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2일 월요일

[증정] 별 5개 받은 사운드매직 이어폰을 무선으로?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 추천


가성비의 대명사로 불렸던 사운드매직이 무선으로 된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치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유럽의 전문 음향지인 WHAT HI-FI에서 6년 연속으로 인이어 부문 별 5개를 받은 사운드매직 E10 시리즈의 블루투스 버전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음질에 대한 기대감부터, 무선으로 인한 편의성까지 관심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사운드매직 제품 가운데 음질이나 품질, 내구성에서 실망한 제품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살펴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사운드매직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은 어떠한 제품이고, 또 어떠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을까? 오늘은 사운드매직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에 대해서, 그리고 어떠한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인지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2425984355?inflow=ppl


사운드매직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의 기본적인 스펙은 블루투스 4.1을 통한 안정적인 페어링과 낮은 배터리 소모를 통한 오랜 사용 시간이 있다.

물론, 블루투스 4.1을 적용한다고 해서 모두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사운드매직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은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장착해서 더 오랫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최대 12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번거로움이나 장시간 음악 감상시에도 잦은 충전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외에도 13.5mm의 다이나믹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통해서 24비트의 고해상도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최대 200시간에 이르는 대기 시간으로 편의성을 높여주기도 했다.

전용 리모트를 통해서 음악 컨트롤 및 다양한 추가 기능을 직관적으로 수행하거나, 4가지 타입과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팁으로 자신에 꼭 맞는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도 높은 제품이었다.


✎ 기대한 만큼의 훌륭한 사운드와 다양한 옵션이 있는 전용 리모트





사운드매직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은 20g의 가벼운 무게를 통해서 부담을 줄여주기도 했는데, 초소형 이어폰은 아니지만 비교적 휴대성이 뛰어난 무선 이어폰으로서 인이어 이어폰의 장점과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의 장점을 더했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이를테면, 목에 걸어둘 경우 귀에 더해질 수 있는 무게감이나 부담감을 줄여서 더욱 편안한 사용이 가능했고, 전용 클립을 통해서 옷에 고정해두거나, 또는 기본으로 증정되는 실리콘 넥밴드를 통해서 넥밴드 타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귀가 당겨지는 불편함을 덜어주기도 했다.

또한 전용 리모트는 직관적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누르거나 꾹 누르고, 또는 여러 번 눌러서 다양한 기능들을 바로바로 수행하면서 스마트폰을 꼭 조작하지 않더라도 바로바로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 클립을 사용해 무게 부담을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만들었다.


✎ 대신 옷에 거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엔 넥밴드를 활용해볼 수 있다.




1) 포장 패키징은 다른 사운드매직 제품과 동일했다.

2) 역시나 엄청나게 많은 이어팁은 사운드매직만의 전매특허가 아닐까 싶었다.

3) 하드 케이스, 파우치는 시리즈와 상관없이 동일해서 살짝 아쉬운 느낌도 있었다.




4) 제품별로 파우치의 색상이나 컨셉이 달랐다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했다.

5) 하지만 실용성에서 보자면 단단하기도 했고, 제품을 충분히 넣을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았다.

6)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은 클립이 필수적이어서 클립을 연결하지 않으면 자꾸만 목뒤로 스르륵 미끄러졌다.

 

7) 전용 실리콘 넥밴드는 클립 없이도 편리하게 목에 걸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꾸만 뒤로 미끄러지는 느낌적인 느낌.

8)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끄러지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9) 또한 마감이 살짝 아쉬워서 고급스럽다기보다는 실용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10) 음질은 역시나 사운드매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탄탄한 중저음에 고음이 강조되어 있었다.

11) 고음이 매우 생생했고, 무선 연결로 인한 잡음이 없었을 뿐 아니라 각각의 음악에 맞춰서 생생한 소리를 그대로 전달해줬다.

12) 무선이라는 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음악적인 부분은 만족도가 뛰어났고 이어폰 자체의 디자인 및 마감은 뛰어났다. 다만, 리모트의 마감은 살짝 아쉬운 느낌.


✎ 착용감도 흠잡을 데가 딱히 없었다. 특히 클립을 사용하면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마찰음도 들리지 않았다.

✎ 넥밴드를 위한 실리콘을 연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처음으로 들어본 10cm & 첸 - Bye Babe라는 곡은 배경음에서 들려주는 강렬한 악기의 사운드가 생생하게 구분되었고, 베이스 역시 탄탄하게 전달되어서 속 빈 강정처럼 들리는 것이 아닌, 묵직하게 사운드의 무게감이 더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보컬의 목소리 또한 기대 이상으로 선명했고, 특색 있는 목소리 톤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줘서 음악을 듣는 맛을 살려줬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라면 베이스가 20% 더 강렬하게 귀를 때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으로는 볼빨간 사춘기 - 좋다고 말해라는 곡을 들어봤는데, 역시나 고음에서 생생하게 귀를 강타하는 속 시원한 사운드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잔잔하게 음악이 이어지면서 클라이막스에서 제대로 된 비트와 사운드를 전달해주면서 몰입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자칫 잘못하면 음이 뭉쳐서 답답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아쉬움 없이 각각의 음이 완벽하게 분리되어서 만족도를 높여줬다. 물론, 아주 잠깐이지만 신호가 끊기듯 툭 하는 무음이 0.1초 정도 이어진 부분은 아쉬움이 되었다.




또한 BTS - MIC Drop을 들어본 결과, 음악 전체적으로 사운드에 푹 빠질 정도로 강렬한 베이스와 단정한 사운드, 보컬의 목소리가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다른 음악들은 중저음보다는 고음 위주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면, MIC Drop을 들어본 결과, 곡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사운드 탓도 있겠지만, 분명 그 강렬한 사운드를 그대로 전달해줬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아쉬워서 추가로 들어본 BTS - 고민보다 GO라는 곡은 간질간질하게 귀를 자극하는 귀여운 사운드와 독특한 가사가 더해지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곡답게 신나는 음색을 그대로 전달해줬는데, 이러한 작곡가와 가수의 의도가 그대로 전달되며 신나게 몰입이 가능했다.

베이스도 큰 아쉬움 없이 전달되었고, 휘파람 소리와도 같은 배경음과 보컬의 소리, 묵직한 베이스까지 다양한 음들이 어우러지면서 만족도 높은 음악을 전달해줬다.


✎ 7만원에 가까운 가격이지만 사운드매직의 가성비를 그대로 유지한 이어폰




6만원대, 사실상 7만원에 가까운 사운드매직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은 분명 완전 저렴한 제품은 아니다. 사운드매직의 가성비 제품들은 1~2만원에서 4~5만원 수준이기 때문.

그러나 기존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 사운드를 보장하면서도 무선의 장점을 더했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가성비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12시간에 이르는 긴 재생 시간은 소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8시간 전후는 음악을 들어볼 수도 있었고, 클립형 디자인은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될지 몰라도,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귀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거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전용 실리콘 넥밴드보다는 클립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었던 사운드매직 E10BT 무선 인이어 이어폰은 어떤 음악이든 생생하게 음악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사운드매직을 무선으로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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