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애플 4월 온라인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을 이유 7가지!


아쉽게도 애플의 3월 이벤트는 물 건너갔고,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매직 키보드, 맥북 에어는 온라인 공개만으로 그쳤는데요.

하지만 애플이 4월 이벤트를 온라인에서 개최할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SE2까지 온라인 공개만으로 그치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크기 때문이죠.



4월 온라인 이벤트 소식_
 -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SE2
 - 새로워진 애플TV 공개
 - 애플워치 프로덕트 레드
 - 분실 방지용 에어태그
 - 재설계된 에어 파워
 - 에어팟 프로 라이트
 - 유니버셜 구매 소개

여전히 애플이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7가지 소식들이 즐비한데요. 차세대 아이폰SE2는 아이폰8 디자인 베이스에 아이폰11급 카메라와 칩셋을 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만일 출시된다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이폰9 혹은 아이폰SE2가 다시금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새로워진 애플TV는 퍼포먼스를 더할 것으로 보이고, 애플워치의 첫 번째 프로덕트 레드가 한정 출시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애플워치 프로덕트 레드는 빨간색 컬러 마감으로 기존과는 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죠.

에어태그는 분실 방지를 위한 스마트 트래커 기술을 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별점이라면 아이폰11에 도입되었던 U1 칩셋을 내장해서 정확도를 끌어올린다는 점인데요.



 

이외에도 에어 파워를 재설계에서 출시 일정을 공개하거나, 루머로만 나돌던 에어팟 프로 라이트를 공개하며 침체된 스마트기기 시장에 단비가 되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구매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 번의 구매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까지 연동과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구매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루머가 그대로 이뤄지지는 않더라도, 이처럼 흥미로운 소식들은 애플이 4월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더라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어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아이폰SE2와 애플워치 프로덕트 레드 모델에 관심이 가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공개되었으면 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파워비츠 프로 아닌, 파워비츠4 출시 소식! 나에게 맞는 기능은?


파워비츠 프로가 아닌 파워비츠4가 ‘파워비츠’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도 제품 등록은 완료된 상황인데요.


파워비츠4는 어떠한 변화를 선보였고, 무엇을 기대하게 해줬을까요? 이번에는 간단하게 파워비츠4가 나에게 맞는 기능을 가지고 있을지 살펴봤습니다.



기대해도 좋은 점_
 - 169,000원 합리적인 가격
 - 3가지 컬러 선택지 제공
 - 애플 H1 칩셋 탑재
 - 최대 15시간 배터리
 - 5분 충전 1시간 재생
 - 소음 차단 마이크 기술
 - 애플 오디오 공유 기능

파워비츠4는 더 이상 숫자가 더해지지 않은 파워비츠로 불리면서 본격적으로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의 라인업처럼 되었는데요.





파워비츠는 유선으로 연결된 좌우 이어버드가 귀에 자연스럽게 걸리면서 운동할 때 빠지지 않는 장점도 추가적으로 갖췄습니다.

음악 및 통화, 음성 기능까지 지원하는 통합 온이어 컨트롤까지 가능한 조작부와 Class 1 Bluetooth 기술로 더욱 넓은 범위에서도 안정적인 연결까지 지원하는데요.





특히 5분만 충전해도 1시간 재생이 가능한 Fast Fuel 기능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참고로, 4가지 사이즈 옵션의 이어팁이 있으니까 귀에 꼭 맞춰볼 수도 있겠네요.




아쉬움을 남긴 점_
 - 안경을 쓰면 불편한 착용감
 - 다소 답답할 수 있는 착용 방식
 - 완전 방수는 아닌 생활 방수
 - 소프트 파우치 보관 방식
 - 짧은 충전 케이블 제공
 - 보관하며 충전 불가능

가격적인 차이 때문에 소프트 파우치에 보관되는 파워비츠4는 외부 충격에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충전하면서 보관하는 별도의 크래들이나 케이스가 없는데요. 특히 최근 비츠 제품들이 라이트닝을 탑재하면서 애플 호환성은 높지만 안드로이드 및 다른 기기와 호환성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결국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불편하기도 하고 짧아서 충전할 때 번거로운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거든요.

파워비츠 프로와 비교해서 마이너한 제품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는 아쉬움들이 곳곳에 포함된 것 같네요.




이렇게 살펴보니까 파워비츠 프로와 다른 파워비츠4는 모든 에어팟 시리즈보다도 저렴하다는 점에서 가성비에 눈길이 가는데요.

운동을 자주 하는 분들, 에어팟이 자꾸만 귀에서 빠져서 분실되는 분들, 장시간 이어서 음악을 재생하는 분들이라면 합리적인 선택지일지 모릅니다.

물론, 목을 살살 간지럽히는 케이블의 느낌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말이죠. - MACGUYVER.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세계 최초 1000R 모니터 리얼 후기!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C32T550


세계 최초라는 말은 IT 업계에서 가장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용어인데요. 삼성전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를 엄청나게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제품을 만들었나 하고 보니까 놀랍게도 세계 최초의 1000R 커브드 모니터를 내놓았더라고요.





커브드 모니터로 부를 수 있는 삼성전자 C32T550 커브드 모니터는 1000R이라는 엄청난 곡률로 몰입도와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곡률은 정면시청 기준

물론, 과연 이 말이 사실일지 체감 경험은 어떠했을지, 그리고 실제로 써봐야만 아는 점들은 어땠을지 살펴봤습니다.




#1. 핵심 포인트
서울대병원 임상 연구 결과 검증된 1000R의 곡률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업무를 비롯해 장시간의 게임까지 집중하게 해주는데요.

얻는 장점은 크지만, 사실 그동안 1000R의 엄청난 곡률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구현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1000R이라는 곡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이제 현실이 된 것이죠.






이외에도 AMD Free Sync 기술과 75Hz 주사율로 빠릿한 화면을 체감하게 해줬고, 별도의 게임모드로 어둠 속까지 제대로 보여주니까 컬러와 대비를 최적화해주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눈보호 모드를 통해서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 및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로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부담을 줄여주기도 했는데요.





정리하자면 삼성전자 C32T550 커브드 모니터는 아래와 같은 핵심 포인트를 짚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세계 최초의 1000R 곡률의 커브드 모니터
 - AMD Free Sync & 75Hz 주사율
 - 게임모드 설정으로 높은 몰입도
 - 5W 내장 스피커의 놀라운 사운드
 -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의 깔끔함




#2. 첫인상
첫인상은 깔끔합니다. 정말 정돈된 느낌이고 무언가를 더하려 하지 않아서 오히려 고급스럽게 보이더라고요.

후면은 만져보면 느껴집니다. ‘정말 부들부들하구나’ 그리고 ‘가볍다’라는 것인데요. 흠집에 강하기도 했고 부들부들해서 왜인지 만지고 싶은 느낌입니다.






틸트는 적당한 수준으로 되는데, 1000R이라 그런지 체감되는 틸트 각도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위로 확 올려다보다가 아래로 고개를 푹 숙이는 느낌이랄까요.

화면은 정말 깔끔하게 곡면을 이루고 있는데 울퉁불퉁하지도 않고 억지로 휜 느낌도 아니라 정말 정돈된 1000R 커브드 모니터였습니다.




아쉬움은 조작 버튼이 하단부에 단일 버튼으로 조이스틱 방식인데, 생각보다 빠릿하거나 원하는 대로 조작되지는 않습니다.

대략 80% 정도의 성공률이라고 할 정도로 때로는 답답하기도 하더라고요.




 

베젤이 얇은 인피니티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요즘 제로 베젤의 기준이 높아져서 그런지 체감상 약간 존재감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 고급스러운 삼성 로고가 더해지면서 정제되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3. 화면
처음 켜본 이후 제대로 1000R을 느꼈던 이유라면 무언가 묘한 어지러움이 있었는데요. 최근 평면 화면만 보다가 커브드 화면을 봐서 그런지 더욱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웹서핑을 하고, 동영상 편집도 해보고 게임을 즐겨보니까 어느새 적응하고는 더 편하고 몰입도가 더해진 느낌이었는데요.




 

삼성전자 C32T550 커브드 모니터로 보여지는 컨텐츠는 내 눈을 따라오는 느낌이 드는거죠.

그러니까 대부분의 모니터는 끝으로 갈수록 더욱 멀어지고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1000R이라는 엄청난 곡률로 즐기는 컨텐츠는 멀리 가는 개념이 아니라 좌우로 이동하기만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결과 몰입도가 점점 더 커지고 휙휙 이동하고, 게임을 즐길 때 몰입도나 화면에 인쇄된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몇 가지 아쉬움이라면 곡률이 크다 보니까 어느 각도에서도 약간의 빛 반사는 있다는 점인데요.





등 뒤쪽으로 광원이 있거나 창문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해당 빛이 은은하게 퍼져서 화면에 존재감을 뿜어낸다는 것이죠.

논 글레어 패널이라 화면의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는데 무언가 존재하고 희끗하게 보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대신 색감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컬러를 과도하게 튜닝하거나 없는 컬러를 만들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잘 다듬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색상 표현력이 뛰어나더라고요.

그래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 때 몰입도가 더 커지는거죠. 신기한 건, 눈 보호 모드를 설정하지 않아도 화면이 정말 부드럽다는 점인데요.





장시간 시청해도 부담이 없는 화면은 그 자체로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치 화면이 인쇄된 것처럼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게임도 더 오래 하게 되고, 영화 시청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색감 : 생생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정돈된 컬러
밝기 : 충분한, 하지만 더 밝아도 좋을 것 같은
반사 : 논 글레어의 특성을 품은 적당한 반사
표현 : 디테일이 살아있지만 FHD의 한계 있음
명암 : 깊이감이 있고 단단한 명암을 제대로 표현
곡률 : 공간 차지 빼고는 단점이 없는 1000R
틸트 : 높이 조절을 제외하자면 딱 적당한 조절


✎ 모니터를 보면 몰입도와 표현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 반응 속도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4. 스피커
별도로 스피커를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사운드가 괜찮다를 넘어서서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 C32T550 커브드 모니터의 사운드는 5W라는 스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단단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더라고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언제 연결했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모니터에서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었던거죠.

강의를 듣기에는 100점, 음악을 듣기에도 95점,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도 90점은 줄 수 있는 기본기가 탄탄한 스피커였는데요.




1000R이라는 엄청난 곡률과 후면 하단부가 넓어지는 통통한 디자인이 왜 있나 했었는데 아마도 스피커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피커는 굳이 따지자면 ‘최대 볼륨’이 엄청나게 크고, 80 정도로 키워도 찢어지지 않으며, 고음에서도 답답하지 않은 소리를 들려주더라고요.




거기다 저음이 빠지거나 베이스가 부족하지도 않아서 공갈빵 같은 소리를 내지도 않으니까 묵직하게 다가오는 사운드는 그대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요.

층간 소음이나 문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갈 것을 염려해야 할 정도로 소리가 크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5. 메뉴 설정
삼성전자 C32T550 커브드 모니터는 업무용 모니터로 써도 좋을 이유를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 메뉴 설정이 ‘한글화’가 되어 있고,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데다 직관적이고 다양하기 때문이죠.




대다수의 모니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심한 설정들이 있어서 음향 모드, 게임 모드, 화면 설정, 기타 설정까지 꼼꼼하게 찾아보면 나에게 맞는 설정을 할 수 있었거든요.

물론 조작성이 좋다고는 볼 수 없어요. 앞서 언급된 것처럼 조이스틱 방식인데 정확성이 다소 낮은 편이라 아쉽더라고요.




#6. 총평 정리
정리하자면 삼성전자 C32T550 커브드 모니터는 업무용 모니터로도 손색이 없는 눈 보호 기능까지 품어서 장시간 사용에도 적합했는데요. 75Hz 주사율로 게이밍으로도 괜찮았습니다.

이 정도 스펙과 퍼포먼스와 실사용 만족도를 주는 모니터라면 충분히 가성비 모니터라 부를 수도 있겠더라고요.




삼성 모니터를 찾는 분들 가운데 1000R 곡률에 관심이 가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좋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물론 해상도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은 게임용에 조금 더 집중하면서 해상도 대신 곡률과 다른 스펙들에 집중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 C32T550 커브드 모니터는 분명 엄청난 곡률에 놀라고, 편안한 사용성에 감탄하고, 사운드에서 반전이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 MACGUYVER.










2020년 3월 28일 토요일

[증정] 점프스타터 겸 보조배터리? 자동차 방전 15초 해결, 노트북 충전까지 끝내는 캠핑 필수품 리얼 후기!


자동차로 운전을 하다가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방전이 되는 경우인데요. 요즘같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가격리하시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방전을 더 자주 겪으시더라고요.

자동차 방전이 되면 보험사를 불러야 하는데, 문제는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점이죠.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이 더 소요되는 보험사 호출은 급한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당혹스러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조배터리 기능으로 노트북까지 충전이 가능한 점프스타터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는 과연 쓸만한 제품일지, 평소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총 3분에게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를 증정해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해보실 수 있습니다.




#1. 점프앤고 J20C PLUS
우선 주요 스펙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현재 최저가 기준 10만원 후반대인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는 936g으로 사실상 1kg의 무게를 가졌고, C타입 입력과 12V 아웃풋을 지원하거든요.

여기에 USB-A 단자 2개, USB-C PD 단자 1개 구성으로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품고 있더라고요.





배터리 용량은 넉넉한 24,000mAh로 노트북 충전까지 무난하게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SOS 비상용 랜턴까지 있는데, 랜턴은 단순히 조명만 켜지는게 아니라 SOS 신호까지 보낼 수 있어서 실용적이었습니다.




#2. 점프스타터, 언제 어떻게?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를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리자면, 아무리 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유용한 제품이거든요.

기본적으로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는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 스파크 보호회로
 - 역극성 보호회로

그래서 실수로 반대로 꽂아도, 정전기가 있어도 스파크를 튀지 않게 해주고 혹시 모를 사고를 막아주는데요.


https://store.enercamp.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05

엔진룸에서 +와 -극을 찾아준 다음 집게로 집어주고, 램프가 정상인지 확인한 다음 시동을 걸어주면 점프스타터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사용 방법은 정말 처음 사용할 때 두려움을 제외하자면 대부분은 1분 이내에, 익숙해지면 15초 내외로 끝낼 수 있는 편의성이 있는 제품이더라고요.




#3. 점프스타터 사용 팁
점프스타터는 높은 전압과 순간적인 전류를 흘려보내는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이라면 차량이 비를 맞지 않는 환경이거나 우산을 확실히 씌우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에 물기가 있거나 물이 떨어지는 곳, 습기가 너무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전원 버튼 옆의 램프는 5개가 있어서 각각 20%씩 남은 전류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평소에 적어도 40% 이상 충전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전 방식은 지난번 모델과 달리 C타입으로 편리하고 호환성 넓은 방식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스마트 케이블을 기기에 연결하고, 적색을 +에 흑색을 -에 연결하면 정상 작동시 커넥트 부분에 녹색 불이 들어오는데요.

적색이나 경고음, 소등이나 녹색 표시등이 깜빡이는 경우라면 다시 확인 후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아무런 문제 없이 녹색등이 들어왔다면 시동을 걸어주면 되는데요.

이때 놓치는 부분이라면 시동만 걸고 바로 시동을 꺼두는 경우에는 차량 배터리가 여전히 방전된 상태로 시동이 다시 걸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시동이 일단 걸렸다면 적어도 30분 정도는 시동을 걸어두거나, 바로 운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연결 및 시동 걸기를 시도하면 한 번에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2~3번 시도하게 되면 무리가 가거나 고장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시도하지 말고, 과정상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점프스타터 실사용기
 - 점프 케이블은 다소 짧은 편이라 아쉽기도 합니다. 길이가 더 길었으면 하네요.

 - 집게가 상당히 두툼하고 공간을 차지합니다. 차량 내부 디자인에 따라서는 +와 -극에 연결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경우도 있더라고요.




 - 대부분의 경우는 호환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여러 대의 서로 다른 차량에 연결해봐도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 집게는 악력이 상당합니다. 실수로 손가락을 넣어서 장난치면 위험하겠네요.




 - 기기의 마감은 더 좋아졌고 손잡이는 걸리는 부분이 명확해서 깔끔하게 수납되고 나와서 거치 각도도 나오더라고요.

 - 램프는 지난번과 비교해서 거의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데, 좁게 더 멀리 쏘는 기능이나 더 밝은 램프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어두운 밤이라면 조명의 밝기는 충분했고, 계속 켜져 있을 뿐 아니라 SOS 기능도 있어서 거치한 상태로 뒤쪽을 비추니까 효과는 확실하네요.

 - 점프스타터로서 실패한 적이 없어서 한 번에, 최대 30초 내외면 바로 시동이 걸려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 기본 케이스가 있는데 하드 케이스라 안심이 되지만 크기는 제법 있는 편입니다.

 - 점프스타터로서 기능적인 면은 100점 만점을 줄 수 있었고, 다른 부면에서의 업그레이드도 엿보여서 완성도가 높아 보이네요.




#5. 일상에서 실사용기
 - 일상에서 보조배터리로 훌륭한 역할을 해냅니다. 용량 자체가 깡패거든요.

 - 아이러니한건 PD 충전이나 기본 USB 충전이나 큰 차이가 없어요. 속도에서 체감 차이는 4분 정도인데요.




 - 30분간 충전해본 결과, 40% 내외로 충전이 되더라고요. 속도는 상당히 빨라서 좋습니다.

 - 노트북까지 충전이 가능한 고출력이라 보조배터리로 효율성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 차량 운행 중에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정차한 상태로 굳이 시동을 켜두지 않아도 충전이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 캠핑장에서도 실용성이 상당히 높더라고요.




 - 캠핑시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까지 최대 3대를 충전할 수 있으니까 좋네요.

 - 아이폰X을 기준으로 하자면, 폰 완충을 최대 8번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차량 시동의 경우는 100% 완충시 최대 50번까지 걸 수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시동을 거는 순간에 전력 소모는 상당한 것 같습니다.

 - 제품을 충전하는 데는 5V 3A 기준 7시간 정도 소요되는데요. 미리 밤에 충전을 꽂아둘 필요는 있겠네요.




 - 참고로 시거잭포트가 있는데 정말 꼭 맞는 규격인지 뻑뻑한 느낌은 이전 모델과 거의 같습니다. 조금은 더 여유가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 기본 구성품에 C to C가 있어서 편리했고, 3in1 케이블도 있으니까 호환성은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 각 단자마다 커버가 있어서 먼지 유입 차단이나 습기 차단에는 장점이 됩니다.

 - 하지만 커버는 상당히 뻣뻣한 편이라 완전히 편하게 펼쳐지지 않고 힘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 참고로 최대 입력은 60W까지 지원합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더 빠른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6. 총평 정리
정리하자면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는 블랙박스만큼이나 필수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전 모델도 소개를 드렸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차량에 휴대하다가 겨울에 방전되었을 때 정말 편리하게 시동을 바로 걸었었거든요.




그때도 혹시나 싶어 사용 방법을 다시 검색했었는데, 이번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 제품의 경우 케이스에 설명서까지 함께 휴대하면 검색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블랙박스에 이어서 또 다른 차량 필수품으로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를 활용하면 보조배터리 기능으로 노트북 충전까지 가능하니까 캠핑장에서도 유용할 것 같은데요.




여담이지만, 긴급 출동 서비스의 경우 도서 산간이나 긴급 출동이 불가능한 지역이나 시간대도 있으니까 당황하지 않는데도 이 제품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기능들에 더해서,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센스 넘치는 기능까지 있으니까 이만하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것처럼, 점프앤고 J20C PLUS 점프스타터를 3분에게 증정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MACGUYVER.


https://store.enercamp.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05

http://naver.me/xC8NZV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