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긴급 공수] 150시간 동안 꺼지지 않는, 노이즈 캔슬링 AT211 블루투스 이어셋


http://post.editor.naver.com/editor?docId=5895452

음향 기기로서 목적이 뚜렷한 제품을 찾으라면 단연 헤드셋과 이어셋이 있다. 일반적인 이어폰의 경우도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통화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 편의성이나 직관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많은 아쉬움들을 남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루투스 이어셋은 조금 다르다. 전화 통화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면서 통화에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헤드셋이나 이어셋은 아쉬움도 있었는데, 한쪽으로만 연결하고 사용하다 보니, 정작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별도의 이어폰을 추가로 구매하고 또 사용해야 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방법은 없었을까? 오늘은 일반적인 이어셋으로는 채울 수 없는 에이투 AT211만의 장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에이투 AT211은 아주 간단히 말해서 모노 혹은 스테레오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이어셋이 되어준다. 즉, 원한다면 통화에 집중하는 것도 가능하고 또한 음악 감상을 하려는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필요할 때에만 반쪽을 더해줄 이어폰을 연결하면 좌우로 모두 음악이 재생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스테레오 사운드로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품이 투박하다거나 엄청 비싼 것도 아니다. 가성비 높은 블루투스 이어셋으로서 2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전화 통화가 많은 직장인이나 대학생, 택배 기사 등등 누구나 쉽게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제품으로서 나름의 아이덴티티가 충실한 블루투스 이어셋인 셈이다.



에이투 AT211의 기본기는?
우선,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면서 동시에 EDR을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의 고질병과도 같은 아쉬운 음질을 대폭 개선하면서 듣는 맛을 더했다.

또한, 제목에서처럼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접목해서 노이즈가 확실히 줄어든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밀폐형으로 답답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대신,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접목하며 기술적인 개선을 선보인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150시간에 이르는 엄청나게 긴 대기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시로 제품을 충전하기 위해서 빼고 꽂느라 수고할 필요도 없다. 기존에 60시간의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던 것을 영국산 부품의 힘으로 2배 이상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음악 감상에 5시간, 통화에 6시간의 실질적인 사용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 되어준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이어셋의 아쉬움이었던 1대 한정 페어링의 경우도, 이 제품은 예외다.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용 스마트폰과 업무용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오는 전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기특한 기술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최대 8대의 장비를 기억해서 다시 연결할 경우의 시간도 줄여주기 때문에 더욱 쓰임새가 많은 제품이기도 하다.



   

에이투 AT211의 큰 장점은 가벼운 무게에도 있는데, 7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45mm의 짧은 길이로 인해서 부담 없이 가볍게 꽂아서 사용해볼 수 있고, 울림 제거 기능을 통해 불안정한 음향을 제어하는 똑똑한 기능도 품고 있다.

이외에도 음성 전화를 바로 걸거나, 3자 통화 기능으로 다중 통화를 하거나, 무음 모드로 전화를 듣기만 하는 등 수많은 편의 기능들이 접목된 제품이 바로 에이투 AT211이다.








모든 사람의 귀에 꼭 알맞게, 나만의 이어셋 찾기
에이투 AT211은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 2시간에 불과하기 때문에 충전에 따르는 부담도 낮다.

무엇보다 큰 장점이라면 이어탭과 이어팁이 각각 3개씩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자신의 귀에 꼭 맞는 이어탭을 활용해볼 수도 있고 이어팁의 분실도 고민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 되어준다. 절대다수의 가성비 제품들은 소모성 부품을 잊어버리면 다시 구매하거나 찾기가 힘든 반면, 에이투 AT211은 미리 3개씩 챙겨준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에이투 AT211은 귀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와 매우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활동이 많아도 쉽게 빠지지 않았고, 또한 원한다면 이어폰을 직접 연결해서 스테레오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 포인트는 분명했다.

그러나 아쉬운 제품이 없을 수는 없기에 이 제품의 단점을 꼬집어 보자면, 양쪽의 이어폰이 지닌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좌우의 음이 약간 다르게 들린다.




이를테면, 에이투 AT211 기기 쪽은 다소 가볍게, 반대편 이어폰 쪽은 다소 묵직하게 들리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 사운드 자체가 다르게 나오는 것은 아니었는데, 에이투 AT211 기기 쪽을 살짝 눌러보면 동일한 사운드가 나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결국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 그리고 음악 감상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이라면 신경이 쓰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제품의 구매 목적 자체가 ‘이어셋’을 찾는데 있고, 거기에 부가적인 기능으로 스테레오 사운드 재생 기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한쪽만 들을 수 있는 일반적인 이어셋에서는 애초에 불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그리고 본연의 목적에 맞는 단독 사용시에는 전체적인 사운드도 매우 훌륭하고 균형이 잘 잡힌 만큼, 에이투 AT211은 전화 통화를 위한, 그리고 음악 감상을 위한 가성비 높은 블루투스 이어셋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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