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말 한마디로 끝내는 사물인터넷, LG U+ 우리집IoT로 완성하다.


사물인터넷이 발달하고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히도, 서비스가 통합되지 못하고 따로 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실제 사용할 때에는 조명 따로, 콘센트 따로, 가전 제품 따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IoT제품들을 구입했지만 실제 사용할 때에는 각 제품마다 플랫폼이 다르거나 플랫폼이 같더라도 하나씩 따로 실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편리함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을 덜어내기 위한 많은 시도 가운데, 눈에 띄는 서비스가 있어서 소개해보려 한다. LG U+의 우리집IoT는 모든 기기들을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동시실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와 만나면서 말 한마디로 모든 기기들을 동시에 끄거나 켤 수 있는 것이 매우 편리한 부분이다.


 

동시실행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예를 들어, 외출할 때 우리는 보통 집안의 스위치를 모두 끄고, 가스밸브도 확인하고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등도 끄고, 안 쓰는 전기 플러그도 뽑고 이런저런 문단속을 한 후 외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방금 언급한 행동들을 모두 동시실행으로 설정해 놓으면 일일이 확인하거나 끌 필요없이 터치 한번이나 말 한마디로 동시에 끄고 잠글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동시실행이라고 한다.

집안 환기를 위해 선풍기와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틀고 싶을 때 선풍기와 공기청정기를 각각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설정해 놓은 동시실행 기능을 활용하여 동시에 선풍기와 공기청정기를 실행하는 것이다.

동시실행 기능은 AI스피커인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를 활용하면 그 편리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위에서 예를 들었던 선풍기와 공기청정기를 ‘환기할게’ 라는 이름으로 동시실행을 설정해 놓으면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에게 “클로바, 환기할게” 라는 말 한마디 만으로 손가락 하나 쓰지 않고 동시에 일을 끝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예들은 이외에도 많이 있다.

'잠을 잘 때, 외출할 때, 해가 쨍쨍할 때, 더울 때, 추울 때, 손님 왔을 때, 공부할 때 등' 저마다 다른 상황의 동시실행을 설정하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 동시실행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나 자연어를 이해하고 그대로 반영해서 행동하기 때문에 LG U+ 우리집IoT의 동시실행은 더욱 지능적으로 생활 속으로 파고든다.


사실 이러한 편리함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된 것인데, 이전에는 홈IoT와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가 다소 분리된 듯한 느낌이었다.

이전에는 동시실행을 실행할 때 '클로바, 홈IoT에게 나 나간다고 해' 와 같이 '클로바' 라는 발화어를 통해 클로바 스피커를 먼저 활성화 시킨 후 홈IoT실행 명령을 클로바가 홈IoT에게 전달해야 하는 2뎁스 이상의 복잡한 형태로 명령을 해야 했다. 

그 이유는 클로바 프렌즈 + 스피커와 우리집IoT의 개발사가 각각 네이버와 엘지 유플러스로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로바가 홈IoT에게 전달해야 하는 과정이 빠지고 클로바에게 직접 명령을 할 수 있는 1뎁스 실행이 가능해 지면서 복잡하고 번거로울 수 있는, 그래서 더욱 자주 사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과정들이 제거됨에 따라 더욱 쉽고 간편하게 IoT를 쓸 수 있게 바꼈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클로바, 나 나갈게” 라던지 “클로바, 밖에 비와”, “클로바, 청소한다 ” 등과 같은 구어체의 명령과 동시실행 설정이 가능해 졌기 때문에 우리집IoT와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를 마치 개인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LG U+ 우리집IoT가 내세우는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LG U+ 우리집IoT만의 차별화된 동시실행 기능을 동영상을 통해서 보다 쉽게 이해해보자.




LG U+ 우리집IoT 영상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대화를 하듯이 자연스럽게 명령을 하면 기기들이 동시에 실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어린 아이도 바로 '밖에 비와'라는 명령어만으로 모든 기능을 구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의도가 아닌가 싶다.



이 영상들의 공통점이라면, 사람이 하는 일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마치 사람의 생각을 읽고 움직이는 것처럼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변화들이 바로 지금 누릴 수 있는 편리함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고, LG U+ 우리집IoT가 바로 이러한 서비스를 완성하고 있다.



LG U+ 우리집IoT의 동시실행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은 총 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 동시실행[기상]편 
- 동시실행[아빠방귀]
- 동시실행[밖에비와]
- 동시실행[우리잔다]
- 동시실행[여행]
- 동시실행[기상&취침]
- 동시실행[취침]



점점 더 많은 기기들이 인터넷과 연결될수록, 이러한 편리함은 익숙함을 넘어서서 당연한 것이 될지 모른다.


아직 IoT 기기의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LG U+ 우리집IoT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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