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4일 화요일

첫눈에 반한 맥북 하드 케이스, 투르칸 스마트 맥북 케이스 & 트래블 키트 추천


고가의 스마트폰을 생폰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찾아보기 어렵지만, 고가의 노트북 특히나 맥북을 생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탁상용으로만 맥북을 사용하면 모를까, 이동할 때도 맥북을 사용하려면 전용 파우치나 케이스가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노트북 수납 가방이 있다하더라도 그냥 넣기에는 불안한 감이 있어서 케이스나 파우치로 이중 보호를 하곤 합니다.

특히 애매할 때가 간단하게 맥북만 휴대해야 할 때인데, 파우치만 손에 들고 가자니 불편하기도 하고, 가방에 넣자니 불필요하게 부피가 커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간혹 그러한 불편함을 겪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럴 경우에, 아니 맥북을 휴대하는 모든 순간에 필요한 아이템이 되어줄 맥북 전용 하드케이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해외제품이지만 앵키하우스에서 간편하게 구입해 볼 수 있는 투르칸 스마트 맥북케이스와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 키트입니다.





사실 투르칸 스마트 맥북 케이스의 특장점도 특장점이지만 처음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이 맥북 하드케이스의 디자인입니다.

맥북과 맥북 프로에 딱맞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취향을 저격하는 색감의 패브릭 디자인, 그리고 휴대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튼튼한 손잡이까지 있으니 제가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 전체를 사용해서 들어야 하는 파우치 보다는 손잡이가 달린 휴대용품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 케이스는 그 개인적인 필요를 시원하게 긁어주었습니다.


   


또한 정장 차림의 옷이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장소에서도 케이스가 빛을 발하였습니다.

물론 가벼운 차림에도, 특히 캐주얼한 복장에 잘 어울리지만 여느 파우치와 케이스와는 다르게 무게감있는 분위기 역시 가볍게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 빛좋은 개살구와 같은 아이템들이 많기 때문에 휴대용 하드케이스인 만큼 사용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우선 휴대를 위한 하드케이스로써 이 케이스는 방수처리된 100% 천연 린넨 소재를 겉감으로 해서 총 4중 구조의 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합니다. 딱딱한 겉표면과 달리 내부에는 상당히 부드러운 마감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또, 지퍼라인까지 방수처리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지퍼라인이 겉으로 보이지 않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노트북용 가방처럼 휴대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맥북을 사용할 때 노트북 거치대의 역할도 합니다.




우선 케이스를 열면 그 상태로 바로 맥북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맥북을 열고 손으로 바디를 살짝 들어올리면 아래에서 스마트 패드가 올라와서 맥북을 거치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타이핑과 화면을 보는 각도도 편해질 뿐 아니라 맥북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사실 케이스나 파우치 혹은 노트북 가방으로써 투르칸 스마트 맥북케이스를 보자면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내구성과 휴대성도 뛰어나고, 내부의 부드러운 마감 덕에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치대로써도 제대로 활용하기를 원한다면 알아둬야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먼저, 12인치 맥북 하드케이스는 비교적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즉 평평하고 딱딱한 책상에서 거치대로 사용하기에는 그리 좋은 구조가 아닌데요.




손바닥으로 살짝 누르면서 타이핑을 하거나 한 손으로 잡은 채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그리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한손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인치 맥북의 경우 힌지가 상당히 약합니다. 반면 이 하드 케이스는 닫는 힘이 꽤나 센 편입니다. 그래서 케이스에 거치한 채 12인치 맥북을 사용하고 싶다면 구입하고 하루나 이틀정도 가방을 다 펼친 상태에서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두고 길들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한다고 외형이 망가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하드케이스이다 보니 가벼운 파우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있고, 또 겉과 달리 내부는 오염의 우려가 있어서 지퍼를 연 상태에서는 당연하겠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마우스와 충전기를 휴대 하려면 또 별도의 휴대용품이 필요합니다.

말이 나온 김에 그러한 역할에 충실한 아이디어 제품도 가볍게 알아보겠습니다.




이 제품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매직 마우스, 충전 케이블, 충전 어댑터, 이어폰,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빠르고 깔끔하게 휴대하기위해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틱 스트랩을 사용한 간편하고 실용적인 보관방법을 적용 했는데요.




이 스트랩은 보관하고 휴대할 뿐 아니라 여러 케이블들을 정리해서 사용하거나 이어폰 클립으로 사용하기에 유용합니다.

스티커 방식으로 어댑터를 보관하는 방법이 특히 유용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맥북 에어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그런지 맥북 C타입 케이블처럼 길고 굵은 케이블을 단독으로 정리할만한 스트랩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는 정리와 사용이 편리하고 그냥 되는대로 넣는 것보다 부피도 훨씬 컴팩트 하다는 점에서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투르칸 스마트 맥북 케이스처럼 하드케이스이고 방수처리가 되어있습니다.



 ✎ 투르칸 스마트 맥북 케이스와 트래블 키트의 구성품
✎ 투르칸 스마트 맥북의 쿨링패드
✎ 투르칸 스마트 케이스의 천연 가죽 손잡이
 ✎ 맥북 에어용 투르칸 스마트 케이스
 ✎ 투르칸 스마트 케이스 특유의 디자인과 질감
 ✎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의 구조
✎ 직접 사용해본 투르칸 스마트 케이스
 ✎ 직접 사용해본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키트



투르칸 스마트 케이스의 기존 판매가는 165,000원인데, 현재 앵키하우스에서는 52,8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투르칸 스마트 트래블 키트도 51,300원에서 할인된 43,7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라 할 수 있겠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자면 상당히 합리적인 제품임이 분명합니다.




사실 맥북을 위한 제품들이긴 하지만, 일반 노트북도 맥북과 사이즈만 비슷하다면 이 스마트 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고, 맥북 충전기 뿐 아니라 고가의 이어폰이나 여러 케이블 제품들을 휴대하고 사용하기 위해 이 트래블 키트를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불필요한 지출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휴대용품들은 어떤 용도에 적합한지, 그리고 나는 어떤 방식으로 맥북을 휴대하고 사용하는지, 그리고 이 맥북 악세서리를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인지 고민해 본다면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노트북 케이스나 파우치가 필요하다면, 고가의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용자의 편의와 노트북의 사용성까지 더해주는 투르칸의 맥북 케이스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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