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3일 토요일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뒷면 스티커에 멘붕 - 사진 밝게 해보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에 대한 정보가 하나 둘 공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에 대한 2차 티저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그러나 다소 당혹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갤럭시S6 엣지 뒷면에 아이언맨의 이미지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만드는 것 자체는 호불호가 있는 문제겠지만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기대했는데, 너무 마니아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언맨과 같은 '느낌'을 원하는 것이지 '코스튬'을 원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배터리 탈착이 안되는 만큼, 뒷면에 있는 아이언맨 이미지가 그대로 나올 경우 변경 자체가 안되는데. 결국 이 제품은 2030 세대를 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블의 골수팬들만을 원한 것인지는 몰라도, 아이언맨 에디션으로 등장하게 될 이 제품에 이렇게 이미지가 들어간다면 어떠한 반응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각도에 따라서 은근히 드러나는 이미지일 경우 그리 나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기기의 특성상, 또한 갤럭시S6 엣지의 유리로 된 디자인의 특성상 실물은 전혀 다른 느낌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언맨과 같은 비슷한 이미지의 색감으로 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아닌 진짜 이미지까지 더해진 아이언맨 에디션이 되는 것이죠.

이전에 공개되었던 한 마블팬의 렌더링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느낌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듯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어쩌면 아이언맨 에디션 하나만 나오다보니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3~4명의 캐릭터가 나왔다면 굳이 이미지가 없어도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다음주면 공개될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시장의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을지,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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