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사파이어 글라스와 달리, 외부 프레임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이 생각보다 흠집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폰아레나를 비롯한 외국의 유명 언론사에서 보도한 자료들만 보더라도, 애플워치를 구매한 소비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애플워치를 사용한지 짧으면 몇 시간만에 흠집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찍혀있거나 긁혀있는 모습에서 애플워치가 실생활에 사용되기에 지나치게 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 소비자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품은 애플워치 제품이며,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의 경우는 다소 흠집 문제로부터 벗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즉, 애플워치 스포츠에 적용된 알루미늄은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흠집에는 스테인리스 대비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강도는 스테인리스가 강할지 몰라도, 흠집이나 찍힘에 대해서는 알루미늄이 더욱 강한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아이폰이나 맥북, 아이패드가 알루미늄으로 된 것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과거 아이팟에서 적용된 스테인리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바람만 스쳐도' 흠집이 난다고 할 정도로 흠집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듯, 애플워치의 스테인리스 역시 흠집에 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애플워치의 디자인을 보자면 스테인리스 프레임에 어떠한 장식이나 모양도 없이 동그랗게 마감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디자인이 결국 흠집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계와 같이 각이 져 있고, 여러가지 모양이 있다면 흠집이 다소 눈에 띄지 않을지 몰라도 애플워치의 스테인리스는 아무런 모양도 없기 때문에 바로 눈에 띄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의 경우 액정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 애플워치 모델의 경우는 스테인리스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셈입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것은
1. 애플워치의 액정은 애플워치 모델이 더욱 강하다.
2. 애플워치 스포츠의 알루미늄은 기스에 강하다.
3. 모든 애플워치는 깨짐에 약하다.



결과적으로,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이전에, 원래 시계를 착용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시계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워치와 비슷한 크기의 시계를 계속 착용하면서 불편하지는 않은지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무른 애플워치의 스테인리스, 바람만 스쳐도 기스가 나기 쉬운 재질로 인해서 비싼 애플워치에 생채기가 나지나 않을까 너무 조심스럽게 써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미국 언론 "애플워치 앱이 3천개라고? 대부분은 쓰레기"


미국의 유명 언론사인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애플워치의 앱이 수만 많을 뿐 실용성도 없고 중복되는 앱 밖에 없다며 대부분이 쓰레기라고 표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위한 앱이 벌써 3,000개를 돌파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일지 몰라도, 대다수는 실제로 사용할 일도 이유도 없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실제로 애플이 24일부터 출시했던 애플워치를 위한 앱을 보자면 그 숫자는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는데요. 애플이라는 브랜드로 인해서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참여한 결과 무려 3,000개가 넘는 앱이 등록된 것입니다.

그러나 계산기 기능이나 주사위, 일반적인 시계나 알림 등 실질적으로 쓸모가 없는 앱들이 많아서 실용성이 낮다며 폭언을 하고 있습니다.



WSJ에서는 '직접적으로 말해서 대부분은 쓰레기앱들뿐이며, 무엇 때문에 주사위 앱이 23개나 존재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실제로 게임 앱들을 구동해보게 되면 화면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무시한 듯,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은 게임이 많다며 애플워치의 생태계가 현재로서는 황폐화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WSJ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라면서 '여전히 스마트워치의 태동기에 불과하다는 증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2세대를 기다리거나, 충분한 앱이 나올때까지 구매를 미뤄도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는데요.
   


애플워치에서 사용이 가능한 앱이 3천개를 넘어선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제작자들은 이 작은 화면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왜' 사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데는 경험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 애플이 기대하는 것이 달랐기 때문일까요? 애플워치는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부단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워치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이미 아이폰으로 모두 할 수 있고, 또한 아이폰이 더 편리하고 잘하는 기능들도 많을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애플워치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고, 실제로 애플워치가 우리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