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일 화요일

[Q.] 아이폰Xs 살까? 아이폰6s 계속 써도 좋은 6가지 이유들


아이폰Xs, 여러분도 구매 계획이신가요? 저는 한국에 정식 출시가 되면 만져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스마트기기를 좋아하고 또 자주 사용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고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제법 완성도가 높기로 유명한 아이폰6s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Xs를 구입하지 말고, 아이폰6s를 계속 써도 좋을 6가지 이유들에 대해서 짚어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여전히 빠릿한 속도'가 있는데요.

A9 프로세서는 M9 모션 보조 프로세서와 함께 구동되어서 배터리 효율이 높고, A8 대비 70% 빠른 속도, 80% 빨라진 그래픽 성능을 제공합니다.





안투투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보자면 아이폰Xs의 363,525점 대비 132,620점으로 1/3 수준이지만 여전히 체감 속도는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은 작업 및 게임까지도 빠릿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 램도 3년 만에 2GB로 커지면서 멀티태스킹도 더욱 유연해진 아이폰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준수한 카메라'가 있습니다.

아이폰6s의 카메라는 4년 만에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높아진 점, 전면 역시 3년 만에 120만에서 500만으로 높였습니다.





조리개는 F2.2로 아이폰Xs의 망원 렌즈 F2.4 대비 더 밝은 사진을 담을 수도 있는데요.

이외에도 레티나 플래시, 트루 톤 LED 플래시, 라이브 포토까지 더하며 제법 준수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세 번째 이유는 '가벼운 무게감'이 있는데요.

아이폰Xs는 177~208g으로 묵직한 반면, 아이폰6s 및 아이폰6s 플러스는 143g~192g으로 제법 가벼운 무게를 가졌기 때문이죠.



두께 역시 7.1~7.3mm 수준으로 아이폰Xs의 7.7mm 대비 더욱 슬림 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터치ID'가 있습니다.

아이폰Xs는 '미래와의 조우'라며 페이스ID를 처음 선보였죠. 하지만 여전히 터치ID를 찾는 분들은 많습니다.

그 점에서 아이폰6s의 터치ID는 매우 훌륭하고 편리한 잠금 해제 방식인데요. 페이스ID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터치ID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섯 번째는 '배터리'입니다.

이 부분은 몇 가지 과정을 거치면 '훌륭하게' 바뀌는 경험을 전달해주는데요.




먼저, iOS 12로 운영체제 판올림을 하고, 다음으로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으로 2018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낮춰진 34,000원의 가격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주세요.

다음으로 12W 어댑터를 구입하거나 활용하면, 아이폰6s 속에서 잠자고 있던 '고속 충전' 기능을 2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처음과 같아진 배터리 퍼포먼스 + 운영체제 버프 + 빠른 충전의 3박자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여섯 번째는 '3.5mm 이어폰 단자'입니다.

아이폰6s는 아이폰7 이후 사라진 이어폰 단자가 살아남은 마지막 아이폰 모델입니다. 그 점에서 유선 이어폰을 자주 사용한다면 최상의 선택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오늘은 이렇게, 아이폰6s를 계속 사용해도 좋을 6가지 이유들에 대해서 짚어봤는데요.

이외에도, 로즈 골드 컬러가 있다는 점, 4K 촬영 기능이 처음 더해진 아이폰이라는 점,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가 함께 출시되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물론, 아이폰6s 플러스는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픽셀 밀도가 401ppi로 높다는 점도 장점이 되는데요.

노치 디자인이 아닐 뿐 아니라, 3.5mm 이어폰 변환 젠더도 필요치 않으니까 편의성이 더 높은 아이폰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 보자면 가성비가 더욱 높은 제품이 아이폰6s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아이폰Xs가 눈에 아른아른거린다면 이어지는 '[Q.] 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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