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7일 월요일

[써보니+] 나만의 프로듀스 101, 프린고2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에 빠지다.


사진을 찍는 일은 언제나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다양한 필터를 활용해서 촬영하는 일도,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촬영하는 일도 즐거움을 전달해주기 때문이죠.

그러나 폰으로만 보게 되는 사진은 그 자체로 ‘디지털화’가 되어 있는 하나의 파일에 지나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은 비로소 인화를 통해 진짜 ‘사진’으로서의 진정한 가치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수백장에서 수천장에 이르는 사진 가운데 인화가 되는 사진은 몇 장에 그칠지 모르지만, 그렇게 인화된 사진은 누군가의 책상 위에, 누군가의 지갑 속에 들어가며 더욱 자주 추억을 회상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집에도 프린터가 없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반적인 프린터로는 사진 인화를 하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포토프린터를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프린터를 선택해야 할까요?

오늘은 나만의 프로듀스 101이라 부를 수 있는 사진을 선택하고 인화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프린고2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프로듀스 101, 기기를 택하다.
사진을 인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인터넷을 통한 인화 서비스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일반 프린터에 인화용지를 넣어서 인화하는 방식이 있고, 또 포토프린터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깊이 들어가보자면 원하는 순간에 더 빨리 인화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크기 보다는 실용성에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즉, 예전처럼 무조건 큰 사진을 인화하는 것이 아니라, 지갑에 들어가는 카드 사이즈의 인화에 관심이 많은 것이죠.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 인화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이 아닐까요?

먼저 인터넷 인화 서비스는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는 점과 대량 인화가 아니라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프린터의 경우는 인화용지를 사용하더라도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너무나 큰 인화용지로 인해서 버려지는 부분도 많아서 유지 비용에서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보편화된 포토프린터 역시 크기가 커서 휴대성이 낮기도 하고, 인화되는 용지의 크기도 큰 편이어서 매번 잘라줘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반면 프린고2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의 경우는 매우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기 때문에 어디든 가지고 다니면서 바로바로 인화해서 선물로 사진을 남겨둘 수도 있고, 또한 놀라운 인쇄 품질로 인해서 훌륭한 결과물을 남겨준다는 점 역시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프린고2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에 담긴 ‘기술’들
프린고2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에 담긴 기술들을 살펴보자면, 염료 승화식의 인쇄 기술이 있습니다. 일부 포토프린터와 같이 두께감이 있는 인화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얇은 인화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트리지를 활용해서 바로바로 출력을 하는 방식으로 품질 자체가 뛰어났습니다.

HOD (High Optical Desity) 기술을 통한 고품질 인쇄를 지원할 뿐 아니라 휴대용 포토프린터 최초로 50매 까지 인쇄가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서 잦은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이외에도 명함 사이즈 인화를 통해 가장 범용성이 있는 사진을 뽑아주기도 했고, 카트리지 1개를 통해 최대 36매까지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사의 평균 12매 대비 훨씬 오래가는 카트리지로 편의성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37가지에 이르는 필터와 콜라주, 분할 프레임 기능과 100가지 이상의 프레임 및 200가지 이상의 스티커와 나만의 카드 메시지 기능, 프린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같은 아이디로 여러대의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상당히 고심하고 고민한 흔적들이 엿보였습니다.



인쇄에는 60초가 소요되었는데요.

한 번에 한가지 컬러씩 인쇄가 되면서 인화 용지가 거듭거듭 들어가고 나오기를 반복하며 품질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화지 자체적으로 지문 방지 및 UV 코팅 처리를 통해 물이나 습기, 기름 및 햇빛이나 먼지로부터 보호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변색이 없는 보관이 가능하며 장시간 물에 담가두더라도 전혀 번지지 않는 내구성까지 더해서 오랫동안 추억을 담아둘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Pick Me’ 나만의 포토 프로듀스 101
이제 프린고2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를 통해 사진을 인화하려 한다면 사진을 선택하는 포토 프로듀스 101의 시간이 왔습니다. 전용 앱을 통해서 100가지가 넘는 효과와 다양한 기능에 더해서 단 1장의 사진을 선별해서 인화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지인들이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그때그때 만들어진 추억과 사진들을 바로 뽑아서 주는 것에서 큰 편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화지 및 카트리지 세트의 경우 108매를 인화할 수 있는 구성으로 38,500원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1장당 350원 정도의 비용으로 추억을 남겨둘 수 있는 것이죠.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기기 자체가 매우 작은 크기를 지닌 포토프린터이기는 하지만 카트리지를 탑재하기 위한 공간으로 인해서 두께감이 살짝 있다는 것과 무게감 역시 390g으로 완전히 가볍지는 않기 때문에 여행을 떠날 경우 여분의 카트리지와 인화지까지 챙겨서 가기 위해서는 미리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인화시 약간의 소음이 발생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소음 자체는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인화가 나올 때는 제법 ‘끼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인화지가 나와서 이 역시 도서관이나 한밤 중에는 소리를 신경써야 한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는 있었습니다.



분명 다른 포토프린터 대비 소음은 거의 없는 편이기도 했고, 매우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을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아니지만 선택하려는 제품에 대해서 보다 확실히 알고 선택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봄, 그리고 다가올 여름의 추억을 더욱 짙게 만들기 위해서 프린고2 휴대용 와이파이 포토프린터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스마트폰으로 찍고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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