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1일 수요일

나만의 극장,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 써보니


바야흐로 모바일의 시대다. 처음으로 만져보고 사용해보는 스마트기기가 ‘모바일’ 기기인 시대가 되면서, 이제 컴퓨터 책상에 앉아야만 가능했던 IT 기기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

모바일 기기의 장점은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동영상을 보거나 웹서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있고, 원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끝낼 수 있다는 것이 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도 한계는 존재한다. 여전히 DSLR과 미러리스 시장은 나름의 시장을 유지하고 있고, 극장을 비롯해서 TV 시장이 건재한 것만 보더라도 한계는 분명히 확인이 가능하다.

이유라면 모바일 기기, 스마트 기기는 작은 화면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함께 즐기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클뿐 아니라 답답한 경우가 발생되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대형 TV 혹은 빔 프로젝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나만의 극장을 꾸미기 위한 비용이 예전에는 너무나도 비쌌기 때문에 결국 작은 화면의 TV로 만족하거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면, 이제는 조금 달라졌다. 나만의 극장을 위한 비용도 성능도 예전과는 달라졌기 때문이다.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오늘 소개할 제품인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거실에서도 선명한 대형 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즉, 다른 빔 프로젝터와 달리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 너무 멀리 놓지 않아도 제법 시원하고 넓은 화면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또한, 3LCD를 통해서 물 빠진 색감이 아닌 TV와 같은 생생한 컬러감까지 더했다는 점에서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장점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프로젝터 사이즈 : 100인치 이상 (최대 300인치)
해상도 : 1080P FHD
밝기 : 3100lm


가장 먼저 살펴볼 부분은 단연 ‘프로젝터 사이즈’다. 100인치를 넘어 최대 300인치까지 가능한 대화면은 현재까지 가장 대중화가 되어 있는 45~55인치 TV 대비 훨씬 더 큰 화면이기 때문에 그 점에서 더욱 시원한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장감이나 영화관과 같은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또한 해상도를 빼놓을 수 없는데, 1080p FHD 해상도로서, 현존하는 거의 모든 콘텐츠에 최적화된 ‘적절한 해상도’를 품었다.

즉, 4K 해상도도 존재하겠지만, 여전히 절대다수의 콘텐츠가 FHD 혹은 HD로 제공된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과잉 스펙 대신 실용적이면서도 체감이 가능한 진짜 스펙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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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밝기는 프로젝터에 있어서 생명과도 같은데, 3100lm으로 어느 정도의 불빛 아래서도 시원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사이즈부터 해상도, 밝기까지 3박자가 충실한 제품임을 알 수 있다.



3LCD로 생생함을 더하다.
다음으로 이야기를 해볼 부분이라면 단연 투사 방식에 있다. 프로젝터는 흔히 사용되는 1칩 타입의 DLP 프로젝터가 있고, 백색 광출력과 컬러 광출력을 별도로 제공하는 3LCD 타입이 있다.

DLP 프로젝터 : 백색 밝기 위주의 프로젝터
3LCD 프로젝터 : 백색 & 컬러 개별 광출력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DLP 프로젝터의 아쉬움이라 불리는 밝은 밝기에서 물 빠진 색감과 달리 밝은 화면에서도 생생한 컬러감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TV 못지않은 생생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프로젝터 대비 3배 더 넓은 컬러 영역까지 구현했기 때문에 색상 하나하나에 힘이 더해지면서 어두운 화면에서나 밝은 화면에서 모두 정확한 색상을 볼 수 있는 장점까지 더했다.


유연하게 즐기는 빔 프로젝터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공간의 제약을 비롯해 사용상 불편함이 있다면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어떠한 편의성을 제공해줬을까?

무게 : 2.7kg
크기 : 302 x 87 x 249mm
설치 범위 : 최대 30도 측면 설치 가능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2.7kg의 가벼운 무게를 통해서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초소형 규격을 갖추고 있다. 크기 또한 이 정도 성능의 프로젝터 대비 작은 크기와 컴팩트함을 갖추고 있어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설치 범위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상하 키스톤만 지원하는 대다수의 프로젝터 대비 좌/우 키스톤까지 가능해서 최대 30도 각도 이내라면 어디든 자유롭게 프로젝터를 놓아두고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본 엡손 EH-TW650
그렇다면, 직접 활용해보고 사용해본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어떠한 경험을 하게 해줬을까? 우선, 정말 작고 아기자기한 크기 및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는데, 재질이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기능 중심적이기도 해서 사용상 편의성도 상당했다.

렌즈 커버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되어서 분실의 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커버를 닫을 경우 자동으로 투사 밝기를 낮춰서 대기 모드로 바꿔주기 때문에 기능성이 상당히 뛰어났다.





소음은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잔잔한 팬이 돌아가는 소리만 들렸고, 발열은 전면 좌측의 팬에서 나오는 발열을 제외하면 기기 자체적인 발열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밝은 프로젝터에서 불편할 수 있는 발열 또한 아쉬움이 되지 않았다.

리모컨을 통해서 직관적으로 설정을 조작하는 편의성이 있었고, 별도의 홈 화면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좋았다.


✎ 다양한 조명 아래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전달해줬던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


투사 화면의 경우는 조명이 켜질 경우에는 당연히 다소 어두워지기는 했지만 색상을 잃지 않아서 여전히 보기에는 문제가 없었고, 완전히 암흑과 같은 밤이 되지 않아도 저녁 정도라면 문제없이 생생하고 밝은 화면을 볼 수 있었다.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컬러 모드를 통해서 더 밝게, 혹은 게임에 맞춰서 화면을 보거나 이미지 강화 기술로 노이즈를 줄일 수도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분할 화면도 가능해서 2개의 입력 소스를 좌우로 나눠서 투사하는 센스 있는 기능까지 경험이 가능했다.



아쉬움이라면 초단초점 프로젝터 대비 어느 정도의 투가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는데, 그럼에도 2~3미터 수준으로 제법 거리가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전원을 종료할 경우 거의 대기 시간 없이 화면이 꺼지면서 전원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화면 투사 이후에 기다림 없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활용할 수 있었다.


✎ 둥글둥글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엡손 풀HD 빔 프로젝터


✎ 높이 조절 기능 및 필터를 통한 내구성 향상까지 더했다.

✎ 슬라이드 방식의 커버, 편리한 버튼 및 다양한 조절 기능까지 더한 프로젝터


✎ 다양한 확장성과 뛰어난 휴대성까지 더한 제품이었다.

✎ 실제 투사 화면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해서 TV를 대체하는 온가족용 멀티미디어 기기로 손색이 없었다.

✎ 매우 어두운 불꽃놀이까지도 생생하게 담기면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웹서핑까지도 깔끔한 글자로 보여줬던 프로젝터

✎ 세련된 디자인의 옵션창은 세밀한 설정이 가능해서 빔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나에게 맞추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다.


✎ 천장 투사를 비롯해서 좌/우 반전까지 제공하는 꼼꼼함도 더해줬다.

✎ 무선랜 설정까지 꼼꼼하게 더했던 엡손 프로젝터

✎ 각도 조절시 자동으로 최적화된 자동 키스톤 기능을 활성화해줘서 만족스러운 투사를 할 수 있었다.

✎ 둥글둥글한 디자인 및 다양한 확장성의 장점까지 더한 프로젝터


✎ 발열은 전체적으로 없는 편이었고, 렌즈 왼쪽 송풍구에서만 열이 조금 나오는 수준이었다.


✎ 전용 리모트를 통해서 멀리서도 조작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프로젝터


나만의 극장, 엡손 EH-TW650 선택해도 좋을까?
나만의 극장을 만들어주는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는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화면 밝기, 해상도, 화면 크기, 색상 표현력, 편의성, 기능성, 확장성까지 고루 갖춘 장점을 제대로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나 가볍다는 점에서 휴대성이라는 장점까지 더할 수 있고, 자체 내장 스피커까지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프로젝터만으로도 화면과 소리를 모두 활용할 수도 있다.



TV와 비교하자면 화면 크기에서도 장점이 되며, 공간의 제약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늘 고정되어있는 TV 대비 어디든 원한다면 휴대하며 전원이 공급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어서 사용자 경험이 완전히 달라진다.

100만원 전후로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까지 매우 뛰어난 엡손 EH-TW650 풀HD 빔 프로젝터를 통해서 자신만의 영화관, 극장을 만들어보거나 업무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퍼포먼스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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