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7일 월요일

갤럭시 Z 플립에 대한 69가지 이야기 ‘써봐야만 알 수 있는’ 첫인상 리얼 후기!


갤럭시 Z 플립은 삼성의 2번재 폴더블폰으로 클램셸 타입으로 불리는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장점, 단점, 소감으로 이루어진 솔직한 리얼 첫인상 69가지로 빠르게 소개해드립니다!






:: 스피커 편_

#1. 스피커는 한 쪽에서만 들립니다. 의외의 부면인데 플래그십으로는 아쉽네요.

#2. 수화부 스피커는 마감이 좋은 듯 살짝 걸리는 느낌도

#3. 스피커가 한쪽으로만 나오는 것 치고는 소리가 제법 크고 괜챃게 들립니다.

#4. 하지만 고음 성향으로, 저음은 다소 아쉽네요.





:: 게임 편_

#5. 갤럭시 Z 플립은 자동 전체화면이 되는 앱도 있습니다.

#6. 전체적으로 화면 비율과 호환성이 높네요.

#7. 아스팔트9은 자동 전체화면이 됩니다. 이외에도 #8. 리얼 레이싱3 #9. 루미큐브 #10. 스와이프 벽돌 깨기도 자동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





#11. 아스팔트 익스트림은 설정 후 전체화면으로 나옵니다. #12. 아스팔트 니트로 #13. 롤링 스카이 #14. 크아M #15. Dancing Line도 설정으로 전체화면이 되네요.

#16. 설정을 해도 고정 비율로 나오는 앱은 모두의 마블이 있습니다. #17. Epic Race 3D는 상단바까지 모두 나오지는 않네요.




:: 멀티태스킹 편_

#18. 갤럭시 Z 플립을 화면 분할시 여백 공간이 발생됩니다. 가로로 볼 때는 아쉬운 부분이네요.

#19. 네비게이션 바를 보이지 않도록 설정해야 더 넓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 힌지 편_

#20. 갤럭시 Z 플립을 한 손으로 펼 수 있지만 매우 힘듭니다. 익숙해지면 편할 것 같기는 하네요.

#21. 닫을때로 마찬가지로 압력이 있습니다.




#22. 특정 각도에서만 프리스탑이 됩니다.

#23. 폴더폰 전화를 받는 각도로는 고정이 안되네요.




#24. 틈은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이러다 곧 완전히 접힐지도

#25. 갤럭시 Z 플립은 정말 튼튼합니다. 이 느낌 자체가 좋아요.





#26. 거치대 없어도 세워두기 좋습니다.

#27. 반대로 뒤집어서, 그러니까 누워서 폰을 위로 들어도 접히지 않고 일자로 평평합니다. 폴드랑 다른 부분이네요.




#28. 접으면 생각보다 컴팩트합니다. 통통하지만 짧아서 안정적이네요.

#29. 갤럭시 Z 플립을 펼쳐서 쓰면 체감 무게가 가볍습니다. 부담이 적어요.








:: 메인 화면 편_

#30. 분명히 평평한데, 무언가 뒤로 살짝 꺾인 느낌도 듭니다.

#31. 너무 긴 느낌이라 적응이 필요하네요.




#32. 동영상 레터박스가 상상 이상으로 크고 화면을 꽉 채우면 컨텐츠가 많이 잘립니다.

#33. 갤럭시 Z 플립의 화면 밝기가 전체적으로 아쉽습니다. 20%만 더 밝으면 좋겠네요.




#34. 일부 사용 환경에서 한 손으로 화면을 잡은 상태로는 스크롤이나 사용이 안됩니다.

#35. 베젤 옆에 먼지가 끼이고 화면이 들어간 느낌이라 어색하기도 합니다.




#36. 이너 베젤이 제로라서 몰입도는 의외로 좋습니다.

#37. 갤럭시 Z 플립은 기대 이상으로 웹서핑이 시원시원합니다. 좁은 느낌은 덜하네요.

#38. 의외로 주름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폴드의 주름이 60점이라면 이제는 75점은 되는 것 같네요.




#39. 21:9 비율의 영화나 동영상을 보기에는 좋습니다. 의외의 장점이죠.

#40. 갤럭시 Z 플립의 폭이 생각보다 너무 좁지는 않고 한 손 조작은 시원시원한 편이네요.





:: 서브 화면 편_

#41. 놀랍게도 AOD가 없습니다. 왜죠?

#42. 충전 중 시간 표시가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설정으로 화면을 끌 수는 있는데 시간은 고정이 안되네요.

#43. 충전 중에는 %만 나옵니다. 충전 예상 완료 시간도 나오고요. 그냥 시간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44. 셀카 찍을때 활용하는건 의외의 장점인데, 이건 또 무언가 기묘한 촬영법이네요.

#45. 터치할 때 화면을 완전히 가립니다. 터치가 되는게 신기할 정도로 그 이상이 없습니다.

#46. 갤럭시 Z 플립은 두 손을 못쓰는게 아니라면 그냥 펼쳐서 쓰는게 낫습니다.





#47. 하지만 의외로 쓰임새는 있습니다. 적어도 무조건 폰을 펼칠 필요는 없거든요.

#48. 넘겨서 알림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알림 내용이 모두 나타나기 전에 화면이 꺼지긴 하지만요.




:: 카메라 편_

#49. 갤럭시 Z 플립의 카메라 디자인이 너무 구형의 느낌입니다. 이거 플래그십 맞..죠?

#50. 성능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뜨리기도 했고 실제로도 카메라를 강조하는 폰은 아닙니다.




#51. 테두리 주변에 먼지가 잘 쌓이고 또 잘 보입니다.

#52. 바닥에 펼쳐두면 카툭튀로 덜컹거리네요.




#53. 갤럭시 Z 플립의 여전히 촬영음은 심각하게 큽니다. 촤아아알카아악!

#54. 셀카 촬영시 옆 사람 몰래 찍을 수 있습니다. 접으면 되니까요.




:: 기타 편_

#55. 통블랙 컬러는 일체감은 굿, 하지만 튀지도 않고 고급스러움은 글쎄..

#56. 펼쳐서 쓰고 있으면 주변에서 못알아봅니다. 일부러 접으면 그때 놀라는 정도?

#57. 갤럭시 Z 플립은 빛을 받으면 약간 푸른 컬러입니다. 블루블랙의 느낌인데 블랙이 95% 정도네요.



#58. 지문이 잘 묻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 by 사람이죠.

#59. 세워두는 무선 충전기, 차량용 거치대의 위치 잡기가 힘들 수 있어요. 충전 센서가 아래쪽에 있거든요.




#60. 갤럭시 Z 플립을 아래에 두고 무선 배터리 공유할 때 기기가 흘러내립니다. 조절을 잘해야겠네요.

#61. 지문 인식 겸용 전원 버튼입니다.




#62. 손만 대도 열리죠. 오작동이 될 수도 있으니까 원치 않으면 설정을 꺼둬야겠네요.

#63. 발열은 상단부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64. 뜨겁지는 않고 따뜻한 정도의 발열




#65. 작업에 따라 화면 밝기가 더 어두워지네요.

#66. 갤럭시 Z 플립은 기기 흠집이 잘 납니다. 금이야 옥이야 했는데 벌써 생채기가..

#67. 화면도 흠집이 잘 납니다. 유리라고 했지 강화유리라고는 안했으니까요.



#68. LTE라는 사실이 오히려 반갑네요.

#69. 알뜰폰도 좋고 다양한 요금제 선택지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갤럭시Z플립에 대해 다양한 부면들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감이 다르고 경험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는데요.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 궁금한 점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갤럭시 Z 플립은 개인적으로 정말 새로운 장난감의 느낌으로 다양한 앱도 설치해보고 가지고 노는 중인데요.




재미있는 장난감, 주변에서 알아봐주는 신제품의 기분을 가져갈 수 있는 폴더블폰이 아닐까 하네요.

이어지는 리뷰에서는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 폴드의 차이점도 빠르게 짚어드릴 예정입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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