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직구, 1세대와 무엇이 달라졌을까?


개인적으로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차별점이라면 청소기를 직접 들고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바닥에 떨어진 것들을 미리미리 줍는 습관이 생겨났다는 것이 있다.

로봇청소기는 어떻게 되었든, 청소기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빨아들이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전선이든 단추이든 그것이 작고 빨아들일 정도의 크기가 된다면 거침없이 흡입하게 된다.




   

그래서 로봇청소기를 자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평소에 잘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특히나 중요한 물건이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한 불편함 이외에는 장점이 더 큰 로봇청소기는 그 자체로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쓸모 있는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샤오미가 내놓은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로봇청소기는 어땠을까?




샤오미가 내놓은 1세대 로봇청소기는 200달러 후반의 가격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샤오미라는 이름답게 IoT 기술을 내장해서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맵핑을 하고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된다.

디자인적으로는 화이트 톤을 기반으로, 주황색 포인트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기기 자체에는 심플한 버튼만 있어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




   


12가지 센서를 제공해서 다양한 장애물로부터 거리를 측정하고, 맵핑을 해주기 때문에 처음 몇 번 구동을 한 이후에는 더욱 지능적으로 장애물은 피하고 꼭 필요한 곳을 더 빠르게 청소해주는 기술을 겸비했다.

그러나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는 400달러 후반대의 가격으로 가격적으로는 크게 뛰었지만 기능적인 변화를 더욱 많이 선보이면서 제대로 ‘청소기’라는 이름표를 붙일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났다.





   

이를테면, 2in1 스윕 & 몹 모드를 기반으로, 한 번 지나가더라도 마치 2번 흡입한 것처럼 제대로 흡입해주는 기술을 더했고, 물 흐름 제어 기능을 통해서 60분 동안 계속해서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까지 겸비했다.

흡입력 또한 1800에서 2000pa로 향상되었고, 2cm의 등반까지 가능해서 문턱이나 장애물의 경우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더하고 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는 업그레이드 기술을 적용해서 파편이나 먼지, 기타 다양한 쓰레기들을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기술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흡입력만 높아지고 더 세밀해진 것을 넘어서서 로봇청소기가 가진 태생적인 아쉬움이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국제판의 경우는 EU 플러그를 통해서 한국에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어 사용자 설명서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기능을 확인하는 일들, 특히나 CE 인증에 더해서 EEA 인증까지 받으면서 까다로운 건강, 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표준을 준수한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되고 있다.



 
국제 버전의 경우는 549달러로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전달한다고 볼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 국제 버전을 선택할 경우 한국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기능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로봇청소기의 흡입력이 아쉬워서 선택을 망설였거나, 바보처럼 마구 돌아다니기만 하는 청소기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제대로 공간을 맵핑해서 시간도 절약하고 더 강력한 흡입력으로 청소를 빠르게 끝내주는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모델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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