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로지텍 키즈투고, 이거 사지 마세요. ‘블루투스 키보드’의 본질을 놓친 키보드


로지텍 키즈투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추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휴대성도 뛰어나지만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 키감, 극명한 호불호와 손목 저림
 -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하는 재질
 - 멀티 페어링 기능의 부재

이러한 3가지 이유로 아쉬움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죠. 물론 로지텍 키즈투고 블루투스 키보드(Logitech Keys-to-Go Ultra Slim Keyboard)가 모든 부면에서 아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아쉬움은 치명적이었는데요.





키감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하나의 통으로 된 튜브를 눌러서 타이핑을 하는 느낌입니다. 키패드 하나하나가 분리된 느낌이 아니라 통으로 이어졌는데, 굳이 파티션만 나눈 느낌인거죠.

그래서 통통거립니다.
상당히 많이.

타이핑을 2분 정도만 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는데요.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꾹 눌러서 타이핑을 해야 제대로 먹히고, 그마저도 어설프게 하면 눌려지지 않아서 오타가 작렬합니다.





일반 키보드와 비교하자면 명확도가 떨어지고, 누르는 압력이 증가하며, 키 사이 구분이 모호합니다.

제대로 눌려지면 오타는 없겠지만, 그 제대로 누르는 과정이 말 그대로 번거롭고 불편하고 힘이 들어가는거죠.

또한 키보드 배열이 6열이고, 오른쪽 모서리에 ‘Delete’키가 아닌, 배터리 키가 자리했습니다. 그래서 지우는 과정에서도 오타가 나왔는데요.




본질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추가로 구입해서 휴대하며,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타이핑을 편리하게 하기 위함인데 이 제품은 장시간 타이핑을 하면 손목이 아프고, 오타가 더 심해집니다.

또한 스크래치가 생각보다 쉽게 발생되는데요. 손톱이 긴 편이라면 짧게 다듬거나, 혹은 스크래치를 처음부터 감안해야 합니다.

다른 치명적인 아쉬움이라면 멀티 페어링의 부재인데요. 하나의 기기만 사용한다면 넘어가도 좋을 아쉬움이지만, 2대 이상을 오고 가려는 분들이라면 어쩔 수 없이 스킵해야겠네요.






물론, 장점이 없는 제품은 아닙니다.

 - 자체적인 거치대 별도 제공
 -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감 (180g)
 - 정말 얇은 두께감 (0.6cm)
 - 소음이 거의 없는 타이핑
 - 진짜 오래가는 배터리
 - 아이패드와 비슷한 너비
 - 확인이 쉬운 푸른 LED
 - 별도의 기능키 탑재
 - 쉽게 닦아내는 이물질
 - 풀사이즈 키보드 구성

위와 같은 장점은 로지텍 키즈투고 블루투스 키보드(Logitech Keys-to-Go Ultra Slim Keyboard)의 가치를 더해주기도 했는데요. 무게감이나 두께감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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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도 사실상 거의 없고, 3달이나 지속되는 배터리는 충전을 잊을 정도, 아이패드 6세대와 가로 너비가 거의 같고, 아이패드 에어3보다 살짝 짧은 길이감도 적당했는데요. *배터리는 하루 2시간 사용 기준입니다.

전원을 켜면 바로 확인이 되는 푸른 LED도 좋았고, 별도의 기능키는 작업 도중 화면 밝기를 조절하거나, 검색, 기타 재생 조절이나 볼륨, 잠금, 홈 화면 이동까지 쉽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리고 이물질이 묻어도 물에 담기는 정도가 아니라면 쉽게 닦을 수 있다는 점이나, 풀사이즈 키보드 구성도 나름 괜찮았는데요.




추가적인 단점이라면, 자체 거치대에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거치할 경우 아이패드 에어3 정도는 무난하지만 프로는 너무 쉽게 뒤로 넘어갑니다.

거치가 된다고 해서 모두 안정적으로
거치가 된다는 의미는 아닌거죠.

또한 거치 각도가 거의 직각에 가까워서 작업 환경에 따라서는 오히려 불편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각도 조절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고, 거치 각도가 너무 세워져서 불편한거죠.





거기다, 로지텍 키즈투고 블루투스 키보드에 끼우도록 되어 있는데 제대로 끼우고 빼면 키보드에 흉터가 남습니다. 결과적으로, 거치대는 서랍 속에 들어가서 꺼내지 않을 가능성이 크더라고요.

추가적으로, 구매를 고려중인 분들을 위한 정보를 드리자면 로지텍 키즈투고 블루투스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없고, 스페이스 바 오른쪽에 한영키가 별도로 없습니다. 파우치도 없고요.





로지텍 키즈투고 블루투스 키보드의 정가는 69.99달러
아마존 최저가는 47달러 수준인데요.

지인이 구입하면서 사용해보게 된 로지텍 키즈투고 블루투스 키보드(Logitech Keys-to-Go Ultra Slim Keyboard)는 분명 큰 기대를 하게 만들기도 했고, 해외 구매 기준,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구매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결국 위의 이유들로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무릎 위에 놓고서 타이핑을 하기에도 안정적이고, 나름 로지텍이라면 기술력이나 가성비를 믿고서 구입할만한 제품이기도 했지만 가장 치명적인 키감이 발목을 잡더라고요.




모두에게 최악의 제품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저라면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있는 가상 키패드를 그냥 사용할 것 같네요.

혹시 이 제품을 구입하셔서 잘 사용 중인 분들이 계시거나, 다른 후기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아이폰Xs Max를 떠나보내며… feat.아이폰11 프로 맥스


미래와의 조우를 외치며 등장했던 아이폰X을 1년 만에 단종시키며 등장한 아이폰Xs Max는 또다시 1년 만에 단종되고 말았습니다.

오직 아이폰Xs Max와 함께 등장했던 아이폰Xr만이 남아서 그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어느새 아이폰11 프로 맥스까지 등장하며 세대 전환은 점점 더 가속화가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폰Xs Max는 저에게 있어서 어떤 스마트폰이었고 또 어떤 아이폰으로 기억에 남았을까요?




좋았던 점_
 -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 최신의 아이폰
 - 편리한 카메라 UX 촬영 경험
 - 기대를 뛰어넘은 카메라 품질
 - 상하좌우 동일한 베젤 (얇지는 않음)
 - 여전한 애플 기기 연동성 제공
 -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 (Feat.스댕)
 - 기대 이상의 스피커, 화면 품질
 - 3년은 더 써도 좋을 완성도
 - 아쉬울 것이 없는 퍼포먼스
 - 역시나 쫀득한 터치감 제공
 - 생각보다 뛰어난 내구성
 - 정말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폰Xs Max의 좋았던 점을 가볍게 정리해봤습니다.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최고, 최신의 아이폰이라는 이미지는 변함이 없는데요.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은 것이죠.

촬영 경험이나 카메라 UX도 편리했고, 품질도 와이드 렌즈의 부재나 저조도에서의 아쉬움을 제외하면 여전히 만족스러운데요.





베젤이 얇지는 않더라도 균형감이 뛰어나서 만족스럽고, 애플 기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연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여전했습니다.

그립감은 후면이 글래스라서 더욱 쫀쫀한 느낌이었고, 완성도는 정말 3년은 더 사용해도 아쉽지 않을 수준이었는데요.

액세서리가 정말 다양하고 케이스도 많다는 점에서 아이폰Xs Max는 여전히 현역으로도 손색이 없는 장점이 많았습니다.





아쉬운 점_
 - 상당히 묵직하고 존재감이 있는 아이폰
 - 주머니에 넣으면 쇳덩이를 넣는 느낌
 - 날이 선 카툭튀, 다른 제품을 긁음
 - 충격적인 5W 어댑터 기본 제공
 - 빠른 듯 느릿한 페이스 ID 속도
 - 누워서 인식이 안되는 페이스 ID
 - 여전히 간헐적인 버벅거림
 - 있으나 마나 하는 한손모드
 - 멀티태스킹 기능 없는 수준
 - 반쪽짜리 가로 모드 지원
 - 리프레시 되는 앱 환경
 - 잘 마르지 않는 습기
 - 아쉬운 셀룰러 성능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Xs Max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묵직하고, 카툭튀는 심각해졌으며 여전히 마진 정책도 남아있었기 때문이죠.

페이스 ID는 개선되었지만 더욱 큰 개선이 필요해 보이고, 한손 모드나 멀티태스킹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기도 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도 가로 모드가 없다는 점을 보면, 대화면을 200%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여기저기 묻어나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자꾸만 리프레시 되는 앱 환경은 스트레스를 유발했고, 물에 넣었다 꺼내면 한동안 유선 충전을 못 하거나 수화부 스피커가 찢어지는 소리가 나서 불편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셀룰러는 다른 폰에서는 잘 터져도 유달리 아이폰Xs Max에서는 잘 터지지 않아서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크게 다가오는 아이폰Xs Max의 아쉬움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네요.




아이폰11 프로 맥스 써보니_
 - 아이폰Xs Max가 가벼운 편이었구나
 - Xs 카툭튀는 카툭튀도 아니었음
 - 호불호가 명확한 두 기기의 그립감
 - 애플 로고는 위도 좋고 중앙도 좋더라
 - 화면이 같아서 가끔 괜히 샀나 싶기도
 - 고속 어댑터 주지만 이제는 무선 충전이..
 - 화면이 더 좋아질 수 있음에 놀라울 뿐
 - 여전한 램 용량은 ‘프로’가 맞나 싶은
 - 이제는 유선 단자가 그립지 않음
 - 완벽한 업그레이드는 아닌 느낌
 - 드디어 200만원을 넘은 가격
 - 물리 무음 버튼의 만족스러움
 - 누르기 더 쉬워진 전원 버튼
 - 화면 흠집은 여전히 많이 남
 - 아쉬운 3D 터치의 부재
 - 야간 모드는 넘사벽임
 - 배터리가 줄지 않음




아이폰Xs Max에서 아이폰11 프로 맥스로 넘어와서야 체감된 무게감은 심각한 수준이고, 3단 카툭튀는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후면은 정말 고급스러운 손맛과 유분을 잘 남기지 않는 장점과 함께 엄청나게 미끄러운 재질감을 선사했습니다.

램 용량은 여전히 프로라 부르기 민망했고, 옆그레이드 수준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많아서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가격은 200만원을 넘어섰고, 3D 터치는 빠졌습니다.




대신 스마트폰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물리적인 무음 버튼은 만족스러웠고, 야간 모드 촬영은 넘사벽에 화면 밝기가 극적으로 좋아졌고 그러면서도 배터리는 엄청 오래 지속되는 ‘기본기’에서의 엄청난 발전이 체감되기도 하더라고요.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리뷰어의 입장에서 보자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매혹적이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200만원에 가까운 아이폰Xs MAX를 두고서 200만원을 넘어선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구입하는 것은 사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추천 이유_
 - 생각보다 크게 떨어진 중고 가격
 - OLED 디스플레이의 깊이감
 - 여전한 프로급 스피커, 화면, 카메라
 - 대화면으로 즐기는 컨텐츠의 재미
 - 고속 충전, 준수한 배터리 퍼포먼스
 - 최신 안드로이드폰 넘어선 성능
 - 어디서나 최적화된 트루톤 화면
 - 손에서 놓치지 않는 그립감
 - 완성도 높은 UX 및 터치감

아이폰Xs Max를 지금 ‘중고’로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유라면, 생각보다 가격 방어가 잘되지 않아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기본기는 제법 잘 갖춰져 있고, 1년 이후에 등장한 안드로이드폰보다 체감 속도가 더 빠릿하다는 것도 만족스러운데요.




애플 특유의 만족도 높은 UX와 쫀득한 터치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아닐까 싶은거죠.

아이폰은 케이스에 강화유리까지 씌워서 정말 소중히 사용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만 체크한다면 제법 괜찮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요.

OLED 디스플레이의 깊이감이나 애플 특유의 완성도 높은 화면과 스피커, 운영체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폰Xs Max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비추천 이유_
 - 아이폰11보다 아쉬운 퍼포먼스
 - 넓은 와이드 광각 렌즈의 부재
 - 비싼 수리, 리퍼 비용의 부담
 - 다중 앱 사용의 번거로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거의 10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아이폰11과 비교해서 아이폰Xs Max는 ‘성능’과 ‘와이드 촬영’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게 되면 비싼 수리 비용과 리퍼 비용의 부담도 걱정이 되는데요.




애플 케어+가 적용되지 않은 애플 제품은 여전히 사악한 가격 정책으로 리퍼를 해야만 하고, 아니면 믿기 힘든 사설 수리 업체에 맡겨야 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대화면을 200% 활용하지 못하는 다중 앱 사용의 번거로움과 리프레시 역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든 아이폰Xs Max를 지인에게 넘겨주기 이전에 써보는 마지막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Xs Max는 분명 1년간 매우 큰 만족도를 준 아이폰이기도 하고, 동시에 아이폰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제품이기도 했는데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히 새 아이폰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마진을 좋아하는 애플은 어떻게든 아이폰Xs Max을 소모품으로 만들고 말았기 때문이죠.




모든 제품이 그렇듯, 아이폰Xs Max도 시간이 흐르고 세월을 맞으며 점점 낡아가고 과거의 유산이 될지 모릅니다.

미래와의 조우는 그렇게 서서히 과거의 유산이 되고, 중고 시장을 거쳐 서랍 속으로 들어가게 되겠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수년 이후 아이폰Xs Max의 현재 모습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에는 과연 아이폰Xs Max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게 될까요? - MACGUYVER.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맥북 아이맥 데이터 복구 ‘무제한’으로 하는 방법,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


맥북 에어를 사용하다가 데이터를 완전히 날려본 경험이 있는 저는, 지금까지 수차례 데이터 문제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해왔는데요.

맥북을 비롯해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프로와 맥 프로까지 이어지는 애플의 PC, 노트북 시리즈는 매우 안정적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맥북 데이어 복구, 아이맥 데이터 복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뒤늦게 해법을 찾기도 하더라고요.

오늘은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을 통해서 맥  복구, 무료 맥 복구 프로그램을 추천해드릴 예정입니다.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기본적으로 무료 버전을 통해 2GB까지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데요.

무료 버전을 활용해서 데이터 복구 성능과 작업 환경에 맞는지를 확인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프리미엄 버전을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이죠.




#1. 주요 특징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의 프리미엄 가격은 107,900원이고, 복원 가능한 데이터 크기는 무제한인데요.

지워진 맥 데이터 복원의 경우, 삭제 및 포맷, 접근할 수 없는 파일까지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추가적으로, 맥 자체 타임머신 백업 드라이브 데이터의 복원도 가능하고, 맥북뿐만 아니라 맥 프로까지 지원하고, 하드 드라이브, USB 드라이브, SD 카드 및 메모리, 디지털카메라까지 지원하니까 범용성이 높더라고요.




삭제 및 손실된 볼륨이나 파티션의 데이터 복원도 가능했는데요.

지원되는 맥 버전으로는
10.14 모하비
10.13 하이 시에라
10.12 시에라
10.11 엘 캐피탄
10.10~10.6까지 다양합니다.

즉, 구형 맥을 사용 중이어서 판올림을 하지 않았거나 다른 이유로 구형 운영체제를 사용 중이더라도 복원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심지어 MacOS가 부팅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복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무료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2. 가성비
사실, 파일을 복구하는데 비용이 발생되는 것은 당연한데요. 일반적인 데이터 복구 회사 8곳의 평균 비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대부분 1회당 비용으로, 매번 반복해서 비용이 발생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추가적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이거나 파일 삭제, 포맷 오류 및 액세스 거부일 경우는 복원이 안되기도 해서 아쉽더라고요.



[기본 복원 비용] 
8GB 이하 : 40,000원
32GB 이하 : 50,000원
64GB 이하 : 60,000원
128GB 이하 : 80,000원
128GB 이상 : 100,000원
1TB 이하 : 70,000~110,000원
2TB 이하 : 90,000~130,000원
2TB 이상 : 110,000~160,000원


[파손/침수/메모리 인식불가] 

16GB 이하 200,000원
32GB 이하 250,000원
64GB 이하 350,000원
128GB 이하  400,000원


위와 같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거죠. 그러니까, 256GB에서 512GB, 심지어 8TB까지 옵션이 있는 맥북, 맥 프로 시리즈에서는 복구가 안되거나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 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과 다르게 정기 구독이나 지속적인 지원이 아닌, 일회성 비용이라는 점에서도 부담이 되었는데요.

맥용 제품 백업 및 부팅이 가능한 곳 자체가 거의 없어서 추가 비용까지 발생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https://www.easeus.co.kr/data-recovery-software/mac-data-recovery-wizard-free.html



추가적으로, 복원을 위해서 맥북이나 아이맥 프로, 맥 프로를 직접 발송해야 한다는 점과 복원 이후 데이터 유출 우려까지 감안하자면 불안하고 불편하기까지 한거죠.

그 점에서 보자면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직접 복원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무제한 복원까지 되는 가성비에서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3. 실사용 장단점 평가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단일 제품 기준 평생 사용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하나의 라이센스로 여러 대의 맥북이나 아이맥, 아이맥 프로, 맥북 프로를 복원할 수는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는데요.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추가 할인이 없다는 점도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윈도우 제품은 할인 중일뿐 아니라, 가격도 83,9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이죠.





대신, 일반적으로 복구 프로그램이나 회사가 잘 없는 맥 전용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앞서 살펴본 것처럼 가성비는 여전히 상당히 높았습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매우 간단하게 설정하고, 복원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속도가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맥 복구를 위해서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죠.




이를테면, 처음 사용할 때 절차가 제법 복잡하고 시간이 다소 들어갔는데요.

복구 시간은 생각보다 빨라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를테면, 32GB 이하 용량은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이 제법 빨랐고, 64GB 이상은 다른 프로그램이 조금 더 빠른 편이더라고요.




앞서 서론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저 역시 여러 번 자료를 복구해야 하는 경험을 했었는데요.

복원 방법이 없어서 데이터를 모두 날리거나, 겨우겨우 부팅에 성공해서 데이터를 빼내는 방법과 같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경험을 하니까 이러한 맥 복구 프로그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실제 구매 평가를 보게 되더라도, 불안정한 SD카드, 손상이 자주 되는 USB, 영상 편집 등으로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SSD까지 최근 2년 사이 30만원 넘게 복구 비용이 나왔지만 이 제품으로 돈이 굳었다는 평가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본 결과, 애플 전용 코덱의 압축 파일까지도 복구가 가능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실제로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나 파일 공유 서비스에서는 애플 전용 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제대로 된 ‘맥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사실상 원본과 동일한 품질로 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4. 추가 정보들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에 대한 추가 정보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MacOS 시스템 상에서 삭제 / 포맷 / 액세스할 수 없는 파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복원

 - 손실된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이메일 등의 복원

 - 휴지통 비우기, 바이러스 공격, 소프트웨어 충돌, OS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손실된 데이터 완전 복구

 - 간단한 3단계 방식으로 추가적인 조작 필요 없는 편의성

 - 빠른 스캔 및 정밀 스캔 2가지 복구 모드 제공

 - 손실된 데이터 검색을 파일 유형 및 이름, 시간별로 빠르게 필터링 가능

 - 타사 대비 빠른 고속 스캔 속도 제공

 - 11.10 버전 새로운 기능으로 SIP 활성화 시 MacOS 10.13, 10.14 버전의 시스템 드라이브 스캔 가능

 - HFS 압축 파일의 복구 지원

 - 더욱 성공적인 FAT32 형식의 드라이브 복구

 - mov, zip, rar, mp3 파일을 더욱 좋은 품질로 복구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제공

 - 부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복원 기능 제공

 - 부팅이 가능한 미디어 제공, USB 드라이버로 시작 및 데이터 찾기

 - 모든 종류의 파일 유형 지원

 - 타임머신 백업 드라이브의 데이터 복원



#5. 추천 사용자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사실상 모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특히 이 제품이 꼭 맞는 분들도 있습니다.

 - 영상이나 사진 편집,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맥을 위해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들

 - 한 번 이상 데이터 손상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셨던 분들

 - 데이터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었던 분들

 - 모든 환경에 대한 안정적인 복원과 복구를 원하셨던 분들

 - 처음부터 유료 버전이 아닌, 무료 버전으로 체험 및 사용 이후 구입하시려는 분들

위와 같은 분들에게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은 제법 괜찮은 선택지가 되어주는데요.





대신, 하나의 기기에 하나의 라이센스가 붙기 때문에 여러 대의 맥을 보유 중이라면 기기당 라이센스 비용이 더해진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직까지 한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 사용 환경에 익숙해질 필요도 있는데요.

무료 맥 복구 프로그램을 찾으셨거나, 맥 복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지어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맥버전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www.easeus.co.kr/data-recovery-software/mac-data-recovery-wizard-fre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