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21일 일요일

메르스에 묻힌 또 다른 바이러스 'SFTS' 치사율 50%에 메르스 빼닮아

사진 인용 : Karen

메르스의 확산으로 인해 한 달이 넘도록 뉴스의 메인을 차지하고 있는 '메르스' 관련 소식, 때문에 묻힌 소식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다름아닌 메르스와 빼닮은 또 다른 바이러스 질환인 SFTS가 그 주인공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성 질환인데요.


   

이미 한 남성이 제주도에서 감염된 이후 지난 10일에 숨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SFTS로 불리는 야생진드기 질환이 메르스와 빼닮았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메르스가 가진 특질들이 SFTS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메르스에 집중하고 있지만 SFTS도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먼저 SFTS 역시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된다는 점에서 메르스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메르스보다는 감염 가능성이 낮은데요.

SFTS 환자의 혈액에 노출되거나 체액에 닿을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번 메르스와 유사하게 병원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사진 인용 : ArtundUnart
 
또한 병원 내에서 의료진과 긴밀히 접촉한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잠복기의 경우는 메르스의 경우는 2일부터 14일로 알려져 있고, SFTS의 경우는 6일부터 14일이라고 합니다. 잠복기도 매우 비슷했는데요.

SFTS 역시 상태가 나빠질 경우 폐렴을 거쳐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해서 숨질 수 있다는 증상의 발현까지 매우 비슷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는 감기 및 독감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설사를 하는 등의 모습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치료되는 과정 역시도 심한 열이 난 이후 매우 위험한 기간을 거쳐서 회복기로 접어드는 것 역시 메르스와 비슷합니다.

반면 첫 발병으로 돌아가보자면 SFTS는 2006년으로, 메르스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의학적으로 볼 때 아직 오래되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 질환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어_
또한 닮은 것으로는 메르스와 SFTS가 모두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없다는 것입니다. 메르스를 통해서 잘 알려졌듯이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구조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도, 백신을 만드는 것도 힘들다고 하는데요. 메르스뿐만 아니라 SFTS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일 것 같습니다.



사진 인용 : Tim Garlick
 
잠복기 기간에 많이 퍼져서 다른 곳에서도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점, 또한 2013년 기준 국내 치사율이 무려 50%에 달했다는 점에서도 그러합니다.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까지 메르스와 동일하게 나타나는 SFTS는 다행히도 일반적인 감염 경로가 비말이 아닌 (기침과 같은) 혈액이라는 점, 그리고 야생진드기를 통해 주로 감염된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병원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큰 만큼, 더구나 청정지역인 제주도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된다는 점에서 관광 산업의 피해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메르스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이, 가뭄을 비롯해서 SFTS까지 계속된 문제들이 번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가뭄도, 메르스도, SFTS도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스위스 명품 시계의 '애플워치' 따라잡기, 무모한 도전인 이유

사진 인용 : cio

무려 6년만의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스위스의 명품 시계 제조사들이 칼을 갈고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시장의 변화를 감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애플워치가 출시된 것은 불과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가시적힌 실적 하락은 무려 9%를 넘어섰습니다. 말 그대로 애플워치에 한 방을 제대로 먹은 셈입니다.


   

스위스의 명품 시계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의 기세 속에서도, 심지어 갤럭시 기어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웨어의 출시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시장을 유지했었는데요.

동일한 명품 마케팅을 하고 있는 애플에게는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스위스 시계 못지 않은 명품 이미지를 가진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위기감이 고조되는 이유는 바로 며칠 뒤부터 스위스에도 애플워치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물론 스위스 시계의 실적 하락은 점진적인 추세이기도 했고, 환율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서 너무나 강한 상대를 만난 탓도 클 것입니다.

우선 미국 시장을 보자면 중저가 시장에서의 타격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100만원 전후의 가격대로서 나름대로 명품으로 불리던 시장이 죽어가는 것인데요.

한 번 스마트 기능이 들어간 시계를 사용하던 소비자들을 다시 불러들이기에는 중저가 시장이 협소하다는 점에서 시장 회복은 힘들어 보였습니다.

   


수천만원이 넘는 초고가 시장은 여전히 어느정도의 시장을 유지할지는 몰라도 중저가 시장은 그렇지가 않은 것인데요.

스마트 기능을 사용하다가 이전의 일반 시계로 돌아올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인 상황이 나쁜 것입니다.

거기다 애플워치는 '애플워치 에디션'을 통해서 초고가 시장까지 선점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요.


애플워치의
고급화 전략으로 인해서 직접적으로 '초고가' 시장까지 어느정도 내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개가 아닌 여러개의 시계를 구매하는 구매 패턴으로 보자면 여전히 시장은 존재할지 몰라도 스마트가 포함된 시계라는 점에서 피해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태그호이어를 비롯해서 몽블랑, 프레드릭 콘스탄트 등이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고 다른 시계 제조사들도 애플워치에 대항할 모델을 연구중에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은 결국 무모한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은 아이폰과 호환이 안된다는 점, 그리고 완성도에서 애플워치를 따라잡기 힘들다는 점 때문입니다.

아날로그 시계를 만들던 제조사에서 디지털도 아닌, 몇 세대를 건너뛴 스마트워치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미 수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과도 겨뤄야 하는 입장에서, 또한 이미 평준화된 스펙 속에서 고급 브랜드만의 차별점을 만들기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세대의 변화애플워치와 경쟁
더구나 세대가 변함에 따라서 구식이 되어버리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과연 명품이라는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느냐도 관건일텐데요.

당장 2~3년만 지나도 기술의 차이로 인해서 엄청나게 발전한 최신형 제품과 겨뤄야 하는데, 수십년을 넘게 쓰는 명품 시계의 가치관과는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애플워치와 1:1로 겨룰 때, 과연 승산이 있겠느냐 하는 문제도 있을텐데요. 애플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아이폰과 호환시켜줄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워치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커지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잡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애플워치의 도전에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명품 시계 제조사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그저 제품을 만들고 보는 전략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과연 스마트워치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렇다고 아날로그 시계로 계속해서 시장을 지켜나갈 수도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직원 실수로 유출된 MS 스마트워치, 결국 폐기 수순?

사진 인용 : MS

스마트워치 시장이 이렇게 뜨거워질 줄 누가 알기나 했을까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를 내놓은지도 벌써 한참이 지났는데요.

최근 들어서 태동기라 부를 수 있는 스마트워치 전성시대가 펼쳐지면서 각 제조사들이 앞다퉈서 새로운 스마트워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와도 같은 스마트워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인데요.

MS라고 해서 내버려둘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는 MS 스마트워치 유출 사건으로 인해서 MS의 스마트워치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사진 인용 : MS

MWC2014 기간 도중에 몇몇 관계자에게 프로토타입이 공개되기도 했던 MS 스마트워치는 한 직원의 실수로 텀블러에 노출되었다가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비밀은 있을 수가 없겠죠? 이를 본 네티즌들이 바로 사진을 저장했고 이를 통해서 MS의 스마트워치에 대한 정보가 전해졌습니다.

물론, 프로토타입인 만큼, 단순 디자인에 그치는 수준이었지만 MS가 지향하는 스마트워치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는 알 수 있었는데요.

우선, 애플워치와 비슷한 네모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애플워치와 비슷한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즉,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 더해서 MS 스마트워치 역시도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와 같이 일체형으로 된 색상인지, 애플워치처럼 쉽게 교체가 되는 형식인지는 알 수가 없지만 색상만 봐서는 다소 밝고 활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기단계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내부 UI의 모습도 조금은 엿볼 수 있었는데요. 전화를 비롯해서 문자와 여러가지 작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인용 : MS
MS 스마트워치는
분명 새로운 시도임에는 틀림없었지만 유출된 이후 아무런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유출이 원인이라기보다는 내부적으로 사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워치 시장 역시도 놓칠 수는 없는 만큼 발빠른 대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애플워치를 통해서 이미 소비자들이 어떠한 스마트워치를 원하는지를 어느정도 알게 되었을 것 같습니다.

MS 역시 자금력이나 기술력으로는 뒤처지지 않을텐데요. 스마트워치에서도 의미 있는 한걸음을 선보여서 애플워치의 가격이 내려간다거나 하는 등의, 경쟁업체로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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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플이 달라졌어요' 대리점에 포상휴가까지 직접 제공, 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아닌, 우리 애플이 달라졌어요를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유례없이 국내에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성과금'이라고 할 정도의 혜택을 주는 것인데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 애플이 왜 이렇게 변한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선, 애플이 달라진 상황을 보자면 이전에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도록 통신사에 위임을 하고 추가적인 보조금이나 제조사 장려금이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이러한 정책에는 변함이 없지만, 많인 판매한 대형 대리점들을 중심으로 '포상휴가'를 보내주고 있어서 그 이유에 관심이 가는 것입니다.



즉, 아이폰을 많이 판매한 대리점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포상휴가를 제공하면서 아이폰에 조금 더 집중해 달라는 제스쳐를 보내고 있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 대리점측도 상당히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처음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매장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큰 혜택에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애플이 변한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의 판매율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국내 스마트폰 판매 점유유른 무려 33%에 달합니다. 그러니까, 최근에 판매되는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아이폰이라는 것이죠.

   


아이폰은 전통적으로 제조사 장려금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통신사의 보조금으로만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최고가 모델이 120만원을 넘는 고가 모델이지만 통신사 보조금만으로 판매 점유율이 33%를 넘어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일본 시장의 경우는 소비자들이 초저가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국내는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판매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단통법의 영향도 컸는데요. 단통법으로 인해서 모든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지원금이나 보조금이 차단되면서 반사 효과로 원래 비싸게 판매되고, 비싸게 중고가격을 받았던 아이폰이 재조명된 것입니다.



더구나 안드로이드폰에
실증을 느낀 소비자들이 화면이 더 커진 아이폰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절묘한 타이밍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대리점에서도 아이폰보다는 제조사나 통신사 장려금이 더 많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폰을 권했지만 지금은 사실상 같은 수준의 지원금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권장하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01 | 소비자 만족도
02 | 애플의 시각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폰 자체가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 만족도에서 국내 1위를 몇 년째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결과 애플도 한국 시장을 달리 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서 대리점들을 길들이기라도 하려는 것인지 몰라도, 전례없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면서 조금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행보가 국내 애플스토어가 입점한다는 것만은 아니겠지만 분명히 국내 시장을 다르게 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국내 시장에 대한 애플의 지원도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여전히 반쪽짜리에 불과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시행되고, 아이폰 및 신제품 출시에서 빠른 국내 출시가 되며 A/S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더 많이 제공되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5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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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갤럭시S7 연말 조기 출시 소식, 발등에 불 떨어진 삼성전자


최근에 알려진 소식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라면 단연 갤럭시S7의 조기 출시 소식일 것입니다. 말 그대로 갤럭시S6의 출시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만일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삼성전자의 신제품 전략에 지각변동이 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제품의 출시가 빨라진다는 것은 단순히 '빨리' 출시되는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은 전통적으로 주기를 타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즉, 일정한 주기에 따라서 신제품이 등장하고 그것을 믿고 소비자들은 신제품을 구매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출시 시기가 고무줄처럼 달라진다면 소비자들도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결국 삼성전자가 연말에 갤럭시S7을 출시한다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문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이야기를 하자면, 갤럭시S7가 조기에 출시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분류가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판매되는 갤럭시S6의 판매가 신통치 않기 때문에. 또한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6s를 견제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연말 시즌에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인 것이죠.


먼저 갤럭시S6의 판매가 신통치 않다는 것은 루머나 단순한 소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사실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스로 더 이상 숫자로 경쟁하지 않겠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그 배경에는 당초 예상을 밑도는 판매로 인해서 삼성전자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즉, 많은 기대를 가지고 출시되었던 갤럭시S6의 판매가 신통치 않은 것이죠. 이대로는 올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6s는 커녕, 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이었던 갤럭시S7까지의 공백을 메워줄 수 없다고 예상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을 조기에 출시하면서 공백을 메우고 새로운 판을 짜려는 것으로 추리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올 가을에 등장할 아이폰6s에 대한 견제를 지난해처럼 갤럭시노트 시리즈로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갤럭시노트는 분명 효자 시리즈임에는 틀림없지만 시장의 특성상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의 경우도 아이폰6 플러스보다는 더 작은 화면의 아이폰6가 더 많이 판매되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소비자들은
지나치게 큰 화면의 폰 보다는 조금은 작은 화면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시장에서만 유달리 인기가 많은 패블릿과는 달리 전세계 동향은 다른 것이죠.

그래서 갤럭시노트로 아이폰6s를 잡는다는 전략은 제품 자체의 성능이나 가격을 떠나서 애초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 삼성전자로서는 직접적인 경쟁을 위해서 갤럭시S7을 내놓아서 아이폰6s를 잡겠다는 전략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갤럭시S7로 아이폰6s를, 갤럭시노트로 아이폰6s 플러스를 상대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는 연말 최대 소비 시즌과 중국의 춘절까지 이어지는 연초 기간을 놓치지 않겠다는 포석으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블랙 프라이데이, 추수 감사절로 불리는 기간에 연중 최대의 판매가 이뤄지게 되는데요. 적자가 나던 기업들까지 흑자로 돌아설 정도로 소비가 늘어나는 기간이 연말에 집중된 것입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신제품에 열광하게 되는데, 이 타이밍이 바로 애플이 신제품을 공개하고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삼성은 결국 이 시즌을 넋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갤럭시노트와는 시기가 겹치지만, 갤럭시S 시리즈는 이 시즌이면 다음 세대에 대한 기대로 소비가 신통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을 겨울 대전_
여러가지 상황상 갤럭시S7는 연말과 연초 시즌을 잡기 위해서 이때로 신제품 발매 시기를 이동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삼성전자가 준비하고 있는 큰 그림은 올 가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심차게 준비중인 노블 프로젝트를 통해서 탄생하게 될 갤럭시노트5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인데요.

과연 올 연말을 지나서 내년에 웃게 될 기업은 어떤 기업이 될지 소비자로서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만족도 1위는 '아이폰' 한국 시장에서 살아남은 비결은?

사진 인용 : Iam Elago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다소 특이합니다. 최신 기기에 상당히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빠르게 시장이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피쳐폰 시절부터 최신, 최고 사양에 목말라있던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스마트폰까지 이어지면서 항상 최고사양의 폰에 지갑을 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전세계 통계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유달리 '패블릿'이 빠르게 전파되기도 했는데요. 더 크고 더 빠른 성능에 대한 욕구가 강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런점에서 보자면 아이폰은 늘 한걸음 뒤에 있었습니다. 램도 부족하고, 화면도 작았으며 가격은 더 비쌌기 때문입니다.


사진 인용 : TechStage
 
하지만 아이폰에 대한 실사용자들의 평가는 언제나 '최상'이었는데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스펙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실제 체감 성능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고, 소프트웨어도 직접 만들고, 각종 서비스도 직접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올인원 서비스인 셈인데요.

사진 인용 : SirMo76
 
아이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애플이 자체 설계한 하드웨어에 자체 설계한 소프트웨어, 그리고 직접 운영하는 앱스토어의 모든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그저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애플의 전략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당히 기여했음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단순히 수치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최적화'를 통해서 아이폰은 늘 빠르고, 느려지지 않고, 백신이 필요없는 안전한 폰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서 제한된 것이 많고 다소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안이 높다는 점 때문에 회사원들도 많이 애용하게 되었고, 정착된 앱스토어를 통해서 앱을 구입하는 것에 돈을 지불하는 것을 어색해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결국 직접 구매한 앱으로 만족을 얻고 그 앱의 숫자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아이폰을 통해 만족을 높여나가는 것이죠.
 
사진 인용 : TechStage
 
무엇보다도 아이폰6부터 더욱 커진 화면과, 안드로이드와 비슷해진 여러가지 편의 기능들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아이폰으로 넘어오는 기폭제 역할을 했습니다.

화면이 작다는 유일했던 단점도 사라지게 되었고, 일체형 배터리라는 비난도 삼성전자까지 일체형으로 폰을 출시하면서 아이폰만의 단점이 아니게 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고스펙과 최신 기종을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폰은 철저히 자신의 길을 갈고 닦은 결과 살아남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오르는 비결이 된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추락_
컨슈머인사이트에서는 1,000점을 만점으로 각 제조사의 폰을 조사하게 되는데, 팬택은 580점으로 삼성전자와 동일했으며 엘지전자는 611점, 애플의 아이폰은 759점을 받으며 멀리 앞서나갔습니다.

삼성전자는 2010년까지는 684점으로 1위를 고수했었지만,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온 이후부터 2위로 밀려났으며 2013년부터는 3위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사진 인용 : Iam Elago
 
물론 A/S 만족도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에, 애플이 4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제품 자체의 만족도는 여전히 애플의 아이폰이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 애플스토어가 정식으로 들어오게 되고 A/S까지 개선된다면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제품이든 완전한 제품은 없는 만큼, 조금 더 개선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