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5일 목요일

[증정] 미세먼지 제거, 오존 없는 3중 복합 필터 퓨어에이지 미니 공기청정기 추천


그 흔한 멘트 중 하나인 ‘날씨가 좋네요.’라는 말이 더 이상 흔하지 않게 되었다. 기온은 좋을지언정 날씨가 좋은 경우는 갈수록 드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라는  녀석 때문에.

이 미세먼지 때문에 이제는 환기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정말 공기를 사서 마셔야 하는 시대가 왔다.




물론 산소를 돈 주고 구입해서 마시는 사람은 소수이지만, 이미 대부분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할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각 가정에 공기청정기가 점점 더 많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실에 있는 공기청정기 1대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각 방에, 특히 아이들이 있는 방에 놓고 사용할만한 미니 공기청정기를 소개해보려 한다. 퓨어에이지의 3중 복합 필터 미니 공기청정기인데, 가격은 59,900원이다.




오존이 없는 공기청정기
음이온을 만들어내는 공기청정기에서는 오존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알다시피 오존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전에 꼭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다행히 퓨어에이지 미니 공기청정기에서는 오존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음이온도 없다.


 
3중 복합 필터 + UV

퓨어에이지 소형 공기청정기는 프리 필터, 헤파 필터, 카본 필터를 더한 3중 복합 필터와 UV 살균 기능을 품고 있다. 각 필터의 기능은 아래와 같다.

프리 필터 - 꽃가루나 일반 먼지와 같이 입자가 큰 불순물 여과
헤파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처럼 입자가 작은 불순물 여과
카본 - 담배 냄새를 비롯한 악취 제거


http://smartstore.naver.com/enbow/products/2565977428


흔히 미세먼지 공기청정기의 핵심 스펙이라 할 수 있는 헤파 필터의 등급은 11등급이다.

등급이 높을수록 필터의 성능도 좋다고 할 수 있는데, 헤파 11등급은 0.5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먼지를 95% 제거할 수 있고, 헤파 13등급은 0.3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먼지를 99.75% 제거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13등급 헤파 필터를 사용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13등급은 주로 유명 브랜드의 ‘대형’ 공기청정기에 적용된다.

왜냐하면, 소형 모델에 헤파 등급을 억지로 높이게 되면 저항이 세져서 소음이 커지고 공기 정화율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소형 공기청정기에 13등급 헤파 필터를 탑재하면서도 조용하고 공기 정화율을 높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소형 공기청정기에는 11등급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초미세먼지도 2.5 마이크로미터라 11등급으로 충분히 걸러낼 수 있다.





퓨어에이지 미니 공기청정기의 장점은?
1) 이 미니 공기청정기는 1.3kg에 250x138x191mm 규격이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책상이든 선반이든 비교적 자유롭게 놔둘 수 있다.

2) 직관적인 버튼이 있는데, 바람세기를 3단계로 조절하거나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취침 모드와 UV를 on/off 할 수 있다.




3) 잠 잘 때 틀어놓을 정도로 제법 조용하다. 제조사 설명으로는 바람 세기에 따라 25-50dB이라고 하는데, 1단계에서는 소음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2단계는 금방 귀가 익숙해지는 정도, 3단계는 비교적 시끄러운 편이다.

4) 세로 모드와 가로 모드가 있다. 세로모드는 전체적으로, 가로모드는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

5) 필터 교환이 굉장히 간단하다. 동영상을 창고하자. 참고로 교체 주기는 6개월-1년이라고 한다. 가격은 15,000원.





퓨어에이지 소형 공기청정기의 단점은?
애석하게도 현재 공기 상태를 알 수가 없다. 디스플레이로 정밀한 정보 제공은 못하더라도 일부 차량용 공기청정기처럼 LED로 현재 공기의 상태를 대략적으로 알려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

공기 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가 없으니 계속 틀어 놓을 수밖에 없다.




또 무게를 조금 더 무겁게 하더라도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서 전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면 말 그대로 어디든 놔두고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다.

유명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도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점이 될 수 있겠다.





1방 1공기청정기, 괜찮을까?
가격이 무난하긴 하지만, 그래도 각 방에 하나씩 두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요즘처럼 온 가족이 다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 경우에는 굳이 여러 대를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거실에 있는 대형 공기청정기 외에 이방 저방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공기청정기도 하나쯤 필요할 것 같긴 하다. 특히 퓨어에이지 소형 공기청정기는 앞서 소개한 장점들 덕분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MACGUYVER.


http://smartstore.naver.com/enbow/products/256597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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