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4일 일요일

애플 실수로 유출된 '아이폰6c' 아래쪽 홈 버튼 변화 드러나


실수를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애플이 실수로 자사의 후속 제품을 웹사이트에 올려버리는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다름아닌,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악세사리를 설명하던 도중, 해당 악세사리를 사용하는 기기로서 차세대 아이폰6c를 올린 것입니다.


   

어쩌면 차세대 아이폰6c를 토대로 신제품을 활용하고 사진을 촬영하던 도중, 새로운 악세사리를 사용하는 사진에 실수로 그대로 올려버린 것 같습니다.

애플은 부랴부랴 해당 사진을 내리기는 했지만 해당 사진은 벌써 캡쳐되어서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6c의 변화는?
우선 외관적인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이폰6c의 경우는 이전 아이폰5c와 마찬가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밝은 컬러로 된 뒷면과 검은색으로 된 전면이 눈에 뛰었고, 두께 역시 특별히 얇거나 두껍지 않았습니다.

즉, 보급형이 되거나 4인치 아이폰으로서의 명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이점은 홈 버튼이었습니다.

편리성과 보안성을 높인 터치ID가 채택되었는데, 바로 이것으로 인해 차세대 아이폰6c가 노출된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원래의 홈 버튼은 원형 모양 안에 네모난 모양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에 게재된 사진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된다! 아이폰6c 디자인 3문장 요약_
1. 디자인은 아이폰5c와 거의 같거나 동일하다.
2. 내부적 스펙은 변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터치ID의 추가가 눈에 띈다.


애플에서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상당히 당혹스러운 듯 이번 사진을 바로 내리고 대체해버렸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라이트닝 독으로서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악세사리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개발중인 제품을 토대로도 실험을 하고 착용을 해보기 때문에 이러한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전 아이폰5c와 별다른 차이점을 찾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이번 사진이 직원의 실수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어쩌면 차세대 아이폰6c 역시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였는데요. 동일한 디자인에 터치ID만 채택되었던 지난번 아이패드 미니3처럼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폰5c와 같지만 내부적 스펙이 어떻게 되는지도 물론 중요할텐데요. 의미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