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프로 64GB 용량 구입하면 벌어지는 일들, 이걸 프로라고 해도 될까?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자칭 ‘프로’라는 타이틀로 불리면서도 64GB 용량부터 시작하는, 그리고 램 용량이 4GB라는 충격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64GB 용량이 모두에게 맞지 않다거나 아쉽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퍼포먼스 경험
 - 스트리밍족에게 최고의 가성비 제공
 - 데이터 무제한 활용하면 만족스러운 구성
 - 상대적으로 낮은 감가상각 비율

위와 같은 이유들로 64GB 모델도 장점이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저렴한 가격이지만 퍼포먼스는 동일하고, 스트리밍족은 어차피 파일을 직접 저장하지 않으니까 클라우드까지 활용하면 아쉬움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이터 무제한이라면 공간의 제약 없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고, 향후에 폰을 판매할 경우에도 감가삼각이 최고가 모델 대비 낮다는 장점까지 가진 것이죠.



물론 확실한 단점도 있습니다.

 - 실사용 공간 50GB 수준
 - 주기적인 용량 관리 필요
 - 4K 촬영은 포기해야 하는 수준
 - 중고 거래 시 상대적으로 불리



우선, 애플 기본 앱과 운영체제 공간으로 인해서 실사용 공간은 50GB 수준이고, 이마저도 완전히 채우면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40GB 수준인 셈이죠.

거기다 주기적인 용량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정말 중요할 때 파일을 담지 못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4K 촬영의 경우는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기도 한데요.

4K 60프레임 동영상은 1시간 촬영에 24GB를 소모하고, 2시간이면 48GB를 차지해서 사실상 2시간 만에 모든 용량을 다 써버리기 때문입니다.



FHD 30프레임 동영상 역시 1시간에 3.6GB 정도로, 10시간이면 36GB를 차지해서 마음껏 촬영할 수는 없는데요.

결국 사진 찍기를 좋아하면 정말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카메라가 정말 좋아졌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인덕션까지 더했지만 마음껏 촬영할 수는 없는 것이죠.

매번 찍고 옮기고 지우고, 고르고 정리해야 하는 데다 여행을 가려면 미리 비우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 중고 거래 문제
이외에도 중고 거래 시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2년 정도 이후에 중고 시장에서 상위 용량 모델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리한 것이죠.

싸게 구입해서 합리적으로 판매를 하고 싶어도 때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감가상각은 분명 고용량 모델 대비 장점이 되지만, 중고 거래에 있어서 2년 정도 지난 모델의 경우 급매가 아니라면 고용량 모델과 가격이 엇비슷한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구매를 하려는 사람은 고용량을 원할뿐 아니라 2년 이후에는 기본 용량의 기준점이 바뀌어 있다는 점에서 64GB 모델은 더더욱 아킬레스건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용량 관리 문제
또한 사용할수록 부족해지는 용량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카톡을 비롯해 대다수의 앱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덩치가 커지는데, 쉽게 관리할 수도 없고 지워서는 안되는 파일과 구분도 안돼서 용량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죠.





개별 용량 관리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고, 앱은 많이 설치되지 않아도 용량을 많이 차지해서 관리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2년 정도 지나면 이것저것 엉키게 되면서 아무리 정리를 하려고 해도 한계가 오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 사소한 팁
4K 영상은 어쩔 수 없이 원본을 별도로 저장할 수 있는 구독형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이 필수적입니다.

일반 사진과 영상의 경우는 구글 포토 무제한 저장을 활용하고, 백업 이후 원본 사진 및 영상 지우기 옵션을 선택하면 나름 편리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 촬영 포맷을 ‘고효율성’으로 선택하면 품질도 유지하면서 공간도 유지할 수 있는데요.

iPhone 저장 공간 옵션을 활용해서 사용 빈도, 용량, 앱 정리하기, 앱 삭제까지 한 번에 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앱 정리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앱 자체 용량이 큰 앱을 지워주지만, 사용자 데이터는 남겨둬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다시 설치하게 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와서 사용이 편리해집니다.



예를들어 일부 게임 앱이 ‘3GB’ 용량을 차지하지만 사용자 데이터는 ‘100MB’만 차지한다면, ‘앱 정리하기’를 통해서 3GB 용량의 게임 데이터만 지우고, 100MB 용량의 사용자 데이터는 남겨두는 것이죠.

이를 통해 용량과 사용자 데이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바로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편의성은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지만 말이죠.



#. 총평 정리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경우 64GB 모델은 계륵과 같습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동일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지만 동시에 잃는 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늘어나기 때문이죠.

아직까지 64GB 용량이 기본이라는 점은 ‘프로’와는 전혀 맞지 않는 아쉬움이 있고 4GB 램이라는 점도 충격으로 다가오는데요.



차기작에서는 적어도 128GB 용량과 6GB 램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여러분만의 꿀팁이 있으시거나 아쉬움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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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중고 싸다고 덜컥 구입하면 안 되는 3가지 이유

갤럭시 폴드에 대한 초반 돌풍이 잠잠해지고, 벌써부터 갤럭시 폴드 2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갤럭시 폴드를 갖고 싶어 하는 분들은 많은데요.

갤럭시 폴드를 새 제품으로 구입하는 것은 여전히 부담이라는 이유로, 중고를 구입하려고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문제는, 갤럭시 폴드 중고를 그냥 구입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이죠.

 - 수리 비용 지원이 사라지기 때문에
 - 내구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 사기 거래 주요 대상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이유들로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1. 수리 비용 지원 중단
가장 중요한 점으로, 갤럭시 폴드를 직접 구입해서 처음으로 개통한 사용자는 어드밴티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점이라면,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함정이 있습니다.




  - 중고 단말은 대상에서 제외
 - 해외 판매 단말도 혜택 미지원

실제로 어드밴티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개통된 갤럭시 폴드를 가지고 신청을 해야 하고, 주의사항을 보게 되면 ‘전화번호 변경 시 혜택 지원 불가’라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갤럭시 폴드를 중고로 구입해서 전화번호가 바뀔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2. 내구성 우려
두 번째 문제라면 갤럭시 폴드를 초기에 구입하셨거나, 이미 두세 번 이상 중고로 판매된 제품의 경우는 눈에 띄지 않는 내구성 우려가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이죠.

삼성전자는 표면적으로 20만 번의 폴딩에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모든 물리적인 부품은 내구성이 ‘소모성’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개인이 사용하려는 목적이든, 리뷰용이든 갤럭시 폴드를 실험하거나 험하게 사용해서 당장은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생각보다 빠르게 내구성이 닳게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폴드 중고 구입시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3. 사기 거래 대상
갤럭시 폴드는 23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출고가 자체가 너무나 비쌉니다. 결국, 100만원이라는 거금을 할인해도 130만원에 달하는 것이죠.

이로 인해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찾아보게 되면 엄청 큰 폭의 할인을 해주겠다거나 급매물로 내놓는 경우를 가끔 발견하게 됩니다.




문제는, 갤럭시 폴드 중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는 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입하려다 사기를 당하기 쉽다는 점이죠.

중고 사기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판매자가 실거래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 평균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제품은 특히 주의
 - 판매자의 이전 거래 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
 - 사기 판매 이력 조회 및 사기 전적 체크
 - 안심거래, 직거래 이용 등 급하지 않게 구매

위와 같은 방법을 활용해서 사기 거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갤럭시 폴드를 중고로 구입하게 되면 수리 비용 70% 지원 혜택을 포기해야 하고, 알 수 없는 내구성과 사기 거래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갤럭시 폴드 구입 이후 자체 보험을 꼼꼼히 챙겨서 적용하고, 내구성에 대해서도 구매하는 과정에서 확인하며 너무 저렴한 제품만을 찾아서 급히 거래하지 않는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 중고 제품은 물량도 많지 않고, 여전히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는데요.

이번 리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에 대해 또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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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리스 이어폰 추천, 귀작은 사람들을 위한 수디오 Fem 완전무선 이어폰 리뷰

이번 이어폰은 특징이 분명해서 좋았는데요. 이름은 SUDIO FEM입니다. 수디오 완전무선 이어폰은 이미 유명하죠.

수디오펨 블루투스 이어폰은 수디오 이어폰 시리즈 중 새롭게 출시된 모델입니다. 가격은 169,000원. 



에어팟 프로 때문에 그렇게 비싸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저렴한 가격은 결코 아니죠.

하지만 다행히 맥가이버 단독 할인 코드를 받았습니다. ‘MG2019’라는 할인 코드를 사용하시면 15%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디오 코드리스 이어폰은 1년간 워런티를 보장하고, Sudio Sphere에 정품 등록을 하면 워런티 6개월 연장이 가능한데요. 브랜드 가치가 높은 이어폰인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실제 사용성이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저를 포함해서 귀가 작은 제 지인들이 착용해도 압박감이 없고,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외부 소리가 오가지 않으면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사운드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였는데요.

그러면 수디오펨 완전무선 이어폰의 특징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1. 사운드
수디오 블뤁스 이어폰의 사운드 가성비가 좋냐고 물어보시면, 대답하기가 애매합니다. 갤럭시 버즈나 애플 에어팟이 그런 것처럼, ‘좋은 느낌’보다는 ‘전체적인 완성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중저음이 강하면 좋은 느낌을 받는데요. 완전한 커널형이 아니기 때문에 중저음이 비교적 약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그래핀 드라이버를 적용해서 실제 사운드 자체는 굉장히 풍성합니다. 음분리가 뛰어나서 선명한 느낌이 들고, 스테레오 성능이 특히 좋습니다.

배경음이 보컬의 소리를 넘어서지는 않지만 배경음이 꽤 두드러지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수디오 완전무선 이어폰이 ‘노래’를 들을 때도 괜찮았지만 ‘음악’을 들을 때 특히 더 좋았습니다.

거기다 앞서 말한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는데요. 커널형에 가까운 음색이면서도 소리나 귀가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이런 오픈형 이어폰처럼 시원시원한 음색이 마음에 드네요.



#2. 페어링
수디오펨은 최신 완전무선 이어폰이니까 당연히 블루투스 5를 지원합니다.

오토페어링도 지원하는데, 원래 기기와 연결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다른 기기를 찾습니다. 멀티페어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새로 연결을 하면, 처음에 양쪽 중 한쪽만 연결이 됩니다. 이어버드를 케이스에 넣고 꺼내면 다시 좌우 연결이 되는데요.

여기서 차별점은, 단독 연결이 가능하고, 단독 연결 역시 오토페어링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대중교통을 타러 갈 때는 양쪽 모두 착용했을 때 위험할 수 있으니까 한쪽 이어폰만 착용하는데, 그럴 때 특히 편했습니다. 

페어링 편의성 점수는 최고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싱크도 정말 중요하죠.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요. 각각 아이폰11, 갤럭시S10과 연결해서 사용해봤었습니다. 

아이폰11은 싱크가 완전히 맞지는 않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고, 갤럭시S10은 이 정도면 싱크가 잘 맞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싱크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것 같네요.

#3. 디자인 및 착용감
수디오펨 코드리스 이어폰은 다른 수디오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마찬가지로 돈값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일단 케이스는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궤도를 달리하죠. 손맛, 마감, 디자인 모두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심플한 케이스에 비해 이어버드는 약간 투박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전체적인 사이즈가 꽤 크죠. 그래도 실물로 보면 느껴지는 것처럼 ‘비쌀 것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재질감과 마감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귓속에 들어가는 유닛과 이어팁이 굉장히 작죠. 다른 커널형에 비해서. 그래서 귓구멍이 작아서 커널형 이어폰을 착용하지 못한다 하던 분들도 모두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어버드 크기 자체가 크다고 했는데, 이 이어폰이 귀에 정확하게 밀착됩니다. 그래서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도 안정적으로 붙어 있더라고요. 

귀가 작은 그분의 말을 다시 빌리자면, 다른 이어폰들은 안 떨어질 것 같은데 쑥쑥 빠지고, 이 이어폰은 떨어질 것 같은데 절대 안 떨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헤드뱅잉을 해도 안 떨어졌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밀착감이 좋다 보니까 차음성도 꽤 괜찮았습니다. 답답할 정도는 아니고 주변 소음을 적당하게 줄여서 개방감과 소음 차단의 균형이 잘 맞춰졌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를 보면 조금 특이한 구조가 있는데요. 마이크가 약간 톡 튀어나와있습니다. 덕분에 내장형 마이크보다 좋은 핸즈프리 품질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가 총 4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4. 소음 감소 마이크
수디오펨 완전무선 이어폰의 4개의 마이크 중 2개는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약간 소란스러운 환경에서도 비교적 선명한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한거죠.

핸즈프리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서 좋았는데요. 뭐 그렇다고 코드리스 이어폰의 한계를 벗어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듣는 소리는 아주 선명했고, 시끄러운 환경에서 통화하니까 상대방이 듣는 소리는 고르지 못했습니다.

소리가 끊어지는 것도 아니고, 주변 소음이 감소되는 건 맞지만, 그래도 대화가 약간 답답하게 진행되었거든요.

그래도 완전무선 이어폰인 걸 고려하자면, 충분히 칭찬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5. 편의성
수디오펨 블루투스 이어폰은 IPX5 등급 방수를 지원합니다. 안정적인 착용감과 함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하기 좋은 스펙이죠.

또 USB-C타입 케이블로 급속 충전이 가능한데요. 기본 배터리 성능도 준수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6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크래들까지 활용하면 총 20시간 재생까지 가능합니다.

또 수디오 블루투스 이어폰은 터치 조작 방식인데, 터치 정확도가 높은 게 특징입니다. 참고로 조작 기능은 재생/정지, 전후 곡 넘기기, 불륨 증가/감소입니다.

그리고 시리나 구글어시스턴트 기능도 호환 가능합니다.

#6. 평가
수디오펨 완전무선 이어폰의 가격표가 적절하냐는 질문엔 긍정적으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코드리스 이어폰이 누구에게나 가성비 이어폰이 되어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귓속이 좁아서 이어폰 착용이 불편했던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커널형 이어폰의 안정적인 착용감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답답한 느낌이 싫었던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12월에는 수디오 이어폰/헤드폰을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선물 포장백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까 선물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셨던 분들도 고려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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