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0일 화요일

35시간 동안 즐기는 여행용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에이투 AT311 추천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유선 이어폰의 음질이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스피커 보다는 음향 재생 장치와 선으로 연결된 스피커의 음질이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원 선을 연결해 사용하는 스피커의 성능이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피커보다 뛰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휴대성, 그리고 편의성이 그 이유일 것 같습니다. 물론 스피커의 본질인 사운드도 기본적으로 좋아야 하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로써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는 편리함과 휴대성을 갖추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포터블 스피커가 바로 에이투의 AT311인데요.

이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피커로써 제 역할을 다한다는 것은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혹은 다함께 모여 사용하는 일이 잦은 블루투스 스피커에게 필요한 사운드라면 역시 출력 일텐데요.


에이투 AT311은 적정 출력이 20W, 최대 출력이 60W라고 합니다. 



출력이 상당히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축에 속하는 것이죠. 실제로 최고 음량으로 사운드를 들어봤는데, 실내에서는 듣기가 어려울 정도로 커서 장시간 틀어놓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음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사운드가 갈라지는 아마추어같은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파수 범위는 100Hz-18kHz이고, 2.1 채널로 우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우퍼 덕분인지 최고 음량으로 음악을 틀면 중저음에서의 타격감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사실 너무 크다보니 집에서 재생하기에는 60-70%정도의 출력도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T311의 음색은 개인적으로 기타 소리가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사운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사운드에 더해서 편의성과 휴대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그점에서 에이투 AT311은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배터리가 5200mAh 리튬 폴리머로, 약 35시간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35시간이라는 시간은 40% 볼륨을 기준으로 했을 때인데, 최대 출력이 60W라는 점을 생각하면 실제 사용시에도 거의 35시간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블루투스 4.1버전을 사용해서 저전력에 힘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충하는데는 약 6시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력한 배터리는 사실 여행용 블루투스 스피커로써, 그리고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써 갖추어야 할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막상 필요한 순간에 배터리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에이투 AT311은 긴 배터리 타임에 더해 보조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함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500g에 직육면체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성 자체도 뛰어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부가 기능은 누군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면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부면일 수 있습니다.

에이투 AT311 역시 부가 편의 기능을 몇 가지 갖추고 있는데요.



연결의 측면에서는, NFC 연결, 자동 페어링이 가능하고, AUX선 단자를 지원합니다 .

또한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고, 곱상한 외모와 달리 생활방수 기능도 품고 있습니다.





에이투 AT311의 가격은 7만원에 가깝습니다. 아마 부담없이 구입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가격대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스피커인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T311을 사용하며 느꼈던 아쉬움이라고 하자면, 음량을 조절할 때의 속도가 한박자 늦다는 점, 그리고 페어링이 아주 빠르면서도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점을 제외하자면, AT311은 진동 방지 패드부터 스피커 그릴, 상단부의 버튼까지, 그리고 사운드와 편의성 휴대성에서도 뛰어난 사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AT311와 마찬가지로 에이투에서 탄생한 에이투붐 역시 AT311과 유사한 성능과 사용성을 품고 있습니다. AT311이 부드러운 마감으로 실내에 적합한 디자인을 품고 있다면, 에이투붐은 자전거용 블루투스 스피커로써 딱 적합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품고 있습니다.

에이투붐과 함께, 다소 비싸다면 비싼 가격을 품고 있음에도 당당하게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타이틀을 하기에 충분했던 에이투 AT311, 다재다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있다면 분명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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