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4일 화요일

아이폰 때문에 두 번이나 엄마를 독살하려 한 12세 딸

source : flickr <William Brawley>

기이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의 범인은 어처구니 없게도 12살 밖에 되지 않은 딸이라고 하는데요. 12세 소녀가 어떻게 어머니를 독살하려 한 것일까요?

사건의 발단은 아이폰을 사용하려는 딸을 제지한 엄마로 인해서 딸이 앙심을 품은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다소 황당하지만 딸은 앙심을 품는데서 그치지 않고 엄마를 독살하려 시도했습니다. 그것도 두 차례나 말이죠.


처음에는 엄마에게 줄 스무디에 표백제를 미량 넣는 것이었습니다. 티가 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는지 처음에 엄마는 약간의 복통으로 그쳤습니다.

그러나 12살된 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양의 표백제를 넣어서 엄마에게 주는 것으로자신의 앙심을 해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표백제로 인해서 강한 냄새와 불순물을보고는 엄마가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이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지만 그 이유가 아이폰 때문이었다고 하니 아이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잘못된 인성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소녀는 1급 살인 혐의를 무려 2건이나 적용해서 기소가 되었으며 현재는 청소년 센터에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하나때문에 엄마를 독살하려고 한 딸, 그것도 심지어 2번에 걸쳐서 철저히 독살하려고 한 딸을 둔 엄마의 마음은 어떠할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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